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파병수당 왜곡하는 연합뉴스

[함박-눈]

베트남 파병수당 왜곡하는 연합뉴스
	2005/09/04 10:17 | 정부공개문서

베트남 파병수당 왜곡하는 연합뉴스  

       작성자 : 견적필살
      출처 : 프리존

다음의 기사는 연합뉴스가 오늘 보도한 내용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이 본다면  박대통령을
욕하고도 남을 내용이다.그러나 이것이야 말로 거두절미한 역사왜곡이다.무엇이 역사왜곡인지
살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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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외교문서 7천400쪽 공개
한국군 근무수당 '헐값'… 比비전투원 7천달러, 韓전투원 5천달러

미국이 파월 한국군에게 지급한 수당은 타국에 비해 너무 적어 파월 대가로는 최소한 이었다는
평가가 공개됐다.또 우리 정부가 1968∼1969년 한미 국방관료회담에서 주일 미군 기지의 제주
도 이전을 희망하고 북한에 공작원을 보내는 방안까지 거론한 사실이 확인됐다.

외교통상부는 26일 이런 내용이 담긴 1965∼1973년 월남전 외교문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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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일협정 및 월남파병건으로 각 언론에서 전하는 내용들을 보면 현재 일부 기자들의 수준
낮음에  한숨이 나옵니다.그것은 바로  역사적 사실과 당시의 맥락을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례가 바로  베트남 파병국의 전투병에게 지급되는 봉급에 대한 설명입니다.한국군이  필리핀
군보다  적게 받았다고  헐값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 예입니다.  전형적인  현재의 잣대로
과거를 마구 재단하는 전형입니다.

60년대는  필리핀이 한국보다 보통 3~4배 높은 소득의 국가였습니다.60년대 초에는 그 차이가
더 심하였습니다. 당시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가는 소득의 국가였습니다. 따라서 당연
히  국민소득에 비례하여  지급하는  봉급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더 실감나는 사실은, 당시 우리의 장충체육관을 누가 지었는지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별로 없
을 것입니다.당연히 우리가 지었겠지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장충체육관을  필리핀 기술자들이
지어주었다고 하면  거의 대부분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설마하면서요.  그런데 62년까지만 하
더라도 돔형지붕을 시공할 기술이 우리에겐 없었습니다.그래서 필리핀기술로 지어진 것이 바로
장충체육관입니다.60년대의 한국과 필리핀의 관계는 그런 관계였습니다.

   
   필리핀 기술자가 지은 장충체육관

지금역시 마찬가지입니다.비행기 추락사고로 인한 희생자에게 대한 보상은 각 나라의 소득에
따라서  차등지급됩니다.같은 비행기 사고로 일본인과 한국인이 죽는다면 통상적으로 일본인
이 한국인보다 2배 이상의 보상금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물론 개인별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사실들도 모른체 함부로 막 써갈기는 기사의 한줄은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이나 감수
성 예민한 학생들에겐  크나큰 그릇된 역사왜곡의 단초를 마련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제가 글을 올려서 사실은 이렇다고 하는것을 말씀드립니다.당시 필리핀과 한국
의 개인별 소득차는 3배이상차이였으나  한국군과 필리핀군의 차이는 70%선 이었습니다.

1963년 1인당 GNP

한국---------78$
필리핀-------584$
일본---------647$   

그렇다면 오히려 일반 소득수준과 연관짓는다면 더 잘 받은 것이 됩니다.요즘 역사관과 또 실
제 역사적 사실이 어떤지 또 그 전후의 맥락이 무언지도 모르고 글쓰는 기자들은  일본의 역사
왜곡만큼이나 사회에 해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참전 기념탑 제막식

   
   파월 장병 환송식

   
   맹호부대 : 홍길동 작전중

   
   위문공연: 패티김과 길옥윤 부부

이 청문회에서는 또 주월 미군의 1인당 비용은 1만3천달러인 반면 파월 한국군은 5천달러이며
필리핀 비전투원은 7천달러 수준이라는 설명도 나왔다.

베트남전 와중에 열린 1968년 제1차 한미 국방각료회담에서 당시 최영희 국방장관은 "일본에서
미군기지 철거요청을 하고 있는데 한국에 이동해 올 것을 전적으로 환영한다"고 한 데 이어 이듬
해 2차 회담에서도 임충식 국방장관이 "제주도에 공군기지와 해군기지를 만들어 줄 것을 제의한
다"며 미군기지의 제주도 유치 방안을 거듭 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1차회담에서 최 국방장관은 "현재 공작원을 북한에 보내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 해야할지 모른
다"며 "북한에 첩자를 보내는 것은 가능하다. 한국은 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미국은 브라운각서를 통해 파월 국군병력을 대체하는 국내 보충병력 정비,훈련 수요재정
을 부담하로 했지만 베트남전에서 쓰던 장비를 취득가의 56% 가량의 비용으로 한국에 넘기는 등
매끄럽지 않았던 정산과정의 내용도 드러났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은 1967년 3월8일 정일권 국무총리를 통해 린든 존슨 미 대통령에게 전달한
친서에서 베트남 경제개혁등 평정계획 참여와 한국군 현대화 등 중대사를 요청하는 한편으로 주
월 한국군의 사기앙양을 위한 '김치 통조림' 보급에 대한 조치를 촉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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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필리핀 여성의 모습은  동아시아 및 대만 홍콩의 가정부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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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증암환자: 4개월안에 밝혀지면 좋겠는데,,,,처자식이라도 살게, 어찌하여 이나라는 국민을속이고 왜곡하고 못믿게하는ㄷ만 머리를ㄹ쓰는지,,,놈현이이놈,지금이라도 정신차려라 -[08/2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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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의증암환자님 얼마나 몸이 불편하시면 마음에도 없는 한나라에대통령님께 상말을 하시겠습니까 그심정은 같은 전우로서 충분히 이해가 가고도 남은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한나라에 대통령님을 이놈저놈 하시다가 막상 전우님을 국가유공자로 예우를 해 주시게 되면 그때는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한나라덕분에 됬다고 하시겠습니까?
이나라에 대통령님은 아무나 이놈 저놈 부르라고 계시는게 아닙니다.
한나라에 국민으로서 예를 지킬것은 지켜가면서 우리의 요구를 관철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의 야당인 한나라당은 집권35년동안 하면서 그동안 뭘 했다는
말입니까. 정권을 잡고 있을적에 왜 좀더 챙겨 주지 않고 지금 이시점에
갑자기 챙겨주는 이야기는 무얼 이야기 하자는 이야기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다 똑 같은 미꾸라지 같은 넘덜 입니다. 믿을넘 하나 없습니다.
우리 밥그릇은 우리가 챙겨야 합니다. 언젠가는 우리의명에가 반듯이 이루어 질겁니다. -[08/28-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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