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덕왕의 이름은 언승이며 소성왕의 이복아우이다.
왕비는 귀승부인으로 각간 예영의 딸이다.
헌덕왕은 원성왕 6년에 당나라에서 사신을 다녀온 공으로
대아찬의 벼슬을 받았다. 이후 여러 관직을 거처 애장왕이
즉위할때에는 병부령으로 섭정이 되어 나라를 다스렸다.
얼마후에 상대등이 되었다가 이때에 이르러 왕위에 올랐다.
822년에는 아버지 주원이 왕이 되지 못함에 억울하게 여겨
김헌창이 난을 이르켰고, 25년에는 김헌창의 아들 범문이
난을 일으켰다. 826년에는 패강에 장성 300리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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