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소식-0218-신임교장환영회
하늘이 잔뜩 흐린날 저녁 광안리 홍도횟집에서 새롭게 모교를 이끌어갈 박치완(현 외국어고등학교장)신임교장의 환영회가 열렸다
총동문회 역대회장으로 박승(02),주상철(08),김상동(12)회장의 참석과 제34대 조용화(14)총동문회장,조길환(06)발전위원회 회장,운영위원회 이중기(14)총무께서 참석 하였고 이봉화(13) 신임 북부산지부장을 비롯하여 이영길(13)동부산지부장,손정욱(14)울산지부장 이병무(15)남부산지부장,강판성(17)서부산지부장,최연길(17)양산지부장과 성건회 김영진(16)회장 총동문회 김기용(15)수석부회장,김진석(16)사무총장,유홍영(22)재무처장,박승현(29)사무차장이 참석하였다,모교에서는 신임 박치완교장선생님과,퇴임 안상식교장선생님,민성욱 행정실장이 참석하였다,당초 참석예정이었던 성지학원재단의 백홍기 사무국장은 전날 경주에서 발생된 사고로 참석을 하지 못하였다
행사는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조용화총동문회장의 환영사와 박치완 신임교장의 인사말 그리고 안상식 교장의 퇴임관한 변을 듣고 식사를 하고 항간에 떠도는 소문들과 총동문회가 걱정하는 사안들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동역대회장께서 학교의 이전문제와 학급수가 줄어드는등 학교의 존폐에 대하여 질의하였고 신임교장의 그런일은 없다는 확고한 답변과 그에 대한 그간의 해명이 있었다 그 주요내용으로는 정관으로의 이전 문제는 새로운 공립학교가 현재 신축중에 있으며 2차 이전부지로 강서구 명지를 지정. 교육부에서 요청하고있으나 인적자원이 풍부하고 명문학교가 밀집하고 있는 남구를 떠난다는 것은 많은 부담을 않고 있어 현 교정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쪽으로 교육부와 협의중에 있으며 꼭 그렇게 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현재 55회가 입학하는 역사깊은 성지고에 지난 과거를 기록하는 역사관을 설립하는 일을 추진해 나가겠다고도 말씀을 하시어 동문들의 그간의 걱정을 털어주기도 하였다, 박승 역대회장의 옛날을 회고하는 건배제의가 이어지고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날 음식과 주대를 김상동역대회장께서 쾌척하여주셨다,
첫댓글 안상식 선생님 그래도 핸섬 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