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조용필
노래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노래의 화자는 '바람'이다. 지상을
떠난 한 영혼이 '바람'이 되어
지상의 남은 이에게 들려주는 사랑의
노래인 셈이다.
누구나 작은 일에 행복하고 괴로워했고, 고독하고 쓸쓸한 순간들을 살다 가는것
하지만 ‘바람’은 지상에 남은 이에게 “착한 당신”이라는 기막힌 2인칭을 부여하면서
비록 외로워도 이러한 깨달음을 그저
지나가는 바람 소리라고만 생각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또 영원히 이어져갈 기억의 힘이기도
할 것이다. 출처 : 쿨투라
바람의 노래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에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 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 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