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해야 하는 7가지 이유!
공부 누구보다도 싫고 누구보다도 거부하는 안산유도관원들에게 고(告)함
언제부터인가 늘 공부라는 말이 나오면 회피하고 도망가기가 일수였고 공부는 남의 일인 것처럼 잊고 살아갔었던 것이 지금의 여러분의 현실이다.
하지만 지금부터 왜 공부를 해야 하고 공부가 삶에서 꼭 필요한 것인지에 대하여 이유를 밝히고자한다.
공부를 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
-자신을 사랑한다면 공부를 해라-
다들 자기 자신을 사랑할 것이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건만 안하고 있다. 자신의 미래가 아직은 까마득하고 먼 남의 말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10년이라는 세월정도는 내가 인생의 선배로써 느끼지만 진짜 한방에 ‘훅’ 간다. 그렇다면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여전히 부모님의 그늘에서 빌붙고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그래서 자신을 사랑한다면 자신에게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주어야 하는 법!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다. 하지만 암암리 미래는 정해져 있다. 소위 말하는 대학이 그 첫 번째 거름망이다. 몇몇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 이 세상의 주류와 비주류를 일차적으로 걸러내고 지배자와 지배를 받는 자를 단순하게 갈라놓는 선인 것이다.
그 수많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 우리는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배를 당하는 위치에 있으면 되겠는가! 그래서 바로 공부를 해야 하는 그 이유가 있다.
공부를 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
-부모님을 사랑한다면 부모님 어깨를 한 번은 들썩하게 해줘라-
자식자랑은 어느 누구보다 심한 것이 부모님이시다. 아무리 못나도 고슴도치도 자기자식은 이쁘다는 옛말이 있듯이 아무리 못나고 볼품없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부모에게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존재이고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이다. 그토록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의 자랑거리 하나는 만들어 주어야 하는게 사람의 도리이자 진짜 의리가 아니겠는가! 주어진 위치에서 할 수 있을 만큼 노력을 하라는 것이지 전교 1등하라는 것은 더더욱 아니니 오해를 말기 바란다.
공부를 해야 하는 세 번째 이유!
-이쁜 마누라를 얻고 싶다면 공부를 해라-
옛말에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라는 말이 있다. 단순히 이 말은 용기라는 힘이나 투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진정한 용기라는 것이다.
용(勇)기(氣)라는 말을 따로 분석해 보자.
우선 용(勇)이라는 한자는 ㉠날래다 ㉡용감하다(勇敢--) ㉢과감하다(果敢--) ㉣결단력(決斷力)이 있다 ㉤강하다(强--) 등이라고 나와 있다. 그렇다면ㅁ 이 용(勇)자 자체가 날쌔고 과감하며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평가 할 수 있다.
그 다음자인 기(氣)자는 ㉠기운(氣運) ㉡기백(氣魄) ㉢기세(氣勢: 기운차게 뻗치는 형세) ㉣힘 ㉤숨 이라는 뜻으로 나와 있다.
그렇다면 용기(勇氣)라는 말은 날쌔고 과감하며 결단력이 있는 기운이나 힘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말을 한 번 더 이어 보자
날쌔고 과감하며 결단력이 있는 기운이나 힘이 있는 자가 아름다운 여인을 얻을 수 있다. 라는 말이 된다.
그렇게 해서 과감하고 결단력이 있다고 다 미인을 얻는다면 아마도 김태희 나 소녀시대 애들은 날쌔고 과감하며 결단력이 있는 기운이나 힘을 가진 애들에게 시집을 갈까? 그건 옛말인 것 같다. 지금의 용기는 지용을 겸비(智勇兼備) 해야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 兼겸할 겸 備갖출 비 더
자 생각해 보길 이 단순한 말도 내가 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여러분에게 설명이나 할 수 있겠는가! 이상 어려운 한자는 이래서 그만!
공부를 해야 하는 네 번째 이유!
-가난을 대(代)를 이어 물려주고 싶지 않다면 공부를 해라-
이 말이 오늘 이유 중 가장 중요한 이유일 것이다. 자식에게 공부를 강요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과감하게 정의 할 수 있다. 조선시대처럼 양반이나 노비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지금도 암암리 이 제도는 우리 사회에서 존재 아닌 존재를 한다.
옛말에 ‘개천에서 용이 난다.’라며 자신의 신분이나 출생이 미비해도 자신이 노력하면 얼마든 큰 인물이 될 수 있다고 하는 교훈을 주고 싶어서 선조들이 교훈적인 의미를 담고 만든 말이지만 지금은 개천에서는 늘 미꾸라지나 피라미가 나고 강이나 큰 호수에서만 최소한 용(龍)이 아닌 이무기라도 나올 수 있다.
주말이면 개인과외를 빵빵한 선생님을 통해서 시키고 방학 때마다 어학연수로 미국이나 캐나다 좀 댕겨오고 학교에서는 인정받는 서울대 진학반 그리고 더욱이 엄마가 돈이 좀 많이 살림에 쓰시고 남아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1억 정도 학교에 보탬이 되시라고 떡하니 내 놓는 아이를 무슨 수로 이기겠는가!
그걸 부러워하지 말고 앞으로 노력하여 그런 부모가 되어서 앞으로 내 자식을 지금의 자기 자신의 모습처럼 초라하고 소위 말하는 구질구질하게 살지 않게 만드는 것이 바로 가난을 대이어 내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는 꼴이 된다. 그래서 한 방에 해결하려고 로또를! 그 확률 없는 바보들의 게임인 복권에 붙어 있는 세금을 고스란히 나라에 바치느니 그 시간에 책 한자 공부 하나라도 하는 것이 내대(代)에서 가난을 종지부 찍는 일이다.
공부를 해야 하는 다섯 번째 이유!
-자식에게 설움 받지 않으려면 공부를 해라-
위 네 번 째 이유와 동일하다. 내가 지금의 부모를 원망하듯이 내 자식 또한 그런 원망을 나에게 하게 해서는 되겠는가!
“엄마 돈 줘!”, “엄마 학원비는...”, 등 이런 말이 나올 때면 늘 하시는 말
“야! 이번 달에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데..., 철없이 니가 그러면 되겠냐?”
“아빠 월급이 너무 적어서 생활비도 택도 없다.”
“엄마 가져다 팔아라!” 등 강압적이나 배째라 형태의 대답이 많을 것이다.
이렇게 살면 되겠는가!
“아들 뭐 필요한 거 있으면 00카드 가지고 알아서 결제해.”
“이번 방학 때는 뉴질랜드 별장에 여행도 겸해서 어학연수나 하러 가자.”
이 정도는 되어야 하고
“어머님 사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래 몇 억이면 구멍가게 하나는 내니까 경험삼아 말아 먹어도 되니 해라.”
이 정도는 되어야지 부모님이 아닐까 한다. 이 말하는 나도 짜증난다.
하지만 매번 명절 때면 어른들은 즐거웠다가 막판에 꼭 동일한 이유로 싸우신다. 왜 그럴까! 문제는 그 놈의 돈이다.
공부를 해야 하는 여섯 번째 이유!
-진정한 자유를 얻고 싶으면 공부를 해라-
늘 마음에서 내가 그리는 것이 프리랜서(free lancer-특정한 사항에 관하여 그 때 그 때 계약을 맺고 일을 하는 자유계약 기자나 배우, 그리고 무소속의 정치가 등 집단이나 조직의 구속을 받지 않고 자기 자신의 판단에 따라 독자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어떤 특정 조직에 명확하게 소속하지 않고 또한 봉급을 받는 정식직원도 아닌 저널리스트, 음악가, 작가 기타의 사람들이 여기에 포함된다.)이다.
어디에 소속 되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고 그 능력을 인정받는 진정한 자유인!
직업적인 면에서도 자유를 많이 찾을 수 있는 직업과 그렇지 않은 직업으로도 나눌 수 있다.
미안하지만 이 근방 공장 노무자들에 대하여 거론 하겠다.
소위 말하는 ‘공돌이’, ‘공순이’ 라고 불리 우는 사람들의 노동과 그에 따른 대우와 월급을 비교해 볼 때 화이트칼라(사무직직원: 여기서는 대기업 직원 정도라고 생각하자)들에 비해서는 말도 안 되는 멸시와 노동에 비해 너무 작은 인금 그리고 휴가나 월차도 자신의 마음대로 쓰기는커녕 공장주에게 말도 제대로 못하기 일수이고 산업재해라고 불리는 산재(공장 내 사고사건) 시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는커녕 오히려 그 소송에 휘말려 집까지 판 사람도 허다하다.
과연 삼성이나 현대 같은 대기업에서 그런 일이 벌어질까? 오히려 그런 일이 있다면 대한민국 변호사들이 자기에게 그 일을 맡게 해 주라고 사정을 할 것이다. 중소기업에서 1년에 움직이는 돈이 대기업에서는 한 부서의 운영비용이니 더 말해 뭐 하겠는가!
그렇다면 그 대기업에서 사람의 인간성이나 성실함을 먼저 보는가 아니면 요즘 말하는 스펙(specification-직장을 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학력․학점․토익 점수 따위를 합한 것을 이르는 말)을 먼저 보는가? 두말하면 잔소리니 이 말도 이제 그만하자.
공부를 해야 하는 일곱 번째 이유!
-현명한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공부를 해라-
지금까지의 말을 듣고도 공부를 안 한다면 과연 그 사람이 현명한 사람인가!
나 자신을 아끼고 나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투자이고 내가 앞으로 만들 가족과 미래에 대한 보험이며 내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모든 억압과 멸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며 내 부모와 내 자식을 위한 최고의 선택인 공부!
반드시 해야 하며 꼭 이루어야 할 삶의 목표이다.
2010년 2월 3일
공부를 안 하는 제자들만 보면 속이 뒤집히는 웅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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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