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관클럽 매너북

[미소(송은주)]

나는 서비스 반칙을 하지 않습니다
나는 셔틀콕은 내 것처럼 아껴씁니다
나는 게임 중엔 <화이팅> <쏘리> 딱 두마디만 합니다
나는 상대를 자극하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나는 지고 있다고 인상쓰지 않습니다
나는 파트너에게 불평하지 않습니다
나는 하수에게 단점에 앞서 칭찬을 먼저 합니다
나는 하수에게 한 게임에 한가지는 꼭 이야기 해 줍니다
나는 잔소리처럼 들리지 않도록 하수에게 조언할 수 있습니다
나는 고수의 조언을 진심으로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나는 경기 중 지나친 세레머니를 하지 않습니다
나는 인-아웃에 있어 상대의 의견을 100% 존중합니다
나는 점수가지고 우기지 않습니다
나는 심판의 판정에 100% 따릅니다
나는 상대편의 판정이 오판이라고 할지라도 존중할 수 있습니다
나는 셔틀콕 교체시 상대의 동의를 구합니다
나는 셔틀콕을 네트 위로 상대가 볼 때 넘겨 줍니다
나는 파트너에게도 항상 손으로 건네 줍니다
나는 경기 중 떨어진 셔틀콕은 내가 먼저 줍습니다
나는 실력차이가 난다고 포기하거나 성의없이 치지 않습니다
나는 상대를 맞출경우,테에 맞고 넘어갈 경우 꼭 사과합니다
나는 아웃되는 셔틀콕에 대고 헛스윙을 하지 않습니다
나는 이미 짜여진 팀에 누군가를 밀어내고 들어가지 않습니다
나는 이미 팀을 짰더라도 남을 위해 한번쯤 빠져 줄 수 있습니다
나는 같은 멤버들로만 계속 경기를 하지 않습니다
나는 코트가 부족할 경우,단세트로 경기를 마칠 수 있습니다
나는 기다리는 초보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경기하지 않습니다
나는 임원이라는 걸 내세워 기다리고 있는 회원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나는 클럽 내에 챙겨야 할 사람이 다섯명은 있습니다
나는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부상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나는 사복차림,민소매류,야한셔츠,구두,맨발류로 운동하지 않습니다
나는 음주 후 배드민턴을 치지 않습니다
나는 경기전 상대편과 파트너,심판에게 정중하게 인사합니다
나는 체육관에 들어설 때는 선후배를 떠나 먼저 인사합니다
나는 승패에 관계없이 상대편과 파트너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나는 하루에 한 번쯤은 초심과 난타를 쳐 줄 수 있습니다
나는 난타도 안쳐준다고 불평하는 초심은 아닙니다.
나는 클럽내의 누구에게도 난타 좀 쳐달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나는 관람자로서 코트 주변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나는 관람자로서 상대편의 실수에 환호하지 않습니다
나는 운동이 끝난 후 정리정돈에 솔선수범합니다
나는 이기기 위해 편파적인 파트너 배정을 안합니다.
나는 클럽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동참합니다.

[임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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