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모임(용현계곡에서의 1박2일)

[최일순]

지금 생각해보건데 지나간 일이라 

그때 그당시에는  참으로 힘들었다.

10가족 모임을 추친하다보니 서로 서로 생각하는바가 달라 모두 맟추기에는

무리가 있었지만  불굴의 의지로..

8월5일 해외파 모임10인중 김관윤계장가족만 불참하고

나머지9분은 사모님과 함께 모두 참석을 하였다

좋은장소 좋은시설에 모여서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낼려고 하였으나, 여의치못해

일정상 인근 용현계곡에 평상2개를 빌리는것으로 하였으며, 잠도 평상에서 자는것으로했다

첨에는 사모님들의 반발이 심할것으로 예상 했지만, 이번에도 사모님들의,

많은 협조로모든일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또한 우리에게 모든것이 유리하게 전개되는듯하다

도착후 산행은 못할것이라 여겼는데 불참을 통보하던 회원들이 속속 참가 의사를 밝히고

참석하시어 우리는 절로 흥에겨워서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그리고 완사모님 독촉으로 인해 산행까지 한다.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동안 사모님들은 우리들에게 고생했다며,

진수 성찬을 차려놓은것이다. 작년에는 남자들이 이벤트를 해주었는데,

올해는 사모님들의 수고로 ....

고마움을 표시하고 어두워 지는 저녁에 남자들은 호강했다.

정말 좋은 분들과 저녁식사및 소주 한잔으로 또이런 멋진 밤을 지낸는것이 못내 아쉬워

고 재동 계장님의 멋드러진 판소리에 우리 모두를 흥분의 도가리로 몰아 넣는듯하다

 우리 해외파 모임. 이제는 마음을 열고 서로를 아끼고 위해주는 어쩜 고향친구 처럼,

아님 동네 형님처럼,아우처럼 더욱 돈독해지는것을 느낀다.

이제 1년남았다. 우리 모임의 결실인

유럽 여행길에 나선다.

아마 예견하건데 내년 유럽여행은

역사상 최초로 말로 표현못할

아주 멋지고 매우좋은 그어떤 단어로 표현못할 한마디로 죽이는 여행을 되지않을까 굳게 믿으며

용현계곡 1박2일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오후1시에 아파트에서 출발해 약 2시 40분경에 본진은 용현계곡에 도착 합니다.

도착하자 마자 아이들은 당연 계곡물에..

이성우 계장님의 막내따님 이미지 공주님

튜부놀이에

수량은 풍부하지는 못하지만

사모님들은 발을 담그시고 무슨 생각을

귀여운 이들은..

어른들은..

사모님은 음식을 드시면서 담소를 나누시네요..

천진난만한 아이들 웃는 모습에..

표정이 매우 심각한게..

진지함과 함박 웃음..

무지개가

부어치킨 대산점 사장님이신 이상일계장님은

파닭을 가지고 오시어 우리들입을 매우 즐겁게 해주시고

사모님들도 속속 도착 합니다.

남자들은 가야산 등반

저런곳에 묵지 않아도 좋다

마음이 통하는 분들과 지내기 말이다.

우리는 해외파

아들과 함께

정상 언저리에서

역시 아들과 함께

..

..

서로 의지하며 사이좋은 해외파

..

웃는 모습에

하산 합니다.

..

아들 최승호

..

..

사모님의 노력으로 하산을 하니 이렇게 진수 성찬으로 우리를 기다립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오

..

아이들은

이! 어찌 아름답지 않으리요

판소리를 가슴으로 부르고 계시는 고 재동 계장님.

진정 당신은 판소리의 대가 이십니다.

웃는 모습이지만 당신의 얼굴에 진정성과 여유로움이 배어 납니다.

간혹 장난기도 있지마는요

늦게나마 사모님들은 동양화에 빠져서..

이런 저런 애기를 하면서 소통 하시는 해외파 모임

우리 모임의 특징입니다. 늘 웃으면서..

..

..

이것으로 멋진 밤을 지냅니다.

아침에 일어 나시어

..

모두 조금씩 일을 분담하시는 모습이

우리 해외파의 가장 자랑거리 입니다.

오늘도 미소를 잃지않는 모습에

밤새 잘 잤는가 봅니다

피서객이 많치 않아서

담날 오전에도 여유롭게

김재철 해외파 총무님 감사합니다.

막내로써 모임의 가장 중심에 서서 늘 수고하시는

우여곡절끝에 용현계곡에서의 1박2일

참으로 고생하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참석하신 해외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어느 누구의 힘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힘 입니다.

이제 남은 1년 잘준비 하시어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말로 표현못한정도로 아주 죽이게 잘다녀 오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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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순]

역시 모임은 우리들의 예상처럼 너무 즐겁고 좋았습니다.
이제 1년남았습니다. 즌비 잘하시어서..평생잊지못할 멋진 여행으로 보답하시길..

[안해]

당신도 수고 많으셨어요.

[아들]

내가 저기 놀러가기 전날에 잠을 못자서 피곤해 죽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