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부터는 토요투어를 통해서
우리지역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보지 못한
자연유산과 역사관광지 탐방을 통해서
낮설지만 새로운 도로와
정겨운 시골들을 돌아보고
맛집도 탐방하는 투어시리즈를 시작합니다.
그 첫번째 투어로 울산지역에 있는
박제상유적지를 다녀올려고 합니다.
출 발 : 부산모토라드
중간 경유지 : 베네골입구 삼거리 (오후2시)
출 발 시 간 : 오후1시(정시출발)
투 어 코 스 : 부산모토라드(국도58) - 삼랑진(지방도1022) - 천태산 - 베네골삼거리 -양산(양지병원) - 언양(국도35번) - 두서면(두동입구교차로,우회전) - 박재상유적지 - 은편 - 범서(국도24번) - 반천교차로(좌회전) - 대한댐(롯데별장) - 지방도 34번으로 좌회전 - 통도사 - 양산 - 부산 모토라드
* 두동교차로에서 은편까지, 그리고 반천교차로에서 지방도 34번 연결점까지는 군도입니다.
* 박제상소개 : 417년 삽량주의 간으로 있다가 눌지왕의 명을 받아 고구려에 볼모로 가 있던 왕제복호를 지략과 계교로 데려왔다. 다시 일본에 건너가 볼모로 잡혀 있던 왕자 미사흔을 고국으로 탈출시켰으나, 일본군에게 잡혀 기시마 유배되었다가 그 곳에서 살해당하였다. 왕은 대아찬벼슬을 추증하고, 그의 둘째딸을 미사흔과 결혼시켜 그 충절에 보답하였다. 부인 또한 열녀로 지아비를 기다리다 지쳐 망부석으로 변했다고 한다.
그가 남긴 유명한 말로는 " 내가 죽어서 신라의 개가 될 지언정 왜의 신하는 되지 않겠다" 는 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