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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노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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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신아연의 세상보기 글쓰는 여자 밥짓는 여자 신아연 인터뷰 2
신아연 추천 0 조회 768 13.05.02 20:2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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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02 22:00

    첫댓글 "따스한 공동체, 자연스런 나이듦, 당당한 진솔함, 소소하나 귀티나는 일, 자잘하고 정직한 내면의 소리를 들을 줄 아는 독자들" - 시드니 노리터 회원들 모두가 이런 따뜻한 사람들이었으면 합니다. 가슴이 아리네요 하지만 두아들 사진을 보니 대견하기도하구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5.03 23:05

    시드니 노리터 회원들을 두고 한 말 같습니다.^^ 좀 독특하게 살아야 사는 맛이 나지요..., 이제 다 지난 일입니다.

  • 13.05.03 06:50

    이글을 읽자니 분노가 치밀어 감당이되질 않네요. 시대의, 권력의 피해자....
    그럼에도 굿굿이 살아오신 작가님을 이제 존경하지 않을수없군요. 위로드리며 박수보냅니다

  • 작성자 13.05.03 23:07

    별 말씀을요. 상처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다 끌어안고 또 그렇게 사는 거지요. 상처가 사람을 키우는 거지요. 영혼은 상처없이 자라지 않는 법이니까요...위로 감사합니다. ^^

  • 13.05.03 11:58

    "국가가 핍박하고 사회로부터 거부를 당하며 가난에 시달렸던 우리 가족" 정말 기가막힙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싫군요. 훌륭하게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5.03 23:10

    그 때는 그렇게 사는 줄 알았습니다. 모두들 주어진 대로 사는 거잖아요..., 어차피.

  • 13.05.03 22:59

    "쓰레기 통에서 핀 장미" 표현이 좀 그렇지만, 와닿네요. 누가 어떻게 보상해야 하나요? 참담해요

  • 작성자 13.05.03 23:11

    보상은 무슨 요. 운이 나빴던 거지요, 시대를 잘못 만나서... 그래도 이렇게 좋은 나라 와서 살고 있잖아요, 지금은.^^

  • 13.05.04 10:24

    너무 겸손만해서 바보(?) 같아요. 촛불집회라두 해야되는거 아닐까요?

  • 13.05.14 20:50

    독립투사들 자녀들이 힘들게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는 가슴아픈 역사가 독재정권때마다 반복되는 서글픈 조국의 현실앞에 입이 다물어집니다. 하지만 희생당한 그분들로 인해 이만큼이라도 민주주의가 이루어진거잖아요. 감사하고 위로드리며 존경합니다

  • 작성자 13.05.15 18:15

    과분한 평가입니다. 저희는 그저 숨죽이고 사는 것이 다 인줄 알았습니다. 워낙 서슬퍼런 세월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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