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lpga.com>
루키 이정은6…US Women’s Open Win
올시즌 LPGA에 첫 데뷔한 루키 이정은6선수 가요~~
2019년 LPGA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짜릿한 우승을 했군요...
이정은 선수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골프장에서 지금 막 끝난~
제74회 US여자오픈에서 마지막날 버디4개와 보기3개로 70타를 치며 타수를
잘~지키며 첫우승을 메이저 대회로 장식 했답니다....
이정은 선수는 중국의 류위, 프랑스의 부티크에 2타뒤진 공동 6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는데요. 첫홀부터 보기를 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네요..
그러나 그 다음 홀에서 바로 바운스백하고 선두권 선수들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뒷 걸음치는 사이에 전반을 무사이 이븐으로 공동2위를 지켰고…
후반들어 11,12번홀 연속버디로 결국 단독선두로 올라 섰군요~~~15번 파5에서
한타를 더 줄이면서 결국 여기서 승기를 궂히는 모양세 였습니다...
표정도 밝아졌고 샷은 더욱 자신있어 보이더군요…여유있는우승으로 가~나 해서
마음을 놓고 있는 사이에…16번홀에서 샷이 흔들이며 보기로 주춤했고~
마지막 18번홀에서도 보기로 끝내며 아슬아슬한 기다림이 있었답니다…..
마지막 조로 남은 1홀을 남겨둔 프랑스의 세린 부티크의 경기결과에 따라 연장도 갈수
있었걸랑요~~ 그러나 오히려 더불보기로 경기를 마치며 공동5위로 내려가면서....
결국 제74회 US 여자오픈 우승컵은 루키 이정은6 에게 돌아갔습니다.

<photo:lpga.com>
지난해 퀄리파잉스쿨을 1위로 통과하고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선수는
이번 우승상금으로 100만 달러 한화로 약 12억을 챙겼네요~~~ㅜㅜ
그리고 아직 LPGA경기 중반이라서 단언할 수는 없지만여... 또한번 한국낭자들이
신인상을 차지할 것 같습니다. (거의 100%~~)
그동안 이정은이란 이름으로 LPGA에 등록된 선수들이 5명이였고 6번째 같은
이름으로 등록되어 경기마다 스코어 보드에는 Jeongeun Lee6로 표기 됐었습니다.
특히 지난주 타이거 우즈의 전 코치인 행크헤이니의 한국여자골퍼들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이름에 6자가 붙은 이정은6 선수가 주된 타깃 이었는데요...
이~보란듯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군요…짝짝짝!!!
여성비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헤이니는 방송출연 정지를 당했다더군요…ㅋㅋ
한국낭자들은 지난10년동안 박인비(2008년), 지은희(2009년), 유소연(2011년), 최나연(2012년),
박인비(2013년), 전인지(2015년), 박성현(2017년)에 이어 또한번 US우승컵을 가져 왔습니다.
한국낭자~~루키 이정은6 선수의 2019 U.S Women’s Open 우승을 추카합니다...
이번주엔 생일도 겹쳤다는군요...생일도 추카해요~~~
<golfp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