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이었던 어제 오후엔 경남행복내일센터 요청으로 경남교통방송 인터뷰가 있었다.
처음 와봤는데 건물이 깔끔하다.
4층 출연자 대기실로 올라가니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한 분이 원고를 보고있었다.
내 앞 순서인 것 같은데 서로 인사를 나누다보니 마산고59기 국민의당 경남도당 이재환 대변인인걸 알게되었다.
고정패널로 출연중인 것 같은데 깎듯하게 인사를 한다.
곳곳에서 마고제자들이 크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한때나마 마고교사였다는 사실이 뿌듯하게 느껴진다.
방송 시간이 가까워지자 내일행복센터에서도 한 분이 나오셨다.
4시 30분이 되자 앞에서 방송했던 이재환 대변인과 인사하며 교대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FM95.5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거라 처음엔 많이 떨렸는데 10분가량 인생이모작 관련 질문지를 중심으로 편하게 대답한 것 같다.
아나운서가 자연스럽게 잘 이끌어주니 저절로 반응하게 된다.
이래서 끌어주는 사람이 참 중요한 것 같다.
마치고나니 모두 자연스럽게 잘했다고 칭찬도 받고 아주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다음주엔 음원도 보내준다고 하니 넘 좋다.
이것도 하나의 인생의 기록이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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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통방송 인터뷰
김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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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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