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산행> 완도산행 1박2일 완주 (숙승봉`백운봉`상황봉)
첫째 날
상황봉 높이 : 645.1m
위치 : 전남완도군
산행날짜 : 2016년 4월25일(월요일) 날씨 : 맑고 여름날시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19.2km(탈출=2.4km) 산행시간 : 10시간21분
산행코스 : 원동버스정류장→도로(동물이동통로)→임도→숙승봉→백운봉→상황봉→독고개→소가용리고개→인공폭포
어제 화순에서 친구들과 모임하고 광천터미널 건너 신세계모텔에 들었으며 오늘 04시40분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24시간 영업하는 ‘왕뼈다귀탕’집에서 뼈다귀 탕으로 아침식사하고 05시45분 완도행 첫차 편으로 07시50분경에 완도대교건너 원동버스정류장에 도착했으며 산행준비하고 07시55분에 산행시작 왕복4차선도로 따라 300m가량 진행하다가 절개지 철재계단으로 마루금으로 올라서 2.6km=1시간16분 진행해서 09시21분에 동물이동통로가 있는 도로를 건넜습니다.
도로를 건너서 고도 약300m가량의 2km=1시간25분을 치고 오르는데 등산로는 전혀 찾을 수 없고 섬 특유의 사철나무숲에다 너덜지대 가시잠목들로 몹시 힘든 차에 임도에 올라섰고 숙승봉 쪽으로 좌측 임도 따라서 920m=16분 진행하니 숙승봉 갈림길 이정표가 있으며 왕복하는데 1.1km로 40분이 소요되어 11시37분에 갈림길에 되돌아왔고 백운봉까지 1.6km로 50분이 소요되어 12시26분에 올랐으며 30분 진행 숯가마 터 전망대에서 간식하고 하느재를 지나서 상황봉까지 2.5km로 점심시간포함 1시간35분이 걸려서 2시11분에 올랐는데. 멀리 땅끝기맥의 두륜산, 대둔산, 달마산, 완도읍내까지 전망됩니다.
상황봉에서 독고개는 3.8km로 2시간13분이 걸렸고 독고개에서 오늘구간 날목인 도로까지 2.1km로 1시간03분이 소요됐으며 좌측으로 도로 따라서 소가용리마을회관 앞으로 청소년병원인 대성병원 앞으로 해서 완도재래시장 옆의 인공폭포까지 날목에서 2.4km로 47분이 소요되어 시장입구 전광판 앞에 6시15분에 도착 오늘구간을 마쳤는데 날씨가 무척 더웠으며 재래시장을 한 바퀴 돌아보고 황제회관에서 회덥밥으로 저녁식사하고 근처의 카멜리아모텔에 들었습니다.























<섬 산행> 완도종주 2구간 (서망봉`남망봉`동망봉)
둘째 날
서망봉 높이 : 177m
위치 : 전남 완도군
산행날짜 : 2016년 4월26일(화요일) 날씨 : 대체로 맑음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9.1km(탈출=1.5km) 산행시간 : 4시간16분
산행코스 : 소가용리고개→77번도→서망봉(호번정)→충혼탑→남망봉고개→일출공원→동망봉(완도전망대)→완도여객선터미널
05시40분경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아침식사 할 곳이 없어 24시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식사하고 택시이용 어제 탈출했던 소가용리고개 조금못미처서 공사장 쪽으로 07시02분에 산행시작 77번 도로까지 2.1km로 1시간03분이 소요됐고 좋은 길을 따라 520m=33분진 행 08시38분에 서망봉 팔각정(호번정)에 올랐는데, 안내문에 “완도 읍내를 서망봉, 남망봉, 동망봉 으로 둘러쌓고 북쪽으로는 바다로 자연요새지형” 이라고 하며, 봉화대로 해서 잘못 충혼탑으로 내려가 도로까지 1.2km=41분이 소요됐고 마을길 따라서 남망봉의 좌측고개의 일출공원까지 1.2km는 23분이 그리고 동망봉의 완도타워까지 812m로 15분이 걸려서 10시04분에 도착했으며, 경로는 무료탑승으로 전망대에 올랐는데 멀리 상황봉, 완도읍내, 신지도까지 전망이 참 좋습니다.
완도타워에서 완도여객선 터미널 앞까지 1km로 22분이 걸려서 11시45분에 내려왔으며 내려오는 꽃 정원 길은 아름답게 꾸며 놓았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오르내리고 있었고 터미널로 걸어가는 중에 어제저녁을 먹었던 황재회관에서 회덮밥으로 점심 먹고 완도버스터미널에서 12시40분에 출발하는 광주행 버스 편으로 광주송정리역에서 내려 3시05분에 출발하는 용산 행 KTX열차로 13분 연착해서 5시17분에 용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첫댓글 바람,나무동무들과의 산행 수고하시었습니다. 언제나 안즐산하세요~~ㅎ
이틀에 걸친 완도지맥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전날 숙승봉, 백운봉, 상왕봉에 이은 다음날 서망봉, 동망봉으로 이어지는 줄기이군요.
멋진 남해의 조망과 완도읍의 풍경이 멋집니다.
수고해 주신 덕분에 완도의 풍광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대구미쪽에서 쉰봉을 거쳐 상황으로 올라선적이 있는데
완도의 산줄기 종주는 가용리쪽으로 이어야 하는군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