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집에서 만든 또띠아로 담백하게 즐겨요~,감자&고구마 피자

[miyuki]

안녕하세요~~?

주말엔 부모님과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겠지요~~.

가족들의 사랑으로 원기 충만하여~

오늘은 다소 힘차게 시작하지 않으셨을까~

저 나름대로 생각해 봅니다~.

오전엔 아이들 학교에 가서~

사서 봉사를 하구 왔답니다.

도서실에서 책을 대출해 주고~

반납 처리도 하고~

도서 정리도 하는 일이지요.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도 짬짬이 들러

수업 준비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하고~

대출해 가기도 하는 등

도서관을 잘 이용하더군요.

밝고 활기찬 아이들의 모습은~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지요

흐믓한 마음으로 좋은 시간을 보내구 왔네요~^^*

오늘은 정말 따끈따끈한 포스팅이 되겄습니다~.

방금 만들어 보구 올리는 것이거든요~ㅎㅎ.

얼마전에 시간이 좀 나길래~

또띠아를 만들어 두었더랬지요~.

인터넷으로 또띠아 만드는 법이

참 다양하게 나와 있더라고요~.

버터와 설탕, 달걀도 넣어서 만들기도 하는데~

저는 담백하게 만들고 싶어서

그런 것들은 빼고~

소화 잘 되라고 녹차 가루를 좀 넣었어요~

덕분에 색깔도 고운 또띠아를 얻었답니다~~^^

마침 토마토 소스 만들어 둔 것도 있고 해서~

오랫만에 아이들 간식으로 피자를 만들어 주었어요~

일반 피자가게에서 파는 것에 비해서~

토핑은 내 맘대로~

맛은 담백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함께 만들어 보실래요~?

재료

녹차 또띠아

강력분 200

녹차가루 1작은술

베이킹 파우더 1/2작은술

올리브 오일 1큰술

미지근한 물 140

소금 1/4작은술

고구마 피자 토핑

고구마 큰 것 2/3개

생크림 1.5~2큰술

설탕 1/2 큰술

옥수수 통조림 1큰술

건포도 1큰술

고구마 깍뚝썰기한 것(고구마 1/3개 분량)

모짜렐라 치즈 적당량

파슬리 가루 약간

감자 피자 토핑

홈메이드 토마토 소스

(토마토 케첩에 양파, 양송이, 피망등을 넣고

살짝 볶아서 사용하셔도 되요.)

감자 굵게 채썬 것(작은 감자 1개 분량)

모짜렐라 치즈 적당량

파슬리 가루 약간

먼저 또띠아를 만들어요~.

1.미지근한 물에 분량의 소금을 잘 녹여서 준비해요.

강력분, 녹차가루, 베이킹 파우더를 체에 친 후~

올리브 오일, 소금 녹인 미지근한 물을 부어서 반죽해 주세요~.

칼국수 반죽하듯이 10여분 정도 치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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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반죽에 랩을 씌워 실온에 30분 정도 놓아 두세요~.

3.반죽을 6등분하여 밀대로 밀어주세요~.

강력분 반죽이라 얇게 밀어도 찢어지지 않으니

1mm정도로 얇게 밀어 주세요.

4.프라이팬을 손을 위에 올려 보아 뜨겁다 싶을 때까지 달군 후~

온도를 중불로 낮추어 얇게 민 반죽을 구워 주세요~.

5.반죽이 불투명해지면서 부풀어 오르면~

뒤집어서 뒷면도 구워 주세요~

6.구워진 반죽은 냉동실에 보관하시고 필요할 때 꺼내 쓰시면 되요~.

바로 피자를 만드실 분은 구운 후 바로 사용하시면 되겠지요.

냉동실에서 꺼낸 또띠아는 오븐을 예열할 때 잠깐 넣었다가 꺼내어 사용하시면 되요.

이제 본격적으로 피자를 만듭시다~.

오븐은 200도로 예열해 대기시키고~

먼저, 고구마 피자를 만들어 봐요~.

고구마는 큰 것을 준비해서 껍질을 필러로 벗기고~

토막내어 일부는 장식용으로 남기고~

나머지는 물을 약간 넣어 뚜껑을 덮고 전자렌지에 9분 정도 돌려서 익히세요.

장식용 고구마는 깍둑썰기하여

물을 약간 넣고 전자렌지에 3분 정도 돌려서 따로 준비해둬요~.

익힌 고구마는 포크로 으깨고~

옥수수 통조림은 뜨거운 물을 부어 체에 밭치고~

생크림, 설탕을 넣고 잘 섞은 다음~

옥수수 통조림, 건포도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또띠아 위에 골고루 펴 발라주고~

장식용 고구마를 동그랗게 배치하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넉넉히 뿌려주세요~.

아~참 또띠아가 얇으니까

아예 오븐팬 위에서 토핑을 올려 주세요~.

다른 데서 하고 옮기려면 또띠아가 찢어질수도 있거든요~.

파슬리 가루를 뿌리고(없음 패쑤~)

 오븐으로 고고~~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2분 정도 구워지면 완성~!

집집마다 각자의 오븐 상태에 따라

시간과 온도를 조절해 주세요~.

호~오 먹음직스럽게 구워졌네요~!

요건 가위로 잘라도 잘 잘라진답니다~.

한 조각 잘라서 입 속으로~~

버터를 안 넣었더니~

고소함은 덜하지만~

담백하면서 장식으로 얹은 고구마가 씹히는 곳은 달큰한 게

제 입맛에는 딱이네요~~>0<.

 가장자리의 노릇하게 구워진 또띠아판을 먹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바삭바삭한 게 담백한 과자같아서 맛있답니다~~.

인증샷~~

처음으로 찍어 봤습니다~헤헤~.

고구마 피자 맛나게 한 조각 뚝딱~~! 

이제 감자 피자를 만들어 볼까요~?

감자는 굵게 채 썰어서 물을 조금 부어 전자렌지에 3분 정도 돌려서 준비해요~

요건 제가 만든 토마토 소스입니당~

언젠가 신짱님의 토마토 소스 포스팅을 보구~

저도 나름대로 한 번 만들어 봤는데요~

잘 익은 토마토를 싸게 팔길래~

10개 정도를 사서 만들었어요~

토마토는 끓는 물에 데쳐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소금, 설탕을 넣어 조려 두고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 넣어 볶다가

양파, 양송이, 피망을 넣어 살짝 볶고

맨 나중에 닭가슴살 통조림과 토마토 조린 것을 넣어 잠깐 끓여 주면 됩니다~.

맛이 진하지 않아서 토마토 케첩 2~3숟가락 정도 더 넣었어요.

요 소스를 또띠아에 넓게 펴 발라주고~

 렌지에 익힌 감자를 둥그렇게 돌려가며 놓아 주고~

모짜렐라 치즈를 넉넉히 뿌려 주고~

파슬리 가루를 뿌려 주세요~(없음 패쑤~).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2분 정도 두워주면 끝~~!

에~궁 조금만 더 일찍 꺼낼것을~~쩝

그래도 더 꼬~소하겠지요~~?

감자 피자도 가위로 한 조각 잘라서~

뜨뜻할 때 한~입 쏙~

요게 좀 아이들 입맛에는 맞을 거 같네요~~.

쪼올깃한 치즈의 맛과~

토마토 소스의 맛~

글구 얇은 또띠아의 바삭함~

환상적인 궁합이라는~~흐흐.

아이들 학원가고

놀러 나간 사이에

저 혼자 두 조각 뚝딱~~히히~.

돌아온 아이들~

간식으로 주었더니

맛나게 잘 먹네요~~.

원체 오랫만에 먹는 피자라서뤼~~^^.

또띠아 피자는 도우가 얇으니깐~

식사 대용이라기 보다는

간식으로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또띠아까지 만드셔서

활용하셔도 좋구~

시중에 파는 것을 이용하셔두 좋아요~

내 맘대로 토핑을 얹어~

드시는 재미가 쏠쏠하실 거예요~.

아이들과 함께 어떤 피자를 만들까~

함께 궁리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남은 오후 시간도 잘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제글을 읽으시고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꾸~욱,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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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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