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세상의 요란한 소음과 세속적인 문화의 홍수 속에서 가치관의 혼란에 휩싸인 학생,청년들을 향해서 한줄기 빛처럼 조용히 한 사람의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서 있기를 외치는 곳이 있다.
2004’ 겨울 워십캠프(19차) - 곧 이때라 / Come! Now is the time to Worship!
지난 96년부터 시작된 CCF(문화사역공동체)의 문화 캠프가 올해도 어김없이 이 땅의 교회들과 예배인도자들, 청년들과 학생들의 예배 회복을 위한 워쉽 캠프를 개최한다.
김동호 목사, 장봉생 목사, 원베네딕트 선교사, 곽수광 목사, 김인환 목사 등 이미 국제적인 감각으로 청소년들을 이끌어 오셨던 말씀사역자들이 청년들과 청소년들을 진리의 말씀 속에 풍덩 빠지게 할 것이다.
서요한 전도사의 이미지 메이킹 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적 접촉점과 영적 깊이가 있는 실습 프로그램들이 참석자들을 새로운 도전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다섯 번의 프레이즈 & 워십 시간은 한국교회의 대표적 영성이라 자부할만한 지역교회 중심의 워십리더들이 그룹으로 인도하며 예배의 감격을 나누게 될 것이다.
워십 리더들은 박종윤 목사(사랑의교회), 천태혁 전도사(높은뜻숭의교회), 오재성 목사(온누리교회), 한무현 목사(다솔기획, 워쉽커뮤니티), 김성진 간사(C.C.C 음악사역부), 장인호 찬양사역자(삼성음반, 프레이즈밴드), 손재석 전도사(극동방송, C.C.F), 김현기 전도사(여의도순복음교회), 김상준 전도사(프레이즈음악신학교) 등 교파를 초월하여 이번 워쉽 캠프를 인도한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워쉽리더들의 다양한 리더쉽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일관되게 흐르는 주의 임재 하심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예배의 감격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가장 기대가 되는 시간이다.
워십캠프에서는 예배와 함께 또 하나의 축이 되는 시간이 있다.
테마가 있는 캠프라는 컨셉으로 준비된 테마별 기획 프로그램 “테마별로 모여라”는 청소년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은사를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보컬 지도, 워십 댄스, 힙합 댄스, 밴드 크리닉, 마임, 워십 세미나(찬양 인도법, 찬양 선곡 실제, 찬양팀 리더쉽 등)를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별 전문 사역자들의 그룹 지도를 통해 자신의 달란트를 찾도록 지도하고 지역 교회로 돌아가서 캠프 기간 동안 배운 것을 재활용하여 소속된 부서의 예배를 새롭게 하는데 의의가 있는 친교회적 프로그램이다.
신년 두 번째 주에 열리는 이번 겨울워십 캠프는 신년도 부서 사역자들의 목회 계획, 사업 계획을 위한 임원들, 찬양팀과 성가대의 엠티로도 적합하고 청소년 청년 부서의 겨울 수련회로도 참가할 수 있는 멀티프로그램으로 손색이 없다.
어떤 모임으로든 신실하신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은 인생의 목적이며 교회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첫댓글 아..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