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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nomiya의 후지산, 역전온천 철도탐사 역전온천 탐방 일본의 역전온천 (8) - 게로 온천(下呂 温泉)-JR특급이 직통하며, 히다(飛騨) 산자락의 경치를 보며 입욕할 수 있는 일본의 3대 명천
Fujinomiya 추천 0 조회 1,379 11.06.21 00:18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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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1 00:51

    첫댓글 게로온천 글 잘 봤습니다. 게로온천 가는 길의 다카야마본선은 히다협곡이 어우러져 매우 멋진 풍경을 자랑하지요. 게로온천-다카야마 세트로 되어 있는 관광 상품도 많이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발을 넓히면 도야마나 알펜루트 등과도 연계할 수 있는 좋은 관광코스이지요. 좋은 온천 소개 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06.21 00:54

    오-역시 우리 주인장님께서 가장 먼저 격려를 해 주시는군요. 역전 온천 기획이 온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레일팬들의 시간 절약과 휴식, 그리고 더욱 철도와 연계되어 전문성을 띄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일본 전국적으로 고른 분포로 200개를 정복하는 날까지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6.21 03:41

    제가 봤던 애니에도 나왔던 온천이군요...ㅋ
    (야키타테 재빵이라고 우리나라에선 따끈따끈 베이커리로 번역돼서 소개된 애니죠...)

    저도 한번쯤 저런 온천이라던가 한겨울 야외온천욕도 한번 즐겨보고는 싶지만, 자금이 부족한 학생인지라..^^;;

  • 작성자 11.06.21 10:01

    오-14.8Km님. 철력퀴즈에서 선전하시느라 노고 많으십니다. 야키타테 제빵이라는 애니에 게로 온천이 나오다니 신기합니다. 오-그리고 저는 님께서 학생이신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어차피 학생 시절 지나시면 나중에 기회는 무진장 많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님 같이 전문성을 키우신 분은 나중에 시간, 비용 절감을 하면서 남들이 5년에 걸쳐 경험할 수 있는 것을 1년도 안 되어 경험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적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 11.06.21 19:10

    후반부쯤에 가보면 게로온천의 온천수를 이용한 빵을 만드는 과제가 있는데, 거기서 나왔지요...ㅋ

    근데 아는건 많아도 막상 가면 당황해서 잘 안된다는게 문제죠...ㅋㅅㅋ;;

  • 11.06.21 16:24

    왜 저는 게로라는 온천을 오늘에야 알게 되었는지...... 제가 아는 온천은 쿠사츠, 하코네, 유후인 정도라.....(이것 참 뭣하네요)2박 3일 여행기가 왜 짧은가 했더니 역전온천에 역의 재발견에....... 그 짧은 시간동안 정말 바쁘게 돌아다니셨군요. Fujinomiya님 께서는 후지산뿐만 아니라 온천과 숨은 명역(名驛)에서도 가히 누구도 따라잡지 못하는,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게로온천 설명 잘 듣고 갑니다. 덕분에 오늘도 좋은 정보 하나 얻습니다^^

  • 작성자 11.06.21 16:34

    님께서도 댓글 처럼 철도여행과 공부를 열심히 하시면 더 크게 성공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 11.06.21 16:42

    1) 게로온천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온천질 : 알칼리성 단순온천 (완화성 저장 고온천)
    효 능 : 신경통, 근육통, 오십견, 타박상, 만성소화기계통, 냉증, 피로회복, 피부미용(특히 여자)
    원천수 : 약 20여곳
    온 도 : 섭씨 45 ~ 84 도
    용출수양 : 1250 리터/분
    음 용 : 불가

  • 작성자 11.06.21 16:45

    역시 만요선님이십니다-전문 리서치를 하셨군요. 게로온천과 아이자카 온천은 단순천이라도 온천수내 특이한 성분이 있는지, 유황천 못지 않게 효능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천 천연온천에 대해서 좀 더 연구를 해 보아야 겠습니다.

  • 11.06.29 20:54

    2) 일본 3 대 명탕 안내
    에도시대를 다스렸던 도쿠가와 이에야스, 히데타다, 이에미츠, 이에츠나 의 4대 장군을 모셨던 유학자 하야시라잔(林羅山 1583~1657)이 지은 시집 제3 에서 일본온천에 관한 기술중 쿠사츠, 아리마, 게로 온천이 천하 삼명탕이라고 기술 된 것이 유래해서 오늘날에도 <일본 삼명탕> 이라고 불리고 있답니다......<게로온천 공동 홈페이지 에서....>

    TIP..... 모 방송국의 드라마 "나쁜남자"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욱 더 알려진 곳 이기도 합니다....

  • 작성자 11.06.21 18:16

    오-만요선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 때에도 이렇게 평가를 한 것 처럼 지금도 이들 3개의 온천들은 여전히 온천향과 천질에서 일본 최고 수준급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명탕이라도 이용하는 손님들의 마음가짐도 훌륭한 것 같습니다. 온천지를 단순히 유흥 환락가로 여기지 않고 경건하고 깨끗하게 이용하니 너무 부럽습니다.

  • 11.06.21 17:12

    3) 게로온천의 역사
    먼 옛날 옛날 아주 오래전 옛날에 게로에는 풍부하게 솟아나는 온천이 있었으며 마을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게로에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로 게로는 온천이 끊기고 만 것입니다..마을사람들은 몹시 슬퍼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백로 한마리가 마스다강 강가에 내려왔습니다. 그 다음 날에도, 또 그다음날에도 백로가 내려와서 같은 곳 같은 자리에 가만히 있었던 것입니다.... 신기하게 느껴진 마을 사람들은 백로가 있었던 곳으로 가서보니 그 곳에 온천수가 펑펑 솟아나고 있었던 것 입니다.....그리고 백로가 날아간 그 곳에는 약사여래상 한 구가 있었습니다.....

  • 11.06.21 17:17

    그렇습니다. 그 백로는 마을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겼던 약사여래상의 화신이었던 것 이었던 것이던 것 입니다.....<게로온천 공동 홈페이지에서....>

    이렇게 하여 게로온천이 유래 됐다는 전설이 이어져 내려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대부분의 온천에 저런류의 비슷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죠?ㅋㅋㅋㅋ

  • 작성자 11.06.21 18:18

    허걱-만요선님의 확실한 댓글 서포트이시네요. 여러모로 전설에 가까운 유래를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님도 나중에 토야마 가실때 나고야로 해서 이 루트로 가시다가 게로를 들르신 후 토야마로 입성하시는 것이 어떨는지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 11.06.21 22:29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06.22 08:23

    안녕하세요 cw6700님. 사실 제가 카시오페이아님처럼 더 정성을 기울여 글을 작성해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항상 잘 보아 주셔서 앞으로 제가 계속 연재해야겠다라는 힘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 11.06.21 22:52

    잘 보고 갑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을 추천해 주셨네요. 나고야에서 멀지 않아서 부담없이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6.22 08:25

    오-서성원님 안녕하세요. 사실 저는 처음에 단체 패키지 관광하는 온천 정도로만 평가절하했는데, JR특급 와이드 뷰 히다가 바로 코 앞에 가고, 나고야와 토야마의 가운데에 있으니 철도탐사, 관광 중에 끼워 넣기가 좋았습니다. 다만, 시간이 남으면 낮에 5시간 이상 머무를 계획이라면 수형(데가타)를 1200엔에 구입하여 3개 온천 정도를 들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호텔들이 온천 시설이 워낙 훌륭하니 사실 비용 1000엔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 11.06.22 12:04

    키후현 산악지대의 온천이군요. 나고야에서 1시간 30분에 연결된다면 접근성도 양호하네요.^^

  • 작성자 11.06.22 12:58

    오-E231系500番님. 어제는 님께서 잘 안 보이셔서 의아했습니다. 나중에 님께서 스케줄 짜실때 낮에 바삐 돌아다니시다가 오후에 들러서 입욕하시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11.06.22 12:26

    저번에 말씀드린 코엑스 국제 관광전에서 팜플렛 제일 많이 돌린 곳이 이곳 기후 지역입니다. 받을 때는 몰랐는데 집에와서 보니 내용이 비슷하게 중복되는게 많았지만(똑같은 건 아니고요) 기후 지역 팜플렛이 하여간 제일 많았습니다. 투자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사진과, 홈페이지, 맵, 철도 등을 너무 자세히 소개해 주셔서 안가봐도 그지역을 훤히 꿰뚫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여건만 된다면 국내서도 찾아가기도 쉽겠습니다. 저는 아리마는 다녀왔으니 게로도 탐이 납니다. 쿠사츠도 가보고 싶구요. 일본에선 온천들이 많이 몰려 있는 지역을 온천향으로 표현하는 가 봅니다. 국내서는 거의 사용안하지만요.

  • 작성자 11.06.22 13:03

    역시-씨거리님이십니다. 일본 관광의 핵심을 정확하게 짚으시네요. 이번 국제관광전에서 기후현의 부스가 차려졌어도 한국인들에게는 인지도가 낮은 지역 같습니다. 게로 온천이 기후현에 있는 것을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알기 어려운 것 같은데, 팜플렛이 많았다는 것을 간파한 님이 더 대단하십니다. 오잉-님께서 아리마 온천에 다녀오셨다면 사진과 함께 단편 여행기에 올려보심이 어떨는지요? 님의 철력퀴즈에서의 선전을 보면서, 나중에 일본의 20개 명천명탕은 님께서 꼭 잛은 시간내에 완주하실 수 있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항상 살아있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11.06.22 21:25

    10여년이 지난 옛날 얘기입니다. 그땐 디카도 없고, 남아있는 사진도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여행기 올리고 싶습니다.

  • 11.06.26 00:05

    제가 담당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스팟이기도 한 이곳~~좋은 정보 및 사진 잘 봤습니다. 수명관은 유모토와 함께 일반패키지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천호텔인데요
    사실명성에 비해 전체적으로 많이 떨어지긴 합니다만 게로온천의 가장 큰 재미는 역시 족욕메구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 작성자 11.06.27 07:22

    오오-HITOMI님 오랜만 이십니다. 이렇게 지난 글도 찾아서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족욕 메구리 및 스메이칸' 등에 대한 부가 설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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