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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선거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여야 모두 상처를 입은 상태에서 출전하기 때문이다.
현재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는 모두 4명이다. 특히 무소속 후보 2명은 어제인 5월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따라서 무소속 후보 2명에 대한 자료도 보충하며, 평가에 몇 줄 덧붙인다.
기호 1번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
기호 2번 새정치민주연합 양해경 후보
기호 4번 무소속 김상국 후보
기호 5번 무소속 김학규 후보
일단 후보별로 장단점을 적어본다.
- 기호 1번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
경선 과정의 후유증과 앙금을 얼마나 빨리 털어내고 새누리 세력을 결집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가처분신청을 낸 이연희 후보 측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다 알다시피 이연희 후보의 뒤에는 처인 지역 이우현 의원이 있다. 이우현 의원이 빨리 감정을 털어내고 정찬민 후보를 돕지 않는다면 정 후보에게 굉장히 큰 단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정찬민 후보의 장점은 박근혜 대통령의 특보를 지낸 친박이라는 점인데, 세월호 정국에서 친박이라는 이미지가 과연 득표에 도움이 될지, 손해가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따라서 단정할 수 없는 상태다.
또 용인 지역 유일한 3선 의원 한선교 씨가 과연 정찬민 후보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뛰어줄지도 관건이다. 한선교 의원은 3선 국회의원이 된 이래 지역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오로지 중앙당 활동만 하고 있다. 초선 때 서정석 전시장, 재선 때 오세동 후보를 위해 뛰던 것처럼 할 것인지도 중요한 변수다. 적어도 수지 지역에서는 한 의원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한 의원이 손을 놓으면 그 영향이 반대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최근 용인 을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상일 국회의원은 지역에 워낙 생소한 인물이라 정 후보에게 큰 도움이 될지 불투명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 후보에게 가장 불리한 것은 세월호 사건이다. 세월호 구조 과정에서 보여준 박근혜 정부의 무능에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러한 불안감이 표심으로 나타날 경우 정 후보가 감당해낼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 기호 2번 새정치연합 양해경 후보
양해경 후보는 중앙에서 여성 인권 운동을 하다가 지역으로 내려온 지 20여 년이 지났다. 그동안 성폭력상담소장, 사단법인 사랑과 평화 대표를 지내며 지역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양 후보의 출현이 갑작스러워 보이지만, 실은 양 후보의 부군이 민주화운동에 앞장선 '민주화운동유공자' 김학민 선생이다. 김학민 선생은 기흥 지역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현역 김민기 의원은 수십년간 그의 사람이었다. 따라서 탄탄한 기반은 갖고 있다고 봐야 한다.
다만 여성 후보라는 점이 유권자들에게 불안요소로 비칠 수 있는데, 이에 대해 양 후보는 "지금까지 남성 시장 다섯 명을 겪어봤지만 모두 다 비리, 부패, 무능으로 검찰 조사 받고, 유죄판결을 받은 분들'이라며 '이해관계 없는 여성 후보가 깨끗하게 시정을 이끌 수 있다."고 주장한다.
양 후보에게 유리한 점 하나는 용인 선거 사상 최초로 시민후보로 추대되었다는 점이다. 시민 1천 명으로 구성된 좋은시장추대위는 얼마 전 양해경 후보를 <시민후보>로 선정 발표했다. 이들이 자원봉사에 나설 경우 그 파괴력을 무시할 수 없을 듯하다.
다만 공천 과정에서 여론조사 등 경선을 치르지 않았다는 점이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다. 권오진 예비후보의 반발이 큰데, 김민기 의원이 자신을 떨궈내고 양해경 후보를 강력 추천했다는 것이 권 후보 주장의 요지인데, 사실상 사실인지 아닌지 알기가 어렵다. 또 민주당 출신 용인시장 김학규 씨가 김진표 도지사 후보의 강력한 지지를 받아 막판 뒤집기에 나섰지만, 아들 구속, 부인 당선무효형, 본인 감사원 비리 고발 등 너무 많은 공천 배제 사유가 있어 실패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여론조사 지지율이 가장 높다는 점에서 그가 무소속으로 나오면 굉장한 파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에게 김상국 후보의 무소속 출마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면, 새정치연합 양해경 후보에게는 김학규 씨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김상국 후보는 눈에 띄게 좋은 학력, 경력이 가장 큰 무기이고, 김학규 씨는 재정파탄 시장이자 일가족 비리 전력이라는 오명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인지도가 가장 높아 이 역시 큰 무기로 작용할 수 있다.
- 기호 4번 무소속 김상국 후보
김상국 후보는 새누리당에 공천신청했다가 여론조사에서 16명 중 4위(본인 주장)를 했다고 한다. 3명이 겨루는 경선에 참여하지 못해 매우 아쉬워하다가 시민들로부터 직접 심판을 받겠다며 5월 15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서울대를 졸업한 뒤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경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김 후보는 중국 쪽 인맥이 두터워 3천여 억원 투자MOU를 체결해놓고 있다. 물론 시장에 당선돼야 유효한 사인간 MOU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정책에 실제로 깊이 관여한 경력과 학력 등 일반 유권자에게 호소할 수 있는 부분이 워낙 많아서 그냥 흘려볼 수 없는 다크호수가 될 수도 있으리라는 한 줄기 기대가 김 후보 주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 기호 5번 무소속 김학규 후보
김학규 후보는 15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양해경 후보 양쪽을 비판했다.
먼저 새정치연합에서 공천받지 못한 데 대해 "공천신청 자체에 후보자로서 하자가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가족문제에 있어서도 대법원 판결까지는 무죄원칙에 따라 공정한 기회를 주어야 함에도 후보자가 아닌 가족문제까지 제한을 두어 공고를 하는 것은 공천 신청 자체를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하자가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 중 핵심이다. 또 이미 구속된 아들이나 당선무효형 받은 부인 역시 대법원 판단이 안나왔으므로 무죄라는 것도 그의 주장이다. 시민들이 판단해달라는 요구인 듯하다. 감사원에서 거액 비리 관련 검찰 수사 의뢰 건도 마찬가지다.
그는 용인시장 4년 동안 재정위기, 재정파탄을 냈다는 여론에 대해 "용인시 재정위기는 무책임한 개발사업과 치적사업을 만들고자 무모한 경전철사업이나 체육공원 만들기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내팽개친 무책임하고 무능한 리더십의 12년 적폐가 쌓인 결과로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이 매도당하는것이 안타깝지만 과연 재정위기를 누가 만들었는지, 그 세력은 아직도 반성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모든 책임은 전임 서정석, 이정문 시장에게 있다고 분명히 못박고 있다. 물론 경전철 국제소송에 패해 8천여 억원을 일시에 물어주고, 역북사업의 매듭을 풀지 못해 5천억원 이상 채무에 시달리는 현 상황에 대해서는 반성이 없는 듯하다.
앞서의 주장은 2014년 선거가 아니라 2010년 선거에서 했어야 할 말이다. 그런 줄 알고 2010년 이미 시장이 된 사람이 시장으로 4년이나 해보고도 아직 이런 소리를 하면 새로 시장으로 만들어줘도 역시 남탓하다 또 임기 끝내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을 떨칠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학규 후보는 아직까지 개인비리가 유죄로 판단된 적이 없고, 개인적인 친화력으로 상당한 '바닥 인기'를 갖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실제로 김학규 후보 개인은 평소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분위기 메이커로서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는 말이 있다.
한편 김 후보의 경우 과연 어느 정당의 표를 잠식할 것이냐가 정가의 화두로 떠올랐다. 워낙 여러 정당을 두루 거쳐 딱히 판단하기가 어렵지만, 최근 조사된 각종 여론조사로 미루어 여당 성향의 표를 더 많이 잠식할 것이란 주장이 더 우세한 편이다.
- 평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정찬민 후보와 양해경 후보가 격돌한다면 정찬민 후보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용인 지역 전체 성향으로 볼 때 새누리당 성향이 약 10% 정도 높다는 게 정가의 일반적이 관측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월호 사건으로 이러한 표차에 의미가 없게 되었고, 콘크리트 지지율로 고공행진하던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가 이미 50% 이하로 추락해 있는 상황이고, 또 무소속 김상국 후보와 무소속 김학규 후보가 과연 어느 쪽 표를 얼마나 잠식할 것인가에 따라 당락 여부가 판가름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빠져보자.
무소속 김상국 후보가 잠식할 표는 새누리당 성향일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본인은 최근 무소속 연대를 하자는 일각의 제안에 대해 새정치연합 출신들과는 연대하지 않겠다면서 자신은 당선될 경우 새누리당에 입당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반면 김학규 후보의 경우 실제로 어느 쪽 표를 잠식할 것인지는 관측자에 따라 의견이 분분하다. 정찬민 후보 측에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기타 후보들이 경선 과정에서 몇 차례 김학규 후보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이 결과를 종합분석해보면 매우 의미있는 특이점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즉 김학규 후보의 경우 지지 세력이 새정치민주연합 측에 더 많으냐, 새누리당 측에 더 많으냐 하는 점을 분석하기 애매하다(이렇게 밖에 쓸 수 없는 점 양해바랍니다.)는 것이다. 그의 정치 전력으로 보아도 민정당부터 자민련 등 정당이란 정당은 두루 거쳤기 때문에 그의 정치 성향이 과연 뭔지 단정짓기 대단히 어렵다는 것이 정가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따라서 <용인시민주권연대는 정찬민 대 양해경 후보의 대결을 박빙의 표차로 승부가 날 것>이라고만 밝혀둔다. 그럼 누가 승부를 결정지을 것인가. 그것은 바로 주권시민인 회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정해질 것이다. 즉 1000표의 움직임만으로도 승부가 가려질 수 있다는 의미다.
**** 용인시장 후보 프로필****
* 1번 정찬민, 2번 양해경 순서이고, 무소속은 기호가 나오지 않아 가나다 순으로 김상국, 김학규 순이다.
기호 1번 / 정찬민 후보(새누리당)
기호 2번 / 양해경 후보(새정치민주연합)
새정치민주연합
양해경(梁海敬) 용인시장 예비후보 프로필
이 름: 양해경 (1953. 8. 22 광주광역시 출생)
본 적: 경기도 용인시 기흥면 하갈리 181번지
이메일: haikyung8@naver.com
홈페이지: www.yongin2014.net
연락처: 010-3084-8858
학 력
1967 서울대학교 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 졸업
1969 이화여자중학교 졸업
1973 이화여자고등학교 졸업
1977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사회학과)
2001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졸업 (사회복지학 석사)
표 창
노무현 대통령 표창 (청소년 보호 유공, 2005)
김종필 국무총리 표창 (여성복지 유공, 1999)
대표 경력
現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現 강남대학교 대우교수
現 용인성폭력상담소 소장 / 사단법인 ‘사람과 평화’ 대표
現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시민교육 강사
경기도교육청 인사위원회 위원
‘푸른환경 새용인 21’ 공동대표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
국가청소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배재대학교 사회학과 대우교수
상세 경력
- 1977~79 한국기독교장로회 선교교육위원회 간사
- 1987 한국여성민우회 발기인
- 1988 한국여성민우회 생협(현 행복중심생협) 발기인
- 1991~94 한국여성민우회 서대문․은평지부 대표
- 1995~2002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소장
- 1997~2001 사)한국여성단체연합 성·인권위원회 위원
- 1998~2000 교육부 성교육자문위원회 위원
- 1998~2001 서울시경찰청 시민단체협력위원회 위원
- 1999~2004 국가청소년보호위원회 정책자문위원
- 2001~현재 서울시 사회교육기관(서울여성재단) 여성학 강사
- 2001~06 용인시민신문 객원논설위원
- 2003~04 ‘푸른환경 새용인 의제 21’ 공동대표
- 2002~03 여성부 성희롱예방전문강사전국협의회 대표
- 2002~현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 2003~현재 한국CLC이주노동자인권센터 자문위원
- 2004~06 배재대학교 사회학과 겸임교수
- 2005~07 국가청소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 2005~08 국방부 삼청교육피해자보상위원회 위원
- 2006~09 수원지방법원 협의이혼상담위원회 상담위원
- 2006~현재 여주교도소 성폭력 모니터링단 위원
- 2008~현재 강남대학교 교양과정학부 대우교수
- 2007~09 여성부 성문화개선협의회 위원
- 2008~10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
- 2008~현재 법무부 교정시설감시단 위원
- 2009~현재 용인교육지원청 Wee센터 자문위원
- 2009~현재 법무부 범죄피해지원 실무위원회 위원
- 2009~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성폭력포럼 위원
- 2009~현재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경기가족여성포럼 위원
- 2009~현재 경기해바라기아동센타 운영위원
- 2009~11 대한변호사협회 성폭력피해아동지원위원회 위원
- 2010~12 용인시 보정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
- 2012~현재 경기도교육청 인사위원회 위원
- 2011~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시민교육 강사
- 2012~현재 여성가족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자문위원
- 2012~현재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 2013~현재 용인교육지원청 민주교육협의회 위원
- 무소속 김상국 후보 프로필
- 무소속 김학규 후보 프로필
첫댓글 신이 내린 정보력에 신이 내린 논리력을 담고 있는 개마고원님의 글은 유관석 기자의 머릿 속의 뉴스 내용을 거의 정확히 담고 있습니다!
지적아닌 지적을 딱 한 가지 하자면, <용인시민주권연대는 정찬민 후보 대 양해경 후보의 대결을 박빙의 표차로 승부가 날 것으로 본다>라고만 밝혀 둔다---요것은 무소속 후보를 맥 빠지게 만듭니다--- 관측 표적 관통의 표현으로 이해하지만!
또 딱 한가지를 좀 더 정확히 보완하자면, <용인시민주권연대 회원 여러분의 선택이 차기 용인시장의 이름을 결정하게 될 것임>을 밝혀 둡니다.
무소속 후보 등록되면 그때 말해야지요. 아직 후보등록도 안했는데요.
이력으로만 보면 만만하지 않겠습니다만 선거라는것이 이력만 가지고 되는것이 아니라서 전문가분들도 쉽사리 판단을 못하는군요..용인지역에 세월호 사건을 모르는 분들은 없겠지만 직접 피해 당사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 파장은 제한적일것입니다. 지역 정서상 평균 투표율일경우에는 새누리가 약 10% 정도 우세하고, 지방선거의 전례를 보았을때 김상국후보와 김학규현시장의 득표는 5% 내외일것으로 봅니다.
한가지 더 고려 해본다면 이전 선거의 투표율을 따져 봐야 할것인데 일반적으로 50% 중반을 넘기기 어려울것으로 보고 있고 투표율이 저조하다는것은 젊은 유권자들이 대거 불참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서울시장 후보간 여론 조사 추이를 보면 50대 이상은 거의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율이 높고 투표율 또한 상당히 높습니다. 이런 점을 산술적으로 계수화 하기는 어렵지만 투표율 하나만 보아도 새누리쪽이 유리할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세번째 지역구 시의원 총 24명중에 새누리는 24명을 모두 공천하였는데 지역의원들이 열심히 뛰어 준다면 새누리당 시장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더 높아 지는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새민련은 단수후보의 시너지 효과가 적어서 도의원 당선자 내기도 쉽지 않을것이고 시의원은 10명 내외의 당선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새누리당은 비례 2명+ 지역구 14명=16명이 되겠고 새민련은 비례1명+지역구10명= 11명으로 예측이 됩니다. 보수적 판단? ㅋㅋ
@지나가다 그러면 다행이지요...
선거에서 지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후보자 본인과 코드가 맞는 사람들만 캠프에 모아 놓고 선거운동을 전개한다는 것. 외연을 넓혀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캠프에 많이 끌어들이는 후보자가 당선되지 않을까 싶네요.
맞습니다..외연을 넓히는것이 플러스ㅡ 정치라고 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지지와 성원으로 시민 주권연대가 쑥쑥 자라납니다..고맙습니다.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자 등장 가능성 농후해져!어쩜 필연적!>표제하의 2014년 4월 13일 자의 필자 관측에 입각하여,박근혜 대통령 후보 특보를 역임한 김상국 경희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2014년 5월 14일 오늘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함으로써,
일촉즉발격의 흥미대박!
시계제로격의 관측불허!
그래도.필자의 관측화살은 관측표적을 관통하고야 말 것입니다!!!
2014년 5월 14일 18시 33분
용인시민주권연대 유관석 기자
필자의 관측에 입각하여,
김학규 용인시장도 최종적으로 공천을 못받을 경우에 대비하여 2014년 5월 15일 무소속 출마를 각오함으로써
용인시장 선거구도는 4파전 구도를 구축하기 임박하였습니다!
@참고사항-김학규 용인시장이 2014년 5월 14일 야심한 한밤중에 탈당계를 제출하면서 마지막으로 배수진을 쳤으나 공천번복은 글쎄요? 입니다!
무소속 출전채비를 완비한 또 다른 한 사람(5파전을 구축하려던 또 다른 한 사람)은 심사숙고 중이나 포기 쪽으로 심정을 굳히는 듯 합니다!
2014년 5월 15일 10시 33분
용인시민주권연대 유관석 기자
무수속은 김학규 김상국으로 마감 되겠네요?
권오진 도의원은 불참하시기로 한 모양입니다.
방금 무소속 후보의 기호가 확정됐습니다. 김상국 기호 4번, 김학규 기호 5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