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주천초등학교 5학년 뫼반 신채영
제목 : 신나는 여름, 3일간의 강릉 해양수련원 야영
부제목 :
요약 :
문장 :
<강릉 해양 수련원 입소식>
우리 주천초등학교는 7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릉 해양 수련원으로 야영을 다녀왔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했고, 많은 것을 느꼈다.
야영첫날인 6일에는, 재미있는 물놀이부터 시작하였다.
바나나 보트를 타다가 떨어져 바닷물도 먹었고, 바닷물 속으로 들어가 조개도 주웠다.
<재미있는 바다놀이>
바다놀이가 끝나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한참을 놀다가 레크리에이션을 하였다 .
짝과 일어나기도 하고 가위바위보도 하고 묵찌빠도 하였다. 정말 재미있었다.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이 끝나고, 우리 들은 순검준비를 하였다.
순검을 하러 오는 교관님의 발자국 소리가 날 때마다, 우리들은 조마조마 했으나 다행이도 우리 방은 순검을 하지 않았다.
야영의 둘째 날인 7일에는 래프팅을 하였다.
열심히 노를 저어 바다를 가로질러 나아갔다.
교관님이 우리들을 보트에서 밀어내 바다 속으로 빠지곤 하였다.
래프팅이 끝나고 비로봉을 올라갔다.
교관님은 그리 멀지 않다고 하셨지만 우리들은 멀게만 느껴졌다.
그래도 힘을 내서 열심히 올라갔다.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강릉과 바다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우리들은 다시 걷고 걸어서 숙소에 도착하였다.
산을 갔다 와서일까? 저녁밥은 정말 최고로 맛있었다.
저녁밥을 먹고 캠프파이어와 장기자랑을 하였다.
경연, 예림, 은미, 은주는 열심히 연습한 춤을 무대 위에서 멋지게 춤을 추었다.
장기자랑이 끝나고 교관님께서 순위를 알려주셨다.
1등은 트로트를 부른 호현이가,
2등은 여성시대를 부른 안흥초 친구들, 3등은 노바디를 춤춘 경연이, 예림이, 은미, 은주가 되었다.
<캠프파이어와 장기자랑 사진>
숙소에 들어와 다시 무시무시한 순검시간이 시작이 되었지만, 다행히도 무사히 순검이 진행되었다.
야영의 마지막 날인 8일, 벌써 2일이 지나갔나??? 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날에는 극기 훈련을 하였다.
먼저, 구름다리를 지나서 두 줄 타기를 하고 외줄타기를 해서 미끄럼틀을 이용하여 내려왔다.
내가 줄을 타고 왔다는 것이 신기했다.
<극기훈련 모습 사진>
극기 훈련을 끝마치고 우리들은 마지막 점심을 먹었다.
우리들은 짐을 싸서 무대 앞에 모여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관광버스에 올라 작별의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 후 우리는 학교로 돌아왔다.
짧은 시간동안 우리들을 지켜주고 보살펴주신 교관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강릉해양수련원 원장님의 작별인사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