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말씀은 삭개오가 바로 이 황제의 덫에서 구원받은 말씀이예요 예수님께서는 천국 복음을 전하시기 위하여 이곳 저곳을 다니시면서 전하셨어요. 오늘은 여리고라고 하는 곳으로 가시게 되었어요. |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소식은 그곳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졌어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기를 시작했어요. |
이 사람은 사람들에게 세금을 거두어서 로마에 바치는 세리장이었어요. 정해진 세금보다 더 많이 거두어서 자기가 갖기도 하는 아주 나쁜 사람이였어요. 이 사람의 이름은 삭개오였어요. 삭개오는 늘 “뭐니뭐니해도 돈이 최고지! 돈돈돈 나는 돈이 좋아! 돈만 있으면 좋은 집도 가질 수 있고 예쁜 여자도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맛있는 피자도 많이 사먹을 수 있어! 옆집에 있는 철이네는 돈이 없어서 무슨 재미로 사는지 몰라, 힛힛..교회다니면 행복해진다는 것은 다 거짓말이야! 돈이 없는데 어떻게 행복해! 말도 안돼 돈이 최고지” |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삭개오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삭개오는 돈만 있으면 행복질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돈은 많은데 외롭고 허전해지니 그 이유를 몰랐어요 “거참 이상하다 돈은 많은데 왜 이토록 외롭지.. 나는 친구가 없어!.사람들은 나를 수전노라고 하며 멀리하고..저 아들녀석도 나를 스크루지 영감취급하니.. 왜이리도 허전하지” |
그런데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어디론가 가고 있었어요. 삭개오는 굉장히 궁금했어요. 알아보니 그 마을에 예수님이 오셨다는 거예요 삭개오는 순간 이런 마음이 생겼어요. “예수님이 오신다고 아! .. 나도 예수님을 한번 만나보고 싶다.. 예수님! 그분은 나의 이 허전한 마음을 알아주실까? 예수님! 나는 돈은 많은데도 왜 이렇게 허전할까요? 예수님 나는 직책이 세무서장인데 마음이 너무 외로워요.. 사람들은 나를 따돌려요 ..나를 너무 비난해서 힘들어요 나는 지금까지 잘못 살았나봐요” 혼자 중얼거리던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
삭개오가 갔을 때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어요. 삭개오는 키가 작아서 도무지 예수님이 보이지 않았어요 “뭐야 사람들이 왜 이리도 많은거야 도대체 볼수가 없쟎아 저 잠깐만요” |
그래서 삭개오는 사람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려고 했어요. 그러나 사람들은 호통쳤어요 “"아니 당신누구야! 이 사람 세리장 삭개오쟎야 이 같은 동족에게 나쁜 짓을 하는 세리놈아! 여기가 어디라고 너같은 자가 와! 당장 꺼져버려! 어서 가지 못해 이 버러지같은 세리놈아" 라고 하면서 밀쳐버렸어요. |
그러나 삭개오는 그냥 돌아가지 않았어요 “그래도 난 꼭 예수님을 만나보고 갈 거야! 예수님을 만나 내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알고싶어! 나도 이제는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보고자 하였을때 그 순간 삭개오의 눈에는 큰 뽕나무가 보였어요 “아하 그렇구나 저 뽕나무에 올라가면 예수님을 볼 수 있겠구나.” 그러나 키가 작은 삭개오가 큰 뽕나무에 올라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어요. 더군다나 잘먹어 배가 볼록 나와 있었기 때문에 더욱 힘든 일이였어요 그러나 그는 예수님이 보고자 안간힘을 써서 뽕나무 위에로 기어올라갔어요. “으샤 으쌰” |
그곳에서 삭개오는 예수님을 기다렸어요 “아 저기 아 보인다 예수님이 이리로 오시는 구나”. |
마침내 예수님은 뽕나무 밑으로 오셨어요. 그리고는 키 작은 삭개오를 보시면서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너라"하는 것이에요. 순간 삭개오는 깜짝 놀랐어요. “아니 이 분이 내 이름을 어떻게 알고 계실까?” 이분은 바로 삭개오가 그렇게 만나고 싶어하던 예수님 이셨어요. 예수님은 계속해서 말씀 하셨어요. "오늘 저녁에 너의 집에 가서 하룻밤 자고 가야하겠다." |
이 말을 들은 삭개오는 꿈을 꾸는 것 같았어요. 삭개오는 급히 내려와서 예수님 앞에 섰어요. "아니 예수님! 예수님이 저같이 못난 사람 집에 오신다면 저는 너무나 큰 영광입니다." 삭개오는 마음속에 기쁨이 넘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자신같은 죄인을 내치지 않으시고 안아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면서 그동안 잘못한 것을 마음속으로 크게 회개하기 시작했어요. |
사람들은 막 수군거렸어요.“예수님께서 저 사람이 이기적인 세리장인 것을 모르시는가봐, 어떻게 저렇게 지저분하고 인간말종인 사람집에 들어갈 수 있단 말이야” 하지만 예수님은 알고 계셨어요. 우리 예수님은 이처럼 이기적인 사람도 너무나 사랑하시는 분이세요. 사람들은 삭개오와 같이 이기적인 욕심많은 사람을 미워하고 욕하지만 예수님은 받아주셨어요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받은 삭개오는 너무 감사하여 마음의 큰 변화가 일어났어요 |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집에 도착했을 때 삭개오는 완전히 황제의 덫에서 빠져나왔어요. "예수님 저가 가진 돈의 반을 모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제가 세금을 많은 거둔 사람들이 있다면 그 거둔 것의 네 배로 그들에게 돌려주겠습니다. " - 삭개오는 완전히 변했어요. 예수님을 만난 후에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어요. |
예수님께서는 이런 삭개오의 고백을 듣고 말씀하셨어요. “오늘 이 삭개오의 집에 구원이 찾아왔다. 이 사람도 하나님의 자녀다.” 예수님께서는 삭개오가 구원함을 받았음을 선포하셨어요. |
그리고 이어서 말씀하셨어요. “나는 이 땅에 잃어버린 자들을 회복시키고 그들을 찾아서 구원하러 왔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삭개오같이 헛된 세상의 덫을 찾아헤메는 친구들을 찾고 계세요. |
우리친구들! 우리는 삭개오처럼 부자가 되어도, 대전 세무서장님이 되어 도 그런 것만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어요. 세상사람들은 삭개오처럼 돈이 많을지 몰라요 좋은 집에 살지도 몰라요. 좋은 차를 굴릴지도 몰라요 그러나 삭개오처럼 허전하고 외로워하고 있어요. 그들은 예수님을 정말로 만나야 행복해 질 수 있어요, 우리친구들도 이번 성경학교 때 예수님을 구경하러 와서는 안되요, 예수님을 만나러와야 해요. 친구들만 만나고 가도 안되요 예수님을 만나고 가야되요. 우리친구들 예수님만나기 위해 삭개오처럼 앞자리나와 앉기도 하고, 목이 빼물고 예수님을 만나고자 해야 되요. 그러면 예수님은 삭개오를 불러주시고 만나주신 것처럼 우리친구들의 이름을 불러주시고 만나주세요 이번성경학교때는 우리친구들은 헛된 허영과 망상속에서 나와서 예수님을 만나 행복해지는 친구들되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