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송추 가마골 방문기

[9기 김병규]

주말에 송추에 있는 유명한 갈비집 <송추 가마골>을 다녀 왔습니다.

업무적으로 벤치마킹 할 요량도 있고 ..가족 회식과 함께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

송추가마골 신관 입니다.

2004년 오픈을 한 지상 3층 건물 입니다.

1층은 고객 안내실 2층 3층은 식당이고 3층에 옥상 휴게실과 커피 마시는 공간이 있습니다.

1층 안내실 입니다.

월3만영 매일 1천여명의 손님이 방문 하는 어마어마한 대형 식당입니다.

웬만한 대형매장 안내 데스크보다 훨씬 더 규모가 크지요

그만큼 방문객수가 많다보니 대기실도 하나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1층 안내실에서 2층 식당까지 이렇게 에스컬레이터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이런 시설을 설치한다는 생각 자체가..

2층 식당 계산대.

일본 호텔과 비슷하게 접수 계산도 하고 기념품도 팔고...

다양한 아이디어.자사제품 홍보까지.

인테리어도 참 깔끔 하더군요.

갈비집인데 분위기는 정통 레스토랑 입니다.

창가에서 보면 북한산이 올려다 보이고 경치가 참 좋습니다.

왕갈비는 1인분에 1대가 나오고

천혜염갈비는 1인분에 3대가 나옵니다. 종류별로 1인분 중량이 틀리니 확인하여야 하는군요.

소왕갈비 주문 했습니다.

원산지기 뉴질핸드산 입니다.

한우였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움은 있군요.

갈비에 칼집을 내서 더욱 더 부드럽게 드실수 있습니다.칼집내면 모든 고기가 부드러워지니 ..

기본적인 밑반찬 입니다. 기타 다른 가게에서와 같이 게장이라던가 기타 다양한 반찬은 없습니다.

반찬이 조촐해서 조금 실망 하실수도 있습니다..ㅎ

된장찌게..별도로 주문해야 됩니다 가격은 6천원 입니다.

냉이에 다양한 양념으로 정성을 들여서 그런지 맛이 아주 좋습니다.

후식으로 유자차가 나옵니다.

3층에는 식당과 함께 옆에 커피 마시는 공간이 있습니다.

옥상 공원과 같이 조성 되어 있는데 야경이 참 좋더군요.

3층 옥상에서 다리건너 보이는 본관 건물..

옥상공원도 조촐하지만 잘 꾸며져 있습니다.

3층 커피 마시는 공간

웬만한 카페 수준 입니다.

원두커피를 마실수 있는 고급 기계도 설치되어 있고..

커피가 무료 입니다. 고객 만족을 위한 시설을 잘 해놨습니다. 이런건 정말 잘 한거 같습니다.

신관에서 이렇게 다리를 건너면 본관이 나옵니다.

이건 더 오래된 건물 이지만 그래도 시설은 깔끔..

여기서는 갈비탕을 주로 드시네요.

갈비탕도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아이들이 음식을 참 좋아 하더군요.

송추 유원지와 더불어 시원한 날에 가족끼리 식사하고 커피 한잔 마시면 참 편안해 보이는 장소 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