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울산 ‘대현 더샵’ 1180가구 11월 분양
전용 68~121㎡ 중소형 위주 대단지
중앙일보조인스랜드|한진|입력2015.10.22 11:18
포스코건설은 울산 남구 대현동에서 ‘대현 더샵’을 다음달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13~32층 11개동으로 68~121㎡(이하 전용면적) 1180가구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68㎡(A·B·C) 335가구, 84㎡(A·B·C·D) 812가구, 121㎡(A·B·C·D) 33가구로 중소형이 전체의 97%정도를 차지한다. 총 11개 주택형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이 넓다.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다. 교통·교육·편의·공원·업무 등 생활인프라가 모여 있어 ‘원스톱’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신선로·수암로 등을 통해 중심상업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100m 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이 쉽다.
홈플러스·수암시장·주민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뉴코아아울렛·농수산물시장·고속버스터미널·금융기관·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근이다.
교육여건이 괜찮다. 단지 바로 옆에 용연초·야음중·대현고·신선여고 등 교육시범화단지가 있다. 반경 500m 이내엔 초·중·고 7곳이 있다. 사설 학원이 밀집한 옥동 학원가도 가깝다.
직주근접형 아파트
▲ 울산 남구 대현동에 들어서는 대현 더샵(조감도)은 68~84㎡ 위주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다.
주변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남측에 신선산과 자연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있다. 369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과 태화강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 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다.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이 가깝다. 울산대교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이 아파트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울산에서 최근 분양한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920만원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요즘 수요자가 선호하는 68~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며 “직주근접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52-91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