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저널=강민경기자]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며 소중한 인적 커뮤니티를 열어가는 이 시대 최고의 명품 문화예술 CEO과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난 17일 6시 리베라호텔(서울 강남구 청담동)3층 몽블랑홀에서 한국대중문화예술 제2기 CEO과정(이사장 신상호) 입학식’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치,사회,문화예술계,법조계, 언론계, 의료계, 금융계 등 사회지도층 리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대중문화예술 CE0과정에서는 CE0가 갖춰야 할 감성교육과, 문화마인드 함양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문화예술 현장위주의 실전 해석 교육, 경영과 문화예술의 접목으로 효율성 제고와 아울러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인의 자세 확립을 목표로, 각 분야에서 덕망 있는 25명의 교수진과 함께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1관 아트홀에서 16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신상호 이사장(작곡가,(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고문,전(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김광진(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회장)▲심의표(전,KBS 부산총국장) ▲정병국 국회의원(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가수 설운도 ▲최일화(배우) ▲이성근(건국대 초빙교수,화가) ▲이경렬(당림미술관 관장),이승춘(수원대 교수) 세계적인 요들가수 서용률 씨 등 각 분야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회장 김광진)주관하고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사)대한가수협회 사무총장 김원찬 주임교수가 사회를 맡아 1,2,3부로 진행됐으며, 요들가수 서용율씨와 김선호(초당대 뮤지컬과)교수의 축하공연에 이어 정병국 국회의원은 “스마트시대의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한국대중문화예술 CEO과정 김광진 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은 본격적인 경쟁시대를 맞아 문화와 예술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문화예술은 이제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경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群)과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인생 전반에 걸쳐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매개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인문학과 체험에 바탕을 둔 이번 CE0과정의 질 높은 교육을 통해 소중한 경험과 지식이 축적되는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상호 이사장은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이 한류(韓流)라는 이름으로 세계화되고 문화를 파는 보편화된 컬쳐노믹스(Cultunomics)시대에 접어들었다”면서 이 시대 리더로서의 감성과 예술경영으로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에 바탕을 둔 Pl(Personal ldentity)교육 프로그램은 여러분의 리더십 정신을 만족시킬 뿐 아니라, 문화 자본과 예술관점에 바탕을 둔 최고경영자 과정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대중문화예술 제2기 CEO과정 교육생들에게는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회장 명의 수료증 수여, 원우 직업관련 문화 컨설팅 지원, 전 원우 기념음반(CD 제작(노래,시낭송)), 전 원우 기념 영상물 제작, 공연, 방송 등 문화행사 참관, 문화 지도층 인사 교류의 장 마련, 특화된 문화지식 커리큘럼 제공, 대중문화예술최고위포럼 및 인적인프라구축지원, 각 예술장르 체험교육실시,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특별회원증 발급, 국내연수 등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회장 김광진)는 지난 1월 20일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 박해선 학장)과 대중문화예술계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