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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선집 84권 3편
하나님의 협조와 우리의 책임 (훈독본) 9580
1976.02.22 (일), 한국 전본부교회
기 도
말 씀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협조하에서 이 뜻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만으로는 하나님의 뜻이 성사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든지 하나님이 중심돼 가지고 그 뜻에 협조할 수 있는 인간의 무리가 형성되는 데 있어서 뜻의 성사가 이루어집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협조와 인간의 책임으로 이뤄져
하나님이 우리를 협조해서, 하나님이 같이하는 자리에서만이 뜻이 이루어집니다. 결국은 우리의 책임 완수도 하나님의 협조에 의해서, 우리의 책임을 시작하는 것도 하나님의 협조에 의해서, 그 과정으로부터 그 결과까지 역시 하나님의 협조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되겠습니다.
원인이 좋으면 그 결과도 좋아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그 결과가 나쁘면 반드시 이것은 운 타령을 할 것이 아니라 사람의 책임입니다. 사람이 잘못하면 아무리 좋은 운세를 지녔다 하더라도 그것이 나쁠 수 있다 하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지 않느냐. 즉, 인간이 잘못하게 된다면 결과가 나쁘게 될 수 있다 이거예요.
인간이 전체를 위하지 않고 개인만을 생각할 때 잘못되게 돼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생활에 있어서는 언제나 참고, 이 참음으로써 모든 것을 살피고 경거망동하는 일을 삼가해야 된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살피고 살펴 가면, 그 동기가 좋았으면 그 동기는 인간생활을 통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로 나타나지만, 경거망동해 가지고, 자기 욕심을 중심삼아 가지고 개인적인 생각에 치중하게 될 때는 엇갈린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과정을 통해서 우리 인간조상이 타락했다는 사실을 두고 미루어 보더라도 이것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아무리 선조가 선한 동기의 기원을 가졌다 하더라도 그 후손들이 자기 욕심을 중심삼고 전체를 생각지 않고, 자기 주체가 무엇이라는 것을 생각지 않고 경거망동하다가는 그 운을 가진 배경도 반드시 파탄시켜 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원리원칙에 입각해야 하나님의 협조를 받을 수 있어
하나님의 협조를 언제나 받을 수 있는 내 자신이 돼야 되겠고, 내 생활이 돼야 됩니다. 하나님의 협조를 받으려면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까닭없이 협조해 주면 조건에 걸린다는 거예요.
타락한 인간에 있어서 타락한 인간 자신이 책임을 지고 이것을 해소시키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이 인간 대해서 바라는 최고의 소원입니다.
타락에 대한 책임은 타락한 인간이 져야
죄를 지었으면 지은 사람이 책임져야 되는 거라구요.
세계 구도의 사명을 짊어진 기독교라면 기독교가 이런 책임을 못 했으면 그 책임 추궁은 기독교가 받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면 통일교회 자체가 이런 섭리의 뜻 앞에 책임을 짊어진 그런 길을 가야 한다면, 그 책임을 짊어진 통일교회로서 해야 할 책임을 못 하게 될 때는 세계 어떠한 그 누구 앞에서 먼저 심판을 받지 않으면 안 될 운명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책임이 크면 클수록 그 책임을 감당하지 못하게 될 때는, 책임이 큰 데 비례하여 심판의 양도 큰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타락한 인간이 책임을 다하려면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야
우리 타락한 인간은 자체로서는 갈 수 없다 이거예요. 반드시 하나님의 협조가 있어야 됩니다. 영계를 바라보면 협조하는 데는 먼저 여러분의 선한 조상들이 협조한다구요. 그다음엔 천사가 협조하고, 그다음에 하나님이 협조한다 이거예요.
원리원칙에 이탈되기 시작한 것이 타락이기 때문에 원리원칙에 입각하게 되면 하나님의 협조가 벌어진다구요. 하나님 주관권 내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우리 통일교회도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야 되겠습니다. 물론 여러분 조상들의 선한 영들의 협조를 받지만 세계 성인들의 협조를 받자 이거예요. 기독교만의, 예수만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전세계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기독교 영들, 예수를 위주한 영들만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초종파적 협조를 받아야 된다구요.
구원섭리는 창조이상세계를 다시 이루려는 재창조역사
그럼 재창조섭리가 어떻게 되느냐? 이 전체 역사라는 것은 재창조역사 권내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금까지 타락한 인류를 다시 구원하는 데 있어서는 재창조역사 형태의 과정을 거친다 이거예요. 이 전체 재창조관(再創造觀)으로 보게 된다면 지금까지 왔다간 수많은 영들은 천사세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땅 위에 있는 인간들은 타락한 아담 해와 혹은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권 내에서 머문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완성할 때까지 하나님의 협조와 천사의 협조를 받아야 할 단계에 있는 것이 인류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 인간 자체를 두고 보면 영적인 마음이 있고 물질적인 몸뚱이가 있다구요. 우리는 이중 생활을 해야 된다구요. 그 이중생활을 하는 사람은 천사보다 나아야 돼요. 그다음엔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주인이 돼야 돼요. 우리 마음은 천사세계를 상징하는 거예요. 우리 몸뚱이는 만물세계를 상징한다고 본다구요.
그러면 천사세계하고 만물세계하고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무얼해야 되느냐? 아담 완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개인완성을 해야 된다구요. 마음 세계와 몸 세계가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이 주체라면 그 주체 앞에 대상이 돼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자는 것입니다. 그게 창조목적이예요.
마음문을 맞추면 영계의 소리가 들린다
눈이 본래 3층으로 돼 있기 때문에 3세계를 볼 수 있다는 거예요. 몸뚱이의 세계, 마음의 세계, 그다음엔 영계…. 타락 안 했으면 하나님이 있고 없고 설명도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러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요?
인간에게는 마음이라는 문이 있는데 이 문이 어디 갔는지 전부 다 엉클어졌다구요. 그렇지만 이것이 정성을 들이게 되면 이 문이 전부 다 한 곳으로 똑 뚫어진다는 거예요. 마음 문을 맞추면 전부 다 보인다구요.
이렇게 될 때는 영적 세계의 체험이 오는 거예요. 마음 문을 맞추는 데 있어서 일심통일된 그런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 거기에 맞춰진다는 거예요. 라디오를 틀게 될 때 주파수가 맞지 않으면 잡음이 나지만 주파수를 맞추게 되면 소리가 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계의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인간이 만든 다이얼을 통해 가지고도, 라디오 수신기를 통해 가지고도 똑같은 말을 들을 수 있는데 하나님이 만든 이 우리 조직과 기관을 가지고 땅 끝에서 땅 끝을 통하지 못하겠나요?
복귀섭리역사의 주체는 인간
이제 전세계와 공동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하나의 방향을 취하고 공동목적을 위하고, 공동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그 길로서 갖추어 가는 방향이 마음이 원하는 세계와 부합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구요.
그러면 오늘날 우리 개인에서 '이와 같은 세계를 움직이겠다! 이런 세계를 만들겠다’ 하려면 주체가 누가 돼야 하느냐 하면, 내가 문제다 이거예요. 오직 출발점은 인간에게 있어야 된다구요.
구세주가 뭐냐? 세상을 구해 주는 분입니다. 구해 주는 데는 원리원칙대로 구해 주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이 지금까지 역사시대를 통해 온 섭리역사이기 때문에 그러한 섭리로부터 발전시켜 나왔으니 그러한 섭리의 종국을 봐야만 이상세계를 형성할 수있고, 하나님의 뜻이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라는 거예요. 허황된 신앙 하지 말라 이거예요.
메시아는 원리원칙에 의해 이 세계를 완성하기 위해 오시는 분
메시아는 원리원칙을 통해서 완성하려고 하는 그 표준형으로 오는 것입니다. 비원리 세계에서 원리의 세계로 구해 주기 위한 것이 메시아의 사명입니다. 어떤 문화, 어떤 외적인 혁명이 벌어지더라도 그 혁명을 붙들고, 외적인 모든 동인(動因)을 붙들고 끌고 갈 수 있는 주체적인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어떤 일이 있어도 변치 않는 자가 돼야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
천지가 요동하더라도 주체적인 자리에 부동자세로 있을 수 있는 인간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느냐?
만약에 그러한 자리에 서는 날에는 천지는 전부 다 협조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몸 마음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우주의 중심으로 확정지어서 역사의 흐름이든가 방향이 아무리 요동한다 하더라도 그 요동되는 것은 주체적인 나에 의해 가지고 치유될 것이니 내가 역사적인 배후 환경의 상대적 입장에서 움직이는 내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이런 주체적 사상이 확립돼야 된다구요. 그렇게 되는 날에는 틀림없이 하나님이 협조한다구요. 우주의 원리세계, 원칙세계는 협조하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협조는 원리 원칙의 기반 위에서 벌어져
하나님의 협조를 받지 못하면 안 되게 돼 있다구요. 하나님의 협조는 원리원칙이 형성되는 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적기사를 행한 사람을 보라구요. 그 자신과 그 후손이 좋지 않다구요. 왜 그러냐? 맹목적으로 요구해 가지고 된 후에는 반드시 맹목적으로 요구한 그 대가를 그 자신이 요구받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능력을 행했으면 내 자신이 그런 능력을 움직일 수 있는 자체가 됐느냐 할 때, 못 돼 가지고 하나님의 힘에 의해서 하게 된다면 그 자신이 받은 복으로 말미암아, 받은 일로 말미암아 침해를 받는 것입니다.
천지창조를 하나님이 할 때에, '아, 말씀대로 돼라? 했지만 그것은 원리원칙에 입각해 가지고 말씀을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원리원칙에 입각해 가지고 그렇게 돼라! 원리가 이렇기 때문에 결과가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원리원칙과 원인과 결과를 통해 가지고 이 창조가 벌어졌지. 뭐, 원인도 결과도 없이 이렇게 될 수 있나요?
밥을 먹으나, 잠을 자나, 아무리 사랑하는 여편네가 있으나 없으나 원리를 위주한 데서 모든 것이 우러난다, 이런 사고방식을 갖는 사람은 하나님이 보호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이 제거할 것입니다.
미욱하고 우직한 사람이 끝까지 신앙길을 갈 수 있어
천국과 지옥은 생명을 걸지 않고는 해결이 안 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말씀하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습니다.
타락이 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이 떨어져 내려왔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을 걸고 싸워 이기는 데서부터 타락된 생명과 타락된 사랑에서 참생명과 참사랑을 찾을 수 있는 거라구요.
정의에 입각한 사람은, 원리원칙에 입각한 사람은 생명이 끊기더라도 자기 주장을 위해서는 가는 겁니다. 가짜들은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 다 도망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신앙길은 미욱하고 단순한 사람이 최후에 남아질 것입니다. 그러니 곰 같이 미욱해야 될 것입니다.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살고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죽자
내가 가는 길에 감옥이 있더라도 감옥 철창을 내 뚫고 나갈 것이다! 간다! 생사가 교차되는 그런 자리에서 내가 지녀야 할 종자가 있다면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죽고,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산다! 이 철칙만이 생활철학이요. 생애의 철학으로 남기고 가자! 이것이 통일교회를 지도하는 문 아무개의 사상입니다.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생명을 걸고 싸워야 승리해
하나님이 있다면 이러한 도리의 원칙을 따라 가지고 승리의 개인을 찾을 것이고, 승리의 가정을 찾을 것이고, 승리의 민족과, 승리의 국가와, 승리의 세계를 찾을 것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 그 신(神)도 허황된 신이요, 인간 앞에 믿을 수 없는 신으로 결정하고 있는 거라구요. 신이 있다면 내가 신을 신봉하지 않더라도 이런 길을 찾아서 세워 줘야 할 책임이 있다고 결론짓고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감옥에서 영어(囹圄)의 몸이 되었어도 ‘하나님이여! 나를 위해서 염려하지 마시옵소서. 내가 아직까지 살아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협조 없이도 나는 이 땅 위에서 천리를 세우고 갈 것입니다' 이런 기도를 하면 했지, '하나님! 날 도와주소' 그런 시시한 기도를 한 사나이가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다면 그런 사람을 찾을 것이 틀림없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내가 죽을 사지에 가더라도 그런 절개를 갖고 가는 날에는 죽을 줄 알았던 길에 자기도 모르게 살 수 있는 길이 개문(開門)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계셔서 협조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그와 같은 전통적 역사의 역사를 업고 엮고 이어진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한 입장에서 책임을 중심삼고 원리원칙에 입각하여 천리(天理)의 주체적인 기반을 남기고 갈 것이라고 각오하는 싸움터가 개인적 싸움터면 그 싸움터는 남아지는 거예요. 남기지 않으면 하나님의 섭리고 뭣이고 하나님 자신이 땅을 대해 손댄 것은 전부 다 이제는 파괴된다구요. 그럴 수 없기 때문에 그러한 원칙에 입각한 개인의 싸움은 승리하는 것이요, 그러한 원칙에 입각한 가정적 싸움, 종족적 싸움, 민족적 싸움, 국가적 싸움, 세계적 싸움, 천주적 싸움…. 아무리 하나님 앞에 대항하더라도 이런 원칙을 갖고 대항하게 되면 하나님도 그 원칙에 굴복해야 된다고 보는 거라구요.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주체국의 사명을 다해야 할 한국 통일교회
그러면 이제 원리원칙적인 입장에 서게 될 때는 하나님이 협조한다고 했다구요. 원리원칙에 서는 것만이 아니예요. 원리원칙에 서 가지고 끝까지 가야 돼요. 그건 뭐냐 하면 타락권을 넘어설 단계에 가 가지고 협력한다는 거예요.
여러분, 소생권, 장성권, 완성권이 있는데. 장성급을 넘어서 가지고 완성권 내에서 협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장성급까지는 우리가 가야 돼요. 그걸 넘어서게 될 때에 하나님이 협조하는 거예요. 끝에 가서 협조한다구요. 원리원칙이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만 하는 사람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기도 한 번 했으면 두 번 나가서 실천해라 이거예요.
복귀역사는 결국 사람을 완성하기 위한 것
오늘날 통일교회라는 교회가 나와 가지고 원리원칙을 확실히 가르쳐 줬다구요. 천사세계는 어떠한 입장에 섰느냐 하면 우리한테 지배받아야 돼요. 그다음에 이 세계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우리한테 지배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완성한 사람한테 지배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미완성한 것은 완성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이상(理想)이기 때문에, 완성기준에 선 사람 앞에 미완성한 것은 완성을 향해서 나아갈 길이 남아 있기 때문에 지배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려면 몸과 마음이 완성해 가지고 소생시대, 장성시대, 완성시대를 넘고 나면 이와 같은 일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게 원리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찾아야 할 원리원칙적 권위가 뭐냐 하면 천사세계를 지배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만물세계를 지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주체관을 가지게 될 때는 천사는 명령하는 대로 움직이는 거라구요.
뜻을 위해 세계적인 싸움의 길을 가는 것이 우리의 책임
책임을 완수하지 않는 데는 하나님의 협조가 있을 수 없다구요. 어떠한 책임이냐? 원리원칙에 입각한 책임입니다. 그것이 개인이 그렇고, 가정이 그렇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온 천주까지 그러한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길을 가는 데는 반드시 동기가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하나님 운(運)의 본체(本體)예요. 과정도 그 원리를 따라가면 운의 실적으로 생활권 내에 나타날 것이고, 반드시 결과는 세계 전부가 그 결과의 세계에 지배받을 수 있는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이런 결정적 논리의 입장에 서서 가는 길이 통일교회가 가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뤄 드리는 기수가 되려면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야
여러분이 만물을 주관할 수 있기 위해서는 내 몸뚱이를 지배해야 된다 이거예요. 몸뚱이를 지배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된다면 만물이 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완성한 아담 앞에는 만물이 지배받아야 할 것이 천지 원칙이기 때문에. 타락한 아담이 됨으로 말미암아 만물과 이탈됐다구요. 갈라졌지요? 사람과 만물, 양심과 몸, 모든 것이 갈라졌기 때문에 완성한 아담이 되는 날에는 만물은, 돈은 저절로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 협조를 받으려면 원리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만물을 주관하고 천사를 주관해야 합니다.
천사세계와 만물세계를 주관해야 하나님의 협조를 받을 수 있어
그러니까 이제 주체되는 사람이 되어 가지고 원리에 입각해 만물을 주관하고, 천사를 지배할 수 있는 자신이다 하는 신념을 가지고 변치 않는 자리에 나서기 전에는 하나님이 간섭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역사 이래 왔다 갔던 모든 성인 현철 전부가 천사세계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천사세계보다도 낫기 전에는 아담 본연의 자리가 형성되지 않는 것입니다. 타락권 내에 머무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협조할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인정할 수 있고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인간이 돼야
인격은 말뿐만 아니라 심정과 연관된 것이 인격의 표상이요, 이것이 영원한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심정은 최후의 하나님의 인격의 기준이예요. 있는 정성을 다하여 사탄을 주관할 수 있는 아담의 주체적 권위를 갖고, 자기의 있는 모든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중심삼아 가지고 창조 당시에 바라던 소원의 심정권에 도달하겠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이 심정적 책임을 져 가지고 역사 이래 천사세계에 가 있는 영인들보다도 우위에 설 수 있는 인간, 본래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이 지배할 수 있는 주체적 인간, 그리하여 세계 만국을 밟고 넘어갈 수 있는 하나의 주체적인 인간이 돼야만 거기에 하나님이 협조한다는 거예요.
지금은 세계적 책임을 해야 할 때
타락은 사탄과 더불어 떨어져 나갔지만 복귀 완성은 하나님과 더불어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혼자 가서는 하나님과 관계맺을 수 없다 이거예요. 이러한 고갯길에서 하나님의 협조하에 내 책임을 완결짓는 데서 한 단계 한 단계, 개인적 시대에서부터, 가정적 시대, 종족적 시대, 민족적 시대, 국가적 시대, 세계적 시대까지 전진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역사는 이러한 비참한 운명길을 걸어왔지만 이런 승리의 원리원칙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의 협조의 터전 위에 승리의 결과를 다짐지어 나왔다구요.
민주세계를 넘어서 공산주의와 대결해 가지고 모스크바를 밟고 넘어갈 수 있게 될 때 이 인류세계, 지상세계에는 비로소 평화의 천국이 도래(到來)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니 개인적으로 이 길을 닦고, 가정적으로 이 길을 닦고, 종족적으로 이 길을 닦고,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나 홀로 직선방향을 거쳐 가지고 세계 만민이 가야 할 평탄대로를 닦아 놓자는 것입니다.
세계적 시대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국가적 판도를 넓혀 나가라
소생은 만물 제물시대, 그다음엔 장성은 양자시대입니다. 예수는 양자 구원하기 위한 역사를 했지, 아들로서의 완성은 못 했다구요. 그래서 다시 와야 된다구요. 다시 와 가지고 천사를 지배하고, 만물 세계를 지배해야 하나님 앞에 돌아가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세계적 시대에 왔으니 한국이 주체적 국가로서 미국보다도 국가기준에서 먼저 승리할 수 있는 전국적인 판도를 넓혀 나가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여러분이 작년 1975년에 있어서 희망의 날 대향연으로 전부 다 격동하는 나라의 분위기를 만들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분위기를 차고 나가야 된다구요.
그러니만큼 본부로부터 절대 쉬지 말고 이와 같은 환경을 전부 다 여러분이 치마에 품고, 가슴에 품고 전국민운동으로 전개할 수 있는 놀음을 계속하지 않으면 앞으로 민족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입장에 서 가지고 세계적 운세를 맞을 수 없다구요. 통일교회 전원이 거국적인 운세 앞에 섰으니 전부 다 생명을 내놓고 사선을 돌파할 수 있는 이런 운동을 하고도 남을 수 있는…. 그래야 하나님이 국가적 구원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목표를 위해서 총진군할지어다! 총정지할지어다!
여러분이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협조할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적인 축복은 자동적으로 받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래 주기를 바라겠어요.
기 도
말씀선집84권 3편, 원문
하나님의 협조와 우리의 책임
1976.02.22 (일), 한국 전본부교회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이 아침에 저희들이 마음과 몸을 다하여 아버지의 존전에 부복하였사오니, 사랑과 긍휼과 자비의 마음으로 저희를 찾아 주시옵소서. 한 생명에 우주보다도 빛나는 가치를 두고 찾고 계시는 아버지의 뜻이 저희 개인 개인에게 머무른 줄 알고 있사오니, 수많은 무리가 아버지 앞에 부복한 것을 중요히 보시사 이 아침에 저희들을 굽어살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자녀들을 이 시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한국과 일본과 미국을 중심은 127개 국에 널려 있는 통일의 자녀들이 역사적인 최후의 경계선을 향하여 전진을 다짐하고 있기에 전진의 발걸음을 멈출 수 없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에게는 가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요. 뿐만 아니라 승리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악한 세계와 같이 힘의 대결이 아니라 사랑의 대결로써 일을 수습해야 할 어렵고도 엄청난 과업이 저희들의 과업인 것을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의 이 시간이 내일을 다짐짓고, 오늘 이 성일(聖日)의 한 날이 역사를 다짐지을수 있는 빛나는 날이 되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지금부터 28년 전의 그날을 생각하면서 오늘의 이와 같은 모임을, 이 거룩한 성일에 같이한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옵니다. 금년에는 부디부디 당신이 뜻하신 데 있어서 아버지의 자랑의 날들을, 자랑의 때를 세우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인 사명이 저희들의 어깨에 짊어져 있는 것을 생각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승리를 향하여 직행할 수 있는 무리들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 아침도 저희들을 돌보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희 마음이 부족하고, 몸이 부족할지라도 긍휼의 사랑 가운데에 덮으시사 저희를 다시 한 번 낳아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 씀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협조하에서 이 뜻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만으로는 하나님의 뜻이 성사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든지 하나님이 중심돼 가지고 그 뜻에 협조할 수 있는 인간의 무리가 형성되는 데 있어서 뜻의 성사가 이루어진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협조와 인간의 책임으로 이뤄져
그럼 여기에 하나님의 협조와 우리의 책임…. 그러려면 하나님이 우리를 협조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협조해서, 하나님이 같이하는 자리에서만이 뜻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럼 우리의 책임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협조 없이는 책임을 다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결국은 우리의 책임 완수도 하나님의 협조에 의해서, 우리의 책임을 시작하는 것도 하나님의 협조에 의해서, 그 과정으로부터 그 결과까지 역시 하나님의 협조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결론이 되겠습니다.
우리 인간들이 흔히 말하기를 '운이 좋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흔히 그런 말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뭐 재수가 있었다. 운이 좋다'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운이 좋다는 것은, 그 운이 좋다는 말이 어디서 나오느냐? 자기가 운이 좋게끔 움직여서 그 좋은 날을 맞이한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그렇게 움직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가 되었느냐? 이렇게 본다면 자기가 그렇게 노력해 가지고 그러한 결과가 된 것을 '운이 좋다'고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느라고 했는데. 보통지사(普通之事)로 했는데 결과에서는 그 이상 것의 결과가 나왔다 하게 될 때 '운이 좋다' 하는 말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자기가 타고나 가지고 천성적으로 하나님의 협조, 혹은 조상들의 선의 터전이 크면 클수륵 그 사람의 생애는 반드시 좋을 수 있는 결과로 나타난다 이거예요. 다시 말하면, 동기에 있어서 좋을 수 있는 내용이 내포돼 있으면 그 결과에 있어서 좋을 수 있는 결과로 나타난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과정도 좋을 수 있는 면이 많기 때문에 그것은 우리 생활에 있어서 운이 좋다 하는 그런 날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개인이 그러하듯이 나라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면, 대한민국이 운이 좋다, 혹은 어떤 사람은 '박대통령께서는 아! 운이 좋다'고 하는 거예요. 월남사태의 문제로 말미암아 국가가 상당한 혼란기를 넘어갔다든지 여러 가지 그러한 고비에 부딪힐 적마다 어떻게 어떻게 해서 그것을 넘어갔다 이거예요. 이런 것을 보게 될 때에 그 당사자가 좋은 것보다도 역사적 배후에 그 무엇이 있다 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그 어떠한 무엇이 협조할 수 있는, 한국의 역사 배후에 있어서의 그 무엇이 협조할 수 있는 동기적 내용이 결국은 결과를 향해 가는 과정에 있어서 그 주권자면 주권자의 생활을 통해서 그 결과가 엮어지기 때문에 그 주권자가 가는 길 앞에 있어서는 반드시 좋을 수 있는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될 때 운 좋은 사람이다, 이렇게 본다는 거예요.
한 국가도 마찬가지이지만 민주세계면 민주세계, 한 세계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민주세계가 지금 공산세계에 몰리고 있다 이거예요. 그걸 보면 민주세계가 운이 나쁘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것이 나쁘다고 해서 그 나쁜 것으로 끝날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좋은 것으로 끝날 것이냐?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원인은, 동기는 좋은데도 불구하고 결과가 나쁠 수 있는 입장에 있으면 여기는 문제가 크다는 거라구요. 원인이 좋으면 그 결과도 좋아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그 결과가 나쁘면 반드시 이것은 그 누구의 책임인 거예요. 그건 운 타령을 할 것이 아니라 사람의 책임입니다. 사람이 잘못하면 아무리 좋은 운세를 지녔다 하더라도 그것이 나쁠 수 있다 하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지 않느냐. 그러한 입장에서 볼 때 인간의 타락도 역시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하나님편에서 보게 될 때, 지극히 선하신 분, 지극히 최고의 동기의 주체되시는 그 하나님에 의해 가지고 결과의 과정을 거쳐가는 과정에 있어서 인간이 불행하게 됐습니다. 그 불행하게 된 것이 하나님이 협조하지 않아서 불행하게 되었느냐? 그것은 아니다 이거예요. 동기가 나빠서 불행하게 되었느냐? 그것도 아니다 이거예요. 즉, 인간이 잘못하게 된다면 결과가 나쁘게 될 수 있다 이거예요.
인간이 전체를 위하지 않고 개인만을 생각할 때 잘못되게 돼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생활에 있어서는 언제나 참고, 이 참음으로써 모든 것을 살피고 경거망동하는 일을 삼가해야 된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살피고 살펴 가면, 그 동기가 좋았으면 그 동기는 인간생활을 통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로 나타나지만, 경거망동해 가지고, 자기 욕심을 중심삼아 가지고 개인적인 생각에 치중하게 될 때는 엇갈린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과정을 통해서 우리 인간조상이 타락했다는 사실을 두고 미루어 보더라도 이것을 우리는 시인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결국은 아담 해와가 하나님 앞에 지음 받아 가지고 불행한 자리에, 나쁜 운세권 내에 태어난 것이냐? 아니다 이거예요. 좋은 운세권 내에서 태어났지마는 결국은 자기 위주해 가지고 전체를, 사방을 돌보지 않고 자기만을 생각하고, 그 중심과의 관계도 생각지 않고 자기 위치만 생각 했기 때문에…. 동에 있어야 할 사람이 서로 가서는 안 되는 것이요, 남에 있어야 할 사람이 북으로 가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언제나 중앙을 중심삼고 비교하면서 자기 위치를 맞추어 나갈 수 있다면, 그는 틀림없이 좋은 운세의 생애의 노정을 남길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 방향을 망각하고, 그 중심점을 망각한 데서부터, 그러한 자아주장에서부터 타락이 기원된 것을 우리는 아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생활의 그와 같은 결과를 미루어 보게 될때, 우리 개인의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선조가 선한 동기의 기원을 가졌다 하더라도 그 후손들이 자기 욕심을 중심삼고 전체를 생각지 않고, 자기 주체가 무엇이라는 것을 생각지 않고 경거망동하다가는 그 운을 가진 배경도 반드시 파탄시켜 버리는 결과가 된다 하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오늘날 민주세계를 바라보면, 민주세계의 동기는 어디에 있느냐? 이건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민주세계라는 것은 오늘날 기독교 문화권에 있어서 빚어진 세계적인 체제입니다. 기독교라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선한 배경을 중심삼은 기독교는 발전의 일로를 거쳐왔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 끝날에 와 가지고, 결과시대에 와 가지고 좋지 못한 민주세계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동기되는 하나님이 나쁜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이 운세에 방향을 맞추어야 할 기독교가 책임 못 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동기적인 하나님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인간을 대표한 이 기독교가 책임 못 하게 될 때는 반드시 그 결과가 나쁠 수 있는 결과로 부딪친다 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섭리의 방향과 일치된 길을 가야 하나님의 협조를 받을 수 있어
그러면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볼 때에,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여기에는 새로운 혁명을 제시해 가지고 새로운 방향을 갖추어 그 동기에 일치될 수 있는 그런 기독교 자체가 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래야만 본래 선하셨던 하나님의 섭리의 뜻이 세상 끝과 더불어 이루어 질 수 있는 세계가 될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보는 거예요. 마, 그렇게 생각하게 될 때 오늘날 통일교회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협조와 우리의 책임은 오늘날 우리에게 있어서 당면한 과제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를 지도하고 있는 나면 나, 문 아무개면 문 아무개 자체를 두고 보면 이 통일교회의 시작이 하나님의 협조로 말미암아, 하나의 선한 동기로 말미암아 출발했는데 통일교회를 인도하는 내 자신이 가야 할 길이 어떤 길이냐? 반드시 목적을 향하여 변치 않는 길을 가야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의 방향과 일치돼야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과정에 곡절이 있다 하더라도 그 곡절에 움직여 가지고 자기가 올라갈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넘고 직행할 수 있는 길을 거쳐가는 데서만이 하나님의 협조의 보람 있는 성과가 우리 생활권 내에 나타날 것이고, 그 생활권 내에 보람 있는 성과를 연결시켜 가지고 비로소 통일교회의 소기의 목적을 세계적 기반 위에서 달성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제일 문제되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협조를 언제나 받을 수 있는 내 자신이 돼야 되겠고, 내 생활이 돼야 됩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에 있어서의 당면과제입니다. 중요한 문제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협조하는 데는 어떻게 해야 협조하느냐? 하나님의 협조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것은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어떠한 구상에 의해 가지고 이렇게 하면 될 것이다 하는 게 아니라구요. 원리원칙에 입각해야 된다구요. 원리원칙에 입각해 가지고 언제든지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원리원칙이 어떤 것이냐?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심정권 내에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문의하면서 나갔을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문제는 간단하다는 거예요. 어려운 일을 하나님 앞에 묻게 되면 반드시 대답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어려운 길을 무난히 갈 수 있지만 타락한 우리 인간이 되었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으로서 이 어려운 일에 부딪히게 될 때 어떻게 이것을 가려 가느냐? 개인이면 개인, 가정이면 가정, 국가면 국가, 세계면 세계가 이러한 문제에 부딪히게 될 때에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문제를 우리는 생각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입장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냥 그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이게 떨어져 내려왔기 때문에 떨어진 사람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대적으로 소모전을 해서 이걸 꺼꾸로 올라가야 됩니다. 꺼꾸로 올라가는 데는 누구의 힘에 의해서 올라가는 것도 좋겠지만, 자의(自意)에 의해서 올라가는 것이 최고의 이상이다 이거예요. 협조받고 올라가는 것보다도 협조 안 받고 올라가는 것이 그 떨어진 사람의 보람 있는 책임완수입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떨어졌느냐 하면 사탄으로 말미암아 떨어졌으니 사탄의 협조를 받으면 이것은 더 떨어질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탄의 협조를 받지 않고 내 자력으로써 사탄에 의해서 떨어진 이 모든 길을 내가 반대로 올라갈 수 있는 것만이 우리 인간이 바라는 소원입니다. 그럼 하나님의 협조를 받으면 얼마나 좋겠느냐? 하나님은 협조해 주고 싶지만 협조해 주면, 까닭없이 협조해 주면 조건에 걸린다는 거예요. 세상에서도 그렇지 않아요? 두 아이가 싸우고 있는데 거기에 까닭없이 내용도 몰라 가지고 한마디 협조하면 조건에 걸린다 이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타락한 인간에 있어서 타락한 인간 자신이 책임을 지고 이것을 해소시키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이 인간 대해서 바라는 최고의 소원입니다. 하나님이 협조해 주고 싶어도 무조건 협조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협조하는 날에는 참소조건이 제시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타락에 대한 책임은 타락한 인간이 져야
오늘날 기성교회 신자들은 말하기를 '아! 하나님은 사랑의 주체이시기 때문에 무조건 용서다' 하는데, 무조건 용서하면 기도하라는 말이 필요 없고, 온유겸손하라는 말이 필요 없다는 거예요. 무조건 내 하고픈 대로다 하는데 하나님이 협조해 준다면…. 무조건이 아니라 조건적인 이런 입장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생각지 않고, 또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회는 무조건이 아니라구요. 타락한 인간이 죄를 지었으면…. 자식이 죄를 지었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그 죄를 책임 지겠다고 한다면 그러한 부모는 가당치 않은 부모다 이거예요. 죄를 지은 사람이 책임져야 되는 거라구요.
오늘날 대한민국의 헌법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말이예요. 죄 지었으면 죄 지은 사람이 형무소 가야지요. 그 부모가 '아, 내 아들딸이 잘못한 것은 내 탓이요. 부모가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이 법보다 더 강하지 않소! 그러니까 우리 아들딸 잘못한 것을 내가 책임지겠소!' 해도 그건 용서할 수 없다 이거예요. 아무리 사랑이라고 해도…. 사랑이라는 것은 원리원칙을 통한 사랑에 있어서 모든 것이 통할 수 있는 것이지만, 비법적(非法的)인 입장에서는 아무리 사랑의 논리를 적용하더라도 통할수 없다구요.
이러한 결론을 짓는다면 하나님 자신도 인류시조가 타락한, 아담 해와가 타락한 그 책임을 전폭적으로 질 수 없다구요. 책임지는 데는 원조하고 상징적으로, 암호로써 깨우쳐 가지고 '얘야! 이렇게 해라? 이럴 수는 있지만, '야 야! 너 그거 안 된다. 이렇게 이렇게 해라? 하며 명령적으로 설명조(說明調)로는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자, 이런 입장에서 보게 될 때에 이 타락한 책임을 누가 완수해야 되느냐? 또 세계가 이와 같이 망할 수밖에 없는 절망단계에 처한 이 책임을 누가 져야 되느냐? 일반 사람들은 말하기를 '아! 능력이 많은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이 책임져 줘야지요' 이렇게 말할지 모르지만 아니라구요. 모두 원리원칙적으로 생각하게 될 때에 이 책임은 누가 져야 되느냐 하면. 인간이 져야 돼요. 세계 구도의 사명을 짊어진 기독교라면 기독교가 이런 책임을 못 했으면 그 책임 추궁은 기독교가 받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적 책임을 짊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역사적 사명을 감당하지 못해서 인류를 멸망으로 몰아넣는 이런 입장에 있으면 심판을 누가 먼저 받아야 하느냐 하면 기독교가 먼저 받아야 된다는 결론이 벌어진다구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오늘날 통일교회면 통일교회 자체가 이런 섭리의 뜻 앞에 책임을 짊어진 그런 길을 가야 한다면, 그 책임을 짊어진 통일 교회로서 해야 할 책임을 못 하게 될 때는 세계 어떠한 그 누구 앞에서 먼저 심판을 받지 않으면 안 될 운명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책임이 크면 클수록 그 책임을 감당하지 못하게 될 때는, 책임이 큰 데 비례하여 심판의 양도 큰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오늘날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의 장관 혹은 무슨 위정자가 되는 것도 좋겠지만 장관이 돼 가지고 책임 못 하게 될 때는 그 장관이라는 권위에 해당할 수 있는 죄를 적용시켜 가지고 죄를 추궁받게 되는 것입니다.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책임을 지는 것은 좋지만 큰 책임을 감당 못 하게 될 때는 그 감당 못한 그 비례에 의해 책임 추궁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하는 것은 당연한 결론인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회에 있어서 우리들의 책임소임이라는 것은 지극히 중차대합니다. 그러면 여기에 협조를 받아야 되겠다구요. 우리 인간 자체로서는 약하니까 협조를 바라고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기도를 하고, 무슨 일상에 어려움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기도해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해 주소' 이렇게 기도를 한다구요.
자, 그러면 기도만 가지고 되느냐 이거예요. 문제는 그거예요. 기도만 가지고 될 수 있느냐. 오늘날 기성교회가 얼마나 기도를 많이 했느냐 이거예요. 수천 년 동안 기도하기를 '아이구, 우리 기독교는 망해서는 안되고,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를 하나 만들고, 온 천지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게 해 주시옵소서? 하며 얼마나 많은 기도를 했느냐. 얼마나 기도를 많이 했을 것 같소?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은 건달 같아서 기도도 안 하지만 말이예요. 하는 사람은 하지만 말이지요. 이건 뭐 일반 식구는 기도를 안 하고 있지만…. 그래도 기도 안 하는 사람보다도 기도하는 사람이 나은 거라구요. 그러나 기도만 해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책임이 무엇인가를 알고 기도를 해야지요. 책임도 몰라 가지고 막연한 기도를 암만 해봤자 통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막연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완전히 그 목적이 어떻다는 걸 확실히, 정확히 알고 거기에 모든 힘을 투입하고…. 우리가 사격을 하더라도 목표를 정해 가지고 사격을 해야 한 발이 안 맞더라도 백 발을 쏘게 되면 맞게 마련이지요. 그 목표도 정하지 않고 쏴라 한다고 쏘면 되나요. 그건 전부 다 탄알만 없어지지, 총 못쓰게 되지, 인력 소모되지, 이것은 전반적인 손해요, 피해밖에 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러니 정확하게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 여러분 통일이란 명사를 두고 볼 때, 통일이라는 말은 지도받는다는 게 아니라 거느릴 통(統)자예요. 지도해야 된다는 거예요. 주체적 입장에 서야 된다구요. 그 뜻 가운데는 주체성을 말하는 거라구요. 그런 입장에서 오늘날 통일교회가 가야 할 길은 개인이 가야 할 길을 넘어가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개인복귀 완성 후에는 가정복귀 완성해야 된다는 걸 알고 있다구요.
자, 그러면 개인이 갈 길을 다 가고, 그 다음 가정이 갈 길을 다 가야 된다구요. 그러면 가정으로서 갈 길을 다 가 가지고 그다음 뭐냐? 민족으로 갈 길을 가야 되고, 국가로 가야 할 길. 세계로 가야 할 길, 더 나아가서는 천주주의를 논하고 있다구요. 하늘땅이 합해 가지고 갈 길을 가고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한 책임을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은 짊어졌다, 그거예요.
타락한 인간이 책임을 다하려면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야
그러면 통일교회를 지도하는 선생님이라는 사람은 이런 책임을 하는데 있어서 표준이 되자,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려면 이제 우리 타락한 인간 자체로서는 갈 수 없다 이거예요. 반드시 하나님의 협조가 있어야 됩니다. 협조 가운데는 하나님이 협조하고, 그다음에는 천사들이 협조 하고, 여러분의 조상들이 협조한다 이거예요. 협조하는 영들이 있다구요. 영계를 바라보면 협조하는 데는 여러분의 선한 조상들이 여러분들을 협조한다구요. 그다음엔 천사가 협조하고, 그다음에 하나님이 협조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언제나 순서가, 하나님이 사랑이 많다면 먼저 나타나 가지고 협조할 것 같은데 어떻게 돼 있느냐 하면, 조상들을 통해서 협조시킨다 이거예요.
대한민국의 갈 길은 누구를 통해 하나님이 협조시키느냐 하면, 대한민국의 충신열녀들, 대한민국을 위한 애국자들, 혹은 충신들 이런 사람들에게 그 나라에 필요했던 역사적 영들을 통해서 네가 바라던 대한민국, 네가 원하던 이상의 대한민국을 바라던 것이니 네가 협조해 줘 가지고 그곳으로 인도해라! 그래 가지고 자기 후손들에게, 협조하는 것을 인간들은 모르지만, 그렇게 협조한다는 거예요.
그러한 선한 영들이 협조하게끔 나가 가지고 협조하는 데 대한민국이 거기에 하나돼 가지고 그것이 보다 앞날에 발전할 수 있게 될 때는, 천사를 투입한다 이거예요. 천사를 투입해 가지고 그 나라가 천사가 협조한 그 목적 이상의 자리에 나가게 될 때 비로소 하나님이 여기에 협조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원리관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기성교회에서도 그렇다구요. 무슨 뭐 '성령이여! 역사를 바랍니다? 하는데, 그 성령이 뭐냐? 거룩한 영입니다. 성령을 뭐 비둘기 같은 성령, 성신 뭐, 바람 같은 성신, 기름 같은 성신이라고 전부다 말하지만 그 성신이 대체 뭐냐 이거예요? 그것은 계급에 따라 다르다 이거예요. 그걸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지금 기성교회 교인들이 역사를 하고, 무슨 신령 역사가 벌어지고, 방언하고 다 이런 것이 전부 다 하나님이 직접 관여해 가지고 하는 줄 안다구요.
거기에는 수많은 영인들이 동원돼 가지고 계율적인 역사를 하기 때문에 전부 다 받는 것이 같지 않다구요. 박씨 조상이 도와주는 것은 그 박씨가 좋을 수 있는 길로 인도해 주는 거예요. 박씨의 원수가 김씨라면 김씨 조상이 가르쳐 주는 것은 김씨가 좋을 수 있는 입장으로 가르쳐 주기 때문에 지상에서 반대되느니만큼 영계에도 반대가 벌어진다구요.
이러한 것을 오늘날 우리 인간 세계에서는 모르기 때문에 영적 세계를 통하는 사람들은 보게 되면 전부 다 반대 의식이 강하고, 자기 주장이 강하다 이거예요. 절대 이게 통하지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 이것은 삿(邪)된 것이다' 이렇게 속단하기 쉬운 거라구요. 그렇지만, 그 모든 역사라는 것은 하나의 방향을 통해 가지고 자기들의 클럽을 중심삼고 완성시켜 가지고, 그 클럽이 완성돼야, 다시 말하면 하나의 가정이 완성 돼야 종족단계로 넘어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 클럽이 완성돼야 높은 단계에 넘어가기 때문에 그 클럽 완성을 위해서 역사하는 시대권 내에 있는 것을 모르고 전체 완성을 위해서 역사한다고 생각하게 될 때, 그것이 모순된 것으로 보고 규탄하기 쉽다는 거예요. 이런 계율적이요 단계적인 신령역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것을 속단해 가지고 전부 다 그르다, 이렇게 평할 수 있는 거라구요.
자, 그러면 이제 우리 통일교회도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무슨 협조를 받겠느냐 이거예요. 물론 우리 한국의 선한 영인들, 여러분 조상들의 선한 영들의 협조를 받지만 세계 성인들의 협조를 받자 이거예요. 알겠어요? 범위가 넓다구요. 기독교만의, 예수만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건 어디까지나 기독교 계열 세계의 하나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건 안 된다 이거예요. 전세계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기독교 영들, 예수를 위주한 영들만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초종파적 협조를 받아야 된다구요. 물론 여러분의 선한 조상들의 협조를 받고, 대한민국의 충신 열녀들의 협조를 받고, 더 나아가서는 확대해 가지고 전세계의 성인들의 협조까지 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는 날에는….
하나님의 협조를 받으려면 원리원칙적인 생활을 해야
역사라는 것은 반드시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서 연관성을 가지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과거의 선한 영들이 오늘날 통일교회를 협조하면 그 현재에 선할 수 있는 그 기준을 통해서 역사하기 때문에 현재의 선한 내 개인적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다는 거예요. 현재의 생활권을 형성해 가지고 그걸 실천해서 하나의 결과를 조성하게 될 때, 그것이 미래의 출발점으로 남아지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라는 것은 과거, 현재, 미래와 연결성을 지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목표가 과거에 동쪽으로 향했으면 현재에도 동쪽으로 향하는 것입니다. 미래도 동쪽으로…. 방향은 틀림없는 하나의 방향이지 두 방향이 아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가 바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볼 때, 그 방향은 둘이 아니라 하나라구요. 역사적으로 볼 때도 에덴 동산에 아담 해와를 지어 가지고 출발하던 그 방향은 아무리 아담 해와가 타락했을망정 하나님 자신은 그 방향을 바꿀 수 없습니다. 타락해 가지고 인간이 없어졌다 하더라도, 그 인간은 없을지라도 방향은 뚜렷이 남아졌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인간 대신 찾아진, 복귀된 하나의 완전한 부모가 나타나게 될 때 그 방향에 다시 갖다 접근시켜 가지고 가면 거기서 비로소 하나님의 뜻의 완성, 인류의 구원완성이 가능한 것이지, 방향이 일치 안 된 데서는 불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가 바라는 것은 무엇이겠느냐 이거예요. 무엇을 바라느냐? 하나의 방향, 통일된 방향…. 기독교가 바라는 방향이나, 유교가 바라는 방향이나, 수많은 종교가 바라는 방향은 막연하지만, 암암리에 '선한 세계를 이루자! 선한 사람이 되자! 하나님이 있으면 하나님의 뜻의 세계를 이루자? 하는 것입니다. 그 방향은 마찬가지라구요. 구체적이 아니지만, 모호할 뿐이지만 그 방향에 있어서는 틀림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는 뭐냐? 구체적이어야 돼요. 구체적인 방향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편에서 보게 될 때에 구체적인 것하고 구체적이 아닌 것하고 어떤 것을 하나님이 지원하고 어떤 것을 하나님이 원할 것이냐? 구체적인 것을 원한다 이거예요. 이론에 닿는, 사리에 맞는 그러한 길이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진리도 원칙에 이탈될 수 없다 이거예요. 전체 진리의 형성과 마찬가지의 내용을 갖출 것이고, 마찬가지의 방향을 갖출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양심생활에 이것이 일치 돼야 되고-우리 사람을 보게 되면 양심이 있고 몸이 있는데 양심생활에 일치돼야 되고-그다음에는 우리 몸생활에 일치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 양심생활에 일치를 이루어 가지고 몸이 반대하게 되면 몸을 제재해 가지고라도 왔다갔다하지 않게, 몸을 제재해서라도 양심생활에 일치화시키는 것이 오늘날 우리 종교의 생활이요, 우리 통일교회 신앙생활이 돼야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구원섭리는 창조이상세계를 다시 이루려는 재창조역사
만약에 그렇게만 되는 날에는 하나님의 협조는, 영계의 협조는 자동적입니다. 왜 그러냐? 타락이라는 것이 뭐냐? 원리원칙에 일치 안 될 자리를 갖기 시작한 것입니다. 원리원칙에 이탈되기 시작한 것이 타락이기 때문에 원리원칙에 입각하게 되면 하나님의 협조가 벌어진다구요. 하나님 주관권 내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리원칙에 입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러면 구원섭리는 뭐냐?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입니다. 복귀섭리는 뭐냐? 재창조섭리입니다. 이렇게 우리 통일교회는 결론짓고 있습니다. 그럼 재창조섭리가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이 창조할 때에 무엇을 먼저 지었느냐? 천사세계를 먼저 지었습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천사세계를 지었어요. 그다음엔 뭐냐? 만물세계를 지었습니다. 그다음엔 뭐냐? 아담 해와를 지었습니다. 천사세계를 짓고, 그다음 만물을 짓고, 그다음 아담 해와, 이렇게 3단계를 거쳐온 것입니다. 이와 같은 3단계 원칙을 통해 가지고 오늘날 역사도 발전해 나온다구요.
이 전체 역사라는 것은 재창조역사 권내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금까지 타락한 인류를 다시 구원하는 데 있어서는 재창조역사 형태의 과정을 거친다 이거예요. 그러면 오늘날 여러분이 있는 지금까지 그 이전에 왔다 갔던 영들이 있다구요. 영계가 있다구요. 그다음엔 오늘날 세계 40억의 인류가 살고 있는 현재 인류가 있다구요. 그다음엔 미래의 세계가 있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그러면 이 전체 재창조관(再創造觀)으로 보게 된다면 지금까지 왔다간 수많은 영들은 천사세계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관(觀)이. 알겠어요? 천사세계에 해당하는 것이요. 오늘날 땅 위에 있는 인간들은 뭐냐? 타락한 아담 해와 혹은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권 내에서 머문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타락한 아담 해와. 그다음에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권 내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타락권을 벗어나야 할 텐데, 벗어나 가지고 타락하지 아니한 본연의 완성권내에 우리가 처해야 할 그런 권내에 아직까지 머물러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이냐 하면, 창조이상이 아직까지 완성되지 않았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완성할 때까지 하나님의 협조와 천사의 협조를 받아야 할 단계에 있는 것이 인류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리고 우리 인간 자체를 두고 보면 인간은 어떻게 돼 있느냐 하면 말이예요. 영적인 마음이 있고 물질적인 몸뚱이가 있다구요. 우리는 이중 생활을 해야 된다구요, 이중생활. 알겠어요? 그 왜 이중생활을 하게 되었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그 이중생활을 하는 사람은 뭐냐 하면, 천사보다 나아야 돼요. 알겠어요? 천사보다 나아야 되고, 그다음엔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주인이 돼야 돼요. 모든 피조만물의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만물보다 나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마음은 천사세계를 상징하는 거예요. 천사세계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구요. 우리 몸뚱이는 만물세계를 상징한다고 본다구요.
그러면 천사세계하고 만물세계하고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무얼해야 되느냐? 아담 완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개인완성을 해야 된다구요. 지금은 타락한 아담이라구요. 우리 인류의 소원이 뭐이냐? 마음 세계와 몸 세계가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이 주체라면 그 주체 앞에 대상이 돼 가지고…. 대상이 돼 가지고는 뭘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받자는 것입니다. 그게 창조목적이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된다.
오늘날 재창조역사 과정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의 세계는 무엇을 추구하느냐? 이상세계를 추구합니다. 오늘날 뭐 '천사와 같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여러분 말하지요? '하! 천사 같다' 좋은 걸 상징해서 말할 때 '그거 천사 같다' 그런 말 하지요? 그와 같이 이 마음은 이상세계를 그리고 있다구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천사를 지배하고, 타락하지 않았으면 만우주를 지배할 수 있는 모든…. 영과 육이 하나된 입장에 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입장에서 천사가 시의(侍義)하고, 만물이 찬양하며 옹위하는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야 될 텐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전부 다 꺼꾸로 떨어졌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재창조해서 천사와 같은 마음 세계를 계발해야 된다구요. 그다음엔 뭐냐 하면 본성이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법도와 하나의 순리의 법도에 순응해 나가는 만물, 우주는 법칙에 따라서 움직이는 거예요. 그렇지요?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데 이 몸뚱이라는 것은 마음이 명령하는데 그 명령대로 움직여요, 안 움직여요? 안 움직인다. 왜? 그 본래 하나님이 그렇게 지은 게 아니예요. 타락 때문에 그렇게 됐다구요. 타락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거예요. 화살을 맞았다는 거예요. 병이 났다는 거예요. 병이 났기 때문에 못 움직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시정해서 마음이 원하는 기준에 몸이 일치돼 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된 것이 자기 멋대로 하나된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에 의해 가지고 완성돼서 뭘할 것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해야 됩니다. 그것이 창조이상이예요. 그것이 창조했던 원칙입니다. 그래서 재창조의 역사에 의해 가지고 지금까지 그런 일을 해 나왔다는 거예요. 우리 한 몸뚱이가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전세계 역사를 보면 딱 이 원칙이라는 거예요.
재창조역사의 문화적 배경이 되어 하나의 세계를 이뤄 나온 종교
지금까지 문화세계를 창조해 나오는 데는 무엇이 해 나왔느냐 하면, 사상이 해 나왔다 이거예요. 사상 가운데서도 종교가 해 나왔다 이거예요. 종교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구요. 기독교문화권, 불교문화권, 회회교문화권이라는 것은…. 세계에 있어서 4대문화권을 형성한 모든 배경을 중심삼고 보면 전부 다 종교가 해 나왔다 이거예요.
그리고 오늘날 성인 하면, 철인들이 성인이 아닙니다. 철인은 철인이지요. 철인과 성인은 달라요. 성인은 반드시 하나님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철인은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호한 자리에서 허덕이는 사람들이라구요. 밝히려고 하는 사람들이 철인이라구요. 성인이 되려면 반드시 하나님을 가져야 되고, 그다음엔 모든 이치를 중심삼아 가지고 인간의 영과 육이, 마음과 몸이 상충되지 않은 행복한 사람을 이룰 수 있는 종교적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성인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대성인 하면 누구누구예요? 예수, 석가, 공자, 마호메트라구요. 그걸 보면 이 세계를 전체 횡적으로 벌여 놔 가지고 마음적인 형을 대표한 그 문화의 중심이 종교입니다, 종교. 알겠어요? 그건 이 땅위에서 평면적으로 널려 있는, 역사성을 짊어진 천사세계형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다음엔 외적인 정치라는 것이 뭘하느냐 하면, 이 세계를 하나 만들자, 이 놀음 하지요? 전세계가 하나돼야 된다…. 그러니까 이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때가 들어오니 거기에는 '아! 하나님이 없다' 하는 공산주의가 아이구…. 사탄이 없으면 공산주의는 안 나와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을 다 알게 마련이라구요. 이 눈이 보는 데는 사람만 보게 돼 있지 않다구요. 여러분 마음도 다 보고 있다구요, 마음도.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하나님도 다 보이게 돼 있다구요.
눈이 본래 3층으로 돼 있지요. 3층으로 돼 있기 때문에 3세계를 볼 수 있다는 거예요. 몸뚱이의 세계, 마음의 세계, 그다음엔 무슨 세계요? 영계…. 타락 안 했으면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있고 없고 설명도 필요 없다는 거예요. 설명이 필요 없다구요. 내가 눈뜨면 보는데 설명이 필요 있어요? '너 해봐라! 해봐라!' 할 필요 없다구요. 다 알고 있으니 설명이 필요 없다는 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문제가 벌어졌다구요. 고장났기 때문에 문제가 벌어졌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눈이 뭘 봐야 된다구요? 보게 되면 그 사람 몸뚱이를 보고, 상통을 보면 '아! 저 녀석 어떤 사람이로구나! 마음이 어떻게 생겼구나! 그 영(靈) 가운데 하나님의 속성(屬性)이 얼마만큼 들어와 있구나' 볼 줄 알게 된다구요.
자! 그러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요? 필요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보고 다 아는데 뭐…. 그러면 인간이 가야 할 조정기준이 어디냐? 그게 상통이 아니야. 오늘날 인간들은 전부 다 얼굴을 보고 시집 장가가지만 말이예요. 아니라구요. 그 마음을 봐야 돼, 마음. 마음뿐만이 아니라 그 마음 가운데 중심되는 하나님의 신성(神性)이 어떻게 돼 있느냐? 그걸 보고 기도하는 거라구요.
영계에 가면 그런 표준을 대번에 안다 이거예요. 저 사람이 잘난 사람인지, 못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선한 사람인지 설명이 필요 없다구요. 대번에 안다구요. 자기보다 높은지. 낮은지, 세상은 그걸 모르지만 영계는 대번에 안다구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도 그렇지 않아요? 신령한 세계에 들어가면 다 영계가 보이고 그런 일이 벌어지지요. 조상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천사하고도 이야기하고, 하나님하고도 이야기하고…. 그것이 순식간이예요, 순식간. 인간이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24시간 될 것인데….
인간에게는 마음이라는 문이 딱 하나 있는데 말이예요. 이게 막 엉클어졌다 이거예요. 역사를 통해 가지고 이 문이 어디 갔는지 전부 다 엉클어졌다구요. 그렇지만 이것이 정성을 들이게 되면 이 문이 전부 다 한 곳으로 똑 뚫어진다는 거예요. 여기서 보게 되면 전부 다 보인다구요. 마음 문을 맞추면 말이예요. 맞춰야 된다구요, 전부 다. 몇 가닥으로 전부다 엉켜 있으니 이걸 갖다 맞춰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둘이 하나되고, 셋이 하나돼 가지고 쭉 가면 전부 다 보이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될 때는 영적 세계의 체험이 오는 거예요. 마음의 문을 맞추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삿된 마음을 가지면 안 된다구요. 기도 하게 될 때 '아이구! 내가 시장에 가서 뭘 사야 되는데 잊어버렸구나. 누구하고 약속했으니 가야 되겠는데…' 하면 안 된다구요. 마음 문을 맞추는 데 있어서 일심통일된 그런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 거기에 맞춰진다는 거예요. 라디오를 틀게 될 때 주파수가 맞지 않으면 잡음이 나지만 주파수를 맞추게 되면 소리가 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계의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완전히 딱 주파수에 맞추면 틀림없이 깨끗한 말이 나오지요? 그럴 수 있다는 거라구요.
보라구요 인간이 만든 다이얼을 통해 가지고도, 라디오 수신기를 통해 가지고도 똑같은 말을 들을 수 있는데 하나님이 만든 이 우리 조직과 기관을 가지고 땅 끝에서 땅 끝을 통하지 못하겠나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 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필요 하지 않다구요.
여러분이 어머니 아버지가 여러분을 낳아 준 것을 모를 경우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없다, 글쎄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고 할 수 있겠지만, 어머니 아버지가 시퍼렇게 눈앞에 보이는데 '네 어머니 아버지 없다' 그거 통해요? 암만 설명해도 통해요? 모르니까 이게 다 필요하다구요, 모르니까. 본래는 우리가 그것이 필요 없었던 거예요. 타락 때문에 이렇게 됐다구요. 타락한 인간이 재창조의 역사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오늘날 이 인류역사 전체는 보면 무슨 역사냐? 종교는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있는 한 재창조역사 해 가지고 사람 하나 완성한 것으로서 맞추기 위한 것이라면, 오늘 역사과정에 그러한 재창조의 역사과정을 거쳐와야 됩니다. 그 재창조의 역사적 문화의 배경이 종교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편의 문화의 배경이 무엇이라구요? 종교라는 것이예요. 오늘날 종교가 정치라는 것을 중심삼고 이 세계를 약화시켜 뜯어고쳐 가지고 하나의 세계로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대한민국만 가지고 아시아에서 살 수 없다구요. 아시아와 공동보조를 취해야 되고, 아시아만 가지고 살 수 없다구요. 전세계와 공동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하나의 방향을 취하고 공동목적을 위하고, 공동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그 길로서 정치체제도 갖추어 가는데 그 갖추어 가는 방향이 마음과 상충된 그런 길을 갈 수 없다 이거예요. 마음이 원하는 세계와 부합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이상세계와 정치의 이상세계의 결과는 일치돼야 된다 하는 논리가 형성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복귀섭리역사의 주체는 인간
그러면 오늘날 우리 개인에서 '이와 같은 세계를 움직이겠다! 이런 세계를 만들겠다? 하려면 주체가 누가 돼야 하느냐 하면, 이 역사적 터전이 아니라, 세계적 정치세계가 아니라, 오늘 내가 만들어야 돼요, 내가. 내가 문제다 이거예요. 종교를 중심삼고 이 역사적인 중심이 확정되고, 그다음엔 정치적 체계가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동기는 이 외적 세계가 아니요, 종교가 아닙니다. 외적 정치적, 무슨 미국의 민주주의, 소련의 공산주의, 다 아니라구요. 오직 출발점은 인간에게 있어야 된다구요, 인간에게. 알겠어요?
타락한 인간이 마음과 몸뚱이가 갈라져 가지고 지금까지 하나 만드는 역사적 고충을 겪어 가면서 이것이 혁명, 혁명해 가지고 하나의 세계로 지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하나의 주체적 존재가 누구냐 하면, 사람이예요, 사람. 그렇지요? 「예」 그래 여러분들. 전부 다 세계적으로 한번 출세하고 싶지요? 세계를 내 것 만들고 싶지요? 하늘땅 다 내 것 만들고 싶지요? 그 욕망이 나쁜 게 아니예요. 오늘날 외적인 이 세계가 발전해 나온 것은 하나의 완성된 사람 앞에 상대적 기준을 맞추어 나온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걸 보면 옛날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혼란된 인간이 심어진 것이 이제는 수습돼 가지고 정리된 역사적 결과시대에 봉착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메시아라는 분은 어떤 분이냐? 구세주가 와야 된다 할 때, 구세주가 뭐냐? 세상을 구해 주는 분입니다. 구해 주는 데는 어떻게 무엇으로 구해 줄 것이냐? 이건 원리원칙대로 구해 주는 것입니다. 무법적으로 구해 주는 것이 아니예요. 오늘날 기독교가 믿듯이 말이예요, '구세주가 구름 타고 와 가지고, 전부 다 일시에 해와 달이 다 떨어지고 땅의 체질이 다 녹아져 가지고 천변지이로 말미암아 다시 된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구요. 원리원칙을 통해야 된다구요. 이게 하나님이 지금까지 역사시대를 통해 온 섭리역사이기 때문에. 그러한 섭리로부터 발전시켜 나왔으니 그러한 섭리의 종국을 봐야만 이상세계를 형성할 수있고, 하나님의 뜻이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라는 거예요. 허황된 신앙 하지 말라 이거예요, 허황된 신앙.
메시아는 원리원칙에 의해 이 세계를 완성하기 위해 오시는 분
그럼 메시아라는 것은, 구세주라는 것은 무엇이냐? 세상을 구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을 구하는 데 있어서 세상에 끌려가는 사람이냐, 세상을 끌고 가는 사람이냐? 어떤 사람이예요. 「끌고 가는 사람」 끌고 가야 된다구요. 그러면 메시아라는 사람이 힘이 세 가지고 줄을 달아서 40억의 인류를 전부 다 걸고 혼자 끙끙 끌고가는 사람이예요? 아니라구요. 원리원칙으로…. 하나의 공식을 만들어 놓으면, 과학 세계에 공식을 만들어 놓으면, 과학 세계가 전부가 그 공식만 가지면 어디든지 통하지요? 마찬가지라구요.
메시아는 무엇을 통해 가지고 완성하려고 하느냐? 원리원칙을 통해서 완성하려고 하는 그 표준형으로 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종교문화권과 정치문화권, 이 두 세계가 서로 싸워 가지고 원수가 됐다구요, 지금까지. 종교와 정치가 지금까지 원수가 됐지만 지금 와서는 이제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오늘날 몸과 마음은 원수가 되었지요? 그렇지요? 여러분 몸과 마음은 원수지요? 「예」 마음은 이렇게 가려고 하는데 몸뚱이는 반대로 가려고 한다구요. 이 싸우던 인간들이 한 방향을 갖추어야 되겠기 때문에. 그러려면 이 두 역사적인 세계가, 종교하고 정치하고 원수됐던 그것이 하나돼야 된다구요. 그것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구세주가 와 가지고 하나의 표준적 모델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공장에 가게 되면 철형을 만들어 가지고 수만 개, 수십만 개를 찍어내지요? 그래 그 본대를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것을 본따 가지고 거기에 전부 다 적응할 수 있게끔 되는 날에는 세계 만민도 거기에 전부 다 패스할 수 있다구요. 하나님의 뜻 앞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무엇에서 구해 주려고 하느냐? 비원리 세계에서 원리의 세계로 구해 주기 위한 것이 메시아의 사명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통일교회가 바라는 것은 어떤 것을 바라고 나가느냐? 이러한 두 세계가 완전히 하나된 외적 세계의 완성을 대표할 수 있는 주체적 입장이 인간이기 때문에, 주체적 몸과 마음이 영원히 하나될 수 있는 이 기준을 어떻게 찾느냐? 어떤 문화, 어떤 외적인 혁명이 벌어지더라도 그 혁명을 붙들고, 외적인 모든 동인(動因)을 붙들고 끌고 갈 수 있는 주체적인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문제는 거기에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어떤 일이 있어도 변치 않는 자가 돼야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
그래 통일교회를 지도하고 있는 선생이면 선생님 자체로 보게 될 때에, 원리적 입장에 서 가지고는 전세계가 아무리 요동하더라도 끌고 갈 수 있다 이거예요. 아무리 여기에서 돌출하고, 여기서 막 뛰쳐 나간다 하더라도 까딱없이 갈 수 있다 이거예요. 갔다가 잘 들어 올 수 있다구요, 갔다가도. 천지가 요동하더라도 주체적인 자리에 부동자세로 있을 수 있는 인간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느냐? 역사가 아무리 소용돌이권으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내가 박아둔 말뚝 같은 이것을 감싸고는 돌아갈 수 있으되 이것을 뽑아내 버리고, 이것을 파괴시켜 버리고 돌아갈 수 있는 소용돌이는 없다 하는 주체관념을 확립하는 데서만이 메시아의 출현이 가능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그 이해 돼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은 변하는 게 좋으냐, 변하지 않는 게 좋으냐? 「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뭐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이요.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라'는 말과 같이 인간이 그렇게 허재비가 됐다구요. 아, 산의 모양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다고 하는데 사람의 마음은 조석으로 변한다 이거예요. 그간 사람이 뭘 해요? 오히려 쓰레기 짜박지가 낫지요. 한 데 붙여 둬두면 십년이라도 가만이 붙어 있지만…. 사람이 그래서 뭘하겠나 말이예요? 그런 사람 쓸 수 없다 이거예요.
만약에 그렇게 되는 날에는, 그러한 자리에 서는 날에는 어떻게 되느냐? 천지는 전부 다 협조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몸 마음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우주의 중심으로 확정지어서 역사의 흐름이든가 방향이 아무리 요동한다 하더라도 그 요동되는 것은 주체적인 나에 의해 가지고 치유될 것이니 내가 역사적인 배후 환경의 상대적 입장에서 움직이는 내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이런 주체적 사상이 확립돼야 된다구요. 오늘날 주체사상이라고 말하지요? 그 아시아 정세가 아무리 요동하더라도 그것이 문제가 아니예요. 세계가 아무리 요동하더라도 문제 아니예요. 요동하려면 요동하고, 또 아무리 공격하더라도 까딱없어야 됩니다. 그렇게 되는 날에는 틀림없이 어떻다구요? 하나님이 협조한다구요. 우주의 원리세계, 원칙세계는 협조하게 마련입니다.
여러분도 그렇다구요.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들도 '아이구 통일교회 힘들어서 못 가겠어요. 통일교회 말씀은 좋은데. 아이구 힘들어서…' 둘 다 좋으면 그것은 삿된 것이예요, 삿된 것. 약도 달고 병도 나으면 얼마나 좋겠나요? (웃음) 그런 약이 없다 이거예요. 그 약은 가짜 약이다 이거 예요. 왜? 인간의 구미에 맞게끔 가미(加味)했으니…. 가짜가 많다구요. 약이 쓰고 병도 낫고 하면 그게 뭐예요? 그게 진짜다 이거예요. 난 그렇다고 보는 거예요. 우주 이치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통일교회 말씀도 좋고, 통일교회 믿는 것도 쉽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나요? 그러면 진짜예요, 가짜예요? 가짜예요, 진짜예요? 가짜예요. '통일교회 말씀은 좋은데 믿기는 힘들어? 그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겁니다」 여기 젊은 사람들, '아이구! 통일교회 탕감복귀 말씀은 귀에 솔깃한데 탕감복귀의 길은 난 싫어?' 하면 그건 가짜 사람들이다 이거예요.
자, 하나님이 어떤 것을 좋아하겠어요? 하나님이 쓴맛, 단맛…. 여러분, 한국말이 보게 되면 참 재미있게 돼 있다구요 '뚱' '땅', '찍' '짹' 상대적이지요? 그 같은 거예요, 다른 거예요? '뚱' 하고 '땅' 하고 같아요? '찍' 하고 '짹' 하고 같아요? 다르다구요. 이것이 상대적이라구요. 보게 되면 음양 이치를 따서 말도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말이예요. '좋고' '나쁘고' 전부 다 그렇게 상대적으로 돼 있다구요. '회노' '애락' 참 상대적이지요? 전부 다 상대적이라구요. '짜궁' '째궁' 전부 다 상대적이라구요. 같지 않다구요. 몸하고 마음하고 같아요? 같지 않지만 둘이 하나돼 가지고 한 방향을 갖추어 나간다구요. 둥실둥실 돌면서 말이예요.
하나님의 협조는 원리 원칙의 기반 위에서 벌어져
자! 이제 여러분들 중에 하나님의 협조를 받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하나님의 협조를 받지 못하면 안 되게 돼 있다구요. 그 협조가 뭐냐? 하나님이 구름 타고 내려 와 가지고 따라 다니는 게 아니예요. 협조가 뭐냐? 원리원칙이 협조의 기반이라구요. 원리원칙만 형성되는 날에는 거기에는 반드시 빛이 있는 것입니다. 자! 전기로 말하면 플러스 마이너스를 갖다가 합하면 어두운 밤중이라도 빛이 나는 것입니다. 나는 거예요, 안나는 거예요? 「나는 거예요」 나기만 하겠어요? 스파크해 버린다구요. 폭발해 버린다구요. 대기가 무섭게…, 그게 이치라구요, 이치.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협조는 원리원칙이 형성되는 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무모한 신앙은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거예요. 좋아하지 않는 거예요? 이거 보라구요. 여러분, 무슨 이적기사를 바라 가지고 '절대로 믿는 대로 되지' 하던 사람은…. 이적기사를 행한 사람을 보라구요. 그 자신과 그 일족이 어떻게 됐나요? 결과가 더 좋더냐, 나쁘더냐? 다 보라구요. 여기 한국에서 유명했던 부흥사들, 과거에 이름난 사람들의 그 자신과 그 후손이 좋더냐? 좋지 않다구요. 불량자 가운데는, 누가 더 불량자냐? 목사 아들이 더 불량자다 이거예요. 왕초 불량자들이 나온다는 거예요.
그 왜 그러냐 이거예요. 맹목적으로 요구해 가지고 된 후에는 반드시 맹목적으로 요구한 그 대가를 그 자신이 요구받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능력을 행했으면 내 자신이 그런 능력을 움직일 수 있는 자체가 됐느냐 할 때, 못 돼 가지고 하나님의 힘에 의해서 하게 된다면 그 자신이 받은 복으로 말미암아, 받은 일로 말미암아 침해를 받는 것입니다. 기반이 없으면 왕창 무너지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천지창조를 하나님이 할 때에, '아, 말씀대로 돼라? 했지만 그것을 기독교인들이 믿기를 말이예요, 그저 도깨비, 허깨비 나타나듯이 전부 다 이렇게…. 그게 아니라구요. 원리원칙에 입각해 가지고 말씀을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원리원칙에 입각해 가지고 그렇게 돼라! 원리가 이렇기 때문에 결과가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원리원칙과 원인과 결과를 통해 가지고 이 창조가 벌어졌지. 뭐, 원인도 결과도 없이 이렇게 될 수 있나요? 테이프라면 테이프와 같이 '이렇게 돼라? 하는 생각이 먼저 있어 가지고 '돼라?' 할 때 됐지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어디 있느냐? 원리원칙입니다. 원리원칙에 입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도 그렇다구요. 영계를 통한다는 사람 전부 다 무모하게…. 선생님을 만나는 데도 '어! 나 하나님이 만나라 하는데' 선생님 방도 차 버리는 겁니다. '선생님! 나 만나러 왔으니 만나 주소!' 하는 거예요. 거 만나 줘야 되겠나요, 안 만나 줘야 되겠나요? 안 만나 주는 선생님이 나빠요. 만나 주는 선생님이 나빠요? 어떤게 나빠요? 둘다 나빠요? (웃음) 원리원칙을 통해야 된다구요.
협회를 만들었으면 협회장을 통해 가지고, 의뢰해 가지고, 다리를 놔 가지고 만나자 할 때는 문을 밀어뜨리고 차고 들어와도 괜찮지만. 이것은 약속도 없이 '나 하나님이 만나라고 했기 때문에 만나 줘야 되오, 선생님! 선생님도 별 수 없지 않소! 하나님 꼬붕이니까 할 수 없지 않소!' (웃음) 해도 안 통한다구요. 이것은 벌써 원리원칙에 일치 안 됐다구요. 그런 하나님은 푸대접해도 된다 이거예요. 침을 뱉어도 된다구요. 그런 모든 것이….
오늘날 허황된 이런 영적 현상세계에 있어서 이와 같은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보라구요 나장로도 망했고, 박장로도 다 망했다구요. 통일교회가 망할 것 같아요? 통일교회 보니까 망할 것 같아요? 미국의 상원의원, 무슨 반대파들 암만 반대해 봐라 이거예요. 문 아무개는 간다 이거예요. 암만 반대해 봐라! 국회를 갈라 가지고 갈 것이다. 미국을 뚫고라도 갈것이다. 나는 쓰러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배짱이 대단하다구요. (웃음. 박수)
마! 지금부터 28년 전이구만요. 오늘이 내가 흥남 형무소에 들어가던 날이라구요. 그날을 내가 회상하면서 아침에도 기도했지만 말이예요. 그때 세상에서 보니 선생님이 남한에서 쫓겨나 가지고 이북에 가서 감옥에 들어갔다 이거예요 공산당까지 비웃고, 이놈의 자식들이 비웃고 하던 것 내가 이야기를 안 한다구요. 내 역사는 너희들이 힐난하는 힐난으로써 사라져 가는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말없이 가지만 한때에 너희들이 내 손아귀에서 인류의 힐난을 받을 때가 올 것이라고 한 것이 엊그제 같다구요. 벌써 30여 년 가까운 역사를 지내 왔지만….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이 나를 제일 무서워하고 있지요, 지금? 전세계에서 반대하는 배후에는 공산당이 전부 다 조종하고 있다구요. 미국 의회에서 문제시하며 야단하고 있지만 그러한…. 나는 지금까지 30여 년동안 싸워오고…. 그때는 혼자였어요, 혼자. 대한민국에 있어서 5대 장관이 전부 다 나를 잡아 죽이려고 할 때 불과 50여 명밖에 안 되는 때였다구요. 지금은 천하에 어디 가든지 내가 도망다닐 수 있고 말이예요, 어디 가든지 숨어 살 수 있는 기반 다 닦아 왔다구요. 그렇지요? (웃음)
그렇지만 비법적인, 비원리원칙에 입각했다면 이건 벌써 그냥 둬도 망하는 거예요. 원리에 입각하게 될 때는 암만 망하라고 해 보라구요. 만약에 치는 날에는 지남석이…. 예를 들어 말하면 지남석과 같다는 거예요. 그것 원리원칙에 입각한 것은 지남석과 같아요, 지남석. 지남석이 돼 있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것 조그만 반대파들은 말이예요. 쇠 짜박지 집어서 '이 자식아! 맞아라' 하고 던지면 척 붙어 버린다구요. (웃음) 결국은 복 빼앗긴다구요. 복 빼앗기는 놀음 한다구요.
그러니 미국아 반대하려면 해라! 내가 반대하라고 선언하기 전에 너희들이 반대했다 이거예요. 끝까지 해라 이거예요. 그다음엔 세계가 반대해라 이거예요. 내가 선전포고한 게 아니고 너희들이 선전포고하고 나왔다 이거예요. 그 정당방위로 우리는 공세를 방어해야 되겠습니다. 방어하는 데는 총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가지고 하는 거예요. 해라! 어서 죄의 양(量)을 채워라 이거예요, 죄의 양. 너희 하고픈 대로 빨리해라 이거예요. 하고픈 대로 다 왜 가지고 져야 한이 없지요. 하고픈 대로 못 해보고 지게 되면 '아이구! 이렇게 했으면 이길 걸…' 하면서 또 싸움을 건다구요. 하고픈 대로 다 해라! 다 해라!
지금 뭐 국회가 어떻고 어떻고 야단하고, 통일교회 폭파한다고…. 내 코웃음도 안 한다구요. 너 암만 해봐라. 나는 간다 이거예요. 틀림없이 갈 것이고, 틀림없이 이와 같은 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확고부동한 자세로써 너희들이 나한테 끌려오면 끌려왔지 난 끌려가지 않는다, '이러고 있다구요. 그것 잘하는 놀음이예요, 못하는 놀음이예요? 「잘하는 놀음입니다」 야, 이 녀석들아! 잘하는 게 뭐야? 혼자 그래 가지고 생기는게 뭐 있어요? (웃음)
공의의 심판자는 하나님이기에 인간은 원칙대로 따르기만 하면 돼
이러니까 우주의 공의의 심판자는 누구냐? 하나님이예요, 하나님. 가만히 세상을 내려다보니 문 아무개를 안팎으로 봐도 전부 다 세계를 살리고, 하늘땅을 전부 다 해방하고 모두 신세를 지우려고 하는 사람인데, 문아무개에 대해서 반대하는 걸 보고 하나님이 기분 좋아하겠나요, 나빠하겠나요? 「나빠하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안 되겠는데? 하며 얼굴이 고약하게 된다구요. 누구의 얼굴이 고약하게 돼요? 세상사람 얼굴이 고약 하게 돼요? 하나님의 얼굴이 고약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어떻게 되느냐 하면 사지에 가게 되면 몽땅 빼앗겨 달려 온다! 죽을 자리에서 살아나는 거라구요. 죽이겠다는 녀석들은 다 죽어 버린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문선생 잡아 죽이려고 했던 사람은 다 죽었다구요. 그 1대에 망하지 않거든 그 후손을 두고 봐라! 내 그래서… 통일교회 문 아무개도 망할까? 망할 징조가 있나, 없나? 그거 아들딸 보면 아는 거예요. 그래 우리 아들딸을 가만히 보니까 태어날수록 점점 이상적인 타입으로 생겨난다 이거예요. '아, 이번에는 눈이 이렇게 생겼으니 이렇게 생겼으면 좋겠다' 하면 그렇게 생겨나고 말이예요. '아, 이번에는 키가 날씬하면 좋겠다' 하면 그렇게 생겨나고 말이예요. 이거 보니 그 집안이 앞으로 망할 징조가 없어 보인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다고 내 아들딸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예요, 그런 것 같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머니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말라고, 아무리 아들 딸이 크더라도 걱정하지 말라고…. 심정의 빚을 하나님이 졌다고 할 수 있는 입장에 서면 우리 아들딸 전부 다 지켜 줘 가지고…. 하나님이 애보개 노릇 한다는 거예요. 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상에 통일교회 문선생은 하나님이 자기 애를 보는 애보개 노릇 한다고 하는데, 그런 소리 하는 고약한 놈이 어디 있어? 하겠지만, 그 '어디 있어? 하는 그 녀석들이 고약한 녀석들이지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반대하고…. 나 꿈도 안 꾸는 거예요, 꿈도. 이미 싸움은 끝났다고 보는 거라구요. 암만 하면 할수록 더 붙여다 됐지요. 붙여 주면 붙여줬지 절대 손해 안 난다 이거예요. 대한민국도 보라구요. 30년 동안 기독교 목사들이 말이예요, 전부 다 문 아무개가 망하라고 말이예요. '그 이단. 사교 괴수, 문 아무개 뭐 어떻고 어떻고 뭐…. 하나님의 뜻앞에 전부 다 파탄주의자인데 왜 둬둬요? 그저 모가지 잘라서 지옥 보내지' 했다구요. 그 지옥 보내라고 기도하던 사람들은 지옥가고, 지옥가기를 원하던 그러한 장본인은 어디 간다구요? 「천국」 천국간다는 거예요.
이 다음에 천국가서 날 만나려 해도, 자기들은 '아! 내가 좋은 영계에 왔다? 하지만 문선생은 만나지 못해요. 그들이 생각하기를 '아! 문 아무개는 틀림없이 지옥갔구만? 하겠지만, 천만에 하늘나라 꼭대기에 올라가 있으니 볼 수가 없지요. (웃음. 박수)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원리를 주장하는 거예요, 원리. 통일교회 교리 하면 원리다 이거예요. 원리가 무슨 과학원리예요? 무슨 원리예요? 인간 재창조원리입니다, 인간이 가야 할, 응당히 가야 할 원리를 말하는 거예요. 원리 중에서 제일 귀한 원리…. 무슨 물리학의 원리, 기하학의 원리도 필요하지만 그건 전부 다 그 인생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오늘날 타락한 인간에게 절대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복귀해 나가는 데 잼대와 같은 공식적 그 원리만이 최고의 원리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에서 가르치는 책을 원리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눈으로 봐도 좋아하고, 귀로 들어도 좋아하고, 마음으로 들어도 좋아하구 몸뚱이로 알아도 좋아할 수 있어야 자체 완전 해방을 제시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원리 중의 원리라는 의미에서 통일교회 원리책이 있는 것입니다. 알 만해요? 「예」 그래 원리 좋아해요? 「예」 밥보다 좋아해요? 「예」 자기 신랑보다도, 자기 각시보다도 더 좋아해요? 「예」 좋아해요, 안 해요? 「좋아합니다」 그래 하루에 원리책 몇 페이지씩 읽어요? 밥 먹기 전에 읽어 봤어요? 배고프면 밥을 생각하는 것 이상 생각해 봤어요? 거 대답을 왜 안 해요? 이 순서가 꺼꾸로 돼 있다구요. 순서가 꺼꾸로 돼 있는 녀석들은 전부 다 지옥갈 것입니다. 밥을 먹으나, 잠을 자나, 아무리 사랑하는 여편네가 있으나 없으나 원리를 위주한 데서 모든 것이 우러난다, 이런 사고방식을 갖는 사람은 하나님이 보호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이 제거할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마음에 병난 사람
여러분. 병난 사람 좋아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병난 사람. 그건 병난 녀석도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병 안 난 녀석은 더 안 좋아하지요. 병난 녀석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없지요? 「예」 병이 뭐예요, 병이? 병이 나면 아픈 거예요. 괴로운 거예요. 괴로운 게 병이예요. 병난 사람의 결과는 괴로운 거라구요.
통일교회를 믿는 신자들이 양심에 괴로운 생활을 해야 되겠나요? 양심이 괴로운 것은 병나기 시작한 것, 병나는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양심적으로 비판할 뜻의 때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때는 세계적인 때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여러분이 세계를 위해서 내가 미쳐질 수 있는 인연을 연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느냐? 못하게 될 때는 양심의 괴로움을 느껴야 됩니다. 안 느끼는 것은 통일교회 사람도 아니고….
여러분이 뜻을 중심삼고 뜻이 원하는 그런 책임관, 책임관적인 입장에서 보게 될 때 여러분의 마음이 괴로운 자리에 있어요, 기쁜 자리에 있어요? 「괴로운 자리에 있습니다」 어디, 기쁜 자리에 있다는 사람은 손들어 보라구요. 그게 무슨 통일교회 교인들이예요? 당신들이 통일교회 교인이요? 불리하면 대답을 안 하지요. 누가 가르쳐 줬는지… 그런 것은 배우지 않고도 잘 아는구만. (웃음)
마음에 고통을 받는 사람들은, 마음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예요. 병난 사람들이라구요. 병난 사람들이라구요. 병난 사람이 자기 책임소행을 완수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어요? 병난 사람들이 책임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미친 녀석입니다. 빨리 죽겠다는 녀석이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병나 가지고 뭐 일하겠다고 하게 되면 빨리 죽겠다는 거지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또, 병난 녀석 대해 가지고 '일해라! 일해라? 하는 그 녀석도 미친 녀석이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런 녀석은, 병난 녀석은 죽기를 바라고 가만 놔 둬야 된다구요.
자, 여러분 병났어요, 안 났어요? 났어요, 안 났어요? 「났어요」 났어요? 그래 책임할 수 있어요. 없어요? 책임질 수 있어요, 없어요? 나 이거…. 하나님이 협조할 수 있어요, 없어요? 책임 못 지는 사람을 하나님이 협조할 수 있나요? 선생님도 지금까지 죽지 않고 뻐르적거리면서 세계가 다 이래도 내가 책임을 지고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도 궁금해 가지고 협조도 하지, 낮잠이나 자고, 술이나 먹고 돌아다니고 이러면 하나님이 거 협조하겠나요? 협조하는 날에는 영계가 데모한다는 거예요. '아! 이놈의 하나님 틀렸다' 하며 데모한다는 거예요.
미욱하고 우직한 사람이 끝까지 신앙길을 갈 수 있어
여러분, 솔직한 얘기로 내가 얼마 안 있으면 가겠다구요. 이제 미국으로 가야 되겠다구요. '뜻도 바쁘지만, 아이구, 아들딸 공부시키기도 바쁜 데…. 금년 못 하면 내년에 하지! 내년에 못 하면 내후년에 하지? 하는데, 그 전에 죽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여러분들 맘대로 내가 그렇게 살 수 있고, 마음대로 죽을 자리도 피해 갈 자신이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위험 천만한 무리들이 많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여러분이 선생님 따라온다고 하고, 선생님 협조한다고 했는데, 선생님께 협조한 게뭐예요? 괜히 머리만 소란스럽게 만들었지요. 뭐 어떻고 어떻고…. 그 본래 복귀의 길이 그런 건데,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며 걱정들 하고…. 그리고 또 탕감복귀원칙…. 탕감복귀라는 말은 사람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사탄, 둘 사이에 있어서…. 이 둘이 상대적으로 겨뤄야 된다구요. 상대적으로 겨루는 자리에 어떻게 찾아오느냐?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공세는 사탄이 먼저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그런 중한 책임이 있으니 통일교회를 대해 '이 녀석아, 못 간다 이 녀석아? 하며 멱살을 잡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반대해라. 나는 간다' '그래 이 자식아 가! 네 숨통이 끊어 져도 가 이 자식아' '간다' 그래 가지고 생명을 걸고 뒤넘이치는 거예요.
천국과 지옥은 생명을 걸지 않고는 해결이 안 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말씀하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습니다. 반대예요. 반대, 생명을 걸고 뒤넘이치는 것이예요. 생명과 사랑을 중심삼고 뒤넘이치는 거예요.
타락이 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이 떨어져 내려왔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을 걸고 싸워 이기는 데서부터 타락된 생명과 타락된 사랑에서 참생명과 참사랑을 찾을 수 있는 거라구요. 극복할 수 있는 거예요. 생명이 뭐라구요? 생명은 저울추와 마찬가지예요. 생명을 걸고 어떻게든 죽겠다고 넘어서는 날에는 하나님편의 생명을 찾고, 하나님편의 사랑을 찾지만, '아이구! 어떻게 죽나! 생명을 어떻게…. 아이구' 여기까지 갔다가, '아이쿠, 아이쿠' 요기까지 갔다가 '아이쿠! 내 죽으면 그만인데…' 그래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그렇게 되면 어디까지나 사탄권내에, 사탄의 사랑권 내에 머무는 것입니다.
그게 심각한 놀음이라구요. 그렇지 않다면 내가 이 놀음 안 한다구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놀음이라 본다구, 나는. 세계에 소문나고…. 앞으로 한 20세기 후반기 되면 문 아무개가…. 지금도 유명해졌지요? 유명해졌다구요. 미국 사람으로서 나 모르는 사람 없다구요. 나 모르는 녀석들은 미치광이 아니면 정신병자지. (웃음) 정상적인 사람은 나 모르는 사람 없다구요. 그건 신문을 안 보든가 말이예요. 세상에 대해 무관심한 녀석들, 그건 있으나 없으나…. 그까짓 건 죽어도 마찬가지 사람들이지요. 알기는 아는데 잘 몰랐다는 거예요. 잘못 알았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알긴 아는데? 「잘 알았어요」 잘 알았어요? 그러면 잘 아는 사람하고 모르는 사람하고 무엇이 달라요? 무엇이 다르냐 이거예요? 저들은 죽는 자리가 있으면 도망가지만 잘 아는 사람은 죽더라도 간다구요. 정의에 입각한 사람은, 원리원칙에 입각한 사람은 생명이 끊기더라도 자기 주장을 위해서는 가는 겁니다. 가짜들은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 다 도망가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네 모가지가 떨어진다' 하게 되면 도망가는 거라구요. 통일교회 패들은 모가지가 떨어져도 안 간다? 「간다」 그래 여러분들은 모가지 몇 번 내봤소? (웃음)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가만히 둬두고 보는 거라구요. 흥미가 진진해 가지고. 통일교회 패들은 어떤가 보자! 겁쟁이들 내가 다 발견하고 말이예요. 개인주의자 전부 다 내가 발견하고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신앙길은 미욱하고 단순한 사람이 최후에 남아질 것입니다. 곰같이 미욱하다구요. 높은 데 올라가는 데도 일등되는 걸 자랑하고 또 올라가 가지고는 떨어지는 데도 일등돼 가지고 떨어진다구요. 곰같이…. 곰은 그렇다는 거예요. 한번 떨어져 가지고 아프지 않으면 또 올라간다나요? (웃음) 난 잘 모르지만.
그러니 곰 같은 성격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그렇게 미욱해야 될 것입니다. 눈이 왔다갔다하고 요런 사람들은 못 간다 이거예요. 절대 못 간다 이거예요. 너희들 눈이 왔다갔다하는가 거울을 가만히 들여다 보라구요. 천년 들여다봐도 왔다갔다 안 하면 통일교회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왔다갔다하게 되면 아예 그만두라구요. 그런 거 있지요? 여기 붙고 저기 붙고 말이예요. 적당하면 싹 해 가지고 나오고, 불리하면 싹 소리도 없이 사라지고…. 그런 패들은 통일교회 문선생이 제거하지 않아도 하나님이다 제거해 준다 이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패들은 미욱하고 우직스러운 사람이 아니고는 못 믿는다구요. 기분 좋지요? 그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그거 우직하게 생긴 녀석들이나 대답하지. 지혜로운 사람들은 대답하지 않잖아요? 자. 미욱한 것이 좋아요, 지혜로운 게 좋아요? 「지혜로운 것이 좋습니다」 지혜로운 게 좋지요? 지혜로운 것은 뭐냐 하면 생각을 많이하고 비교를 많이하는 사람들이라구요. 재보고 '아이구, 요거 요거' 하며 손도 재보고, 손마디도 재보는구만요. 이렇게 또 이렇게 재보는구만요. 사방으로 재보는 거예요. 그러나 미욱한 녀석들은 그저 훌쩍 삼켜 버린다구요.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살고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죽자
그래 보라구요. 역사를 보면 충신이라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 없어요. 찾아 보라구요. 또 효자라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 없다구요. 이해 관계를 생각한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이건 그저 이해관계고 뭐고 한 곬밖에 없다구요. 보라구요. 예수가 지혜로운 사람이예요, 우직스러운 사람이예요? 우직스럽지요? 「겸손했습니다」 이 녀석아 겸손이 아니지, 우직한 게 앞서지. 선후관계로 보면 우직한 것이 먼저라구.
그러니까 우직하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지요. 통일교회 문 아무개 그 미욱한 사람, 미련한 사람이야. 지혜로운 사람이야? (웃음) 보라구요. 미국에서도 그러는 거예요. '그 왜 조용히 가만 있으면 될 텐데 왜 자꾸 부산스럽게 문제를 일으켜?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될 텐데…' 가만히 있으면 내가 일을 못하는 걸! (웃음) 나는 태어나기를 소문내면서 일하고 죽을 팔자라구요. 그렇게 태어났고 그렇게 결정했다구요.
그래 어디 가든지 문제라구요. 미국 가 가지고도 문제고, 내가 영국 가면 영국이 또 문제고 말이예요, 저 아프리카에 가면 아프리카가 문제고, 한국에 오면 한국이 문제라구요. 지금은 내가 잠깐 다니러 왔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려고 생각하지 않으니 그렇지만 말이예요. 어디가든지 문제라구요. 그래 문제의 인물이예요. 선의의 문제를 일으키는 사나이예요, 악당의, 악의의 문제를 일으키는 사나이예요? 뭣이? 「선의의 문제」 그건 통일교회 패들이나 그렇게 보지요. 세상 패는 뭐라고 하나요? 악당. 악귀의 문제를 일으키는 저 사나이 죽어 망해야 되겠다….
보라구요. 지금 홍수가 나서 붉은 물이 흐르는 가운데 졸졸 나는 샘이 필요해요? 필요해요, 필요하지 않아요? 「필요합니다」 뭘 필요해? 그 나면 날수록 손해지, 그때는 '샘아 너 스톱? 해서 멎으면 얼마나 좋겠나요? 알겠어요? 그와 마찬가지예요. 그렇지만 홍수가 흘러가면 그 진흙탕물. 검은 물이 다 가라앉고 맑은 물이 흐르게 될 때는 어떤 것이 주류예요? 큰 강 줄기가 주류예요? 어떤 게 주류예요? 나는 생각하기를 조그마한옆 갈래로 가는 그러한 샘물이 주류다. 문선생은 그렇게 생각해요. 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홍수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는 세상에 있어서 맨 가장자리, 이단이라고 하는 샘줄기, 형편없고, 모양없고, 손해 일방적이지마는 이 물이 맑아져 가지고 흐르게 될 때는 주류가 누가 되느냐 하면, 그 맑아진 홍수가 주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졸졸 나오는 생수가 주류가 된다, 이렇게 믿고 나가는 사람이라구요. 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은 그것을 찾고 있다구요. 하나님이 그런 것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내 일생을 그렇게 가기로 작정한 사람이라구요. 그렇게 말하고 보면 그 말이 참 좋지요 '이야! 그것 멋있다' 그게 사실이라구요. 사실 그래 봐야 안다구요. 지금 세계가 야단해 가지고 있는데 나 혼자 곁가에 있지요? 곁가에 지금 섰지요? 그렇잖아요? 미국에 가더라도 지금 뭐 '문아무개가 어떤 사람인지 구경해 보자. 어떻게 싸우나 구경해 보자' 하고 구경하는 사람도 있다 이거예요. 구경하는 사람들은 좋으면 이리 가고 말이예요. 절반으로 갈라져서 싸움을 하고 있는데, 절반으로 갈라진 패중 어디라도 찾아야 할 텐데 '누가 이기나 보자' 해 가지고 이기는 날에는 그 이긴 쪽으로 가려고 하는 패들이 더 많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싸움은 하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싸움을 하게 마련이라고. 싸움을 함으로 말미암아, 승패를 결정함으로 말미암아 편이 결정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럼 어떤 것이 정당한 것이냐? 곁에 있는 생수줄기가 아무리 적더라도 아무리 많은 홍수보다도 더 가치 있는 것이요, 더 주류가 된다 하기 때문에, 문 아무개의 주장이 일방적 결정으로서 역사를 대표 해서 이미 결정이 났다고 보는 거라구요. 내가 몰려서 이 시대에 죽더라도 내 죽음은 기필코 미국 역사를 밟고 넘어가 미국 국민을 굴복시키고 남을 것입니다.
왜 그러냐? 내가 미국 국민에게 신세를 안 졌다구요. 그들이 내 신세를 지고 있는 거예요. 그 젊은이들이 신세를 졌고, 그 나라가 신세를 졌고…. 미국은 이러한 나라가 돼야 된다는 원리원칙을 통해 가지고 논의해 줬고, 가르쳐 줬기 때문에 미국이 올바른 나라가 되려면 그 미국은 이 주류적 사상을 찾아서 어차피 가게 돼 있습니다. 가지 않으면 망하는 것입니다. 망하는 거라구요.
미국에서 제시했던 레버런 문의 가르침은 미국이 망하게 되더라도 그 미국과 더불어 망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넘어서 차원 높은 새로운 후대의 세계로 옮겨갈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싸움이 아무리 치열하다 하더라도 이미 결정적 승리의 자리에서 가는 승자의 권위를 갖고 가야 되겠다고 이미 결정했기 때문에 패자의 길, 그런 졸장부의 길을 가려고 하지 않는 거라구요.
바람아 불어라! 불 대로 불어라! 내가 가는 길에 감옥이 있더라도 감옥 철창을 내 뚫고 나갈 것이다! 간다! 그러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러한 생애를 바쳐 가지고 그런 길을 걸은 사람이라구요. 생사가 교차되는 그런 자리에서 내가 지녀야 할 종자가 있다면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죽고,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산다! 이 철칙만이 생활철학이요. 생애의 철학으로 남기고 가자? 이것이 통일교회를 지도하는 문 아무개의 사상입니다.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생명을 걸고 싸워야 승리해
내가 이렇게 살아서 하나님이 협조하고 안 하고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협조한다고 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살지 않으면 인류의 소망이니 희망이니 하는 게 없다 이거예요. 전부 다 망상이요, 한낱 궤변 (詭辯)이요, 흘러가 버리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이러한 도리의 원칙을 따라 가지고 승리의 개인을 찾을 것이고, 승리의 가정을 찾을 것이고, 승리의 민족과, 승리의 국가와, 승리의 세계를 찾을 것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 그 신(神)도 허황된 신이요, 인간 앞에 믿을 수 없는 신으로 결정하고 있는 거라구요. 신이 있다면 내가 신을 신봉하지 않더라도 이런 길을 찾아서 세워 줘야 할 책임이 있다고 결론짓고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신이 없더라도 이건 역사적인 우리 양심의 도리를 추구 하는 인간들에게 있어서는, 인륜도덕을 추구하고 있는 인간들에게 있어 서는 그런 사람이 간 길을 우리는 역사시대에 남겨야 할 것이 도리라고 생각할진대, 신이 있다면 신은 보다 차원 높은 데서 이걸 남기려고 하지 않을 것이냐. 그렇기 때문에 신이 있다면 싫다고 하더라도 도와줘야 된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거 이해돼요? 그럴 성싶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감옥에서 영어(囹圄)의 몸이 되었어도 나는 졸장부가 아니었습니다. 치열한 고문의 자리에서 피를 토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 피는 옛날 예수의 피와 다릅니다. 사도 바울이 죽을 때의 형장의 피와 다릅니다. 내 하나님 앞에 저주를 하는 것이 아니고 사나이로서 당당한 내 의무와 책임을 이 자리에서 완수하기 위한 당당한 사나이로 갈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위해서 염려하지 마시옵소서. 내가 아직까지 살아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협조 없이도 나는 이 땅 위에서 천리를 세우고 갈 것입니다' 이런 기도를 하면 했지, '하나님! 날 도와주소' 그런 시시한 기도를 한 사나이가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다면 그런 사람을 찾을 것이 틀림없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내가 죽을 사지에 가더라도 그런 절개를 갖고 가는 날에는 죽을 줄 알았던 길에 자기도 모르게 살 수 있는 길이 개문(開門)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계셔서 협조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그와 같은 전통적 역사의 역사를 업고 엮고 이어진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통일교회는 누가 와 가지고 마음대로 할수 있는 단체가 아니라구요. 이건 문 아무개가 아니고는 지도할 수 없는 단체라구요. 세계의 그 어떠한 정치의 위력 가지고도 이것을 해소시킬 수도 없는 것이요, 소화시킬 수도 없다고 본다구요. 단지 통일교회를 지도하는 문 아무개만이 소화시킬 수 있고, 지도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다고 생각해요? 「예」 그래 너희들 선생님 대해서 반대 안 해? 반대 해요, 안 해요? 「안 합니다」 반대한다면 한다고 말해요, 내 하나 물어 볼께.
이제 우리는 큰 싸움을 맞이했습니다. 개인적 싸움시대도 지났고, 가정적 싸움시대도 지났고, 민족 국가의 싸움시대도 지났다구요. 세계적 싸움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치열한 이런 시점이 시시각각 순간을 다투면서 찾아오고 있는 입장에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싸움을 어떻게 맞아 가지고 처리할 것이냐 하는 문제, 여기에 수단방법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천리의 원칙에 입각한 이런 대우주의 주체성을 지녀 가지고 내 몸이 쓰러지고, 뼈가 부러지지 않는 한 이 주체적 사상권 내에서 나는 살 것이고, 죽을 것이다. 그 파도가 세면 셀수록 그 파도를 제압할 것이다. 나이상 힘이 가하게 될 때는 쓰러지더라도 하나님이 보게 될 때 그 이상 할 수 없다 하는 결론이 벌어지면 하나님은 협조하는 거예요. 그 이상 할 수 없다, 너 문아무개의 힘을 가지고 그 이상할 수 없다 하게 될 때는 하나님은 동원하는 거라구요.
그러한 접경지로 나는 가고 있는 거라구요. 그렇게 될 때는 틀림없이 하나님이 협조한다구요. 회오리바람이, 폭풍이 불 것입니다. 인간 세상에서 생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대치 (對峙)해서 싸우는 그 상대와, 그 전장(戰場)은 치열한 것임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한 입장에서 책임을 중심삼고 원리원칙에 입각하여 천리(天理)의 주체적인 기반을 남기고 갈 것이라고 각오하는 싸움터가 개인적 싸움터면 그 싸움터는 남아지는 거예요. 남기지 않으면 하나님의 섭리고 뭣이고 하나님 자신이 땅을 대해 손댄 것은 전부 다 이제는 파괴된다구요. 그럴 수 없기 때문에 그러한 원칙에 입각한 개인의 싸움은 승리하는 것이요, 그러한 원칙에 입각한 가정적 싸움, 종족적 싸움, 민족적 싸움, 국가적 싸움, 세계적 싸움, 천주적 싸움…. 아무리 하나님 앞에 대항하더라도 이런 원칙을 갖고 대항하게 되면 하나님도 그 원칙에 굴복해야 된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시대에 따라서, 형편에 따라서, 사정에 따라서 우왕좌왕 하는 그런 무리는 통일교회 교인이 될 수 없어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나는 부모 앞에서 부모를 배반한 사람이라구요. 나는 처자를 배반했던 사람이예요. 왜? 그건 나라를 찾기 위해서. 지금에 와 가지고는 내가 대한민국을 떠나서 미국에 가 가지고…. 어느 무엇보다 그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에서도 해야 할 일이 많은 것을 알지만 이걸 버리고 이 세계를 지도하는 민주세계의 대표국인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 대한민국 이상 사랑해야 되겠다고 생각한 거라구요.
왜? 판도 넓은 그 체계, 수많은 민족들이 살고 있는 거기에, 주체사상이 없는 이 세계에 내가 비록 소구(小軀)의 몸이요, 아시아의 일인(一人)이지만. 서구문명이 아시아를 압제하고 무시할지라도 그것을 뚫고 올라가 가지고 이러한 전통과 사상을 세워야 되겠다는 책임을 중심삼아 가지고 미주(美洲) 한복판에서 큰 싸움을 벌이는 거라구요.
이 싸움이 금후에 귀추(歸趨)가 어떻게 될 것이냐? 혹자는 망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아요. 대다수가 문 아무개가 비운을, 백발백중 패자의 잔을 마시기를 고대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패자의 잔을 마실 수 있나요? 「없습니다」 패자의 쓴 잔을 마실 수 있어요? 「없습니다」 없다 이거예요! 내가 만약 그런 자리에 서더라도 내가 쓰러지면 그 기수가 돼 가지고 제2, 제3, 제4의 후계자가 태어날 것입니다. 지남석을 깨뜨려 버리면 사방으로 퍼져 가지고 지남석의 일을 할 것이다 하는 생각을 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싸움은 잘 붙었고, 싸움은 잘 시작됐으니 이 싸움은 어차피 귀결이 될 것입니다. 귀결되는 데는 내 일보 일보를 인류 앞에, 하나님 앞에 전통적 승리의 기반으로 남기는 그런 표제(標題)를 걸고 승리적 결정을 내릴 것이어늘, 그건 불가피한 것입니다. 내가 죽는 날에는 이싸움은 억만년 계속될 것이다 이거예요. 내가 쓰러지는 날에는 이 싸움을 막을 자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 어때요? 한국의 임자네들, 선생님이 쓰러지면 대신 이 싸움을 할 자신이 있어요? 「예」 나 한번 해보겠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리라구요. 손들어 주니 고맙소. 사실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사실이 그럴수 있느냐. 이 골통으로 총알이 뚫고 나가도 '아이쿠! 나 죽는다' 가 아니라, '하나님! 이 뜻을 어떻게 합니까? 이러고 죽어야 된다구요. 나는 뜻을 위해서 났고, 뜻을 위해 죽는다는…. 내 생명이 죽는 것이 서러운 것이 아니라 뜻에 지장을 가져오는 것을 서러움으로 품고 죽어야 된다는 결론이예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돼요. 심각한 길이라구요. 놀음 놀이하는 길이 아니예요. 내가 남자로 태어나서 한 여인에게 팔려다니는 사나이가 아니라구요. 한 가정에 팔려갈 수 없는 사나이라구요. 한 민족 앞에, 민족의 운명과 더불어 끌려갈 수 없는 사나이라구요. 오늘날 기독교가 망하는 운세권 내에, 비운에 처해 있지만 이 운세와 더불어 끌려갈 수 없는 사나이라구요. 이 운세를 가로막아 가지고…. 그러한 입장에서 가거들랑 암만 원수가 많더라도 그 원수는 겨울의 눈과 같은 것이요. 겨울의 빙산과 같은 것입니다. 봄이 오거들랑 말없이 쓰러지는 거예요.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주체국의 사명을 다해야 할 한국 통일교회
그러면 이것이 통일교회에 있어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하나의 터전이 돼 가지고 꽃이 여기서 먼저 필 것이어늘, 만민은 이 꽃밭을 찾아서 다시 봄노래를 할 수 있을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한 생각을 하고 지금 가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내가 돈이 있고 무엇이 있다 하더라도 그 돈에 애착이 없는 사람이라구요. 통일교회에 사람들이 있고, 임자네들이 본부에 있어도 내가 임자네들에게 애착이 없다구요.
돈 가운데에도 원리원칙을 세워야 되고, 여러분 사람 가운데에도 원리 원칙을 세워야 돼요. 그래 한국의 협회 본부의 그 누구 협회장을 내 좋아하는 것이 아니요, 누구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원리원칙에 있느냐 하는 것을 좋아하는 거예요. 그것이 만약에 그릇되는 날에는 비수를 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구요. 그대신 내 책임자로서 그들에게 이름을 붙여 줬으면 그 이름에 해당하는. 주체자로서의 책임을 다했느냐, 못했느냐? 다하게 될 때는…. 원리원칙에 그릇되게 될 때는…. 그것을 해결 지으려고 생각한다구요. 원리적으로 생각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 이제 선생님이 미국에 가게 되면 선생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어요? 「예」 선생님 위해서 기도 안 해도 괜찮아요.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님을 위해서 울고불고 야단하는 여인들을 대해 가지고 예수님이 '예루살렘 여인들아,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 후손을 위해 울어라'고 권고했다구요. 아무리 울더라도 나는 가야 할 길을 가는 것이지만, 그들의 후손은 아무리 울더라도 세계로 흩어져 가지고 전부 나라 없는 백성으로 2천 년의 수난길을 갈 것을 예상하면서 너희 후손을 위해 울라고 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떠나는 선생님, 미국 위하는 선생님 대해서 기도하지 말라구요.
너희 한국을 위해서 울어라! 주체국이라는 이 이름이 거룩하거늘, 천리원칙을 영원히 지키고, 영원히 이것을 수호할 수 있는 책임이 주체의 생명이어늘, 주체국으로서 그런 책임을 못 하게 될 때는 하나님의 가중된 채찍을 맞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내가 아는 하나님은 그래요. 내가 아는 도리는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세계를 위해 가는 선생님을 위해서 기도하려면 여러분이 세계를 위할 수 있는 자체의 기반을 가져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충성을 하고, 누구보다도 애국자가 되고, 이 나라 이 민족의 금후의 비운을 생각 하면서 불철주야 기도하고, 기도뿐만이 아니라 행동하고, 신발이 다 닳도록, 옷이 미어지도록 이 나라 이 민족을 붙안고 하늘나라로 가야 된다고, 본연의 이상세계로 가야 된다고, 이 나라가 망하지 않을 길로 가야 된다고 외치고 외쳐야 할 것이 지금 통일교회의 사명이라고 보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그러한 입장에 선다면 한국에 있어서 통일교회는 절대 필요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버리고 딴 데 간다 하더라도 붙들고 못 가게 할 거라구요. 못 가게 할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이 나라의 주인이 되지 않겠다고 발버둥치더라도 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남아 달라고 간청할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죽어도 살아도 좋다고 할 수 있는 결과가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게 될 때는 선생님만 바라보지 말라구요. 선생님만 바라 보지 말라구요. 선생님 바라봐 가지고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승리하게될 때는 미국 사람을 앞세우고 오는 거예요. 그때에 가서 그 사람들이 이 나라를 위해서 손댈 수 있는 일이 있거들랑 여러분은 종이 되는 거예요. 미국 사람을 앞세워 가지고 오면 그들을 국가적으로 전체 환영해 가지고 손님대접해서 잘 신세를 지고 간다고 할 수 있게 만들어 놔야 주체국으로서의 사명을 다 하는 것이지, 그 사람들의 손길을 바라 가지고 신세지는 날에는 보따리가 바꿔진다 이거예요. 똑바른 이야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있어서 치열한 전투와, 미국에 있어서 승리의 결정을 하기 전에 다짐해야 할 것은 이 나라, 이 민족 앞에 통일교회의 권위를 세우는, 공산세계를 능가할 수 있는 이상적 터전이라고 증거하게 끔, 이 삼천리 반도 위에서 이것을 실현 가능케 해야 할 것이 선생님이 돌아올 때까지 여러분이 해야 할 책임이라고 보는 거라구요. 이 책임을 다 감당하고 나설 때는 여러분은 세계로 자동적으로 갈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날에는 주체국으로서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으되, 딴 나라 사람이 이 나라에 와 가지고 주체국이 신세를 입게 되는 날에는….
신세를 입는 주체국이 없다구요. 주체국이라는 것은 신세를 지는 게 아니예요. 신세를 끼치는 것이 주체국이라구요. 전체를 대표하고 책임질 수있는 것이 주체국이라구요. 전체 앞에 끌려가고, 전체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 주체국이 아니라구요. 책임자라는 것은 동서남북, 사방 전체를 책임 지는 것입니다. 일방적이 아니라 360도 어느 방향에서든지 전체를 내가 책임지겠다 할 수 있는 자라야만 책임자가 되는 거예요. 주체국이라면 그래야지요. 민족복귀의 한계를 넘어서 세계복귀의 한계선까지 우리 대한민국이 해야 할 것이고, 통일교회가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종주국으로서 해야 할 책임이 막강하고 막대한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럴 수 있어요? 「예」 얼마만큼 심각한 자리에서 원칙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몸부림치느냐? 얼마나 심각한 자리에서….
자,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보라구요. 그러면 이제 원리원칙적인 입장에 서게 될 때는 하나님이 협조한다고 했다구요. 알겠어요? 원리원칙에 서는 것만이 아니예요. 원리원칙에 서 가지고 끝까지 가야 돼요. 원리원칙에 선다고 해서 여기서 출발해서 가게 될 때는 그것을 중심삼고 끝까지 가야 돼요, 끝까지 가야 돼. 끝까지 가 가지고…. 그건 뭐냐 하면 타락권을 넘어설 단계에 가 가지고 협력한다는 거예요.
여러분, 소생권, 장성권, 완성권이 있는데. 장성급을 넘어서 가지고 완성권 내에서 협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장성급까지는 우리가 가야 돼요. 천신만고 가야 돼요. 그걸 넘어서게 될 때에 하나님이 협조하는 거예요. 끝에 가서 협조한다구요. 하나님은 할 수 없이 끝에 가서야 협조하는 거라 구요. 이거 왜 이렇게 됐느냐? 원리원칙이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만 하는 사람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기도 한 번 했으면 두 번 나가서 실천해라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은 뭐 통일교회 선생님을 위해서…. 선생님 생각할 것 없어요. 고양이 쥐 생각하는 것이지요. 선생님 고생만 시키고 있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생각이 필요 없다구요. 생각하기 전에 선생님이 좋아하는 일을 해라! 문제는 거기에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복귀역사는 결국 사람을 완성하기 위한 것
자, 여러분 이제 보라구요. 재창조원리라고 했기 때문에…. '나'라는 사람이 있다. 나는 뭐냐 하면 타락한 '나'입니다. 타락한 나예요. 타락은 무엇으로 됐느냐? 첫째는 하나님을 내놓고, 둘째는 천사장을 내놓고, 세째는 만물을 내놓고 떨어져 내려온 거라구요. 결국은 뭐냐 하면 이 셋이 다시 합해 가지고 천사장을 협조시켜 가지고 만물을 동원하여 찾는 거예요. 찾는 데는 뭘 찾는 거예요? 아담을 찾는 것이지요. 아담을 재창조하는 것이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역사시대는 천사세계이기 때문에 종교는 뭘했느냐 하면, 물질에 대한 무관심….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보게 되면 하나님과 물질을 겸해서 섬기지 못한다고 했지요? 「예」 그 왜 그러냐? 왜? 왜? 본래 하나님이 다 지었는데 왜 그러냐 이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갈라졌다구요.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뭘했느냐? 천사세계를 복귀해야 돼요, 천사세계. 천사세계가 타락했기 때문에, 천사장이 타락했기 때문에 천사세계를 복귀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지상에 인간세계에 왜 영들이 와서 접하려고 하느냐? 이 복귀 책임이 지상에 있기 때문에, 영계에 가 있는 천사의 해원(解寃)도 지상 사람이 완성됨으로 말미암아 해원되기 때문입니다. 사람 완성될 때까지 지상과 더불어 공동운명에 놓여 있기 때문에 영계에 간 영인(靈人)들도 지상의 사람과 접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상은 무슨 형이야? 아담형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천사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아담을 창조한 것이지요? (판서하심) 그 공식을 거치는 거라구요. 천사는 협조의 대상이요, 문의(問議)의 대상이요, 그다음 뭐예요? 송영(誦詠)의 대상이기 때문에 그와 같은 입장에서 먼저 천사를 동원해 가지고 만물을 창조했다구요. 만물은 타락 안 했으므로 관여할 수 없으니 놔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물질을 떠나라! 이래서 마음세계, 아담이 타락 함으로 두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몸뚱이는 제쳐 놓고 마음의 사람, 여기에 상대적 기준을 마음세계의 사람이 되라! 이것이 아까 말한 종교의 문화권이예요. 이것이 종교의 문화권인데 핵심적인 종교가 있고, 방계적 종교가 있다구요. 이래 가지고 이 전체가 종교의 주체가 되고, 이것이 상대가 돼 가지고 하나의 세계를 이룰 때에, 그때에 끝날이 오는 거라구요. 이게 사람과 마찬가지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
결국 역사는 뭐냐? 사람 하나 완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성경도, 성경 66권은 뭘 하는 책이냐? 사람 하나 재창조하기 위한 책이기 때문에 사람을 중심삼고 전부 다 해석해야 된다구요. 묵시록 해석을 무슨 뭐뭐뭐, 자기 멋대로 하지만 사람 하나 완성하기 위한 해석을 해놓은 것이라구요. 그렇잖아요?
그래서 지금 뭐냐 하면 타락했기 때문에 기독교를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물질세계, 몸을 제거시켜 버려야 합니다. 그다음엔 뭐냐 하면, 영적인 천사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에 재창조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재창조해야 돼요, 협조해야 돼요. 마음세계에 협조해 가지고 비로소 주체적인 인간, 주체인을 만들기 위한 입장에 서 가지고 천사 세계까지 지배할 수 있는 사람의 권위를 찾아 나오는 거라구요.
천사는 뭐냐 하면, 하나님을 섬기는 신(神)이라고 했다구요. 하나님의 아들이 있게 되면 아들한테 지배받아야 된다구요. 그걸 알아야 되겠다구 요. 천사를 지배해야 할 것이 인간의 권위예요. 그 무엇 갖고?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다 알아야 된다구요. 이렇게 이렇게 돼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걸 계발(啓發)해 가지고, 마음세계를 계발해 가지고 이걸 전체화시키는 거예요. 몸뚱이까지 전부 다 종교인의 생활권을 만들라는 거예요.
그래서 기독교는 양심 계발과 더불어 몸뚱이를 개발하는 거예요. 성경 말씀에 하지 말라고 한 것은 절대 안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마음과 통할 수 있는 몸이 되라. 이러면 이것이 뭐냐? 하나의 플라스를 만드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래야 주체가 되는 거예요. 그다음엔 사탄세계에 있어서의 이것, 상대는 마이너스 되니까 이것을 소화시켜 또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역사를 개인에서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까지 발전시켜 나가는 거라구요.
자, 그렇게 볼 때에 이제 오늘날 우리는 어떠한 자리에 있느냐 하면 말이지요. 오늘날 통일교회라는 교회가 나와 가지고 무엇을 가르쳐 주느냐 하면, 이 원리원칙을 확실히 가르쳐 됐다구요. 천사세계는 어떠한 입장에 섰느냐 하면 우리한테 지배받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그다음에 이 세계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우리한테 지배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완성한 사람한테 지배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미완성한 것은 완성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이상(理想)이기 때문에, 완성기준에 선 사람 앞에 미완성한 것은 완성을 향해서 나아갈 길이 남아 있기 때문에 지배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지도받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오늘날 통일교회시대에 와 가지고는 말이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경제활동을 해 가지고 세계적인 일등 부자가 될 거다 이거예요. 이게 종교지도자인데도 불구하고 돈도 잘 번다구요. 그렇지요? 「예」 과거의 종교가들은 그렇지 않았는데, 지금 때는 그럴 때라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완성한 아담시대에 들어가 가지고는 천사세계도 지배하고, 그다음엔 물질세계도 지배할 수 있는 거라구요.
자, 이렇게 되려면 몸과 마음이 완성해 가지고 소생시대, 장성시대, 완성시대를 넘고 나면 이와 같은 일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게 원리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요? 「예」 소생시대, 장성시대, 완성시대를 넘어 가지고 이것이 하나되게 될 때는 마음세계의 부분에 해당하는 것이 천사세계지요? 이 천사세계의 주체가 사람의 마음이고, 물질세계의 주체가 사람의 몸이기 때문에, 주체 입장에 있는 이 사람은 만물을 지배할 수 있다구요. 그게 하나님의 창조이상이라구요.
이래 가지고 뭘 하자는 거냐? 그다음엔 비로소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거예요. 이 전에는 못 돌아가는 거예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천당가겠다고, 욕심은 떡두꺼비보다 더 두껍다 이거예요. 천당이 뭐야, 지당(地堂)도 못 간다구요, 못 가. 완성해 가지고 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왔다가 영계에 갈 때 천국 열쇠를 베드로에게, 땅 위에 있는 베드로에게 줬다구요. 그렇다고,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인계했다고 천국은…. 미친 것들이라구요, 미친 것들. 정신빠진 것들이라구요. 상징적으로 가르쳐 줬고, 이것을 예화적(例話的)으로 가르쳐 줬는데 그냥 그대로 믿고 있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마태복음 16장 19절을 보면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했지요? 어디가 주체예요? 「땅」 땅이예요. 온 만유가 생겨나게 된 기원의 중심이 누구예요? 사람이예요. 물론 하나님이 중심이 돼야지요. 지은 것은 하나님이요. 지음받은 것은 사람인데, 지음받은 것 가운데 중심은 사람이예요. 그래 하나님의 완성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완성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사람 완성을 필요로 해 가지고 사람이 완성돼야만 비로소 하나님에게도 완성이 나오니 거기서 사랑 완성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참된 주체와 대상이 주고받아야 참된 행복의 세상이 이뤄져
하나님은 딴 완성은 필요 없다구요, 딴 완성은. 무슨 별다른 완성이 없다는 거예요. 절대능력, 절대전능, 무소부재한 하나님으로서 다 갖추었지만 하나만 못 갖추었어요. 사랑만은 못 갖췄다는 거예요. '아! 그런 말이 어디 있나? 하겠지만, 그런 말이 있다는 거예요. 그게 통일교회 문선생으로 말미암아 밝혀졌다는 거예요.
왜 사랑만 이루지 못 했느냐? 하나님 혼자 사랑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여기 저 안일력(安一力)같이 힘이 센 사람이 힘의 세계에서 왕초지만 말이예요, 안일력을 매일같이 얘기해서 미안하지만 할 수 없어요. 왕초지만 행복한 사나이냐? 힘만 가지고 행복하지 않다구요. 거 뭣이 있어야 되느냐? 사랑할 수 있는 상대가 있어야 행복해요. 그래요, 안 그래요? 안일력. 그래, 안 그래? 「예! 그렇습니다」 안일력이도 사랑하는 상대가 필요해? 「예!」 왜? 힘 가졌으면 제일이지 뭐….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필요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필요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필요합니다」 뭘 필요해? 상대를못 가진 사람은 줄래야 줄 수 없고, 받을래야 받을 수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상대를 못가진 사람은 잘 줄래야 잘 줄 수 없고, 잘 받을래야 잘 받을 수 없다는 거예요. 잘 주려면 잘생긴 상대를, 잘생긴 얼굴이 아니고 잘난 상대를 가지고…. 잘난 상대를 통해서 잘 주고 잘 받게 될 때 그게 최고의 행복이예요.
최고의 행복의 정의가 무엇인지 알겠어요? 「예」 참된 주체와 참된 대상이 참되게 주고 싶을 때 주고, 받고 싶을 때 받고, 영원히 주고 싶으면 영원히 줄 수 있고, 영원히 받고 싶으면 영원히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자리가 행복의 정의가 내려질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러면 실감이 난다구요.
행복이 뭐냐 할 때 '행복이 행복이지 뭐' 그거 안 된다구요. 참이 뭐냐? 참이란 것은 혼자 있어 가지고 참이 있을 수 없다구요. 참이라는 것은 주체와 대상이 하나돼야 되고, 그 주체가 멋지게 입체적 관계에서 완전히 하나될 수 있게 될 때 참이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그거 다 이론적으로 정리해 놔야 된다구요. 그저 주먹구구식으로, 그저 헝클어 가지고 이래도 좋다, 저래도 좋다, 아니라구요. 통일교회는 그렇지 않다구요. 이해가 통해야 된다구요. 이론적인 종교라구요. 알겠어요? 이론적인 종교인 동시에 실현적인 종교예요. 그다음에는 과학적인 종교예요. 허무맹랑하지 않다구요.
오늘날 기성교회 목사들은 문 아무개는 벌거벗고 춤이나 추고 말이예 요, 뭐 여자 궁둥이나 들여다보고 좋아하는 사내로 알았지만 잘못 알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권위, 사람이 찾아야 할 원리원칙적 권위가 뭐냐 하면 천사세계를 지배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만물세계를 지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주체관을 가지게 될 때는 '천사야? 하고 명령하는 대로 움직이는 거라구요. 이 세계에 아무리 악당이 있다 하더라도 그 세계는 소화될 것입니다. 원칙에 입각한 마음의 주체성을 가지고 힘을 가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재창조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보다도 절대성이 거기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인정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발전해 가지고 세계를 정복할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내가 얘기하는 것을 가지고 요즘엔 야단들 하고, 뭐뭐뭐…. 통일교회는 히틀러와 같이 무서운 단체다? (웃음) 거 히틀러같이 무섭긴 무섭지요. 히틀러보다 더 무섭다 이거예요. 히틀러는 하나님을 반대했지만 문 아무개는 하나님을 절대시한다 이거예요. 됐지요 그럼…. 공산당을 잡아먹고 히틀러를 소화시키려면 히틀러보다 강해야지요. 조직과 훈련에 있어서 강해야 된다구요. 기분 나빠요, 좋아요? 「좋습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에게는 위협이요, 공산당에게는 위협일는지 모르지마는, 통일교회에는 위협이 아니라 이것이 찬양이요, 정상적이다 이거예요. 강한 자한테 약한 자는 굴복해야지요. 흡수돼야지요. 소화당해야지요. 그래 기성교회가 그렇잖아요? 수십 년, 30년 반대했지만 작년 1년 희망의 날 대회할 때 나한테 참패를 당했나요. 안 당했나요? 당했지요? 「예」 암만 자기네가 이겼다 해도 천하가 다 공인한 거예요. 그 통일교회 졌지요? 「이겼습니다」 누가 졌나요? 「기성교회」 뭐 17개 종단? (웃음) 선생님은 콩 볶아서 다 먹고 재까지 날려 버리고 날아갔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먹을 것 다 먹고 말이예요.
이젠 뭐 한국에 와서 싸울 재미도 없다구요. 기성교회 상대가 돼야지 요. 자, 돈을 대더라도 나하고 대결하자. 힘으로도 하자, 그러니까 이젠 가만히 생각해 보고 그만 했으면 할만큼 해봤으니 '자, 이제 화해하자? 할 날이 멀지 않아 올 거라구요. 그전 완전히 기독교가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살지 모르지요. 통일교회에 흡수된다는 것 아니예요. 통일교회가 먹겠다는 게 아니라 살려준다는 거예요. 살려줘 가지고 그다음엔 옷을 입혀 줘 가지고, 그다음엔 눈알을 바로잡아 가지고, 그다음엔 가고픈 대로 가라는 거예요. 내가 다 살려 놓은 다음엔 말이예요. 내가 데리고 살래도 걱정이라구요. (웃음) 붙어 다녀도 걱정이라구요. 이것들만 해도 신물이 나는데 '선생니-임 왔습니다. 누가 만나자고?' 그래 나중에는 '아이구! 내 아들딸 학비 부족해요. 학비 좀 대주소! 뭐 어떻고 어떻소?
어저께는 교구장들 만났는데 '아이구! 선전해야 되는데 선전 카 사주소!' '그래 그래! 내 사주지' 했다구요. 이젠 교회도 짓고 말이예요. 우리 선전하더라도 좋은 차 타고다니면서 할 거라구요. 그거 안 되면 팔도 강산을 비행기 타고 다니며 선전할 거라구요. 그 뭐 돈 얼마 안 든다구요. 내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구요. 능력 있어 보여요? 「예!」 그렇지만 돈은 한푼도 없어요. (웃음) 없지만 능력이 있다 이거예요. 한다 하면 하는 거예요.
아무리 반대해도 참은 승리해
뭐 아침 좀 늦지만 기분 좋지 뭐, 말 들으면 말이예요. 욕 먹은 것만 해도 원통하고, 분하고, 천대받은 것도 분한데 이제 씨름판에 가 가지고 내가…. 이번에 우리 유제두 선수하고 말이예요, 일본의 누구던가요? 「와지마」 와지마(輪島) 그 와지마가 뭐냐 하면 둥글둥글 돌아가는 섬입니다. 그래 '이놈의 자식 이름이 심상치 않다? 했더니 졌다구요, 유제둔가 말이예요. 지고 나서도 아주 뭐…. 내가 볼 때 그거 잘 졌다구요. 들으면 섭섭할는지 모르지만 잘 졌다 이거예요. 공격하는데 맞기만 하고 말이예요. 버틸 수 있는 능력이 있거든 공격을 같이 해야 할 텐데 말이예요. 버티지도 못해 가지고 나가 쓰러지니 그건 졌지 뭐예요. 지는 것 잘 했지, 별 수 있어요.
그래 통일교회는 맞고도 쓰러지지 않는다구요. (웃음) 알겠어요? 맞긴 맞는데 쓰러지지 않는다 이거예요. 내가 30년 동안 맞았지만 아직까지 귀 하나 병신 안 됐다구요. 마음에 조금 상처만 입었다구요. 잠자리의 꿈으로 알지요, 꿈. 한 편의 꿈으로 안다구요. '그 꿈자리 사나웠군'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당할 수 있어요? 자기는 그저 이를 악물고 해도 여기서 허허 웃는데…. 그렇게 하고 나는 그 사람들을 원수로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나를 길러 주고 나를 선전해 주기 위한 하나의 산 포스터로 생각하는 거예요, 포스터. 그 사람들이 없었으면 내가 유명해지지 못하거든요. (웃음)
그래서 닉슨도 내 포스터로 이용했고, 지금 미국의 민주주의도 내 포스터로 이용한다구요. 이런 말 하게 되면 기가…. 할 수 없다구요. 사내로 태어나서 할 말 다 하는 거예요. 내 할 말 다 했다구요. 그래서 '세계 사람들은 전부 다 통일교회 사상의 지도를 받아야 된다!' 그건 내가 언제 그렇게 이야기했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너희들 머리다!' 했다는데, '브레인(brain;두뇌)이다' 했다고 지금 미국에 야단났다는 거예요. 뭐 야단날 것 없다구요. 문선생의 해석 방법으로 생각하면 말이예요.
공산주의의 브레인은 누구냐 하면 마르크스예요. 이 기독교의 브레인은 예수예요. 그렇잖아요? 예수님의 말대로 해라 해라 하니 브레인이 됐지 별 수 있어요. 통일교회의 브레인은 문 아무개지 말이예요. 세계가 통일된 후에는 문 아무개의 사상을 따라가고, 그게 표준이 되기 때문에 자기가 암만 싫다고 하더라도 그걸 따라가야 하니 브레인이 됐지 별 수 있어요?
또, 독재 뭐…. 기독교하고, 종교하고 정치하고 합한다? 내가 정치해서 미국을 잡아 먹겠다나요. 미국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나라로 만들겠다는데 그런 정신이면 됐지, 뭐 어떻단 말이예요? 통일교회가 만약에 천만, 2천만, 5천만, 1억, 2억 됐으면 전부 다 정치 안 할래야 안 할수 있나요? 그러면 백악관 전부 깨뜨려 버리고 상원의원 하원의원 다 깨뜨려 버려야 돼요? 다 통일교회 교인들 되게 되면 정치 안 할래도 안 할수 없지요? 지금 좀 거리가 있어서 그렇지 뭐. (웃음)
기독교 민주당을 만든다고 뭐, 그래 기독교 민주당을 만들었다 이 자식들아! 왜? 만들어서 나쁠 게 뭐냐 이거예요. 독일에 기독교 민주당이 뭐냐? 공산당한테 지지리 똥싸 가지고 짓눌리는 거 아니냐 이거예요. 공산당을 밟아 치울 수 있는 기독교당을 만들어야지요. 뭐가 나쁘냐 이거예요. 하나님한테 물어보라구요. 하나님이 누구의 편을 들겠나 말이예요. 공산당에게 밀리는 기독교가 되고 말이예요. 공산당에게 밀리는 기독교 당이면 그런 것 백 개 있어도 쓸데없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통일교회가 그렇게 되는 날에는 공산당을 와작와작 전부 다 말아 먹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기분 좋아요?「예」 뭐가 나쁘냐 말이예요, 뭐가. 하나님한테 물어 봐도 하나님이 좋다고 하겠나요, 기분 나쁘다고 하겠나요? 어때요? 「좋다고 하겠습니다」 언제 내가 신문기자들 전부 다 초대해 가지고 인터뷰….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때려부수려고 한다구요. 뭐가 나쁘냐 말이예요. 내 말 좀 들어 봐라, 확실하게 들어 봐라. 할 말이 얼마든지 있는 거예요. 지금 그러려니 그것 사람들을 내가 그럴 필요 없기 때문에 이러고 있지요. 신문기자들은 내가 안 만나 주니까 감정을 돋구워 가지고 쪼는 거라구요, 딱따구리 모양으로. 딱따구리가 아무리 쪼았자 썩은 나무나 쪼았지, 쇳덩어리를 쪼아 보라구요. 그 주둥이나 달아지지요. (웃음. 박수) 너무 좋아하면 안 된다구요. (웃음)
승리해야 할 양키 스타디움 대회
이제 오래지 않아서 3월 초하루가 될 텐데 말이예요. 원래 음력 3월초하룻날은 부모의 날인가요? 「예」 여기서 부모의 날 지내고 가면 좋겠지요? 「예」 왜? 그래 내 그렇게 하면 양키스타디움 싸움은 너희들이 해줄래? (웃음) 해줄래? 가야 되겠나요, 안 가야 되겠나요? 「가셔야 됩니다」 자, 여기 있으라우, 가라우? 「가셔야 됩니다」 그건 뭐 일초도 안 돼가지고 '가셔야 돼요' 그런 대답을 왜 해요? 그렇게 생각없는 패가 되면 안 된다구요. 사탄 시험에는 백 번이면 백 번 다 넘어지고.백 번 질 것 아니냐 이거예요. 그럴 때는 가만히 이치를 생각해 가지고 '아이구! 너희들, 대답 잘못한다' 이렇게 되면 비판할 텐데 덮어놓고 '있어야…' (웃음)
자, 있어야 되겠어요, 가야 되겠어요? 「가셔야 되겠습니다」 있어야 되겠다는 것은 역적이예요. (웃음) 그렇잖아요? 암만 충성을 다하고 암만 선생님을 사랑한다 하더라도 그건 역적류에 속한다 이거예요. 아! 그렇지만 선생님을 위해 충성을 못 할지라도 대의(大義)에 입각해 가지고, 통일교회를 위해서 충성 못 할지라도 대의에 입각해 가지고 생각해서 대답하기를 '아! 양키스타디움 대회를 위해 가야 되겠소? 그러게 되면 비로소 충신이 될 수 있다구요.
과거의 충신은 역적이 되고 과거에 역적으로 있었던 사람도 이런 때에 와서는 박자를 잘 맞추면 충신이 될 수 있다구요. 그래서 양키 스타디움 싸움에서 이기면 좋겠나요, 지면 좋겠나요? 「이겨야 됩니다」 이기려면 뭘 해야 돼요? 「싸워야 됩니다」 싸워서 결과가 어떻게 돼야 돼요? 「승리 해야 됩니다」 승리, 승리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 되느냐 말이예요? 저 양키 스타디움 가까이에 허드슨 리버(Hudson river)가 있는데 거기 모래사장에 가서 모래알을 하나씩 갖다가 채워 놓으면 되지요?
싸우는 게 뭐예요? 싸우는데 어떻게 이기는 거예요? 사람 채우는 거예요. 사람 가운데는 잘난 사람 못난 사람이 있는데 잘난 사람 채워야 되겠나요, 못난 사람 채워야 되겠나요? 「잘난 사람을 많이 채워야 됩니다」 그래 원수는 제거하고 우리 편만 모아야 되겠나요, 원수까지 같이 모여야 되겠나요? 「같이 모여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이기면 그 완전히 이긴거예요? 「예」
자, 가만히 보니 반대파가 더 많이 모일 것 같아요, 지지파가 더 많이 모일 것 같아요? 그것 생각해 보라구요. 그 싸움이 벌어지면 미국 국민이 반대하는 사람이 많아요, 지지하는 사람이 많아요? 「반대하는 사람」 그러면 '레버런 문이 도대체 어떻게 뿔이 났는지, 혹이 났는지 가 보자! 골탕먹이자? 해 가지고 누가 먼저 부산스럽게 맨 앞자리에 와 앉을 것 같아요? 「반대하는 사람」 반대하는 사람…. 이렇게 골탕먹일까? 저렇게 골탕먹일까? 그래 선생님이 대비책을 연구해야 되겠나요, 안 해야 되겠 나요? 「해야 됩니다」 그래 그 대비책을 좀 가르쳐 줘요? (웃음) 생각해봤어요?
그러면 악당들이 모여 가지고 전부 다 피스톨(pistol;권총)을 들고 선생님을 쏴 갈기려고 하는 패들도 있을지 모른다구요. 그러면 너희들이 앞장 서 가지고 '내 골통을 뚫고 나가더라도 내 막겠다'고 생각해 봤어요? '내가 틀림없이 제1성으로 발사하는 그 총탄이 내 골통을 뚫고 나가면 나갔지. 선생님은 피해 못 받는다' 하는 자신을 가지고 기도했어요? 한사람 있어요? 「예」 그런 사람 있으면 내 미국 데리고 갈 거예요. 왜? 죽으라구. (웃음)
자, 그런 기도 해봤어요? '왜 죽으러 갈꼬, 구경하러 가지' 하는 사람은 많지마는 죽겠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구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그 말 아침에 배웠기 때문에 그렇지요. 죽고자 하면 죽고 살고자 하면 살고…. (웃음) 간부들도 지금…. 요즘 안창성이도 '아이구! 구라파 순회사 갔다가 5월말쯤해서 미국갈 텐데 어떻게 해요? 하길래 '야야! 필요없다' 했다구요. 필요한 것은 뭐냐 하면, 날아오는 총탄을 막을 자신 있다 하는 사람은 와라 이거예요. 왜? 그건 뭐냐 하면 죽기 위해서 오라는 겁니다. 그래 오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예」 총탄이 어디서 날아오는지 알아요? 어디서 날아와요? 그것도 모르면서 뭐…. (웃음)
문제가 심각한 문제라구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구요. 반대파가 틀림 없이 많이 올 것입니다. 어차피 반대파든 지지파든 좋다 이거예요. 만원으로 꽉 차라 이거예요. 그때는 뭐냐 하면 리드만 잘하면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신(神)의 박자만 잘 맞추면 반대파도 완전히 지지파 만들 수 있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내가 말만 잘하면 반대파도 때려잡을 수 있다 이거에요.
모이는 것은 어떻게 모였든 말하는 사람이 때려만 잡으면 승리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반대파들이 와 가지고 '아! 그 녀석 대단한데…. 못견디겠는데…' 이러면 성공이라구요. 그래야 성공이라구요. 지지파는 침을 흘리고 눈물을 흘리고 좋아하고, 반대파들은 눈을 꺼벅꺼벅하다가 머리를 흔들고, 어차피 나도 후퇴해야 되겠다' 이렇게만 되면 승리라구요. 싸움은 그런 싸움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반대하는 자들을 굴복시킨 효과적인 한 작전
내 이야기를 하지요. 내가 버클리 대학에 강의 갔을 때 말이예요. 6개신학대학이 합해 가지고…. '지금까지 버클리 대학에서는 세계에서 났다고 하는 인물들을 추방하는데 세계적인 기록을 가진 아주 유명한 곳이 , 아니냐. 레버런 문이, 해변 개가 산골 와서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격으로 이거 한국에 있는 엽전이 와 가지고…. 우리가 쿵하면 휙 그저 그림자도 없이 날아갈 것이다!' 해 가지고 6개 대학이 짜 가지고 쭉 해서 쫓아내는 운동을 했다구요.
내가 벌써 다 계산하고 딱 가니까 무엇이 보호했어요? 「하나님」 하나님이 보호하사…. 문 아무개가 보호하사가 아니라구요. 그런 때는 하나님이 보호하사…. 머리가 잘 돈다구요. 이러면 이럴 것이다! 그래 가지고….
작전했댔자 두 시간 세 시간 계속적인 작전 안 하거든요. 15분 작전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강연하게 될 때 못 하게 하자! 그저 반대하자? 할거라구요. 기껏해야 15분 계속할 것이다고 내 딱 점치고 갔다구요.
그래 15분 동안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구요. 아 오늘 제목이 어떻고 어떻다고 말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때는 쇼를 하는 거예요, 쇼. 대중들이 허허허 웃게끔…. (웃음) 그래 반대파들이 '이히야? 하면 나는 '이이 야? 한다구요. (박수) 자, 여기서 발을 난간에다 쓱쏵하게 되면, 쏵쏵, 하나 둘, 하나 둘, 박자 맞춰 주는 거예요. 그래 하나하고 둘하고 자꾸 들어가는 거예요. 몇 까지? 그다음엔 이쪽에서 '야!' 하고 저쪽에서 '야! 야!' 하게 되면 더 하는 거예요. '히히히' 하면 나도 '히히히' (웃음) 또하라구요. 히히히 다 같이 자꾸…. 좌우간 청중은 그저 웃음 바다에 몰려 들어가 가지고 '할 것 다 끝났다? 하면, '더 하자'고 하면 쇼를 하는 거예요.
쓱 노래 한 곡을 하자고 하는 거예요. 반대하라는 거예요. 왜 반대 안해요? 나 반대하는 것 좋아서 왔는데 반대하라구요, 사내답게! 그래 가지고 때려 놓는 거예요. 사내 대장부라면 반대하라고! 못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구요. 이래 놓으면서 들이 때려잡는 거예요. 15분 이내에 완전히 다 점령해 버린다 이거예요. 이 자식들아 내 말 들어라 이거예요. (웃음) 그래 가지고 아주 이 평이 말이예요. '야! 우습게 알았더니…' 그만하면 됐지요. 완전히 내 작전에 말려들었다 이거예요.
그런 판국에 가 가지고 '여보 여보! 가만히 있으소! 오늘 중요한 말하겠소? 하면 그거 어떻게 이기겠어요? '가만 있소! 가만 있소!' 하면 그건 진 거라구요, 진 거. '더 해라! 더 해라!' 이래 놓고 한 시간 내가 쇼한다구요. 그 받아 넘기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완전히 내 작전에 말려들면 들이대는 거예요. '너희들, 아는 지식이 뭐냐? 이 티끌만도 못한 것 가지고 무슨 노벨 수상자가 뭐냐? 너희들 뭐 석사, 이 돼 먹지 않은 것들! 이 똥구더기만도 못한 것들! 똥구더기가 얼마나 전문가인데…. 너희들 똥구더기만도 못하잖아? 무슨 말로 들이 패더라도 눈을 멀끔멀끔해 가지고…. 또. 반대하려면 나가서 다시 약속을 하고 조직을 다시 짜지 않으면 이렇게 되니 반대를 못 하고 다 갈라졌다는 것입니다. 할 것 다 했으니 뭐 이제 총알이 있어야 쏘지요. (웃음) 마찬가지라구요.
자, 이런 말 들으면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기분 좋겠지만 기성교회 교인들은?(웃음) 지금 기성교회 목사들은 죽을 각오를 하고 '이놈 통일교회 어서 죽었으면…' 난 신경 하나도 안쓴다구요. 거 목사님! 삐라 좀 보자구요. 당신 수고를 하누만, 어서 반대 해야지 ! 여유만만하다구요. 싸움을 그렇게 해 가지고는 진다구요. 다 이게 여담…. 아이구 아홉 시가 되었구만. 이제 끝내자구요.
뜻을 위해 세계적인 싸움의 길을 가는 것이 우리의 책임
자, 이제 결론을 짓자구요. 우리 책임을 완수해야 되겠습니다. 책임을 완수하지 않는 데는 하나님의 협조가 있을 수 없다구요. 책임은 어떠한 책임이냐? 원리원칙에 입각한 책임입니다. 그것이 개인이 그렇고, 가정이 그렇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온 천주까지 그러한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길을 가는 데는 반드시 동기가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하나님 운(運)의 본체(本體)예요. 과정도 그 원리를 따라가면 운의 실적으로 생활권 내에 나타날 것이고, 반드시 결과는 세계 전부가 그 결과의 세계에 지배받을 수 있는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이런 결정적 논리의 입장에 서서 가는 길이 통일교회가 가는 길입니다. 기분 좋소? 「예」 좋소, 나쁘오? 「좋습니다!」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기분은 좋지만 가는 길은 치열한 투쟁의 길이예요. 눈알이 튕겨 나와야 되고, 눈알이 튕겨 나오는 것 좋아요? 「예」 이놈의 눈이 튕겨 나와야 된다구요, 이놈의 눈이. 머리 끄덩이가 뽑아져야 돼요, 여자들. 통일교회 믿다가 여자들 머리 끄덩이 뽑아지고, 또 머리를 깎이고 다 해야 된다구요. 옷을 벗겨 가지고…. 여자가 발가벗고 빤츠만 입고 이 담을 넘어오는 놀음. 그 갈 데 없으니까 넘어오는 놀음 다 해야 된다구요. 그게 좋아요? 「예」
그래 통일교회 문선생이 저렇게 미치게끔, 저렇게 바람이 났으니 통일교회 문선생이 칭찬 듣겠나요, 욕 먹겠나요? (웃음) 이놈의 여자들! 나를 누가 욕 먹였어요? 남자가 먹였어요. 여자가 먹였어요? 저 보기 싫은 여자들…. 한국 여자는 얼굴이, 상통이 크기는 왜 그렇게 커요? (웃음) 자, 손이 빠지고, 눈이 빠지고 말이예요. 모가지가 빠지고 말이예요. 다리가 부러지고 말이예요. 허리가 시큰시큰하는데도 가기 좋아요? 여자들 대답해 보라구요. 그래도 가기 좋아요?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대답을 똑똑히 하라구요. 저 뒤에 선 여자들은 남자예요? 좋아요, 나빠요? 그건 뭐 번티기(트기)예요? 「좋습니다!」 그래 보라구요. 나 구경 좀 하게.
지금까지 너희들만 구경했잖아? 너희들이 선생님이 가는 것 구경만 했지, 내가 너희들 가는 것 구경 했어? 나 한번 구경하게 가 보라구요. 갈거예요. 안 갈 거예요? 「가겠습니다」 여자들은 본래 말라 맞추기 잘하지요. 불리할 때는 '예' 하고 말이예요. 우리 남자들은 어때요? 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 「가겠습니다!」 이놈의 남자들도 여자한테 배운 놈이구만. (웃음) 그래 가겠어요? 「예!」 좋소! 그 언제 대답이예요? 지금부터 대답이예요, 옛날부터 대답했던 거예요? 「옛날부터」 그랬으면 지금은 가고 있겠구만요? 「예」 가고 있어요? 「예」 (웃음) 이 녀석들! 왜 웃어? 그런 웃는 말로 모든 것이 탕감될 것 같아요? 가고 있나, 안 가고 있나 말이예요? 맹세를 천 번 하면 뭘 해요. 실천해야지요. 입이 살아서 너불너불 하면 뭘 해요. 미친 녀석이 더 지랄하지요. 미친 녀석이 뭐예요? 말대로 안 하는 건 미친 녀석이지요. 말대로 안 되면 미친 녀석 되는 거라구요.
그래 이제부터 다시 갈 거예요? 「예」 다음에 올 때 볼 거라구요, 가나 안 가나. 어디로 갈 거예요? 여러분 직장으로 갈 거야. 학교로 갈 거야. 살림하러 갈 거야? 나라를 위해서 가야 돼요, 나라를 위해서, '이놈의 김일성 도당이 남침을 해, 이놈의 자식들아? 내가 죽기 전에는 못 온다? 하면서 나라를 위해서, 삼천만을 위해서 가야 된다구요.
가정을 버리더라도, 자기 직장을 버리더라도, 학교를 버리더라도 나라를 위해서 가야 할 것이, 지금 이 민족이 요구하는, 천운이 요구하는 적절한 요구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다구요. 대한민국뿐만이 아니예요. 그다음엔 아시아를 위해 가자! 내 손으로 일본을 수습할 것이고, 아시아 제국을 수습해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는 세계의 대판도를 향하여 전진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대행운의 천국을 향하여 출발할 것이다. 그래야 될것 아니예요? 그럴래요? 「예」
자그마치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물이 돼야지요. 또. 그것으로 끝날 거예요?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 돼야지요. 그럴 수 있어요?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 될래요? 「예」 여자들도 될래요? 「예」 지금 5대주에 순회사들을 배치했는데, 그 여편네들! 요즘 뭐 어떻고 어떻고…. 저누군가요? 그 남미에 간 사람 누군가요? 최 뭐예요? 「최주찬」 최주찬이. 그 색시가 홍련이지요. 홍련이 왔나? 안 왔나? 요즘에 남미에 지진 났나요? 「과테말라」 과테말라에 전체 지진 났는데 '아이구! 그 지진 난 데가 우리 남편이 간 덴데…' 하며 신문을 구해서 어떻게 됐나 찾아보고…. 야야 네 남편이 갔다고 그렇게 생각하니? 네 남편이 안 갔는데도 그러면 너 축복이나 받을 텐데, 남편이 갔다고 그러니 축복이…'지진이 난 데 우리 남편이 가 가지고 죽는 사람 몇 사람이나 구해 줬나? 그런 소식이 없겠나? 그걸 찾기 위해서 신문 짜박지를 찾아다니는 것은 좋지만. '아이구 우리 남편 과테말라 가서는 안 되겠는데…' 그건 생각이 틀렸다는 거예요. 섭섭할른지 모르지만…. 가서 내가 이런 얘기하더라고 전해 주라구요.
요즘에 프랑스에서 우리 교회 폭파사건이 있어서 사고가 나고 야단인데 선생님의 사고방식은 다르다구요. '야! 통일교회에 영웅이 생겼구나?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통일교회 역사 가운데 영웅이 생겼지요. 그렇지요? '야! 역사적인 인물이 됐구나!' 그 라이너(Reiner Vincenz)는 벌벌벌 떨면서 '아! 뭐 어떻게…야, 이 녀석아! 너희들 이 싸움에서 사람 죽는 것을 네 눈으로 안 볼 생각 했나 이거예요. 내 눈으로 사람 죽는 것을 볼 생각하고 출발한 거라구요. 죽었으면 내 손으로 매장할 것도 생각하고…. 그 대신 복을 비는데 '네 소원성취는 아직까지 끊어진 것이 아니고 이제부터 네 소원은 성취될 것이다'고 결의를 다짐하면 그 죽음을 역사에 공헌할 수 있는 죽음이라고 볼 수 있는 거예요. 어때요?
그래 임자네들, 지금 대한민국 여러분들이 미국이면 미국 가 가지고 한번 싸워 보고 싶어요? 「예」 그 미국 가면 뭐 해요? 미국 왜 가요? 미국 가 가지고 영어 배워서 뭘 할 거예요? 나 출세하려구요? 그건 틀렸다구요. 미국 왜 가는 거예요?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 내가 영어를 배우러 가는 것은 2억 4천만이나 되는 미국 국민을 구하기 위해서, 민주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본때 있게 싸우기 위해서…. 그건 된다는 거예요.
'내가 영어나 배워 가지고 통일교회에서 출세를 하고, 선생님 가까이 가 살려고…' 천만에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한국에서 오는 사람은 작년까지는 차를 내줬다구요. 운전수도 달아주고 그랬지만, 이제는 운전수 안달아주고 차 하나만 내 줄 것입니다. 차 하나 내주고 너 운전 해라 이거예요. '아. 요전에 왔을 때는 차도 내주고, 운전수도 내주고, 비용도 주고 다 그랬는데, 왜 지금은 안 내주고 왜 비용도 안 주오!' 때가 다르다구요, 때가. 그때는 낮 때고 지금은 밤 때다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밤에 가려면 눈이 밝은 사람이 가야지요. 청맹은 가지 못해요. 그래 운전할 줄 알고 말이예요, 자기가 자주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이 이제부터 오지. 이제 신세질 사람은 필요 없다구요. 왜? 치열한 싸움을 하는데 포탄이라도 운반해 줄 사람이 필요하지,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하지…'아이구, 나 다리 부러졌어! 아이구, 나 힘든데 구해줘? 그런 사람은 아예 죽으라고 차 버리는 것이 일선에서 하는 놀음이다 이거예요. 싸움이 벌어졌는데 와 가지고 운전수를 주라고? 어림도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다음에 미국에 오려면 운전 배워 가지고 오라구요. 운전수가 없으면 말이예요. 기차가 있으니 15분 걸어가 가지고 뉴욕도 왔다갔다해라! 오고 싶으면 오라구요. 오는 데는 대우가 다르다구요. 치열한 전쟁을 하니 한국놈도 협조해야 할 텐데 와서 신세지겠다는 것은 안된다구요. 평화시대가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금년에 오게 되면 어림도 없다구요. 보희! 알겠지? 「예」 한국 누구 책임자 오거든 절대 운전수 달아주지 말라구. 차 하나 주더라도 좋은 차도 주지 말고 중치기 하나 주지, (웃음)
자, 선생님 명령이니 할 수 없다구요. 그러면 운전수가 없거든 가고 싶은곳 새벽같이 가 가지고…. 환드레이징 나가는, 경제활동 하는 대원들이 아침 여섯 시에 나가고, 밤 열두 시나 두 시에 들어오는데, 거기 나갈 때를 기다렸다 타고 나가고 들어올 때는 기다렸다가 타고 들어오라는 거예요. 그 길은 가르쳐 주마! 와서 뭘 할 거예요? 있어도 곤란하다구요. 눈을 껌벅껌벅하며 놀기 위해서는 오지 말라 그 말이라구요, 오지 말라구요.
자, 그런데도 미국 가서 일 하겠어요? 「예」 미국 앞에 신세지려고 그래요, 미국을 살려 주려고 그래요? 「살려 주기 위해서…」 정말? 그러면 와서 몇 사람이나 밥을 벌어 먹일래요? (웃음) 정말 그렇다면 너희들 잡아 일 시켜야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럼 우리의 책임이라는 것은 뭐냐? 우리는 한국에서 출발했지만…. 이건 세계고 이건 한국이고…. 한국에서 여기만 갔다가 또 돌아 올 거예요? 여기서 돌다 죽을 거예요? 한국에서 쭉 뻗어나가 가지고 여기서 돌다가 죽을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 세계로 뻗어나갈래요? 여기서 죽을 거예요, 저기서 죽을 거예요? 여기 가면 뭐…. 세계를 지나갔으면 설 땅도 없는데 어디 가서 죽어요? 어디까지 갈 거예요? 그때는 할 수 없이 하나님하고 해결하지요. 하나님이 이 땅 가운데 들어가 있나요? 지구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천사들하고 그렇다구요. 그럴 수 있어요? 「예」 그렇다면 잡아다가 일을 시킬지 모르지요.
미국을 살리기 위해 24시간 전부를 바치고 있는 통일교회 청년들
자, 결론을 짓자구요. 그러면 이제 문제는 하나님의 협조를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소생, 장성, 완성이라구요. 원리 알지요? 통일 교회 시대권내에서도 소생시대가 있고. 장성시대가 있고, 완성시대가 있다구요. 소생시대는 선생님을 중심삼은 가정시대요, 장성시대는 대한민국을 중심한 시대요, 완성시대는 세계를 중심한 시대라구요.
지금 3차 7년노정은 어떤 때라구요? 완성시대에 해당하는 때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중심인 미국에서 판가리 싸움을 하는 거예요. 그것이 양키 스타디움을 중심삼은 6월 1일 싸움입니다. 그래서 사탄 세계의 6수를 탕감하고 7수로 넘어가는 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6월 1일이 좋다고 생각 하고 6월 1일로 결정했다구요.
그래 6월 1일 싸움을 하기 위한 이 놀음을 지금 하는데, 이 싸움은 역사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 마지막 싸움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통일교회, 종교의 힘의 권위를 세계에 선포할 수 있는 최후의 길이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경제, 문화, 사회, 혹은 종교 분야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하던 그 미국 천지에 있어서 그 경제 문화, 전체 분야가 레버런 문 때문에 골치예요, 골치. 요전에 미국 대사가 레버런 문이 골치라고 생각한다고….
그런 말을 내가 보고 받고 있지만 말이예요. 그 골치 아파서 머리가 깨져야지요, 소화 못 시키면. 왜 골치예요? 미국인들의 골치를 없애주기 위한 나지, 골칫거리를 더 갖다 주기 위한 나예요? 미국이 얼마나 문제가 많아요? 흑백문제, 청소년문제, 가정문제 등 모든 문제를 내가 수습해 주고, 지도해 주고, 그것을 고쳐 주기 위한 것이지. 그것을 더 복잡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집에 불이 나게 되면 소방대는 딴 데서 오지요? 병이 나면 병이 난 자체가 일어나서 주사를 놓을 수 있나요? 의사를 딴 집에서 불러 와야지요. 미국이 병이 났고 불이 났는데 어디에서? 미국 자체에서 부를 수 없다구요. 할 수 없이 제일 동양, 아시아의 제일 끄트머리, 조그마한 한국에서 손님으로 가 가지고…. 그들이 쌍메가네(雙めがね:안경)를 몇 개씩 만들어 가지고 눈을 들여다보려니 눈이 들여다보이지 않고, 모양을 알래야 알 수 없는 이런 놀음 해 가지고 체크해서, 진찰해서 투약을 하는데 이 투약을 보게 되면 자기들이 먹던 치즈맛과 같지 않고 말이예요, 빵맛과 같지 않고 말이예요. 쨈맛과 같지 않다구요. 커피 맛과 다르다구요. 시금털털하여 구역질 나니 '아이구! 퉤' 딱 그렇다는 거예요. 시금털털하다구요. 그렇지만 먹는 날에는 죽고? 「살고」 안 먹는 날에는 살고? 「죽는다」 귀가 보배로구만. (웃음) 먹는 날에는 죽을 미국이 살아나는 거예요. 안먹는 날에는 산다고 하는 미국이 죽는다구요. 틀림없이 그렇다구요.
그것이 사실 그런가, 안 그런가 봐라 이거예요. 우리 젊은 사람들은 무엇으로 보나 본이 된다구요, 본이 된다. 지금 워싱턴 국회에 우리 요원이 20여 명이 가 가지고 3년 동안 활동하는데 전부 다 우리 애들에게 반했다구요. 그 문 아무개가 소문 들은 것으로는 나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 애들을 보니 미국을 제일 사랑하는구만. 이렇게 미국을 사랑할 수 있는 애국자는 처음 봤고, 똑똑하기도 첫째이고 말이예요. 얼굴이 아름답지는 않지만 단정하기도 일색이고 말이예요. 이리 봐도 좋고, 저리 봐도 좋고, 자다 생각해도 좋고, 깨어나 생각해도 좋으니, 그러면 됐지요. 그렇다구요. 들은 말과는 영판 다르거든요.
그 대신 또 '아이구! 레버런 문이 와 가지고 우리 아들딸 너무 혹사시킨다. 우리 아들딸 전부 다 잘 먹여 양돼지처럼 잘 길렀는데, 편안하게 살던 녀석 잡아다가 그저 노예화시킨다' 하겠지만, 노예화시키는 게 뭐 나쁘냔 말이예요.
자, 보라구요. 세상에서 자기가 먹고 살기 위해서 여덟 시간 일 잘하게 되면 그 사람 훌륭한 사람이다 하는 거예요. 자기가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 여덟 시간 일하게 되면 그 사람 훌륭한 사람이다 하는데, 우리 통일 교회 교인들은 자기를 위해서 여덟 시간 일하는 것이 아니고 남을 위해서 여덟 시간 이상 일하자 이거예요. 남을 위해 가지고 자기의 시간을 투입하고, 남을 위해서 희생을 각오하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나빠요? 그놈의 나라는 무조건 망하는 거예요. 망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혹사 당하는 것은 왜? 내가 혹사하는 것도 미국을 살리기 위한 것이요, 혹사당하는 것도 미국을 살리기 위한 것이지, 레버런 문 자체의 배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뭐가 나빠요?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은 남을 위해서 한 시간이라도 투입해 봤어? 비지땀을 흘리면서 투입해 봤어? 그거 나쁘다고 하는 민족은 망한다구요.
그걸 알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끄떡도 안 하는 거라구요.
그 썩은 넝쿨. 뿌리도 없는 넝쿨 차 버리면 다 부러져요. 자, 그것 틀렸어요. 됐어요? 「됐습니다」 내 옆에 와 가지고 누가 불평 못 하게 돼 있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나는 놀고 있는 게 아니라구요. 자기들보다도 잠을 안 자도 더 안 자고 말이예요, 노력을 해도 더 하지요.
자, 너희들도 그렇지? 「예」 통일교회 교인은 나라를 위해서 여덟 시간, 남을 위해서 여덟 시간뿐만 아니라 24시간…. 세계를 위해서 24시간 안자고라도 하겠다고…. 그러다 죽으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천국 간다구요. 그 사람은 의인의 칭호를 갖고 죽어갈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역사는 이러한 무리들을 통해서 수습될 것이고, 역사의 방향은 그러한 방향을 따라 가지고 흘러갈 것이어늘…. 이래도 남는 것이요, 저래도 남는 것이요, 이래도 승리하는 것이요, 저래도 승리한다는 그런 관을 가졌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서슴지 않고 하는 거라구요.
외국 식구에 지지 않는 한국 식구가 돼야
우리 통일교회는 한국에서도 별의별 놀음 다 했지요. 축복받은 가정들도 전부 다 애들을 전부 다 염소새끼처럼 떼어 놓고, 음매음매 하며 아이구 죽겠다고 야단인데도 발길로 차 버리고, 고아원에 집어던지고 1970년도부터 3년 동안 전부 다 미치광이처럼 뛰어다녔지요? 그런 놀음 했지요? 그래 그런 놀음 또 하고 싶어요? 또 하면 좋겠어요, 안 하면 좋겠어 요? 그런 놀음이 좋아요, 나빠요? 이것 봐요. 대답 안 하는 것 보니…. (웃음)
대답을 하나도 안 하는 걸 보니 내가 시키는 날에는 다 떨어진다 그말이라구요. 또 시키는 날에는 다 떨어진다 그 말이라구요. 그 말 아니예요? 「아닙니다」 그럼 뭐예요? 또 시키는 날에는 말할 것도 없이 어려울 것이니까 '나 싫소? 하며 전부 다 반대하는 거예요. 그때는 데모할 거라구요. 그렇지요? 「아닙니다」 그럼 그때도 할래요? 「예」 대답을 안 해도 웃으면서…. (표정을 지으심) 이래야 되는데…. (웃음) 이젠 그런 방법을 알아야 된다구요. 대답을 해도 허- (표정을 지으심) (웃음) 이럴 때는 용서가 되지만 말이예요. 그래 또 할 자신 있어요? 「예」 그래서 내 이번에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그런 조치를 할 거라구요. 세계에 본때를 보여줘야 되겠다구요.
자, 한국 사람이 지독하지요? 지독한 사람이 한국 사람이지요? 「예」 남의 말 안 듣는 데 지독하다구요. 말 안 듣기로 제일 지독한 패가 한국 사람이라구요. 자기 고집을 주장하기로 제일 지독한 것이 뭣이라구요? 한국 사람입니다. 자, 그러면 남에게 지기 좋아하는 한국 사람? 「아닙니다」 아니예요? 제일 지독히 지기 싫어하는 한국 사람!
그러니 우리 섭리시대에 있어서도 미국 사람이나 일본 사람한테 지고 싶어요? 지고 싶어요, 안 지고 싶어요? 「안 지고 싶습니다」 안 지고 싶지요? 「예」 그 생리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생리가. 우리 원수 나라한테 지다니…. 일본 사람한테 지다니…. 내가 올바른 정보를 가르쳐 줬는데 말이예요, 이제 질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질 단계. 저 일본 아가씨는 '선생님이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저렇게 말한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여기에 와 앉으면 한국 아가씨가 되는 거예요. 지게 돼 있다구요.
어떻게 할 테야? 질 거야, 안 질 거야? 「안 지겠습니다」 그러려면 일본 아가씨들이 못 하는 것을 해야 된다구요. 그래 내 그런 생각 했다구요. 무슨 일을 시킬까? 맨 꼭대기에 먼저 올라가 가지고 딱 붙들고 바람이 불게 되면 춤 출 줄 알아야되겠다구요, 떨어지지 않고 먼저 올라갔는데 누가 올라갈 수 있나요? 올라갔다가 부러지면 둘 다 직사해 죽겠으니까…. 그런 놀음을 해 놓으면 야! 이것 전통을 멋지게 세울 것인데….남 하지 못하는 놀음을 이번에 와서 내가 시키지 않으면….
이제 오래지 않아 가지고, 내가 몇 해 후에는 수천 명의 청년 남녀들을 데려다가, 한국 촌촌에 데려다가 영어를 전부 가르쳐 주라고 한다구요. 아주 미인 아가씨하고, 미남자를 데려다가 전부 다…. 우리 한국에서 지금 대학 나오고 그런 사람들 할 것 없어, 취직 못해 가지고 시골 내려가 가지고 빈둥빈둥 노는, 동산에 강아지들같이 비슬비슬 다니는 사람 많다구요. 그런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줘 가지고 전부 다 데려가 세계에 부려먹으려고 한다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전부 다 하게 되면 시골 에서 20리 안팎에 있는 대학 나온 패들은 다 몰려 올 거라구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습니다」 그렇다구요. 무료로 가르쳐 주고 말이예요, 누구보다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말이예요. 왔다갔다할 때는 같이 다니면서 가르쳐 주면 전부 다 홀짝 몰려들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는 명태 대가리 꿰듯이 다 꿰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뭘하자는 거예요. 팔아먹는 게 아니라구요. 뭘 해요? 이다음에 세계가 필요할 때 말이예요, 흉년이 들었을 때라든가, 먹을 쌀이 없으면 명태라도 먹어야 되거든요. 그때는 하나씩 나눠 주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창고에 명태가 다 없어졌다 하더라도 한국 젊은이들은 세계에 다 가서 팔렸기 때문에 세계는 그저 붙들고 뜯어먹고 좋아하게 됩니다. 결국은 먹혀 가지고 전부 다 살아 난다면 '그건 내 살이다' 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내가 전부 다 '너 명태 값 내라? 해 가지고 집합시키는 거예요. (웃음) 그런 생각을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도 지금 그렇다구요, 대한민국도. 문교부에서 전부 다 대학교를 될 수 있으면 많이…. 내 생각 같으면 대학교를 많이 만들 거라구요. 그건 나한테 맡겨라! 졸업한 사람 나한테 다 맡겨라! 내가 전부 다 처리할 테니까. 처리할 능력이 있겠나요, 없겠나요? 「있습니다」 있지요. 뭐 몇십만이라도 나한테 맡기라는 거예요. 그래서 전부 다 내가 외국으로 수출을 다 해 줄께요. 아프리카로부터 중프리카, 상프리카로…. (웃음) 그런가, 안 그런가 그렇게 해 보라는 거라구요. 그래 너희들은 악착같이 대학교를 다 가야 되겠다구. 알겠어? 「예」 단 책임완수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 드리는 기수가 되려면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야
자, 이제 하나님이 협조하는 데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 재창조의 원칙에 의해 가지고…. 천사보다 나아야 된다, 이걸 알아야 돼요. 천사를 지배해야 할 주인이 누구라구요? 「아담」 아담이요, 또 만물을 지배해야 할 주인이 누구라구요? 「아담」 내 몸뚱이를 지배해야 할 주인이 누구라구요? 「마음」 마음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만물을 주관할 수 있기 위해서는 내 몸뚱이를 지배해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몸뚱이를 지배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된다면 만물이 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왜? 완성한 아담 앞에는 만물이 지배받아야 할 것이 천지 원칙이기 때문에. 타락한 아담이 됨으로 말미암아 만물과 이탈됐다구요. 갈라졌지요? 사람과 만물, 양심과 몸, 모든 것이 갈라졌기 때문에 완성한 아담이 되는 날에는 만물은, 돈은 저절로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돈 벌지 말라고, 1970년도까지 한계를 해놨지만 1970년도에서 한 5년 동안에 말이예요. 금년이 몇 해인가요? 「1976 년」 6년 동안에 이 재산을 만들어 놨다구요. 그 어떻게 해서 그랬느냐? 천리원칙에 따라서…. 바람이 불게 되면, 회오리바람이 불게 되면, 난데 없는 저 푸른 초원에도 먼지가 모여 가지고 모래더미가 생긴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럴 수 있다구요.
아, 이거 푸른 초원인데 모래알이 어디서 왔어? 어디서 왔는지 모르지만, 태풍에 얹혀 왔는지 바람에 날려 왔는지 모르지만 이것이 와서 회오리바람의 중심권 내에서 돌기 시작할 때는 여기에는 뭐냐 하면 모래더미가 생기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는 돈 벌려고 하지 않았지만 모래 사태를 모을 수 있는 그 놀음을 할 수 있었다 이거예요. 그래 도깨비가 돈 모아 준다는 말이 있지요? 내가 은행갱을 한 게아니라구요. 도둑질한 게 아니라구요.
그래 지금 통일교회가 부자라는 소문났지요? 「예」 내가 돈 많은 사람 같아 보여요? 백만장자 될 수 있는 얼굴을 가졌어요? 「예」 너희들 얼굴이 나보다 돈 많게 보일지 모르지요. 그렇지만 천운은…. 천운의 기수가 되는 데는 '아이고! 여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하는 그런 법이 있어요? 충신이 되는 데는 '남자만 충신이 돼라' 하는 법이 있어요? 「없습니다」 기수가 되는 데는 여자도 될 수 있고, 그다음에는 남자도 될 수 있고, 그다음엔 노인도 될 수 있고, 국민학교 소학생도 될 수 있고, 나같이 못생긴 사람은? (웃음) 될 수 있나요, 없나요? 「있습니다」 있지요. 너희, 임자네들같이 잘생긴 사람은? (웃음) 어때요? 될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기수라는 것은 먼저 하는 것을 말하잖아요? 그렇지요? 그래 기수를 나한테 빼앗겼구만. 빼앗겼어요, 안 빼앗겼어요? 「빼앗겼습니다」 그렇게 빼앗겨 가지고 좋아만 할래요. 기분 나빠할래요? 「기분 나빠해요」 거 기분 나빠요. '야! 선생님이 기수를 빼앗아 가지고 세계를 선생님이 복귀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서 내가 빨리 복귀하겠다? 하면서 태평양도 헤엄쳐 건너가고 말이예요. 상어새끼처럼 그런 놀음 한다면 어떨까요? 하나님이 '예이, 저놈 고약한 놈? 그러겠나요? 그럴 수 있으면 '야! 그것 참 멋지다' 그런다는 거라구요.
그 선생님 자신도 그렇다구요. 내가 언제까지나 해먹겠다는 것 아니예요. 나보다도 훌륭한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라야, 선생님보다도 제자가 훌륭해야 그 분야가 세계적으로 빨리 중심권이, 주체가 되지요. 그래 문선생이 하지 못한 놀음을 '내가 하겠다' 하는 결심들을 다 가져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아직까지 세계 앞에 기수가 못 됐으니까 내가 한번 세계를 뒤흔들어 가지고 각 국가에 소문을 내서 한번 기수가 되겠다고 해보라 이거예요. 하라는 거라구요. 하고 싶어요, 안 하고 싶어요?「하고 싶습니다」 욕심들은 나보다 많잖아요? 알겠어요? 할래요, 안 할래요? 「하겠습니다」 좋다고! 하라구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원리원칙에 선 완성한 아담이 되어야 된다 이거라구요. 천사를 지배하고, 만물을 지배하고…. 그러려면 이제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야 돼요. 천사 협조를 받고 싶은가요, 만물 협조를 받고 싶은가요. 하나님 협조를 받고 싶은가요? 「하나님의 협조요」 하나님의 협조를 받으려면 그런 고비를 넘어가야 된다구요. 아 글쎄 책임완성은 나중이고,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책임완성하지 뭐 하지만 그냥 안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 협조를 받으려면 원리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만물을 주관하고 천사를 주관해야 합니다. 그런 자격자가 없으면 하나님이 협조할 수 없다구요. 그게 원리라구요. 알겠어요? 「예」
천사세계와 만물세계를 주관해야 하나님의 협조를 받을 수 있어
원리가 그렇지요? 누굴 주관 못 하면 하나님의 협조를 받을 수 없어요? 「만물」 만물을 주관하고, 만물이 다 좋아해야 돼요.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면 '아이구! 통일교회? 세상 모든 물질이, 금은보화가 전부 다 통일교회를 찾아가고 싶다 이런다는 거예요. 그 뭐 낯설어서 그렇지. 그거 없으면 전부 다 온다는 거예요. 기어 온다는 거예요. 봄날이 오게 되면 두꺼비가 물가 찾아가는 것같이 다 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좋겠지요? 「예」 황새하고 조개하고 싸울 때 지나가던 길손이 전부 다, 둘 다 잡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땡잡겠다는 통일교회패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을 추구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요. 물질도 마찬가지요, 고기새끼들까지도 전부 다 통일교회 문선생 좋아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청평에서 고기 잡지 말라고 그런다구요. 전번에 내가 대서양에 가서 큰 튜나를 잡은 걸 미국의 사탄으로 생각했다구요. '이놈을 내가 잡을 것이다. 잡으면 내가 목덜미를 창으로 찔러서 피를 뽑을 것이다' 그렇게 했다구요. 그래서 제사했다구요. 제사. 그럴 때는 그건 사정없이 잡는다구요. 그럴 때는 사정없이 잡아야 되지만, 평소에는 그거 다 만물을 사랑해야 되는 거라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
선생님이 좋아하는 것 봤어요? 그런 것 같아요? 「예」 영안(靈眼)을 열어 보라구요. 내가 청평 가게 되면 청평의 산에 나무도 좋아하고 말이예요. 거기에 있는 선생님이 좋아하지 않는 나무들은 다 죽는다구요. 나는 지금까지 소나무를 제일 안 좋아했다구요. 왜? 가시가 돋아서 쿡쿡 찌르기 때문에. 그 소나무가 다 죽는 놀음이 벌어질 거라구요. 소나무보다도 유순한 나무들이 번식할 때다, 이렇게 본다구요. 한국에서 소나무를 다 잘라 버리지요?
그래서 내가 잉어새끼를 많이 잡았다가 놔 준 거라구요. 내가 배를 타고 갈 때 '야, 놓아준 잉어야…. 너 따라와라! 길잡이 해라? 따라오게 되면 꼬리에 전부 다 잉어새끼들이 따라온다 생각하고 다닌다구요. 알겠어 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청평을 가고, 내가 산을 좋아하고 그런 것은 다 정성들이는 거예요, 정성. 알겠어요? 정성들이는 거라구요. 길을 열어 줘야지요. 길을 열어 줘야 된다구요. 그래야 된다구요.
그다음엔 천사세계, 영계가 선생님의 제자예요, 제자 아니예요? 「제자 입니다」 자, 그런 생각 하게 되면 기성교회 목사들…. 죽겠으면 죽으라구요. 거짓말 아닌 사실인데 뭐. 자기들은 청맹과니기 때문에 모르지만 우리는 똑똑히 다 알지요?「예」 우리는 안테나를 다 달아 가지고 확성기를 달고 있기 때문에 다 알지요. 영계는 지금 통일교회 문선생을 결사지지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성교회 목사들이 암만 반대해 보라구요. 이미 진 싸움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 문선생이 머리가 나쁘지 않다구요. 눈을 보라구요. 눈이 조그만해 가지고 누구 말 안 듣고 말이예요, 자기 주관이 강한 사람이라구요. 콧대가 이렇게 세게 생겼다구요. 골상학(骨相 學)으로 보게 되면 말이예요. 누구 말 안 듣게 돼 있지요. 그렇다구요. 그런 사람이 머리도 나쁘지 않다구요. 돌대가리가 아니라구요. 또. 생각도 복잡한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구요. 그래 무슨 생각을 안 해봤겠나요? 기성교회 목사 정도 생각 안 했겠나요? 학박사 정도 되는 그런 생각 안 했겠나요? 생각하는 사나이 중에서도 역사 이래 나 이상 생각한 사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그러면 그렇게 생각한 사나이가 망할 길을 갈 것 같아요? 지금 내가 성공했나요, 성공 못 했나요?「성공했습니다」 성공했지요? 「예」 여러분도 내 신세지려고 여기 들어왔지요? 그렇지요? 「예」 도둑질하러, 도둑질 하러…. 통일교회에서 배워 가지고 써 먹으려구요. 그렇지? 「예」 솔직이 까놓고 얘기하면 그렇지 않나 말이야? 대답을 해도 시원하게 해야지요.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 그렇지. 낮에는 낮과 같은 대답을 해야지요. 우물쭈물 밤과 같은 대답 하면 안 된다구요.
그러니까 이제 주체되는 사람이 되어 가지고 원리에 입각해 만물을 주관하고, 천사를 지배할 수 있는 자신이다 하는 신념을 가지고 변치 않는 자리에 나서기 전에는 하나님이 간섭할 수 있다, 없다? 「간섭할 수 없다」 원리가 어때요? 간섭할 수 있다? 간섭할 수 있다, 없다? 「없습니다」 이 원리에서 천사와 만물세계를 주관할 수 있는 주체적인 인간이 되기 전에는 하나님이 주관할 수? 「없다」 없다! 그건 누구 대답이예요? 원리인의 대답인 동시에 하나님의 대답이요, 선생님의 대답이요, 원리에 입각한, 천년 만년 원리를 따르는 사람들의 대답입니다. 여기에는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되느냐? 지금까지, 역사 이래 왔다 갔던 모든 성인 현철 전부가 천사세계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천사세계보다도 낫기 전에는 아담 본연의 자리가 형성되지 않는 것입니다. 타락권 내에 머무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협조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 이래 충신열녀 이상 그들 앞에, 그 반열을 대해 가지고, 그 무리를 대해서, 영계를 대해 가지고 선포하기를 '역사 이래에 아무리 하나님을 위해 충성하고 아무리 희생했다 하더라도 내 충성과 내희생을 당할 길이 없다! 너희들은 희생하고 수고했지만, 그릇된 수고와 그릇된 희생을 했지만 내가 가는 길은 이런 정당한 하나의 개인으로, 가정으로 종족으로, 민족으로…. 정당한 원리원칙에 입각해 가지고 내 수고는 백발백중 하나님의 천륜에 적합한, 맞는 그런 수고를 했기 때문에 너희들은 내 본을 받아라' 할 수 있는 주체적 존재가 되기 전에는 하나님이 협조할 수 있다? 「없다」 이게 원리라구요, 원리.
대한민국에 충신이 많고, 대한민국에 아무리 애국자가 많다 하더라도 그 애국자한테 이 문 아무개는 져서는 안 된다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유엔총회에서 위급할 때, 한국에 있어서의 한일문제, 국교단절 문제를 해결하는 배후에서 내가 누구보다도 골치 앓은 사람이라구요. 자, 그런 놀음 해왔나요, 안 해왔나요? 「했습니다」
기성교회 목사가 아무리 하나님을 위해 정성을 들이고, 기성교회 신자가 사자밥이 되어 찢겨 먹히고, 희생되어 기름가마에 튀겨 죽는, 이런 희생하는 일이 있었지만 그것은 자기 구원을 위해서 죽은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많지만 세계 구도를 위해서 죽어간 사람은 많지 않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난 그 이상 가겠다. 이렇게 선언하고 나선 사나이가 통일교회 문 아무개였다 하는 것만은 틀림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역사를 두고 이 땅 위에 왔다 갔던 타락한 인류 가운데서 하나님 앞에 충성한 사람들이 있거들랑 그 충성은 하나님 이름을 걸고 한 것이지만, 나는 하나님의 심정을 걸고 충성했다구요. 다르다구요, 질적으로.
하나님이 인정할 수 있고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인간이 돼야
인격이 무엇이냐? 인격은 말뿐만 아니라 심정과 연관된 것이 인격의 표상이요, 이것이 영원한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심정의 하나님을 주창하기 시작한 거라구요. 이것은 최후의 하나님의 인격의 기준이예요. 하나님은 사랑이라 했기 때문에 사랑의 본바탕인 심정 기원을 중심삼고 거기에서 솟아나는 인격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인격 밑에서 천리의 대도(大道)를 밝혀 나가자는 주장을 하는 데 있어서는 오늘날 통일교회 문 아무개를 아무도 따라갈 수 없다구요. 그 심정을 통하는 데있어서는, 그것을 제창하는 데 있어서는 하나님의 종이 아니예요, 종이.
하나님의 독생자와 같은 특권적인 자녀의 명분을 당당코 주장하고 나선 것이 통일교회의 교리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교리를 갖추어 가지고 과거의 역사적인 하나님의 심정이 어떻더냐? 그 심정을 그릇되게 알고 있으면 그 심정을 중심삼고 한이 맺힌 것을 풀어 줘야 되겠고, 오늘날 이 세계에 하나님의 심정적 한이 있으면 그걸 풀어 줘야 되겠다구 요. 내가 풀어줄 것이다. 앞으로 미래의 한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 내 손으로 할 것이다. 내 일대를 통해서 할 것이다. 이런 입장에서 나는 피를 흘릴 걸 각오했고, 생명을 각오하고 걸어 나왔다 이거예요.
그러한 표준을 두고 볼 때에 문 아무개 가는 길은 세계 역사시대에 어떠한 충신, 열녀, 성현, 열사들이 가던 이상의 자리에서 나가고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말뿐이 아니라구요. 이 책임을 개인적 시대에 있어서 내 힘을 다하고, 내 정성을 다해 가지고 하나님이 보게 될 때 하나님이 동정할 수 있는 자리에서 쓰러지자 이거예요. 내가 조금 더 이렇게 이렇게 했으면 됐을 터인데,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그런 자리말고 쓰러지더라도 최고 자리에서…. 하나님이 보게 될 때. '너 아무개는 그 이상 할 수 없다! 그 이상 더 할 수 없다'하는 공증(公證)된 자리에서 쓰러지는 날에는 하나님은 여기에서 반드시 협조해 주더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하나님이 협조해 줘 가지고, 죽을 줄 알았는데 살아나는 거라구요. 안될 것 같은데 되는 거라구요. 망할 것 같은데 흥하는 것이예요. 없어질것 같은데 기적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개인을 중심삼고 그렇고, 가정을 중심삼고 그렇다구요. 오늘날 통일교회는 통일종족이지만, 내가 통일종족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통일종족을 이끌고 나라를 위해서 살고, 대한민국을 이끌고 세계를 위해 사는 것이지 대한민국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아니예요. 세계를 이끌고 세계만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늘땅을 위해서 살고, 하늘땅을 이끌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려고 하는 것이지, 문 아무개를 위해 살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것이 심정일치…. 역사적 방향, 오늘날 그 역사적 방향은 옛날의 종착점에 가는 그 기준이나 오늘의 이 기준이나 마찬가지라구요. 통일교회 문 아무개라는 사람은 이 길을 출발할 때와 지금과 달라진 게 없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내가 지금 와서 유명해졌으니, '아! 훌륭하다' 그것이 아니라구요. 거기에는 발전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도 그러한 자리에 설 때는 하나님은 틀림없이…, 천사보다도 누구보다도, 어떠한 역사시대의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최고의 자리에서 사탄과 대결해 서게 될 때는…. 있는 정성을 다하여 사탄을 주관할 수 있는 아담의 주체적 권위를 갖고, 자기의 있는 모든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중심삼아 가지고 창조 당시에 바라던 소원의 심정권에 도달하겠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건드렸다간 옥살박살 망하는 것입니다. 심판받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하나님은 그런 자리를 바라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전세계에 기독교인들이 아무리 수가 많더라도 그 수가 필요치 않아요. 이 심정적 책임을 져 가지고 역사 이래 천사세계에 가 있는 영인들보다도 우위에 설 수 있는 인간, 본래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이 지배할 수 있는 주체적 인간, 그리하여 세계 만국을 밟고 넘어갈 수 있는 하나의 주체적인 인간이 돼야만 거기에 하나님이 협조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은 세계적 책임을 해야 할 때
그렇기 때문에 도(道)를 책임진 사람들은 도에서 죽어간 과거의 모든 영인(靈人)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참소조건에 걸리지 않는, 그 이상 수고할 것을 각오하고 그 이상 노력해야 된다구요. 대한민국을 위해서 통일교회가 나왔으면 통일교회는 대한민국의 어떤 주권자들보다도, 어떠한 누구보다도, 나라를 위해서 정성을 들이는 데는 역사시대의 그 누구, 어떤 왕권을 가졌던 사람들을 대해 가지고도 부끄럽지 않은, 그들이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는, 추앙(推仰)할 수밖에 없는, 자기가 가졌던 모든 복을 넘겨 주면서 '이것을 가지고 세계를 향하여 전진하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자원적(自願的)인 기원을 가질 수 있는 주체적 내용을 지녀야 합니다. 그런 통일교회라면 망하지 않는다구요.
그런 자리에서 개인적 책임이 하나님이 협조해서 한 고개 넘는 거예요. 알겠어요? 혼자 못 넘어요, 혼자. 타락은 사탄과 더불어 떨어져 나갔지만 복귀 완성은 하나님과 더불어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혼자 가서는 하나님과 관계맺을 수 없다 이거예요. 이러한 고갯길에서 하나님의 협조하에 내 책임을 완결짓는 데서 한 단계 한 단계, 개인적 시대에서부터, 가정적 시대, 종족적 시대, 민족적 시대, 국가적 시대, 세계적 시대까지 전진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 역사는 이러한 비참한 운명길을 걸어왔지만 이런 승리의 원리원칙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의 협조의 터전 위에 승리의 결과를 다짐지어 나왔다구요. 오늘날에 있어서는 세계적 책임시대를 맞은 이때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니 이 책임시대를 향해서내 책임자, 지도하는 통일교회 문선생은 어떨 것이냐? 내 있는 힘을 다해서 비틀걸음을 하더라도 쓰러질 수 없다 이거예요. 경계선까지 밀고 나가는 거예요.
역사의 그 누구, 미국 건국에 있어서 그 어떠한 충신보다도 그들 앞에 빚지지 않고, 그들이 숭고한 사상을 가져 가지고 후원할 수 있는 마음, 미국 혹은 서구문명의 기독교 역사를 중심삼고 기독교의 모든 성현들이, 우리 선조들이 희생하던 자리 그 이상의 심정을 가져 가지고, 주체적 입장에 서 가지고, 세계 만국을 대신한 종교 기준과 세계 만민을 대신한 모든 기준을 능가할 수 있는 주체적 기준에 서 가지고 이것을 어떻게 밀고 나가느냐 하는 싸움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심각한 이상 세계는 심각할 것이고, 내가 심각함과 동시에 하나님이 심각하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간접적이 아니요, 직접적인 상대권 내에서 호흡을 하고 있는 이런 실정이 오늘날 미국의 싸움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국가적 차원이 문제 되는 것입니다. 민주세계를 넘어서 공산주의와 대결해 가지고 모스크바를 밟고 넘어갈 수 있게 될 때 이 인류세계, 지상세계에는 비로소 평화의 천국이 도래(到來)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워싱턴 대회 다음에는 모스크바 대회…, 선생님이 머스트 고우(Must go)!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니 개인적으로 이 길을 닦고, 가정적으로 이 길을 닦고, 종족적으로 이 길을 닦고,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나 홀로 직선방향을 거쳐 가지고 세계 만민이 가야 할 평탄대로를 닦아 놓자는 것입니다. 이 길을 위해서 가기 때문에 젊은 청년 남녀들이 여기에 불이 붙기 시작하게 될 때는 그길을 정상적으로 가야 할 것을 알기 때문에 낮이야 밤이야, 불철주야 수고의 길도 감사하면서 가는 이들이 미국의 통일교회 무리들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미국에서 반대받는 통일교회 무리들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한국에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반대받은 역사를 우리 통일교회 여러분들이 지니고 있지만, 세계적 차원에서 반대받은 그런 역사적 차원은 아직까지 지니지 못했다 이거예요. 그래서 한국에서 그런 수난 받던 선생님이 미국 가서 이런 수난을 받기 때문에, 이는 한국인을 대표하고 한국 나라를 대표해서 대표적으로 수난받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세계적 수난길에 동참할 수 있는 혜택을 받고 있다 이거예요.
세계적 수난길에 동참할 기반을 닦아야 할 한국 통일교회
그러려면 혜택을 받고 있지만 혜택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주적인 기반을 닦아야 할 책임이 현재 여러분이 처해 있는 한국 땅의 통일교회 식구들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이걸 못 하는 날에는 망할 것입니다. 내 손으로 칠 것입니다. 내 손으로. 내가 36가정에게 집을 사주고 다 이러지만 책임 못 하게 될 때는 용서 없다 이거예요. 내가 옥중에 있을 때, 옥중에 찾아와 눈물짓는 어머니 아버지를 쫓아 버린 사나이라구요. 자기 여편네라도 책임 못 하게 될 때는 전부 다 잘라 버린 사나이라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의 얼굴에 미련이 없어요. 하나님의 뜻에 미련이 있다구요. 그것을 마다고 하는 사람은 역적이다, 인류의 역적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내가 떠나는 날에는 치열한 싸움을 할 것입니다. 이 싸움에 격파구를 만들어야 될 것이다! 이런 신념을 가지고 지금도 준비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예」 그렇기 때문에 그런 마음 안 가지고는 선생님 못 만난다구요. 모두다 시시하게 그러지 말라구요, 부산스럽게. 그런 선생님이 마음으로 준비하고, 시간을 필요로 하고, 정성의 도수를 가해야 할 입장에…. 뭐 선생님을 위해 어떻고 어떻고…. 오늘도 430가정이 수택리에서 모인다고 내 소문 들었다구요. 모이나요? 마음대로 뭐 전화해서 선생님 초청한다고 그러지만, 내 가고프면 가고 말고프면 말고…. 그러한 길을 지금 가고 있는 거라구요. 알겠나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서 한국에 와 있지만 될 수 있으면 누구도 안 만나는 거예요. 될 수 있으면 안 만나는 거예요. 왜? 정성들여야 할 때라는 거예요. 어디 가나 생각은 그것밖에 없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선생님 앞에 빚져서는 안 되겠다구요. 지금까지 진 빚도 갚아야 하지만 앞으로 이런 시대에 있어서…. 그러려면 여러분 주변에 있어서 울타리를 만들어 가지고, 한국에 있어서 재차 결속을 하고, 재차 단결해 가지고 이러한 차원에서 단에 서 가지고 책임을 감당하고…. 이런 원리원칙에 서서 최후의 길을 다 가게 되면 그 끝에 가서야 하나님이 협조하는 거예요, 끝에 가서야. 알겠어요? 그 전에는 못 하는 거예요. 원리원칙으로 그거 하게 돼 있나요?
세계적 시대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국가적 판도를 넓혀 나가라
그렇기 때문에 이 만물을 주관하고 천사를 주관해서 하나 만들 수 있는 자리에 서야만 하나님이 협조하는 거라구요. 영계는 이미 통일교회 문선생의 휘하에 들어 와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불교 영통인도 통일교회 문선생한테 와서 경배하고 다 그러지요? 불교를 믿는 사람이 그럴 수 있어요? 유교를 믿는 사람이 그럴 수 있어요? 선생님 말 듣게 돼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책임자로서 거짓말 하는게 아니예요. 거짓말 같으면 골통을 싸매고 기도해 보라구요. 그런가, 안그런가?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문제를 제시하는 거예요. 천사가 나타나고, 후손이 협조하고, 전부 다 협조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걱정하지 말라구요. 이런 치열한 싸움을 거쳐 나가야 하나님이 협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책임은 원리원칙에 입각해 가지고 소생권, 장성권을 지나 가야 돼요. 소생은 만물 제물시대, 그다음엔 장성은 양자시대입니다. 예수는 양자 구원하기 위한 역사를 했지, 아들로서의 완성은 못 했다구요. 그렇지요? 그래서 다시 와야 된다구요. 다시 와 가지고 천사를 지배하고, 만물 세계를 지배해야 하나님 앞에 돌아가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하나님 앞에 못 돌아갔고, 천국에 못 들어가 있다구요. 낙원에 가 있어요, 낙원, 낙원. 대합실에 가 있는 거예요, 지금. 기독교 이 멍청이들은 알지도 못하고 전부 다 뭐 어떻고 어떻고 큰소리하고 있지만 말이예요. 누구의 말이 맞나 죽어 보라구요. 당장 목을 떼고 문 아무개 말이 거짓말인가 죽어 보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세계적 시대에 왔으니 이러한 시대에 있어서 여러분이 보조를 맞출 수 있게끔….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이 주체적 국가로서 미국보다도 국가기준에서 먼저 승리할 수 있는 전국적인 판도를 넓혀 나가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여러분이 작년 1975년에 있어서 희망의 날 대향연으로 전부 다 격동하는 나라의 분위기를 만들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분위기를 차고 나가야 된다구요. 3년 동안이면 완전히 돌아간다고 본다구요.
그러니만큼 본부로부터 절대 쉬지 말고 이와 같은 환경을 전부 다 여러분이 치마에 품고, 가슴에 품고 전국민운동으로 전개할 수 있는 놀음을 계속하지 않으면 앞으로 민족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입장에 서 가지고 세계적 운세를 맞을 수 없다구요. 통일교회 전원이 거국적인 운세 앞에 섰으니 전부 다 생명을 내놓고 사선을 돌파할 수 있는 이런 운동을 하고도 남을 수 있는…. 그래야 하나님이 국가적 구원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나요? 「예」
그러면 목표를 위해서 총진군할지어다! 총정지할지어다! 어떤 거예요? 「진군할지어다」 총진군할지어다! 그래요? 「예」 그러면 아멘! 「아멘」 또 오멘이 뭐예요? (웃음) 그래 한국말로 아멘이 오멘이면 됐다구요. 오-일어서서 그저…. 자, 이제 최후의 결전이 필요한 거라구요.
보라구요. 2차대전에 승리한 장병은 말이예요. 전쟁 와중에 깃대를 들고, 보따리 들고, 룩색(배낭)을 둘러메고 역전에 나가 가지고 말이예요, 차에 올라타지 못하면 안 돼요. 나가 이동하게 되면 참전군이 되지만, 나갔다가 그때 차도 못 타 가지고 말이예요, 자기 동네에서 역까지 나갔다가 스톱하면 그건 2차대전 승전 참전군이 못 되는 거예요. 삐이- 하고 한발자국만 움직여도 그건 참전군이예요. 알겠어요?
자, 깃대를 들고 플랫폼에 나가서 기차가 떠나는데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는 입장에 서서는 안 된다구요. 타야 돼요. 타야 된다구요. 타는 날에는 전쟁의 총소리 한번 듣지 못하고, 군인 한번 못 봤더라도 2차대전에 참전한 승자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알겠나요, 무슨 말인지? 「예」 지금이 그런 때라구요. 세계를 향해서 내 조국의 승리를 대신하고…. 내과거에는 못했지만 이런 사명적…. 하나님의 뜻이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런 것을 품에, 내 일신(一身)에 짊어지고 나는 간다 이거예요. 세상아 잘 있거라! 이럴 수 있는 싸움의 일로(一路)를 향해서 결의하고 나서는 여러분이 되거들랑 미국의 싸움이 이제 금년 1년이면 다 결판난다구요. 알겠어요?
이 1년만 끝나게 되면 그다음에 울겠으면 울고, 죽겠으면…. 그다음에 내가 보따리 싸 가지고 한국에 올지도 모를 거예요. 올까요, 말까요? 「오셔야 되겠습니다」 오는데 한국 사람들이 또 반대하게요? '미국에서 반대 하던 통일교회 문선생 한국 사람도 싫소!' 하며 데모하면 어떻게 해요? 「저희들이 생명을 걸고…」 그때 가서 생명을 거는 것은 쓸데 없다구요. 그전에 다 만들어 놓아야지요. 「그때까지 완수하겠습니다」
자, 그럴래요? 완수할래요? 「예」 그러면 한국에 대해서는 선생님이 머리 쓰지 말라 그 말이라구요. 너희들이 책임질래? 「예」 정말 책임질래요? 「예」 자 그러면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협조할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적인 축복은 자동적으로 받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래 주기를 바라겠어요. 자, 나 그렇겠다 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지금부터 수십 년 전의 평양시대를 다시 한 번 회상하면서 그렇게 극성맞게도 반대하던 무리가, 세월이 흘러 감에 따라서 원수가 되었던 그들이 무릎을 꿇고 아버님을 사모할 수 있는 정상을 지금 현실적 시야로 바라보게 될 때, 하나님은 과연 놀라우신 분이요. 과연 승리하신 분임을 알았습니다.
개인적 싸움터에 있어서, 대한민국에 있어서 그렇게 억세게 반대하던 모든 터전이 1960년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성혼식을 한 이후에…. 1960년도에 있어서 결혼식을 중심삼고 치열하게 싸우던 그러한 날들이 다시 한번 회상되옵니다. 이와 같은 싸움을 하게 된 것도 당신의 뜻이 이렇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해 못 하는 그런 길을 걸어온 것을 생각하면 생각 할수록 당신이 얼마나 마음 졸이는 시간과 역사적 기간을 길게 가졌는가를 깨닫고 황공함을 금할 바 없나이다.
그런 과정을 거쳐 가지고 36가정, 72가정, 120가정, 430가정, 777가정, 1800가정까지 세계적 판도를 연결시킬 수 있는 이 싸움은 과연 그 누구가 헤아릴 수 없는 숨가쁜 싸움이었지만, 이제는 세계 정상에 올라 최후의 숨가쁜 1976년을 맞이했습니다. 이제 6월 1일을 중심삼은 양키 스타디움의 결전에서 하나님의 승리를 가져오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원리원칙에 입각한 주체적 사상을 가지고 전진하는 통일교회의 무리, 이 자식 위에도 아버지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내 스스로의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역사적 승리요, 하나님의 승리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같이해 주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부디부디 당신의 소원대로 이루시어, 온 민주세계를 대표하여 승리할 수있는 천국의 기수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통일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미국의 조야에 소문나 있는 모든 이 소문은 아버지께서 일으킨 것이었으니 아버지께서 수습하고, 아버지께서 이것을 진정시킬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원리원칙의 길을 향해서 직행하는 것만이 저희의 의무요 본분인 것을 알고 있사오니. 부디 그럴 수 있는 결과에 주저하지 말고 전진을 다짐할 수 있는 용자(勇者)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그리하여 여기서 승리를 다짐하고는 이제 1976년 9월 후반기에 있어서 워싱톤 대회까지 직행해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금년에는 미국 역사가 200년이 되오니, 이해를 계기로 미국 역사에 하나의 새로운 기원의 3백 년을 맞을 수 있는 이런 시기가 되게끔 저희가 정초석을 놓고, 하나님이 하나의 기준을 세워 가지고 새로운 민주세계와 새로운 기독교 문화권에 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끝을 보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당신이 원하는 뜻이 온 땅 위에 있음으로 말미암아 그 원하는 뜻을 품고 직행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저희의 정성이 사무치게 될 때는, 이 길은 기필코 우리 인간을 통하여 당신의 뜻이 완결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걸 알고 가는 통일의 무리들 위에 강함과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적진을 향하여 응시하면서 직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용자다운 모습을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미국에 남아 있는 무리들을 아버지 지켜 주시옵고, 제가 없을지라도 친히 아버지께서 주도할 것을 알면서 보호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리옵니다.
이스트 가든에 있는 어린 것들과 전세계에 널려 있는 어린 것들을 이시간, 오늘 이 안식일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옵니다. 여기에 머무른 당신의 자녀들, 더더욱 배가의 축복을 더해 주길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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