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월 예신이구요 예물은 1월 중순쯤 했어요.
후기가 늦었네요^^;;;;
암튼 저는 예물을 좀 일찍 맞춘 편이예요.
남친이 서울에 있고 제가 부산이다보니 미리 준비하게 되더라구요.
모든 예물샵 제품들 나름대로 이쁘고 아름다웠지만 디자인이나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밀라노 였어요.
그래서 더 생각안하고 첫 방문을 밀라노로 갔습니다.
첨에 방문햇을 때가 12월 말이었어요.일찍도 갔습죠ㅋㅋ
그날 방문 뒤에 연말 약속도 있고 예식 예정일도 아직 멀고 해서 일단 그냥 나왔지요^^
그때 만난 분이 웃는 모습이 예쁜 박유빈 매니저님..!!!ㅋㅋ
진짜 친절하시고 가격 착하게 견적내주셔서 기억에 남았지요!!
나중에 배웅도 해주시고ㅋㅋ
암튼 다린2 라는 디자인의 커플링과 예쁜 신부세트까지 점찍고 나왔었어요.
다린1 디자인은 큐빅 부분이 밖으로 튀어나와서 좀 불편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업그레이드해서 나온 반지가 다린2 라고 박유빈 매니저님이 설명해 주셨구 그게 마음에 들대요^^;;
그 후에도 결준비 박람회 방문했었는데 한번 더 마음의 확신이 생겼고 그 반지가 계속 아른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박람회 때 정계약했어요.
(참, 이때는 어떤 알바생한테 상담받고 정계약했어요 누군지는 잘;;;;;)
그리고 박람회 2주 후 오빠 휴가 받아 부산 내려오자마자 평일 예약 방문해서 계약했어요.ㅎㅎ
박유빈 매니저님이 다시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참 좋았어요.
일부러 박유빈 매니저님 휴가가기 전에 날짜 맞춰서 방문했죠..ㅋㅋㅋ
그리고 원래 저희 계획은 점 찍어놨던 신부세트까지 같이 하려고 했는데 ㅠㅠ
제가 쿨하게 마음 바꿔서 신부세트 대신에 오빠한테 예전에 선물 받은 18k 목걸이랑 반지에
플러스로 세트로 같이 나온 눈독들이고 있던 예뿐 귀걸이만 추가해서 완성하는 걸루 결정했어요.
요건 후회없네요.ㅋㅋㅋ
암튼 신부세트 욕심부리던거 포기하고 결혼반지랑 프로포즈 링(???)으로 끝냈네요.
음...전 특이하게 나중에 프로포즈하라고 반지를 아예 정해줬어요..
프로포즈하는데 반지가 마음에 안들면 안되자나요ㅋㅋㅋ
프로포즈링은 다이아 쬐까난거 박았구요 등급은....까먹었어요..;;;
그냥 무난한 등급으로 했던 것 같아요^^; 계약서를 오빠가 들고있어서 전 잘몰라요.ㅋㅋ
암튼 저흰 평일 방문예약에 박람회 특전까지해서 14k 귀걸이 목걸이까지 정말 혜택 빵빵하게 받아갑니다.
박람회 정계약하고 간거라 반지도 진짜 할인 많이 받고 저렴하게 해주셨구요...
제일 중요한건 예물이 정말 마음에 드는거구요^^
암튼 후기글 올렸으니 유자차 담아주시던 예쁜 하트잔~~예물 받으러갈때 주세여ㅋㅋ
그리고 밀라노 저희 예물 예쁘게 잘 만들어주세요.ㅋㅋ
그리고 감사해요 박유빈 매니저님♥
여러분들도 마음에 드는 흡족한 예물 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_ _)
**참, 글은 타카페 중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