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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진시 하동구에 학교를 소개한다. 날씨가 너무 흐리고 사진기가 고장나 핸드폰 사진이라 좋지 않다. 중국은 지금 교육투자가 날이 갈수록 증가되고 교육계를 전문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와 반대로 교육투자를 줄이고 교육을 전문화하기보다는 일반 행정위주로 바꾸려 하고 있다. 어느쪽이 올바른 정책인가??
중국은 지금 학교 현장에서 숙련된 사람들을 교육관료로 임용하고 점차적으로 현장교육전문가들을 기용하여 교육정책을 강화하고 있는데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특히 정부의 교육정책을 다시 한번 돌아 보게 한다.
중국 학교의 시설은 정기적인 안목에 의해 구비되고 있으며 각 학교마다 역사관이 멋있게 갖추어져 있다. 역사는 국가의 역사든, 학교의 역사든, 가족의역사든, 그영광과 오욕이 있게 마련이며 그 역사 속에서 정체성을 찾고 혼을 형성한다. 역사를 등한시하면 정체성과 혼을 무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우리나라 학교에 제대로 된 역사관이 있는 학교가 몇이나 될까? 중국은 거의 모든 학교에 역사관이 잘 꾸며져 있다.
각종 실험실, 일반교실도 다르다.
뿐만아니라 학교 건물의 형태와 배치 등이 다양하다. 우리나라는 어떤가? 붕어빵이 아닌가? 우리는 작은 나라지만 마음은 크게 먹어야 한다.
중국의 아이들은 어린시절부터 영어를 공부한다. 그래서 어느정도 수준이되는 초등학교 6학년이면 원어민과 대화가 부드럽다. 일행 중 캐나다 피터가 초등학교 6학년에게 무작정 물었다. 그 아이는 일어나 유창한 영어로 설명을 해 냈다. 우리나라 학교에서 보기 어려운 광경이다. 그들은 왜 가능할까? 영어조기교육에 문제의 근원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교윩방법과 아이들로 하여금 말하게 하는 교육이 차이가 난다.
중국의 학교에는 원어민이 많지 않다. 그래도 그들 영어교사들은 영어가 유창하여 거의 동시통역이 가능하다. 연수를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연수는 미국 등에 최소 8개월 이상 보내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오게 한단다. 그래서 원어민의 필요를 크게 느끼지 않는단다.
중국의 학교는 교사가 많다. 예 체능은 특기별로 전문 교사가 았다. 음악교사 하나가 모든 영역을 지도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현실과는 다르다. 그뿐인가? 농어촌으로 가면 한 음악교사가 3학교 이상을 담당하게 한다. 전문교사 제도가 필요하다.
그 외에도 중국은 분명 꿈틀거리고 우리를 주눅들게 한다. 그들은 아이들에게나 교사들에게 국제 감각을 키우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준다. 국제화시대의 미래인재는 성장하면서 국제 감각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하여 해외 체험학습을 체계적으로 시켜야 한다. 그것이 여행성이 아니라 학습 말이다.
국회의원님들 이하 각 의원님들 해외시찰 할 돈 한번 만 절약하면 우리 아이들 국제감각 더 키운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학교 탓만 한다. 그래서 사교육이 더욱 성하게 한다. 학교에 책무성 강화와 지운의 분명함이 있는가?
중국의 학교는 매우 깨끗하다. 공동분야의 청소부가 있고 벽에 낙서를 하면 한 학생이 지워야 한단다. 어린 시절부터 책임감 훈련이 분명하다.
중국에는 실험학교가 곳곳에 있다. 모든 교육정책과 내용은 실험학교에서 실험을 거쳐 일반화된다. 우리처럼 정권바뀔때마다 유행처럼 시행하는 것이 아니다. 교육정책은 현장에 정착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며 그 성과는 당장 알 수가 없다. 그럼에도 우리 정부는 성급하다. 새로운 정책을 계속 시행만 하면 학교와 아이들은 실험 대상으로만 전락한다,.
이제 중국은 우리 앞에 다가 왔다. 우리보다 앞서가고 있다. 우리는 마음을 크게 하고 정신을 차려 가야할 바를 찾아 달리 때이다.
정신차리자.
금새 다가올 우리의 미래의 일이다., 교육을 홀대하고 나라 잘되길 바라는 정치하는 사람들 정신좀 차리자. |
*** 사진이 흐려 미안합니다.***
<천진하동구 제7중학교 교장>
<제7중학교 학교 역사관> <천진하동구 8중학교 교사연구건물>
<하동구 제8중학교 체육장:모두 우레탄고 인조잔디가 깔려 있다>
<제32중학 생물 표본실)
<천진 하동구 32중학교 전경>
<32중학 질 실험실:천자에 지구가 돌고 있다.>
<학생 기숙사 : 책상은 밑에 위에 침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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