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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싸울 줄을 모르는 李明博 대통령에게 또 다른 쓰나미가 몰려 온다. |
광우병 소동, 천안함 괴담에 이어 4대강 반대가 일몰(日沒) 광장의 쓰나미 주제로 등장하고 있다. 정세균, 강기갑, 노회찬, 이재정 4인이 광장에 차려진 단상에 서서 득의만면한 표정으로 군중을 바라보고 있는 저 모습. 효순이 미선이, 맥아더 동상, 평택 미군기지, 새만금, 천성산 도룡용, 그리고 이윽고 종교권력 등의 4대강 반대에 이르기까지. 가위 끊일 줄 모르는 봉기(蜂起)의 기획 시리즈다. 민주당, 민노당, 친노(親盧), 진보신당이 연대하고, 반(反)체제 단체들이 겹겹이 둘러싸고, 종교권력들이 튼튼한 빽을 봐주고, 30년 동안 쌓아온 하이테크 선동술과 동원 노하우가 풀 가동 되고, 그야말로 총체적 앙상블이다. 그러나 집권측은? 그들은 우선 변혁 운동이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며, 그것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느냐 하는 ABC를 전혀 모른다. 그들은 그저 입신양명을 추구해 온 출세주의자들일 뿐이다. 기껏해야 태평성대 ‘정치 대기업’ 사원 타입이라고나 할까. 그들은 ‘정치 활동가’ 아닌 직업인들일 뿐이다. 집권측은 또한 분열돼 있다. 예컨대 박근혜 계열이 과연 위기에 몰리는 이명박 계열에 대해 “저런 큰일 났네, 저러다간 우리도 공멸하겠네, 힘을 보태 구해 줘야지” 할지는 심히 회의적이다. 반(反)좌파 세력도 한 덩어리가 아니고, 이명박 정권이 그런 한 덩어리를 강력한 보루로서, 전투역량으로서 끌어 모으고 엮어내야만 한다는 개념이나 인식이나 열망도 없다. 한 마디로 다수파 형성, 프로파간다, 동원(mobilization)을 핵심으로 하는 ‘정치 투쟁’이라는 것 자체를 모르거나 방기한 집권측이다. 그렇다고 경찰 등 관군에 전폭 힘을 실어 주는 것도 아니다. 이러니 게임이 될까?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떡도 못 먹으면서 굿이나 볼 도리밖에 없다. 어디 한 번 임자들끼리 혼자 잘 해보라고 하면서. 왕년의 유행가 가락이 생각난다.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내가 너를 알겠느냐” |
[ 2010-07-05, 10:20 ]
오지 |
좌파들의 작전을 보면 열심히 노력하는것을 알 수있다. 한마디로 시스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광우병? 안죽는것 좌파가 더 잘안다.세종시? 옮기던 안옮기던 어떻게 되던지,4대강?정비하던지 말던지,천안함? 북한에의해 꽃다운 청춘들 46명이 죽던지 말던지 , 좌파로서 중요한 문제는 나라에 득이 되던 아니던 간에 이것이 현 MB정부에서 주체가 되어 방향이 결정 되었다는 사실이다.이런건 무조건 반대해야지!가 우선적이다. 국익이건 대한민국의 장래건, 효율적이건 다 두번째 문제다. 이는 며느리가 집에 처음들어 왔을때 부터 작살을 내야지,기를 꺽어나야지 나중에 시누이 앞에서 눈도 마주치지 못하도록 만드는 효과와 마찮가지이다. 우리법연구회,참여연대 안보리 공문제출, 야간집회(뭐가그리 낮에놀고 밤에 집회할 일이 많은지),공부에 전념해야할 학생들에게 공부보다 학생집회결사 자유가 중요하며,학생 인권(인권?좌파가 말하는 인권이 진짜 인권인지 의심이 가지만),이런 슬그머니 자기들이 제시한 문제 이슈는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간다. 그러나 자기들에 유리한 이슈(issue)가 한번 뜨며는, 우선 제목을 홍보회사 제목만들듯이 정형화 ,표준화하고 이를 좌익성향의 매스컴( 주로 방송,조간무료 정기인쇄물,신문, 인터넷매체 twitter등)을 총 동원하여 수면위 작업을 하며, 중간도아닌 좌익성향정당을 동원하여 정치화 시키며,전교조를 이용하여 학생들에게도 감정적으로 치우친 세뇌와 홍보를 하며,xx연대들을 총동원하여 비정치권십자포화를 쏘아되며 ,좌익성이 강한 종교계와도 연합하고,이게 법적 문제가 생길시는 아주 지극히 객관적(?0이고 인권적(?)인 일부 판사님들이 뒤봐주고,아주 조직적으로 존경스러울 정도로 싸이클이 움직입니다. 이는 총체적으로 지휘하는 지휘본부는 지극히 아마추어적인 "영포회"처럼 겉으로 들어나는 일이 없이 물밑으로 깊이 잠수하여 점조직화되어 찾을 길이 없으며 조직간의 유대감이나 충성도가 깊음을 알 수있다. 10% 만이라도 MB정부는 이분들을 닮으쇼,MB께서 안희정, 이광재가 부러운 이유가 여기에 있소이다. 그러나 이런작업이 극히 효율적이고 먹혀들어가지만 마음이 섬득한것이 바로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의 체계는 체제를 유지하기위해서는 모든 수단,정치,종교,문화,당,조직,홍보매체가 총 동원되어 사실이건 아니건, 목표를 위해선 수단방법을 안가리는 것이 유사히 닮았다는 사실이다( 비록 대한민국의 좌파들의 행동양상이 의도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싸움꾼의 패턴은 유사히 같다는 사실이다).중요한 사실은 오히려 이런싸움꾼의 양상이 "소수목소리를 중요시하며 존중해야 한다"는 좌파자신들의 주장이나 목소리를 무시하는 결과를 낳게되는 결과이다. 물론 당장 정권쟁취나 싸움에서는 이길런지 모르나 앞날을 길게 보는 대한민국의 건전한 균형잡힌 이성적인 발전을 바라는 소리없는 서민들에게는 대한민국의 장래가 불안해 보이는 것은 나만의 기우인가? 2010-07-05 오후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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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주 |
막강한 대통령의 권력도,대의민주주의의 의회 절대다수도 맥을 못추고 실찐 돼지가 야윈 늑대에게 뜯어 먹히고 있는 꼴이니,분통하다.전교조는 "아수나로"라는 중고생단체까지 조직하여 紅衛兵의 난동을 획책하고 있으며 야간집회를 방치한 한나라당의 덕에 야간의 암흑을 틈타 종북좌파 세력의 서울시청과장의 폭동으로 해방구를 꿈꾸고 있다.참으로 위기일발의 중대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집권 여당과 청와대는 지리멸렬 권력투쟁에 서로 헐뜯고 추잡한 싸움으로 지새고 있다.모두 똥물에 xx야할 살찐 돼지의 末路가 않인가? 2010-07-05 오전 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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