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일반적으로 술을 마시는 방법이다.

준비 할께 많다. 양주와 얼음과 소다로 양주 한 병이면 소다가 10병 정도는 필요하다.
잔에 얼음을 채구고 양주를 조금 따르고 소다를 섞으면 된다.
술 향기가 은은히 나고 시원하게 톡 쏘는 맛이 음료수와 비슷해 별 마시시에 별 거부감이 없다.
쌩쏨이 제일 유명한데(몽마님이 좋아하신다는데.... ^^), 개인적으로는 리젠시를 좋아한다. 브랜디인지라 약간의 은은한 와인향도 느껴진다.
말이 양주이지 가격은 나름 저렴하며, 오히려 소다 값이 더 많이 든다.

시원한 맛에 컴터에 앉아 천천히 마시기에는 제격이다. 이 한잔이 나의 적정 주량이다.
매일 집에 찾아 오던 흰색 고양이가 요 근래는 친구를 데리고 온다.
오늘은 집에 도착하자니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베란다를 떠나지 않고 울어댄다.
밥을 먹는 폼이 어지간히 배가 고팠던 모양이다.
첫댓글 걍 소다없이 마시세요 나이가 몇개인데 소다타서 마셔요
꼬옥~마셔보구 싶습니다. ^^근데 고양이 탐나네요,, ㅋㅋ 사무이가면 한마리 델꼬올까봐요 ~~
한국에서는 언더락도 싫어해서 무조껀 스트레이트로 마셨구, 여기 와서 첨에는 소다 타는걸 싫어해서 혼자 스트레이트로 마셨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여기 적응이 되나 봐요. ^^ 이제는 소다타서 연하게 마시는게 좋아요. 소주도 독하게 느껴져서 얼음과 소다 타서 마십니다. ㅡㅡ;
소주에소다 타서 마신다구요 그건 소주에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하늘을 우러려 한점부끄럼이 없어야하는데 홍이님 큰일입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됩니다.
소주님도 태국에 오시면 태국식 소주님이 되셔야 됩니다.
소주님만 예외로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
또 사람이 변하는게 예전에 고양이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즘은 집으로 찾아오는 이넘들 귀여워 죽겠어요. ㅎㅎ 집에 도착하면 어디 있는지 둘러보고, 없으면 섭섭한 느낌까지 들어요. 밥을 잘 안 먹어서, 마트가서 고양이 사료 살 생각입니다. ^^
그니깐요 학국 길냥이들도 안스럽고 이쁜데 사무이 길냥이들은 너무 스키니하고 이뿌네요 그리고 왼족냥이는 샴?? 인거 같은데.... 와우 !!!
샴 맞아요^^ 태국 고양이구요!! 예전 태국의 이름이 시암 이었어요^^ 빨리 발음하면 샴!! 그래서 태국고양이는 샴고양이로 불러지게 됬구요^^ 귀족 고양이죠... 하지만.. 여긴 똥고양이..ㅋㅋ
사무이가서 지인들 선물로 시얌 을 델꼬와야겠네요 진심입니다 써니님...
애완동물 데리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ㅎㅎ 애완견 한마리 데리고 들어가는데 검역 통과 까지 합치면 20-30만원 정도 든다 하더라구요. 확인해 본바는 없어요. ^^;; 미리 한 번 확인해 보셔야 될거예요.
쌤쏭 말씀하시니... 힘들게 잊고 있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ㅡㅡㆀ
뭐 다른 분들은 보통 면세점에서 양주(유명)들 사시지만....
저희는 사무이에서 케리어에 넣어 온것도 모잘라서 면세점에서 더 샀다능...ㅋㅋㅋ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쌤쏭... 사무이보다 면세점이 더 비쌉니다....
이유는 모르겠다능...ㅋㅋㅋ
몽마님 쌤쏭이 그렇게 맛있어요? 저두 술 좋아라하는데~사무이가서 사재기좀 해오게요..
제 입맛에는 잘 맛더라구요...ㅎㅎㅎ
접하기를 써니누님과 즐겁게 접해서 그런가...ㅎㅎㅎ
저는 제목보고 호텔 리뷰인줄 알았습니다^^
^^; 리젠시 마시면 은근히 땡깁니다. 예전에는 꼬냑 왜 마실까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