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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丹陽) - 신선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고장
단양은 연단조양(鍊丹調陽)에서 나온 지명이다. 이는 신선이 먹는 환약과 고루 비치는 햇살을 의미하는 것으로 '신선놀음'의 명소를 뜻한다. 이곳은 사계절이 하나의 테마로 연결돼 있다. 봄은 고구려의 예스러운 전설로 움트고, 여름은 태백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물소리가 창창하다. 단풍 진 가을의 소백산은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꿈으로 산화(山花)하고, 얼음을 깨며 빛을 당기는 구담봉과 옥순봉은 겨울의 꽃이다.
단양 문화관광 http://tour.dy21.net/tour/main/
단양팔경
http://www.ktv.go.kr/common/popup/vodplayer.jsp?cid=402135
구인사[救仁寺] http://www.guinsa.org/
새한서점
http://imnews.imbc.com/player/player_vod_ad1.asp
소백산천문대 http://soao.kasi.re.kr/
고수동굴[古藪洞窟]
약 4억 5천만년 동안 생성되어 온 석회암 자연동굴. 지하수가 많이 흘러들어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지하궁전을 연상케 하는 장년기의 동굴 지형을 이루고 있다. 동굴의 특색은 지질학적으로 동굴의 생성원인을 밝혀주며 형성물의 특이한 배치와 석주, 호신상 등이 특이하다.
사랑바위(사진)-물이 떨어지면서 종유석의 아래에는 석순이 성장하기도 하는데 이들이 중간에서 만날 때 하나의 기둥을 만들게 되며 이를 석주라고 한다(1년에 0.1mm 자란다)
석순(Stalgmite)은 종유석에서 탄산칼슘이 응키고 난 이후, 잔존 칼슘함양의 물방울이 동굴바닥에 떨어져 상향으로 성정하는 형상으로 상부의 종유석과 하부의 석순이 연결되면 기둥모양의 석주(Column)가 된다. 고수동굴 안에서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다.
구인사[救仁寺] http://www.guinsa.org/
사천왕문에는 국내 최대의 청동 사천왕상이 안치되어 있다. 이 천태종단은 염불(念佛) 중심의 의례종교를 탈피하고, 생활 속에 자비를 실현하는 생활·실천 불교를 지향하며, 주경야선(晝耕夜禪)으로 자급자족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인사 설법보전(5층 대법당) 구인사 법당의 주불은 '석가모니 부처님'이시며, 좌우 협시보살님은 상단을 마주보는 왼쪽에 '대세지보살'과 오른쪽에 '관세음 보살'이 각각 위치하고 있습니다. 5층 대법당은 상월원각 대조사가 손수 칡덩굴을 얽어 삼간초암을 얽어 처음 구인사를 창건하고 수행하시던 그 자리에 세워져 있습니다. 5층 높이에 900평 넓이의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법당(국내 최대 규모의 법당. 1980.4.28 준공)
구인사 관음전 대승불교의 수많은 불·보살 가운데 중생구제를 위한 대자대비의 원력으로 대중들에게 가장 친근한 관세음보살을 모신 곳입니다.
구인사의 관음전에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과 협시로 남순동자와 해상용왕이 후불탱화로 그려져 있으며, 지장단과 열시왕 탱화가 모셔져 있습니다.
구인사 삼보당 상월 원각 대조사님의 존상을 비롯하여 천태종 제2대 종정스님이신 남대충 스님의 진영(眞 影)이 모셔져 있어 신도님들이 역대 종정스님께서 남기신 큰 뜻을 마음깊이 새기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구인사 지관당 강원으로서 불교 초등교육과 승려교육의 다양화 및 전문화의 필요에 따라서 본 종단 수계 승려를 대상으로 주간반 정규승려교육과정을 지도하는 곳으로서 국내 저명한 불교 학자를 초빙하여 승려 초등교육으로 신행 규범과 기초교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구인사 향적당 북구로주의 형적천을 의미하고 있는데, 향적당이란 여러 가지 향기좋은 향기를 합친 것을 뜻하며 사찰에서는 향적대(香積台:부엌)라고도 합니다. 이 곳은 3층 건물로서 1층은 천태종 구인사 비구니 스 님들이 구인사를 찾으시는 모든 신도 님들과 사부대중을 위하여 손수 공양을 짓는 곳이며, 이렇게 지어진 공양은 2층, 3층 식당에서 많은 신도님들이 편안하게 공양을 드실 수 있게 됩니다.
다리안관광지
계곡을 가로질러 놓인 다리 아래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마치 다리 안에 자리 잡은듯하여 다리안폭포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1950년대에만 해도 이곳에는 삶과 죽음을 넘나들던 가 있던 곳입니다. 계구교, 운제라고도 불리던 이 다리는 박달나무를 다래넝쿨로 묶어 만들었기 때문에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약했던 다리입니다. 이곳의 주민들은 품에 안을 수 있는 작은 송아지를 사서 마을로 들어오지만 소가 다 자라면 다리를 건너지 못해 그냥 마을에서 죽어갈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약속의 다리를 건너면 속세를 떠난 선경의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마음을 맑게 가다듬고 경계하며 다리를 건너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던 다리입니다.
단양대교(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길이 440m, 너비 12.6m이며, 충주호를 가로질러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와 단성면 현천리를 연결한다. 고속국도 제55호(중앙고속도로) 단양 구간에 건설된 다리로서 교각의 높이가 103m로 국내에 건설된 다리 가운데 가장 높다. 국내 최초로 초고교각 타설공법인 셀프클라이밍폼(Self Climbing Form;타워크레인 없이 여러 개의 유압펌프 장치를 이용하여 압력으로 폼을 위로 올리는 공법)이 적용되었다.
단양 신라적성비(丹陽新羅赤城碑) 단성면 하방리의 적성(赤城)에 세워진 비석.
이 비는 이사부(伊史夫)를 비롯한 여러 명의 신라 장군이 왕명을 받고 출정하여, 고구려 지역이었던 적성을 공략하고 난 뒤, 그들을 도와 공을 세운 적성 출신의 야이차(也尒次)와 가족 등 주변인물을 포상하고 적성지역의 백성들을 위로할 목적에서 세웠다. 여기의 이사부는 《삼국사기》에 나오는 이사부(異斯夫)로 알려졌다.
단양 적성[丹陽 赤城]
유구(遺構)는 대부분 폐비(廢圮)되어 있고, 성벽의 상태가 가장 좋은 곳은 북동쪽 끝으로, 상후(上厚) 0.6m, 내고(內高) 1.8∼3.3m, 외고(外高) 2.0∼4.3m의 성벽이 남아 있다. 성문의 유지(遺址)는 남서쪽 끝과 남쪽에서 당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쪽, 그리고 남동쪽의 3곳에서 확인되었다. 신라가 한강을 건너기 직전의 전진기지(前進基地)로서 전략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성이었다.
단양팔경(丹陽八景)
단양팔경(丹陽八景)은 단양군 주위에 있는 명승지이다. 아름다운 경치는 금강산에 비길 만하며 이 팔경은 남한강과 그 지류 계곡에 승경을 이루고 단양읍에서 8~12㎞ 안팎에 있다.
제1경 도담삼봉(嶋潭三峰 )은 남한강 상류의 강 가운데 있는 세 개의 기암으로 된 봉우리를 말한다. 세 봉우리 가운데 남봉(南峰)은 첩봉(妾峰) 또는 딸봉이라 하고, 북봉은 처봉(妻峰) 또는 아들봉이라 한다.
제2경 석문(石門)은 천연적으로 형성된 너비 15∼20m에 달하는 거대한 석문(石門)으로 산 위에 걸쳐 있어 매우 훌륭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이 석문 부근에는 천연 기념물 제62호로 지정된 측백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선녀가 살았다는 전설이 있다
석문 왼쪽에 석굴이 있고 석굴 안에는 신선이 갈았다는 옥답이 있다. 이 옥답의 전설은 옛날에 하늘나라에서 물을 기르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비녀를 찾으려고 흙을 손으로 판 것이 99마지기의 논이 되었으며 주변경치가 하늘나라 보다 더 좋아 이곳에서 평생을 농사지으며 살았는데 넓은 논은 선인들이 농사를 지었다 하여 「선인 옥답」이라 불렀다 한다. 여기에서 수확한 곡식은 하늘나라 양식으로 썼다는 이야기이다.
술과 담배를 좋아 하던 마고할미는 여기서 오랫동안 살다가 죽어서 바위가 되었는데 지금도 긴 담뱃대를 물고 술병을 들고 있는 형상의 마고할미 바위가 있으며 상류로 조금 더 올라가면 자라모습을 정교하게 조각해 놓은 듯 한 자라바위를 볼 수 있다.
제3경 구담봉(龜潭峰)은 남한강 줄기를 따라 깍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절벽 위의 바위가 흡사 거북을 닮았다 하여 구담봉이라 한다.
제5경 사인암(舍人岩)은 깎아지른 듯한 기묘한 암벽이 꽃병풍을 두른 듯 치솟아 있고, 그 아래는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우탁(禹倬 고려 후기 유학자)이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재관(舍人在官) 때 이곳에서 자주 휴양한 데서 사인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제6경 하선암(下仙岩) 3단으로 이루어진 흰 바위가 넓게 마당을 내어주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러니 앉아 있는 형상이 미륵 같다 하여 부처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7경 중선암(中仙岩) 중선암은 태고 때부터 바람이 다듬고, 계곡이 씻어낸 하얀 바위들이 옥빛 계류와 선연한 대조를 이루는 경승지이다
제8경 상선암(上仙岩) 크고 널찍한 바위는 없으나 작고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서로 모여 있는 모습은 소박하고 정겨운 한국인의 이웃을 연상케 한다.
도담삼봉[嶋潭三峰] 단양군 매포읍 도담리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높이 6m의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첩봉(딸봉)과 왼쪽의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있다.
바위 세개 중 가운데는 남편, 오른쪽 첩은 곧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고 이를 자랑하려 볼록한 배를 남편 쪽으로 내밀고 애교를 떨고 있고 모습이며, 왼쪽은 본부인으로 화가 나 돌아서 앉아 있다고 한다.
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으며, 그 이후 매년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세금을 내고 있었는데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정선에서 떠 내려오라 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이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고 한 뒤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삼봉문화축제>
두향의 묘
3년 상(喪)이 끝나고 권씨와 재혼했지만 퇴계 나이 46세에 실성했다고 알려진 권씨 부인과도 사별했다.
이듬해 안동부사로 제수되었으나, 스스로 사양하고 외직인 단양군수를 자청하여 부임한다.
48세에 단양군수로 부임했는데 둘째 아들이 세상을 먼저 떠나버리는 등 인간적인 상심이 겹치는 어려운 시기를 단양에서 맞이한다. 복잡했을 그의 심경에서 관기인 18세의 두향에게 마음을 준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인지상정일 것이다. 9개월이란 짧은 단양군수 시절 두향과 퇴계의 정분은 깊었던 모양이다.
그 후 퇴계가 70세에 임종을 하는 그날 두향이 선물했다고도 하는 매화 화분에 물을 잘 주라 당부하였다. 결국 두향도 퇴계를 그리워하며 이듬해 강선대에 묻어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강물에 몸을 던지고 말았다.<사진 : 강선대 두향의 묘>
새한서점/http://www.shbook.co.kr/ 전국 가장 큰 산골 헌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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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동의 가건물에 들여놓은 책만 무려 13만권이란다. 책의 종류도 상상을 초월한다. 알음알음 헌책방이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이 늘어나자 최근 단양군 관광안내 지도에 ‘새한서점’ 이름 한줄이 손톱 만하게 실렸다. 헌책방이 관광목적지가 된 셈이다. 새한서점이 관광목적지로 손색없는 것은 지금은 도시에서 다 사라지고 만 동네 헌책방에서 느껴지던 오래 묵은 책들을 뒤지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소백산[小白山]
식물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철쭉 등 관다발식물 1,000여 종, 동물은 멧돼지 등 1,700여 종이 분포한다.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와 함께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외솜다리)가 자생하고 이곳에서부터 국망봉 일대에는 주목(천연기념물 244)의 최대 군락지가 펼쳐져 있다.
소백산 대강막걸리 전임 대통령 시절인 2005년 5월부터 금요일마다 청와대 납품하여 퇴임할 때까지 행사용 막걸리로 쓰였던 인연으로 만찬주라는 이름을 얻었다. 소백산대강막걸리는 노무현 대통령이 한꺼번에 6잔을 '원샷'했다고 해서 유명해졌다.
소백산 철쭉제 늦봄, 철쭉의 연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은 자태고운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소백산과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을 중심으로 철쭉군락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는 매년 5월에 열린다.
소백산천문대 http://soao.kasi.re.kr/
우리나라 첫 국립천문대가(1978년) 있는 소백산은 말 그대로 쏟아지는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해발 1,383m, 소백산 연화봉 위치한 천문대인 소백산 천문대
국립공원 최초로 조성된 태양계 탐방로가 탐방객들에게 자연과 과학의 향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백산국립공원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해설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우리별1호 우리 나라 최초의 소형 과학실험위성. 내용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가 영국의 세레이 대학과 공동으로 설계, 제작하였다. 1992년 8월 11일 중남미 기아나의 쿠루 우주발사장에서 아리안―4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다.
우주인 이소연(李素姸) 2008년 4월 8일, 대한민국 최초로 우주 비행 참가자로서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11일간 체류하였다. 전 세계적으로는 475번째, 여성으로서는 49번째 우주인이며, 역대 3번째로 나이가 적은 여성우주인이다. 대한민국은 이로써 세계 35번째 우주인 보유국이 되었다
온달동굴[溫達洞窟]
온달은 전쟁터로 떠나면서 “계립현(鷄立峴)과 죽령(竹嶺) 서쪽의 땅을 되찾지 못하면 돌아오지 않겠다”고 맹세하였다. 하지만 온달은 신라 군사들과 아단성(阿旦城) 아래에서 싸우다가 화살에 맞아 죽었다. 장사를 지내려는데 관이 움직이지 않았다. 평강공주가 와서 관을 어루만지면서 “죽고 사는 것이 이미 결정되었으니, 돌아갑시다”고 말하자 비로소 관이 움직였다. 대왕이 이를 듣고 몹시 슬퍼하였다. 온달(溫達)이 전사한 아단성(阿旦城)의 위치에 대해서는 서울 광진구 아차산(峨嵯山)에 있는 아차산성([阿且山城)이라는 주장과 충청북도 단양의 온달산성(溫達山城)이라는 주장으로 엇갈린다. 두 곳 모두에 온달과 관련된 설화와 유적이 전해진다
<온달문화축제> <온달오픈세트장 > <온달전시관>
온달산성[溫達山城]
장회재(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장회재에서는 단양팔경의 제5경인 구담봉이 손에 잡힐 듯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구담봉(龜潭峰)은 남한강을 따라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괴석으로 그 형상이 마치 거북 같다고 하여 구봉(龜峰)이라고도 하였다
적성산성(赤城山城)
적성산성은 성산성이나 산성으로 불리다가 1978년 성내에서 '적성비'가 발견되면서 적성산성으로 불리게 되었다. 성내에서 발견된 비는 '단양신라적성비(국보 제198호)'로 명명되었다. 이는 신라 시대의 비석으로, 신라가 고구려의 영토인 이곳 적성을 점령한 후에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세워 놓은 것이다. 비석 외에 삼국 시대의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도 발견되고 있으며, 고려 시대의 유물도 있어 대략 고려 후기까지 오늘날의 단양지방을 다스리는 읍성의 구실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축성 방법이 매우 견고하게 되어 있어 신라의 축성 기술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죽령터널(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죽령터널은 중앙고속도로에 위치한 길이 약 4,600m의 터널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긴 도로용 터널이다. 2001년12월 14일에 개통되어 현재까지 최장 도로터널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가장 긴 터널로 이름을 올리게 될 강원 배후령 터널이 2012. 6월 개통된다(8.8㎞)
영주~단양 고속국도 55호선으로 현재 중앙고속도로의 충청북도 - 경상북도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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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丹陽郡守)를 지낼 때 이 산을 물들인 단풍의 절경에 감탄하여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말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1999년 금수산의 아름다운 단풍과 적성면 감골의 감을 소재로 첫 축제가 개최되었다.
방곡도예촌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의 방곡리는 조선시대인 17세기부터 민수용 도자기를 제작하던 곳이었으나 현대에 이르러 명맥만 유지하고 있던 것을 1994년 단양군에서 현대적 도예촌으로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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