기천 검가의 음식-고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생각하며.

[생존]

기천 검가의 음식-고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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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3(기천검-命) | 2007/08/18 (토)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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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시황이 서복을 보낸 진황도의 목선들...>

  

-고조선 시대 우리 민족은

    세계 최초로 벼농사를 하고...

     집집마다 가축을 길러..고기도 마음껏 먹고..

      (사슴, 돼지, 곰, 소, 말, 닭, 오리...등)  

      배를 띄어 물고기도 잡는 수렵 생활을 했다.

       그리고 누에를 쳐, 아름다운 비단옷을 입었다.

  새벽에 일어나 수평선에 걸린 태양을 보며 기천 수련을 하고..

   농사를 짓고. 누에도 치고, 가축도 기르고..배를 띄어 물고기도 잡고...

    사냥도 하고...

     저녁에는 캠프파이어 같이 우둥불을 밝혀, 

      바베큐로 고기도 구어 먹고, 담가놓은 과일주나 산삼주를 마시며...

       춤추고 노래하고..넓은 땅의 많은 설화와 대화를 나누며....

         저멀리 은하계의 천문 얘기도 하고,      

          원적외선이 많이 나는 황토방 온돌에서 잠을 잤다.-   

 

 기천 검가는 음식을 가리지않는다.

모든 음식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지만....또한 독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어느 한 음식에 집착하면 병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일화가 있다.

어떤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원인도 모르게 쓰러졌다.

병원에 가도 그 이유를 알 수 없어서 죽게 되었는데...

대양진인의 소문을 듣고...데려왔는데....

대양진인이 보니 개의 영이 한마리가  몸안에  들어있더라는 얘기다.

그 개를 몸안에서 내쫗으니 그 사람이 깨어났다고 한다.

알고보니 그 사람은 개고기를 몹시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그 이후 대양진인은 다른 동물 고기는 먹어도...

개고기는 영이 강해서 먹지않는다고 했다. 

검자는 채식주의도 반대이다.

채식주의자는 동물고기를 안먹어도..콩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하는데...사실은 그렇지않다.

식물에 독이 있기 때문에 중화시키려면 동물고기를 먹어야 한다.

동물고기 또한 독이 있기 때문에 채소,과일이나 곡식을  먹어야 한다.

다만 기천 수련을 하면 편식해도 그러한 독을 빼낼 수는 있지만...

자연스럽게 地氣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람이 동물 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그 동물을 천도시키는 것이다.

다만 채식주의자가 주장하듯 지구 환경상, 인류 형평상  고기를 먹는 것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고려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잡식동물인 사람을 동물고기를 전혀 먹지 않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고기를 조금은 먹는 것이 좋다. 

모시는 노인을 채식만 시키면 빨리 죽는다고 한다.

고기를 잘 먹는 노인이 오래 산다.

고기를 안먹는 민족은 흥하지 못한다.

고구려에 불교가 들어가서... 용맹한 지도층 귀족들로 하여금 고기를 안먹고 채식만 하게 해서 망하게 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동물고기를 많이 먹거나 채식만 하는 사람은 반드시 기천을 수련해야 한다.

많이 먹는 음식 종류의 영의 세계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천리까지 향이 퍼지는 "천리향"이라는 꽃이 있다.

그러나 사람은 기천 수련을 통해, <만리향>의 사람꽃이 되는 것이다.  

< 원단군개천 9206. 8. 18. 검합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