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물 (building,建築物)
․ 일반적으로 벽과 지붕 공간을 막고 내부를 꾸며 인간 생활에 쓰이는 구조물
․ 땅에 기초를 두고 있는 공작물 중 지붕과 기둥 또는 벽이 있는 건축물을 말함
․ 건축물이 되기위해서는 지붕과 기둥, 지붕과 벽으로 이루어 져야 하며, 반드시 토지에 정착 되
어야 한다.
◎견적(見積, estimate)
․ 설계작업이 완료된 후 공사비를 산출하기 위해 설계 도면을 기초로 공정별로 공사비, 공사단가,
인 건비, 등을 산출하여 건축 및 실내건축 의 전체 공사비를 산출하여 공사 진행의 기초로 삼는 작업
․ 적산에 산출된 공사량 에 단위가격을 곱하여 공사비를 산출하는 기술활동
․ 공사에 필요한 「재료」와 「노동력」 따위를 도면이나 현장상황에 맞게 그들수량을 산출하고
정리 한것
◎적산(積算)
․ 공사에 필요한 재료 및 품의 수량, 즉 공사량(工事量)을 산출하는 기술활동
․ 적산된 수량에 가격을 넣어서 공사비의 예산편성을 하는것
① @ 가격 : ㎡ 당 합계를 나타낸 것
② 재료가격 : 재료는 인테리어 의 구성재 그 자체 가격을 나타냄
③ 재공가격 : 재공은 재료와 공사와의 합계비용을 표시한것
총공사비란, 공사를 위한 비용과 시간과 노력을 의미함
◎공사비(工事費) 구성(構成)
․공사비목 - 재료비, 노무비, 외주비, 경비, 일반관리비, 이 윤
재료비 → 직접 재료비 - 시멘트, 모래, 벽돌, 목재 등 공사목적물의 실체를 형성하는
재료의 구매에 관계되는 비용
→ 간접 재료비 - 공사에 보조적으로 소비되는 재료의 비용
노무비 → 직접 노무비 - 목수, 미장공, 도장공 등 공사목적물을 완성하기 위하여 직접
작업에 종사하는 노무자에게 지급 하는 비용
→ 간접 노무비 - 직접 작업에 종사하지는 않으나 공사현자의 보조작업에 종사
하는 노무자, 현장 직원에게 지급하는 비용
외주비 → 주방기구설치비 창호공사비 등- 전문을 요하는 공사의 일부를 외부 전문업
체에 맡기고 지급하는 비용
경 비 → 전력비, 운반비, 보혐료, 외주비, 안전 관리비 등
- 공사목적물을 완성 시키는데 필요한 재료비, 노무비, 외주비를 제외한 모든
비용
일반관리비 → 기업의 유지를 위한 관리활동에 필요한 비용
이 윤 → 기업의 영업이익
◎ 적산 착수전의 검토사항
․도면의 매수 및 추가도면 또는 변경도면의 유뮤 확인
․제출시한 및 질의 내용(적산시 주의내용, 문의 사항 등)검토
․표준 시방서 및 특기시방서 의 숙지
․별도공사 의 범위확인
**참고 용어**
슬라브는 일반명칭이므로 굳이 우리말로 바꾼다면 "바닥판" 정도의 의미이므로 어느부분이라는 것을 명시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1층 바닥 슬라브, 또는 1층 천장슬라브, 2층 바닥슬라브,2층 천장슬라브 등입니다.
이렇게 하면 1층천장슬라브는 2층바닥슬라브와 같은 뜻이며 1층 바닥슬라브는 지하 1층 천장이 됩니다.
참고로,
영국에서는 우리가 말하는 1층을 "Ground Floor" 2층을 First Floor 라고 표기합니다.
1. 평방미터(요즘 한국에서는 '제곱미터'가 권장되는 모양이더군요)
일본어로는 ①平方メ-トル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어의 미터에 해당하는 일본어 メ-トル는 과거에 한자로 쌀 미(米)
자를 붙여썼습니다.
(일본어는 지금도, 어떻게든 한자로 표기해 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平方メ-トル는 과거에는 ②平方米라고 썼던 거죠.
이것을 줄여말해, 두 낱말의 머릿자를 따서, ③平米라고 했습니다.
일단 이 平米라는 준말이 만들어지고 나서는, 이것을 글자그대로
음읽기를 하면 ④へいべい(헤이베이)가 됩니다.
일본어에서는 그런데, ㅔ 모음 다음의 ㅣ 모음은 약해지면서 앞의
ㅔ 모음에 닮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헤이베이'는
⑤へ-べ- (헤에베에)로 발음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한국어는 장음을 꺼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동 모음 생략하여) ⑥"헤베"가 돼 버리기 쉽습니다.
이제 이해가 되셨는지요?
①에서 ⑥까지를 거쳐 "헤베"가 탄생한 것이죠.
현대 일본어에서 표준적 발음은 へいべい인데, 일본인들은 위에 설명했듯이
へ-べ- 라고 발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이번에는 입방미터입니다.
원리는 같습니다.
ㄱ.立方メ-トル(りっぽう めえとる)
ㄴ.立方米(りっぽう米)
ㄷ.立米(りゅうべい)(りつべい가 아니고!)
즉, ㄹ.류우베이
ㅁ.류우베에 (현대 일본인의 발음은 이것에 가장 가깝습니다)
ㅂ.류베!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복모음 ㅠ 가 발음하기 어려워 ㅜ로 바뀐 것으로
추측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사실, 한국어에서는 아시다시피 두음법칙이 있어, 말머리의 ㄹ을 꺼려
류 같으면 뉴 로 바뀌었다가 이것도 모자라 아예 자음이 탈락하여 유가
돼 버리죠! 이 말씀을 보탠 이유는, 일본어에서 흘러온 말 가운데, 말머리의
'류' 가 '유'로 바뀐 경우도 있습니다.)
헤베와 루베
건설현장에서 한세월 다 보낸 구세대, 쉰세대들이 사용하던 일제 용어들이 한글세대와 신세대. X세대들이 주류를 이루는 요즈음 현장에서도 아직 건재하고 있는 꼴을 보자면 그 끈질긴 생명력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다.
더더욱 영어가 공용어인 나라의 해외현장에서 외국인 직원들까지 참석하여 진행하는 공정회의 도중에 국적불명의 계량단위가 마치 영어인 것처럼 잘못 튀어나오는 광경에는 정말 기가 막힌다.
이럴때마다 몸이 달아 한마디씩 충고하게 되는 말은 ㎡ 와 ㎥를 헤베와 루베로 알고 있는 이들은 이미 퇴출이 코앞에 닥친 세대들이니, 부디 앞날이 밝은 햇살같은 우리 젊은이들은 좋은 용어만을 스스로 가려 쓰라는 것이다.
두말할것 없이 ㎡는 제곱미터로 ㎥는 세제곱미터로 올바른 우리말로 표현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오십대 이상의 한문세대에게는 평방메타(㎡)와 입방메타(㎥)로 배웠던 기억이 아직 더 친숙할 것이다.
연원을 살펴보면 헤베와 루베는 약어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평방미터와 입방미터를 '헤이베이' 와 '루베이'로 줄여 읽는 것을, 어중치 구세대들과 생각 모자라는 뒷세대들이 저희들끼리만 통하는 국제기술용어인 것처럼 착각하고 사용하는 국적바랜 일본어의 변형인 것이다.
㎡와 ㎥는 영어로는 Square Meter 와 Cubic Meter로 읽는 것이 올바르지만 그냥 Meter로만 말하고 전후 문맥에 비처어 단위를 이해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다. 국제화 시대에 기술용어를 바르게만 사용한다면야 영어나 일본어나 무어 그리 흠될게 있겠냐만 겉다리로 들어 제대로 뜻도 모르면서 쉬운 우리말을 두고 정확하지도 않은 외국어를 섞어 흘리는 꼴을 보면 정말 안타깝고 부끄럽다. 흔히 기술자들은 사고방식이 보수적이라고들 말한다.
안목치수라는 말은 궁극적으로 아파트면적을 산정할 때 눈으로 보이는 벽체 사이의 거리를 기준으로 삼는 것을 말합니다.
그동안 아파트설계 및 시공에서 사용된 전용면적의 기준은 벽체 중심선이었기 때문에 벽체 두께만큼의 공간이 전용면적에 포함되는 다소 불합리한 경우가 있었죠..
이 말은 안목치수설계(공동주택표준화설계)에서 나온 말인데..
1997년 6월 1일부터 적용한 공동주택 철근콘크리트 벽식구조(일반
아파트 구조임)의 표준화 설계를 일반적으로 [안목치수설계]라고 합니다..
기존아파트는 벽체중심선 설계방식으로 설계됐구요..
예를들어 거실폭이 4.5m일 경우에는
▶ 기존의 벽체중심선 설계일 경우 ◀
거실 양쪽 벽체중심선의 폭이 4.5m로 설계되어 실제 사용되는 거실폭은 벽체 두께를 뺀 4.32m였죠..
▶ 안목치수 설계일 경우 ◀
양쪽 벽체를 제외한 실제 사용하는 거실폭을 4.5m로 설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