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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클린농업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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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스크랩 [제주여행](제주가볼만한곳추천)선녀와나무꾼은추억을소재로 한 테마공원
(09학번 생태 관광과) 한명희 추천 0 조회 311 15.01.25 01: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선녀와나무꾼 테마공원에 들어서면서 어릴적 나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다 있는 듯하여 너무 좋으네요~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다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아 잠시 행복해집니다.

나의 어린시절로 돌아가 보는 것은 마음이 따듯해지는 시간이고

지나온 시간에 대한 추억이며  배려가 아닐까 싶네요..~

 

비가 내리는 관계로 두번째 코스인 선녀와 나무꾼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에 들어서면서 가슴도 뭉쿨해지고 어릴적 생각도 나면서

그때 그 시절로 타임머신타고 여러분들과 함께 들어가 보시죠~.. 

 

지금 이곳에 주요 시대적 배경은 1950~1980년대까지로서 실물과 같은 크기로 재현해 놓았더군요~

동감이 느껴지는 옛 도심의 모습과 옛 장터거리 달동네 마을을 보면서

나의 어릴적 친구와 선생님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있을까 ? 하는 생각에 잠겨봅니다.

 

여행지-제주선 녀와나무꾼-제주특별시자치시-러브랜드-포니벨리-여행날짜-2013.12.16~18일

 

 

 

서울역으로 철마는 달린다..

'선녀와 나무꾼' 은 지난 2008년 6월 개장해 5년 남짓한 테마공원이지만 제주섬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나들이 하는 도민들에게도 인기장소라고 합니다.

특히 공원이 들어선 곳은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로, 가는 길 자체도 즐거운 드라이브 코스더군요~..

제주의 가을을 상징하는 억새꽃이 겨울인데도 빛에 반사되여 반짝이며 길 안내를 하는듯 합니다

달리는 버스안에서 창으로 보이는 한라산의 풍경은 눈이 많이 덮이지 않았음에도 멋스러워

한라산 등반을 한 번도 하지못한 저도 등반하고 싶어지더군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실내 상설로 꾸며진 곳으로 '마음의 고향'같은

선녀와 나무꾼 박물관테마공원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80년대 포니.. 참 오랜만에 보니 반갑기도 하고 잠시 추억에 잠겨봅니다.

 

 

 

 

 

입장료가 조금 비싸다고 느낄수 있지만 이 공원을 만들고 가꾸시는 것을 생각하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공원의 평수는 2만여평~..실내관람평수는 3000여평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곳에 회장님과 원장님은 부부라고 합니다~ 2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30여년동안 수집하신 물품이 전시되어 작품화 되었다고 하더군요

현재 60살이 안되셨다고하니 그때 그 시절 몸으로 느끼셨을 겁니다  국내최고의 수집가 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테마공원이라 할 수 있는 종합박물관으로 만들어가고 있더군요.  우천시에도 관람이 가능하여 오늘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이나 유아를 위해 유모차도 대여해주고 있어 따로 가져가시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자~...이제 우리들의 어릴적 세상으로 들어가 볼까요~..

지금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 그래도 왠지 그때는 너무 천진난만하고 즐겁기만하던 시절이였어요..

 

 

 

깨보세기 어린시절 창피한줄도 모르고... 지금은 할아버지가 되여있지 않을까 싶군요...ㅎㅎ

추억의 붕어빵은 지금도 겨울이면 동네골목길이나 시장통에 자리잡고 있죠..

붕어빵에 붕어가 들어 있을까요...

가끔 오빠들이 사주던 저히 동네 크라운 제과점이 생각나는군요..

미워도 다시한번 동시상영  입장료가 300원이라고 하내요~

그 시절 시립도서관 사용료가 20원.. 방학때면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고도 못들어 가기도 했었는데..

지금 젊은이들에게 말하면 이해가 될까요?~.. 

 

 

백색전화! 진짜 부자집에만 있었던 귀한 전화네요..

텔레비전과 오디오! 참 오랜만에 보니 넘 반갑고 감회가 새로와요~

 

 

 

어부생활관, 인쇄박물관, 농업박물관, 민속박물관, 자수박물관, 학교재현관 등

각 관마다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더군요

공포의 집도 있고 민속놀이 체험관에서는

팽이치기와 딱지치기, 그네타기,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선녀와 나무꾼은 지금은 사라져 잊혀져 가는 시대상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가족이 함께 나들이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지난 시절의 달동네 모습을 재현한 달동네 마을, 과거 도심에 들어섰던 여러 상가를 재현한 도심의 상가 거리,
추억 속의 정든 학교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추억의 학교관, 닥종이 인형을 통해 과거의 다양한 풍속을
주제별로 나누어 보여주는 닥종이 인형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사용했던 다양한 농기구와
농업 관련 생활용품을 전시하는 농업박물관, 각종 민속 생활용품을 전시한 민속박물관

 

 

 

 

저 학생 좀 보세요 ~ 무슨생각을 하는 것인지 눈빛이 완전 압권이군요

 

 

생선 장사하시는 어머니 등에 아기가 둘이나 업혀 있네요~..

우리들의 어머니들.. 자식을 위해 고생도 많이 하시고 헌신모습 이제 누가 보상하나요..

노인분들을 볼때면 마음이 짠~해오고 가여운 생각이 듭니다..

 

 

 

 

 

 말타기놀이 요즘 아이들은 모를 겁니다...요 표정은 왜 일까요~..  상상이 가시죠..~

 

 

 

 

 

 

 

 

 

 

 

 

 

 

 

 

 

 

 

진짜 향수에 젖어봅니다... 요즘엔 저런 학교가 있을리도 없겠지만 ~..

특히 체벌하는 모습... 지금 엄마들이 보면..~가만 있지는 안겠죠?..

 

 

 

 

 

 

 

초등학교 운동회에 하니가 나타났군요~..

여기서 잠깐~우리 아이들이 어릴적 즐겨보던 '달려라 하니' 이야기 좀 살짝 해볼까요~..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

엄마를 위해 달리고 또 달리는 하니.

못된 기지배 나애리, 홍두깨선생님, 졸리입술 고은혜씨.. 모두가 완소 캐릭터였지요.

 

마지막 편엔 다리를 다쳐 더이상 달리기를 하지 못하게 된 하니가

마라톤에 참가해서 꼴찌로 들어오지만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새엄마에게 달려가 와락 품에 안기고 오랫동안 미워했던 새엄마와 화해하며 끝났던 것 같은데....ㅎㅎ

너무 오래전 이야기라 이젠 가물~가물 거리네요~.. 

 

 

 

군기확립..~!! 충성..단결. 군인아저씨 앞에 갔다가 애 떨어지는줄 알았어요~..

센서작동으로 입구에 들어가려 하면 충성 단결... 얼마나 크게 스피커로 나오는지 카메라도 놓칠뻔 했다구요

완전 저 혼자 코메디하고.. 그래도 뭐~ 군인 아저씨들의 방에도 들어가보고...ㅎㅎ

 

 

 

 

에구..ㅉㅉ.. 좀 보려고 했드만  잽싸게도 가려버리고...

아예~문을 잠궈 버렸네~..귀여운표정...ㅎㅎ

 

 

 

 

샤워 후 몸이 날아갈 듯 신이 났네요.. 세상에서 제일 편안한 모습으로 기타치고~친구는 들어주고..

 

 

 

 

 

 

 

 

에구...ㅉㅉ~~ 내가 병장 만 되봐라..

 

 

 

 

사진속에 쫄병아찌는 멈춰버린시간이 흘러 흘러~..이제 할아버지가 되셨겠죠...

 

 

 

 

 

 

 

 

공포의 집~.. 패스.. 경고문까지... 전 절대로 안들어가죠...ㅎㅎ

 

 

 

 

 

 

 

 

 

예쁜언니들~.. 웃는 모습들이 넘 귀여워요..

 

 

 

제주선녀와나무꾼http://www.namuggun.com/

 

포니벨리징기스칸이후예!http://blog.daum.net/adelheimcom/499

제주특별자치도청
www.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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