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월23일, 인생은 독고다이☆라고 강동철인클럽 선배님들께서
첫 달리기 연습날 말씀해주신 문장이 마음속에 각인이 되었습니다.
2024년 42살 사십대 직장인, 무식함이 용감하다고 했던가요?
무심코 철인3종 표준코스에 도전하게 됩니다!
수영 1.5km, 자전거 40km, 달리기 10km
3시간 30분 이내로 들어오는 체력을 검증하는 대회!
2022년, 40살의 두아이 아빠로 여름에 초등자녀인 5학년 딸과 3학년 아들과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놀고 있던 중, 모습을 보던 아내가 저의 어설픈 수영을 보며 한마디 하였습니다.
"여보, 그 수영으로 애들 수영을 가르쳐주고 있었어요?"
수영을 한번도 배워보지 못했던 저는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때마침 자유형 수영을 옆에서 느리고 여유롭게 하고 있는 중년 남성 아빠를 보며,
'그래, 더 늦기 전에 수영을 배워서 멋진아빠가 되야지'하고 결심하고 2022년 11월 부터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는 등과 어깨가 넓어야 진짜 남자지" 장인어른이 보디빌더였던 아내의 연예시절부터 수도없이 세뇌당해왔던 저는 20대부터 태권도 4단으로 다져진 몸을 벌크업 육체미의 헐크 남자로 변화시키기 위해 15년간 웨이트에 집중하면서 대학교때 24살의 67kg의 어좁이 얼큰이 몸에서 40세의 87kg 턱걸이는 7개는 그냥 할수있는 육덕한 몸으로 성장시켜왔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별도 안해왔던 저는 눈바디는 좋아보이지만 살찐돼지가 되어간다는 것을 어느순간 느끼게 되면서 이제는 더이상 벌크업 보다는 유산소운동을 통해 체력을 핸들할 수 있는 강철 몸을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영도 잘하는 아빠, 남편이 되기 위해 올림픽공원 수영장을 시간 날때마다 가보았는데 호흡이 50m를 한번에 가기에는 엿부족이었습니다. 힘도 안빠지고 숨쉬는 것도 잘 안되어서 도저히 혼자서는 터득이 어렵겠다는 판단을 한 저는 강동구청역 근처에 있는 성일초등학교 실내수영장 정보를 알게 되어 수영장 초급 반을 등록하고 발차기부터 40세 나이에 늦게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6월 1일,
드디어 처음으로 오픈워터 한강 쉬엄쉬엄축제를 나가서 300m수영 달성을 하였습니다. 웻수트를 입기 전까지는 자신감이 없었지만 웻수트를 입고보니 수영은 팔만 잘 휘저으면 앞으로 문제없이 간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순간이었습니다.
2024년 7월,
웻수트를 입을경우에는 철인3종경기 표준코스는 나갈수있겠다는 자신감이 붙은상황이었는데 허병익 총무님께서 이천설봉철인3종대회를 나가보라는 권유를 듣고 같이 나가면 처음 대회로는 좋은 경험이 될 것같아서 저도 바로 신청하면서 수영 연습을 최소 1.5km 연습을 매주 2회씩 하였습니다.
드디어, 8월 10일 오후 1시 삼성엔지니어링빌딩 앞,
이번 이천설봉철인3종선수 4인(왕성근, 허병익, 부지석, 강우현)이 모여서 허병익 총무님의 차 1대로 출발하면서 철인3종대회 표준코스의 전체적인 경기 규칙과 진행시 유의점들에 대해 경험에 의한 얘기들을 전수받으면서 마음의 준비를 할수있었습니다.
수영연습하는 시간이 오후4시에 있었고 관계자분들이
계셔서 문의해보니 금일 수온이 29도로 웻수트를 입고서는 훈련을 할수없다는얘기를 전해듣고 저는 이번 대회에서 수영은 포기를 해야하는것인지 고민을하게 되었습니다. 관계자분중 한분이 내일 대회에는 웨수트를 입고도 할수있고 선택사항이라는 얘기를 듣게되어 무조건 웻수트를 입어야지하고 마음을 다지고 있었는데 경기대회규칙을 설명해주는 오후5시가 되자, 웻수트는 22도가 넘으면 입을수없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고 수영을 포기하면 자전거와 달리기는 할 수 있지만
수영을 하고 중도에 포기할 경우에는 자전거와 달리기도 할수없게된다는 심판의 말에 내일 온도가 22도가 되기만을 기도하면서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대회 당일날인 8월 11일^^
아침에 전날 미리주문해둔 3시반에 일어나서 닭죽을 먹고 챙겨서 4시40분까지 삼성엔지니어링빌딩으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해보니 오늘 자봉으로 함께해주시는 송총규전회장님, 홍성호 회장님, 노선기 선배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출발했습니다♡
차가 막히지 않아서 일찍 도착한 후♡
넘버링 스티커를 붙이는데 붙일 줄을 몰라서
홍성호 회장님께서 직접 손수 붙여주셨습니다.
선수번호 90번을 붙이니 드디어 대회에 참가하는 걸
더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송총규 전회장님께서 플랜카드를 선수별로 준비해오셔서 정성에 감동하게 되었고 바꿈터가 열리고 수영 훈련하는 시간이 되자 28도 수온으로 오늘 웨수트는 안입는다는 결과가 정해졌고 수영을 기권해야하나 하면서도 우선은 수영 사전 훈련을 다녀와보기로 하여 다녀왔습니다.
수영을 175m를 하고나와서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늘은 자봉으로 오신 선배님들의 응원에 실망시켜드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옆에 안전요원도 있으니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오늘 수영만 성공해보자는 일념으로 대회를 출전하기로 마음을 고쳐먹고 대기를 준비했습니다.
대회시작 전까지 긴장감이 맴돌았고
드디어 대회가 7시 20분에 시작되었습니다.
35분 기록 이후 선에 섰고 차례가 다가오는 내내
'그래.그동안 연습한 것을 믿고 한번 오늘 해보자! 아자' 스스로 마음을 되새겼습니다.
드디어 저의 차례가 왔습니다. 출발!
한바퀴를 도는 데 뒤에서 쫓아오는 선수들의 누르는 팔들과 앞에서 스치는 수풀들로 두려움이 스치는 순간순간이 있었지만 평정심을 잃지말자는 신념으로 두팔을 계속 돌리면서 한바퀴를 잘 돌수 있었습니다.
750m를 돌고나서 나온 후 자신감이 생겼고 한바퀴만 다시 평정심을 유지하며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수영을 10m 정도 앞으로 나아간 순간, 오른쪽 눈에 물이 들어오는 것을 느꼈고, 물이 안들어오도록 오른손으로 물안경 랜즈를 눌렀는데 그만 너무 세게 눌러버려서 물안경 랜즈가 오른쪽 눈에 붙어버렸습니다.
눈을 떼보려고했지만 잘 안떼어졌고 떼려고하던 참에 뒤에서 손으로 누르는 돌발 상황이 이뤄졌습니다. 물도 먹었고 눈도 불편해지는 상황에 몸을 뒤로 누워서 안정을 취한후에 다시 수영을 시작해야지 했는데 물안경은 쉽게 벗겨지지 않았고 물을 계속 먹게되면서 몸이 가라앉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 하다가는 위험한 상황이 이뤄질것같아 우선 손을들고 안전요원의 도움을 요청하자 안전요원이 풀부이를 던져주어서 그것을 잡고 잠시 물안경을 정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 수영을 포기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안전요원에게 듣게 되었고 저는 바로
"아니요, 물안경이 눈에 붙었습니다. 10번만 세고 다시 출발하겠습니다."라고 답변 드리고 10을 마음속으로 센후에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제가 위험에 빠진 것을 멀리서 지켜본 송총규 전회장님과 홍성호 회장님 그리고 노선기 선배님께서 "천천히해! 시간 많아!" 하시면서 응원해주셨고 남은 한바퀴를 함께 설봉호수 밖에서 저를 따라 돌면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셨습니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호흡을 가다듬고 몸에 힘을 빼면서 팔돌리기를 시작했고 앞으로 서서히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모퉁이 노란색 지점을 돌면서 일관성과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주변환경변수들을 고려하는 벨런스를 계속 생각하면서 어느덧 무의식 속에 몸이 움직이고 있는 저를 발견하면서 수영 완주 지점이 점차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수영 완주 지점에 드디어 도착했고 저의 인생에서
노수트로 1.5km😊수영을 완주한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강우현 화이팅! 강우현 화이팅!" 송총규 전회장님의
강하고 박력있는 응원 목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그제서야 이제 자전거랑 달리기를 해야지!
정신을 차리고 응원해주시는 선배님들께 인사드리면서 바꿈터로 이동했습니다.
정은숙 선배님과 김정연 선배님께서 바꿈터에 오셔서
양말을 신지말고 출발하라는 말씀을 해주셨고 바로 음료만 마시고 출발하였습니다. 출발선까지 이동하는데 걸어서 간다는 것을 잘 숙지하고 가는 순간 홍성호 회장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수영이후 자전거와 달리기는 덤으로 한다는 긍정적인 생각밖에는 안들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는 역시 평정심과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평속을 계속 유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자전거도 완주를 하고 바꿈터에서 드디어 러닝으로
출발!
전날 달리기 코스를 선수 선배님들과 파악할때와
컨디션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힘든 상태였고 갈증이 계속 생겼습니다.
특히 설봉언덕은 걷는것보다 느린것같고 무릎에 무리가 가는 것같은 통증이 생겨서 걷고만 싶은 구간이었습니다.
그 순간, 송총규 전회장님과 정은숙 선배님, 김정연 선배님, 고동천 선배님께서 열열히 응원해 주셨습니다.
너무 멋있고 예쁘신 선배님들을 만날 수 있는 코스여서 언덕을 4번 올라야하는데 빨리 다시 오고싶어질 정도로 응원의 열기는 아름답게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더 힘내고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역시 달리기가 제일 중요하다?
설봉러닝코스는 결코쉽지 않았고 무릎에 짓누르는 통증이 계속 생겨서 보급소에 들어갔을때는 파스를 가득뿌리면서 포도당을 먹으면서 물은 계속 마셔도 갈증이 끊이지 않는 고통의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즐기고 오라는 회사 철인 선배님의 말씀을 다시 상기시키며 '그래! 즐기자! 이순간도 지금뿐이리!'
하며 힘든 고통을 즐기는 순간으로 바꾸고자 노력했습니다.
1바퀴 돌때 마다 호스로 물을 뿌려주시고 계신 자봉선배님이 계셨는데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제 마지막 한바퀴! 남은 순간이었는데 힘이 부족한 것같았고 홍성호 회장님께 에너지 보급을 요청해서 젤을 보급받고 마지막 한바퀴를 온힘을 다해 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동철인클럽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최고입니다!
강동철인클럽 아자!
첫댓글 강우현 철인 !!!
멋진 도전에
멋진 완주 축하 드립니다 ^^.
또다른 도전의 시작점에 도달 한 것이며...누군가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여유 있는 철인으로
가장으로 아빠로 화이팅 하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노선기 선배님^^ 선배님께서 응원와주신 덕분에 제가 기권하려던 수영도 다시마음잡고 도전했고 중간에 힘든상황 있었지만 천천히해 시간많아라고 외쳐주셔서 제가 완주할수있었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
첫 도전과 완주 축하합니다.
"강우현 철인" 화이팅!!!
허병익 선배님, 설봉 신청해보라고 처음 말씀해주신 덕분에 도전해볼수있었던 귀한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대회를 뛰는것만으로 많은배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강우현 철인
너무나 멋져요
첫 도전에 슈트도 안 입고 완주하다니....
다시한번 첫 완주 축하드립니다...
전용우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저도 노슈트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응원와주신 대선배님들 기를 받고 그날 큰용기가 생겨서 도전하고 완주하게 된것같습니다 강동철인클럽 선배님들의 기운을 가득받을수있어서 완주할수있었던 행복한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주 쫄깃한 기록의 완주였습니다.
세가지 종목 모두 컷오프와 싸움을 했던,
멋진 여정이 멋진 추억으로 간직될 겁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홍성호 회장님, 저의 완주의 성공은 홍성호 회장님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수영훈련 175m하고와서 에너지젤 주시면서 지금 먹어야한다고 해서 수영 노슈트로 하는데 힘이 안빠지는것같은 기운이 들었고 마지막 한바퀴남기고 달리기할때도 옆에서 따라와 달려주시면서 에너지젤을 보급해주신 손길은 자봉중에 따봉이었습니다. 완주할수있도록 지극정성 챙겨주신 손길에 감동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첫도전에 완주
축하합니다.
화이팅!!!
홍창호 선배님, 축하댓글 감사드립니다.
차근차근 훈련하면서 즐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강동철인클럽을 가입하게 된것은 저에게는 정말 행운입니다^^
강우현 철인님 첫완주를 진심 축하드려요~!!
"수영 이후엔 자전거와 런은 덤이다 긍정적인 생각" 멋지시네요^^
강우현철인 앞으로도 화이팅!!
김선영선배님 축하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노슈트수영은 상상도 못했던 저인데 어찌 1.5km를 노슈트로 해내고나니 자전거와 런은 이미 즐길수밖에 없었는데 그것도 긍정적이라고 칭찬까지해주시니 역시 철인의 길은 아직도 제가 깨닫지못한 배울점들이 가득한 운동임에 틀림이 없음을 느낍니다. 이제는 다음단계를 목표로 계속 덤이라 생각하며 즐겁게 토수모,일요훈련 합류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왜~이리힘든것을 하나 해보면 알수있는 철인3종
이제 알것쮸 ㅎㅎ 첫도전에 무사완주 너무 멋지십니다^^
송총규 전회장님, 감사드립니다. 대회날 처음 만나뵈었지만 철인3종대회의 응원문화를 개별클럽뿐만이 아닌 참가자모두를 응원하는 문화로 바꾸고싶어서 정성을 들여서 플랜카드도 따님까지준비해주시고 다른 클럽 철인들도 모두 응원해주시는 대인배의 모습에 그동안 저는 너무 좁게만 보며 살았구나하는 반성을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독고다이,철인은독고다이지만 철인대회는 서로 응원해주는 모두의 축제가 되면서 도전성공축하축제가 앞으로 더 전파되기를 저도 같은맘으로 응원하며 자봉으로도 임하겠습니다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우와 수영 중 돌발상황에도 잘 대처하셨네요!! 평정심을 찾다니... 대단해요!! 축하드립니다!!
주가현 선배님 댓글감사드립니다^^ 돌발상황이었지만 안전요원들이 있으니 손들면 도와준다는 총심판님의 말씀이 적중했고 저에게 풀부이를 던져준 안전요원 덕분에 저 또한 노슈트 수영완주까지 할수있었던것같습니다. 안전요원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평정심을 찾고보니 철인에서 가장중요한것이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는 평정심에 있다는것을깨달은게 가장큰 유익이 아닌가싶습니다.
수영에서 평정심
대단하네요 ^^ 고생했고 수고했어요
첫 완주 축하합니다
후기도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 ^^
김정연 선배님^^ 저의 첫대회에 자봉으로 와주셔서 얼마나 큰힘이 되었는지모릅니다. 아직경기복이 안나와서 이번주여주대회는 자봉으로 참여하는데 원하는복장은 안될것같습니다 ㅜ 그래도 열열히 응원하겠습니다 김정연선배님 여주그레이트맨 화이팅!
생생한 글 재미있게 읽었어요. 완주 축하하고 이제 진짜 철인이 되었네요. 대단합니다~~
고동천선배님^^자봉으로와주셔서 대단히감사드립니다.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면서 꾸준히 평정심과 지구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넘 고생하고 같이하여 재미있었습니다!!
저희 이제 노슈트도 문제없는거죠 ?ㅎㅎ
부지석 선배님과 함께 철인 첫도전 대회여서 큰 힘이 되었고 함께여서 더더욱 즐거운 시간이되었습니다^^ 노슈트 수영 이젠 문제 없을 것 같은데 수영은 10년은 계속다니면서 훈련 해야할 거 같아요! 계속 화이팅입니다!
나도 중국에서 첫 도전이 21년도 봄, 그 때 그 감동이 우현님의 글을 타고 다시 전해오네요. 멋진도전과 성공, 축하합니다 !
김주식 선배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계속 훈련하면서 다음단계(표준코스 다른대회,하프코스,킹코스) 도전하겠습니다. 철인 너무 멋있고 자신감이 생기는 좋은 운동이라 느끼고 무엇보다 강동철인클럽멋지고 좋으신 선배님들 알게되어 기쁩니다.
철인은독고다이..
인생도독고다이!!
가족,어려운길을 함께가는동료철우들...
철인의인생이시작되었습니다.
완주축하합니다~~^^
왕성근 선배님♡ 함께 설봉대회 참가할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제게 깨달음 주신 그 명언☆ 평생 마음속에 기억하고 간직하면서 계속 도전하는 끈기와 인내로 승리하는 인생 살아가겠습니다.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왕성근 선배님 최고!
평생 기억에 남을 첫완주! 축하드립니다! 초심 잃지 마시고, 화이팅!
정영래 선배님, 말씀감사드립니다. "평생철인" 초지일관으로 수영과 자전거 달리기를 평생 즐기는삶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댓글멘트만봐도 너무멋진선배님이심에 틀림없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께서도 화이팅 응원드립니다!
대단합니다! 멋집니다! 글 생생하게
잘 읽었습니다~..!! 기운 많이 얻어갑니다.
윤잭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기운은 제게 있는것이 아니었고 다 저희선배님들의 기운이 저에게 응원으로 모여진 결과임을 대회당일날 실감했습니다. 저는 내일 여주그레이트맨하프대회에 기운받으러 자봉신청했습니다. 선배님들이 하프를 어떻게 경기하시는지 너무기대가되고 설레입니다☆ 기운가득받으시고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기록
첫 완주 축하합니다
박준병선배님 축하감사드립니다. 계속정진하겠습니다.
강: 강우현이 해냈다! 결코
우: 우연이 아니었다!
현: 현명한 클럽선택에 더불어
지혜롭게 대회를 치룬 댓가임에
분명하다~! 짝!짝!짝!!!
첫완주!! 노수트!!
이 엄청난 대회를 무탈하게
완주하신 우현씨 어마무시하게
축하 드립니다!!
전~~
4년차에 첫 도전! 수영에서 컷오프!!
당한 설봉 대회였네요!!!ㅋㅋㅋ
이름 삼행시 짱짱짱ㅋ 웃음이 절로나요 ㅋㅋ
수영하고 나온 얼굴이 넘 여유로워보여서, 수영을 오래 하신 분이구나 생각했는데
돌발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를 잘하셨네요~
노슈트 수영 완영이라니, ㅋ 대단합니다
그르게 말입니다
대단해용~!
양윤정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토수모 훈련을 해봤는데 "연습만이 살길,꾸준함이 답이다"가 몸으로 깨달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강수영을 하면서 여유없던 자유형이 물속에서도 숨이 덜차고 심지어 주변도 체크할수있는 여유도 조금씩 좋아지는것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클럽모임을 가입하게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계속 꾸준히 연습하면서 다른지형의 표준코스 대회, 하프코스, 킹코스까지 차근차근 훈련해나가겠습니다!
와우☆ 이정아 선배님♡ 이렇게 멋진 삼행시까지 지어주시고 정말감사드립니다. 강동철인클럽에 들어오자마자 철인3종대회 완주도 하게 된 제 인생에서 큰 행운이 들어온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돌아보니 혼자 출전했다면 가당치도 않았을 것입니다 완주할수 있었던것은 강동철인클럽 선배님들의 응원의 힘이였습니다☆ 강동철인클럽 최고입니다^^ 특별히 대회때 자봉으로 참석해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정아선배님, 센스있는 삼행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첫 대회, 노 웻슈트로 완주 하는것 쉽지 않아요. 오픈 워터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해야 하고...
잘 했어요.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 입니다.
배원주 선배님 댓글감사드립니다. 오픈워터의 두려움에 대해서는 지속훈련과 입영을 배우면서 수영전문가로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뛸수 있어서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