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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싸커의 유혹 원문보기 글쓴이: 싸커의 유혹
울진중 축구부 추계중등연맹전 우승!...'군 최초 전국제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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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제49회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페스티벌그룹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진중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sport 울진군 울진중학교(교장 사석진)의 자랑인 축구부가 지난 8월16일 충북 제천시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제49회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페스티벌그룹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비교적 군소지역인 울진의 전국대회 구기 종목 우승은 이번이 최초로서 특별히 그 의미가 크다. 울진중은 결승전 시작 20분만에 황우섭 선수의 중거리 슛으로 상대편 골망을 흔들었다. 물론 부산진중의 거센 추격도 만만치 않아서 후반 10분만에 상대진영 오른편에서 골문 중앙을 향해 연결된 땅볼크로스를 울진중 권효진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그러나 부산진중의 반격은 오래가지 못했다. 울진중 공격수 서민관 선수의, 골키퍼를 당황케 한 멋진 오른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만들어 냈다. 가히 경기의 주도권을 거의 내내 쥐고 있었던 울진중의 완벽한 승리였다. 울진중 선수들은 31℃를 웃도는 더위에도 지칠 줄 모르는 기세로 부산진중 공격수의 발을 단단히 묶어버렸다. 주심의 경기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선수들이 박노화 감독에게 달려가 큰절을 하는 장면은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장면이었다. 박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해준 선수들, 열심히 응원해주신 학부모님 그리고 고생한 고칭스태프들의 삼위일체가 잘 이루어져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된 것 같다” 라며 기뻐했다. 또한 사석진 울진중 교장은 “선수들을 항상 인정하고 격려하고 칭찬하며 가르치려고 노력했는데 선수들이 그 믿음에 보답해줘서 장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한편 대회 MVP에는 울진중 서민관 선수, 최우수골키퍼상은 울진중 권효진, 최우수지도자상 울진중 박노화 감독, 최우수코치상 울진중 최용훈 코치가 차지하여 이름을 빛냈다. 울진중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축구부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격려하며 이들을 미래의 꿈나무로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ksport TV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 빠른 스포츠 미디어 뉴스 - 한국스포츠방송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방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ksport.co.kr | |
기사제공 : ksport |
첫댓글 또 다시 가슴이 뭉클해지는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그러네요!!! 찡찡 가슴이 찡해지네요 아직도 그 기분이 꿈틀거립니다 울진에 가족분이라면 얼굴에 미소가 절로 ~~앞으로두 쭈~우욱 발전하는 울진에 축구부가 되리라 믿어요 울진중 홧팅 ♡♡♡♡♡
우리 새끼들이 아무나 할수없는 일을 보기좋게 이루어냈고 거기에는 열성을 갖고 최선을다해 스포터하신 부모님들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좋은기사고맙습니다 많이 발췌해서 마니 올려주세용
보물찾기 시작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