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미사랑적십자봉사회 추석맞이 희망 나눔 전개
재능기부 천사, “보훈 대상자와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행사 진행
구리미사랑적십자봉사회(회장 권운녀)는 6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3층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 대상자와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권운녀 미사랑적십자봉사회장은 적십자후원(희망명패)회원 개발지원금과 소외계층 이웃돕기 판매수익금, 봉사회비, 등 200여만 원으로 추석선물(쌀, 김, 송편)을 구매하여 봉사원들과 함께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에게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달식에 권운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원들의 정성을 담은 선물로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보훈향군회관 성월용 사무국장에게 대상자를 선정 진행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권임순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추석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한 권운녀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함께 실천 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미사랑봉사회는 2010년 4월경부터 구리시 보훈향군협의회와 결연하여, 국가보훈대상자(특수임무수행자, 참전용사 6,25/베트남)를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과 적십자구호물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인 진행하고 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원문보기 글쓴이: 하진호(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