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목) 9시30분 신월성원전2호기(100만kW)최초 전력을 생산하여 계통병입하였습니다. 계통병입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 계통병입은 지난해 11월 14일 최초 연료장전과 이후 진행된 고온기능시험 및 최초임계 등 시운전 시험을 완벽하게 수행한 결과로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한 후 104일 만의 성과입니다. 개선형 한국표준원전인 신월성 원전2호기는 건물배치 최적화,인간공학기술이 적용된 주제어실 등 최신기술기준과 운영경험을 반영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인 원전입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교훈삼아 이동형발전차, 지진발생시 자동정지하는 설비를 설치하여 한층 강화된 안전설비를 적용했습니다. 대전시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을 생산 할 수 있는 신월성2호기는 계획된 출력상승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7월말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첫댓글 신월성원전2호기의 최초 계통병입을 축하합니다.
국가 전력생산에 크게 기여하는 발전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