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9. (토) 5PM
영화의전당
토요야외콘서트
※
두레라움 토요야외콘서트는 정두환교수님의 지휘, 해설과
두레라움 윈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합니다.
오후 5시 무료로 진행합니다.
Ⅰ
My way-Frank Sinatra
1915-1998(프랭크 시나트라)
프랭크 시나트라의 걸작으로 너무도 유명한 발라드지만, 원곡은 샹송 <CommeD'Habitude>(평상처럼)라는 타이틀로, 1967년에 가수 클로드 프랑소와(ClaudeFrancois)가 질 티보와 함께 작사하고, 자크 루보(J. Revaux)와 함께 작곡했다. 영어 가사는 풀 앙카의 작품으로, 68년 말경 앵카는 존경하는 시나트라를 위해 가사를 써서 <MyWay>라고 했다. 일설에 의하면, 시나트라가 은퇴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사했다고도 일컬어지는데, 출판은 1969년이다.
Duke Ellington in concert
Duke Ellington(1889-1974) 워싱턴 출생. 7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며 고등학교시절에는 헨리 그란트에게 사사하였다. 1918년 드럼 주자 S.그리어 등과 재즈를 연주하기 시작하고 그후 뉴욕에 진출, 할렘을 근거지로 소편성의 밴드로 활동하다가 1927년 말부터는 클럽에 출연하여 성공을 거두었으며 얼마 후 레코드와 연주여행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는 자신의 곡을 자신의 악단에서 연주하는 방법으로 출발하여 이 방법으로 일관하는 한편 그의 악단을 '내가 좋아하는 악기'라고 불렀으며, 그의 작품은 그의 악단에 의해 진가를 발휘하였다.
그 음색과 정서는 독자적인 특성을 지녔으며,《흑갈색(黑褐色)의 환상곡 BlackandTanFantasy》(1927), 《할렘Harlem》(1950) 《MoodIndigo》 등 명작이 많다.
the beatles love
(Because, Drive My Car, The Word, What You're Doing, Hey Jude and Sgt. Pepper's Lonely Hearts )1960
1960년 영국의 리버풀에서 결성된 록 밴드. 존 레넌,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가 주요멤버이다. 1962년 데뷔싱글 <러브 미 두(Love Me Do)>로 시작하여 1970년 마지막 앨범 《렛 잇 비(Let It Be)》를 남기고 해산하기까지 비틀스만의 철학과 선율이 담긴 음악 양식을 선보이며 대중음악의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Ⅱ
American Pie
–1971 -“아메리칸 파이가 무슨 의미냐고요? 그건 내가 원치 않을 때는 일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죠.” - 돈 매클린, 1945- (Don McLean)
1959년 2월, 버디 홀리가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했을 때 돈 매 클린은 열세 살의 신문배달부였다. 그때 그가 읽은 머리기사는 하나의 씨앗이 되어 훗날 그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로 자라났다. 8분 30초에 이르는 대작으로 미국차트 정상에 오른 ‘American Pie’는 노래의 발표 시기와 밥 딜런과 믹 재거와 비틀즈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 때문에 60년대에 대한 만가처럼 들리기도 한다.
Don't cry for me Argentina
Andrew Lloyd Webber 1948
앤드류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가 만든 또 다른 록 오페라 『Evita』의 주제곡으로, 1976년에 만들어졌다. ‘Evita’란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이던 후안 페론의 두 번째 부인이었던 에바 페론(Eva Peron, 1919~1952)의 애칭으로, 에바는 주점의 호스티스에서 퍼스트 레이디가 되었으며, 남편의 죽음으로 한때 국정(國政)을 맡기도 했지만, 말년에 권좌에서 쫓겨난 기구한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났는데, 그녀의 생애와 죽음을 그린 영화 「에비타 Evita」에 나오는 안드류 요이드 웨버의 노래 「아르헨티나여 나를 위해 울지 마라- Don't Cry for me Argentina」라는 노래
I will survive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Gloria Gaynor(글로리아 게이너 1949)가 부른 'I will survive'는 1978년 10월에 처음 발표한 디스코풍의 노래로 1979년 3월 빌보드차트에서 1위에 올랐던 곡입니다. 또한 1980년 최고의 디스코 레코딩 부문에서 그래미 상을 수상합니다.
한국에서도 20년 가까이 지난 1997년 12월 진주(1980년생)가 『난 괜찮아』란 번안곡으로 노래하여 큰 인기를 끌었죠. 그 무렵은 IMF 외환위기를 맞은 직후여서 ‘난 괜찮아, 난 괜찮아~’란 가사는 IMF로 실의와 좌절에 빠진 사람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연인에게서 버림 받은 여성이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꿋꿋하게 일어선다는 내용의 노래이며, 어렵고 힘든 일을 슬기롭게 극복한다는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표현하여 널리 사랑 받고 있습니다.
글로리아 게이너의 풍부한 성량과 가슴이 확 뚫리는 울부짖는 듯 절규하는 파워풀한 가창력이 경이롭습니다.
“나는 아니야, 난 살아남을거야, 나는 살아남을거야...”
Ⅲ
Michael Jackson Hit Mix
(Billie Jean, Beat It, Bad and Thriller)
Michael Jackson(마이클 잭슨)1958-2009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로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오프 더 월(Off The Wall)》(1979), 《스릴러(Thriller)》(1982), 《배드(Bad)》(1987) 등이 대표 앨범으로 꼽힌다.
I Will Always Love You
Dolly Parton(돌리 파튼)1946
이 곡은 1992년에 휘트니 휴스턴의 손에 들어갔고, 그녀는 이 절제된 컨트리 송을 디바의 탄생을 알리는 거대한 소울 발라드로 탈바꿈시켰다. 영화 〈보디가드〉의 사운드트랙을 위해 만들어진 이 트랙은 미국에서 14주간 1위에 머무는 한편 전 세계에 걸쳐 1천 3백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당시 최고 기록이었다.
Ⅳ
The cream of clapton 1945
(Wonderful Tonight" Layla" Tears in Heaven" )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1960년대부터 야드버즈(The Yardbirds), 존 메이올스 블루스 브레이커스(John Mayall's Blues Breakers), 크림(Cream) 등의 록 그룹 및 솔로 활동을 하며 블루스와 블루스 록의 발전·대중화에 기여했다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명성 있는 에릭 클랩튼은 페티 보이드 해리슨(PattiBoydHarrison)을 사랑했지만 자신의 친구 조지 해리슨에게 빼앗기고 가슴 아픈 노래 라일라(Layla)를 썼다. 그러나 그렇게도 안타까워하던 그 사랑은 결국 자신의 곁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사랑은 퇴색되어 또다시 헤어짐을 맛본다.
그 후 이태리 여배우 로리 델산토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가 싶더니, 그 4살박이 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등지고 만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 그리고 순탄하지 못했던 자신의 사생활과 아들의 죽음 앞에 오열하던 그는 그 모든 슬픔을 담담히 멜로디에 담아 1992년, <Tears In Heaven>으로 발표했다. 어쿠스틱한 그의 기타 연주와 공허하게 들리는 그의 억제된 보컬이 가슴을 적시는 작품이다. 이 곡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거두면서 소위 무공해 음악, 즉 언플러그드(Unplugged)의 유행을 일으키기도 했다
Don't Worry, Be Happy
바비 맥퍼린(Bobby Mcferrin)1950
미국의 모 대통령의 선거 운동에서 로고송으로 쓰였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푸근함을 주어 믿음감을 심어 주었던 바비 맥퍼린(Bobby Mcferrin)의 이 곡은 영화 “칵테일”에 삽입되면서 그래미상을 수상하였다. 베이스를 연상시키는 그의 리듬감과 허밍톤이 정갈한 보컬과 어울려 독특한 흥겨움을 자아낸다. 무반주 음악의 유행에 한몫을 한 곡이다.
Ⅴ
첫댓글 정두환 교수님 멋있으시고 자랑스러우셨어요!!! 산뜻하게 변신한 청아씨는 전문스텝이었어요^^ 제가 스스로 음악회를 찾는 사람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강의실에서 뵙다가
연주회장에서 만나 더욱 반가웠습니다 !!! ^^*
제가 찍어드린다고했는데 ㅎㅎ
자체적으로 올리셨군요. 여튼 감사.
밖에서 뵈니 반가움이 더욱 무럭무럭. ㅎㅎ
@이청아 청아씨는 화요음악 복덩이셔요! 밥 잘 먹고 건강하도록 하세요^^*
@즈믄둥이(조봉호) 든든한 나무 같은 봉호님^^ 동선이 어떻게 되시기에 이렇게 꽃이 많지요ㅎ
야외콘서트는 언제나 제게 신선함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
네, 선생님.
선생님 말씀처럼 파릇파릇한 신선함이 일렁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