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유럽 여행 3일 – 비엔나 [오스트리아], 프라하[체코]
□ 3일차 : 2017. 7. 27(목) : 비엔나 [오스트리아] + 프라하[체코]
■ 숙소 : SLAVIA
■ 식사 : 조식-호텔식, 중식-한식, 석식-현지식
■ 호텔 조식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관광 + 쉔브룬 궁전 내부관람/정원감상 + 벨베데레 궁전 내부관람(선택)/정원감상 + 시청사 + 슈테판 성당/광장 + 케른트너 거리
■ 체코 프라하 이동(3시간) + 프라하 야경 감상 + 발칸 동유럽 6대 현지 전통식 보헤미안립스 식사 + 호텔 이동 및 투숙
. 오스트리아
3.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 관광
◦유럽인들이 가장 동경하는 음악과 예술도시, 2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 관광
◦비엔나 역사지구 : 8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비엔나’라는 영어 이름으로 익숙한 도시로 합스부르크 왕가의 본거지
◦UN본부, 국제원자력기구(IAEA),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국제기구가 빈에 있음
◦명소들은 크게 링 안의 구시가지와 링 밖의 외곽지역으로 구분
◦링 안쪽 : 슈테판 대성당, 미술사박물관, 왕궁, 오페라 하우스, 케른트너 거리 등
(도보, 트램1~2번 이용)
◦링 바깥쪽 : 쇤브룬 궁전, 벨베데레 궁전 등(메트로, 트램D번 타고 이동)
◦구시가는 도보 이동, 이외 볼거리는 적당한 대중교통 수단 이용
◦링이란 빈의 중심부를 경계짓는 도로로 반지의 형태라 링이라는 이름이 붙음
◦원래 성벽이었는데, 프란츠 요제프 1세의 주도로 순환도로 만들어 현재의 모습, 링의 총길이는 5.2㎞
◦오스트리아 왕국의 수도에 걸맞은 역사적인 장소들이 링의 내부에 남아있어 200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지구로 지정
4.오스트리아 쉔브룬 궁전 내부관람과 정원감상(Palace and Gardens of Schönbrunn)
◦8대 유네스코 세계유산
◦발칸 동유럽 2대 궁전 마리아테레지아의 별궁 ‘동유럽의 베르사이유’로 불리는 쉔브룬궁전 내부 관람 및 정원감상
◦그늘이라고는 1도 없는 이런 정원...이때 날씨가 낮에는 엄청 뜨겁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일교차가 어마어마한 그런 날씨여서 한낮엔 엄청 뜨거움
◦쇤브룬은 18세기부터 1918년까지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
◦쉔브룬궁전은 아름다운 샘을 뜻하는 이름
◦원래 이 궁전은 18세기에 합스부르크가에 경의를 표하고 자연을 찬미하기 위해 건축
◦19세기부터 약간 변형한 것을 제외하고 쇤브룬 궁전과 정원의 모든 요소는 원형을 유지. 이곳의 크기는 제국 왕실을 완벽하게 묘사
◦궁전 내부 관람은 가이드 투어로 볼 수 있으며,
◦ ‘마리 앙투아네트의 방’, ‘거울의 방’(모차르트가 여섯 살 때 마리아 테레지아 앞에서 피아노 연주), ‘대회랑’(무도회와 연회등이 열렸던 곳) 등이 유명
◦건축가 요한 베른하르트 피셔 폰 에를라흐(Johann Bernhard Fischer von Erlach)와 니콜라우스 파카시(Nicolaus Pacassi)가 설계
◦세계 최초의 동물원(1752)이 있는 바로크 양식의 쇤브룬 궁전과 정원(Palace and Gardens of Schönbrunn)은 종합예술(Gesamtkunstwerk) 개념을 실현한 놀랍고 완벽한 사례
◦궁전 동쪽에 있는 오랑제리(Orangery, 열대식물이 겨울을 나도록 설치한 온실)은 186m로 세계에서 가장 길다
◦궁전의 그레이트 팜 하우스(Great Palm House)는 1880년 영국에서 개발된 건축 기술을 사용하여 철골로 세운 인상적인 건물이며, 길이가 114m이고 3개 구역으로 구성
◦바로크 양식의 넓은 정원에는 글로리에테(Gloriette, 작은 정자, 황제가 연회를 연 곳, 지금은 카페로 이용), 로마 유적 등 수많은 건물과 조각상이 있는데, 이는 왕실의 궁전 규모와 그 기능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상징
5.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내부관람(옵션)과 정원감상
◦발칸 동유럽 2대궁전 ‘클림트’의 [키스]가 소장되어 있기로 유명한 오이겐공의 여름별궁 벨베데레 궁전의 정원 관광
◦오스트리아 바로크 건축의 거장 힐데브란트(Johann Lukas von Hildebrandt)가 설계
◦아름다운 바로크 건축물로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
◦1716년 별궁인 하궁(Unteres Belvedere)을 세웠으며, 1723년 연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상궁(Oberes Belvedere)을 지음
◦이탈리아 어로 전망이 좋다는 뜻의 벨베데레 궁전은 궁전 테라스에서 보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우며 상궁과 하궁 사이에는 프랑스식 정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좋음
◦오이겐 공이 사망한 뒤 합스부르크가에서 벨베데레 궁전을 매입해 증축하고 미술 수집품을 보관. 후에 사라예보에서 암살당하는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살았던 곳이기도 함
◦얼마 전까지 상궁은 19·20세기 회화관, 하궁은 오스트리아 미술관(Österreichische Galerie)으로 중세와 18세기 바로크 시대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용도로 사용했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작품을 상궁으로 옮기고 하궁에서는 매번 바뀌는 주제에 따라 특별 전시
◦벨베데레 궁전에서 관람할 추천 작품 5 :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유디트]
-에곤 실레 [포옹][가족]
-자크 루이 다비드 [생 베르나르 고개를 넘는 나폴레옹]
-빈센트 반 고흐 [오베르의 들판]
-클로드 모네 [지베르니 정원길]
◦벨베데레 궁전은 클림트(Gustav Klimt)의 회화 컬렉션이 충실. 그림에 금박을 사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클림트의 작품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음. 그의 대표작인 <키스(The Kiss)>, <유디트 Ⅰ(Judith I)>를 비롯해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 부인의 초상(Portrait of Adele Bloch-Bauer)> 등 유명 작품 외에 풍경화도 보유
◦클림트에게 수학한 에곤 실레(Egon Schiele)의 걸작 <죽음과 소녀(Death and the Maiden)>나 <포옹(The Embrace)>, 오스카 코코슈카(Oskar Kokoschka)의 작품 등도 인기 있다. 리하르트 게르스틀(Richard Gerstl)의 <웃는 자화상(Selbstbildnis, Iachend)>도 눈길
◦상궁 2층에는 <오이겐 공의 승전>이라는 프레스코화가 있다. 회화 작품 외에 독일 조각가인 프란츠 메서슈미트의 찌푸린 얼굴을 주제로 한 두상 연작 등도 만나볼 수 있음
◦궁전앞에 스핑크스상의 가슴을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해서 스핑크스상 가슴을 사람들이 얼마나 만졌으면 검게 변해 있음
6.시청사
◦1883년 오스트리아 유명건축가 프리드리히 폰 슈미트가 완성한 네오고딕 양식의 걸작
◦104m 높이의 중앙 첨탑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저녁이 되면 조명이 밝혀져 부르크 극장과 함께 야경 명소로 인기
◦시청앞 광장에서는 7~8월 여름밤 멀티비젼을 이용한 필름 페스티벌(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오케스트라 연주, 오페라 등을 무료 상영), 겨울에는 빈 최대 크리스마스 마켓이 화려하게 열리고, 야외 스케이트장이 있음
◦건축미와 내부 홀에서는 콘서트, 강연 개최되고, 안뜰엔 놀이터가 있어 시민에게 사랑
7.슈테판 성당
◦빈을 대표하는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성당
◦136m 높이의 첨탑이 우뚝 솟아 있으며, 북탑에는 오스트리아 최대의 종(Pummerin) 있음
남쪽 첨탑은 계단으로, 북쪽 첨탑은 엘리베이터로 올라감
◦12세기 중엽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세워진 이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4세기 이후 고딕양식으로 개축되어 지금의 모습
◦본당 내부의 설교단은 16세기 모라비아 조각가, 건축가 안톤 필그람이 만든 것인데, 설교단 하단에 자신의 모습을 새겨 넣고, 파이프 오르간 아래엔 컴퍼스와 자를 든 자신의 조각상을 제작해 두어 흥미로움
◦모차르트의 화려한 결혼식과 초라한 장례식이 치러진 곳으로 유명
◦성당의 이름은 최초의 순교자인 성인 슈테판에서 유래
◦12세기 중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완성된 본당이 성당의 시초
8.케른트너 거리
◦성 슈테판 대성당과 오페라 극장 사이를 잇는 약 600m 가량의 보행자 전용도로로 그라벤과 함께 빈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빈 대표적인 쇼핑거리로 고급백화점, 부티크, 보석가게, 기념품가게, 레스토랑, 노천카페 등이 즐비
9)앙커 시계
◦호어 마르크트 거리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긴 장치시계로 1917년에 제작
◦아름다운 아르누보 양식으로 설계된 시계안에는 마리아 테레지아, 레오폴드 6세, 하이든 등 빈이 낳은 유명인 12명의 인형이 들어있음
◦매시 정각이면 2개의 인형이 등장하며, 그 인물이 살던 당시의 음악이 나옴
◦정오엔 12개의 인형이 모두 나옴
. 체코
◦오늘날 체코인인 슬라브족이 정착한 때는 4세기 말부터. 이때 생겨난 프르제미술 왕조는 프라하를 중심으로 발전 시작
◦프르제미술 왕조이후 룩셈부르크의 얀이 바츨라프 3세의 딸과 결혼해 왕위 계승. 얀의 아들이 체코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카를4세로, 지금의 구시가지 대부분의 고딕양식 건물은 이 시기에 지어짐
◦일교차 : 한국처럼 사계절이 있지만 비나 눈이 더 자주내림
◦통화 : 코루나 (Kč, 크라운 이라고도 함), 보조통화는 할레르
◦환전 : 은행 이용하는 것이 안전, ATM기 이용, 프라하의 주요은행은 바츨라프 광장, 구시가광장, 메트로 역 근처에 모여있음
◦물 : 수돗물 마시거나 요리에 사용
◦시차 : 한국보다 8시간 느림(서머타임 기간<3월 마지막 일요일~10월 마지막 일요일>은 한국보다 7시간 느림)
◦전기 : 표준전압 230V, 주파수 50Hz, 플러그모양이 한국과 동일하지만 한국 제품들은 220V, 60Hz 이므로 전압과 헤르츠에 민감한 제품은 고장 일으킬 가능. 주의
◦공중화장실 : 대부분 유료(약 10코루나), 호텔/가게/음식점/박물관 이용한 곳 화장실 이용하기. 화장실 표시는 WC
◦팁 : 호텔/레스토랑 등 계산서에 포함된 경우 제외하고, 이용금액의 5~10% 정도
호텔 짐을 들어준 포터나 침구 정돈해준 룸메이드에게 20코루나 정도
◦치안 : 안전한 편이나 환승기차역, 관광명소 주변에서 날치기, 소매치기 빈번해 소지품 관리 주의. 종교에 대한 강한 반발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현지인과 종교적인 이야기는 삼가.
◦물가 :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지만, 프라하 등 대도시는 비싼 편임
◦음식 : 서유럽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식사와 세계 최고수준의 맥주
◦쇼핑 : 초콜릿의 일종인 모차르트쿠겔 선물용 추천.
◦면세점, 상점 방문시 먼저 현지어로 인사말(Dobryden-도리브덴)을 건네는 것이 좋고, 상품을 구매할 경우 손으로 만지지 말고 점원을 불러 해당 상품을 보여 달하고 하는 것이 예의
1. 프라하 야경 감상
◦낭만과 예술이 공존하는 ‘백탑의 도시’, ‘북쪽의 로마’로 불리우는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 관광
◦동유럽의 파리라 일컫는 백탑의 도시 프라하 역사지구
◦프라하의 구석구석을 누비는 빨간 트램 탑승
◦중심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일 정도로 역사가 깊은 도시 프라하
◦도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볼타바 강을 따라 맥주를 마시며 감상하는 야경이 유명
◦세계에서 가장 큰 성인 프라하성과 성 비투스 대성당, 까를교는 프라하 여행의 필수 코스
◦프라하에는 아르 누보, 바로크, 르네상스, 큐비즘, 고딕, 신고전주의 건축물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2차 세계대전과 프라하의 봄 같은 근대의 굵직한 역사를 보여주는 유적도 있어 다양한 관광
◦프라하성을 방문한 사람들의 집결지인 흐라드차리광장. 매시 정각마다 푸른색 제복을 입은 수십명의 근위병들이 광장을 행진하는 근위병 교대식
2. 발칸동유럽 6대 현지 전통식 보헤미안립스 식사
◦보헤미안 스타일의 갈색소스가 곁들여진 짭잘한 맛의 체코식 등갈비 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