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문 기사
[2023.05.20 행사 오전 11:32] 소주동 '용바그랑 도랑' 추억 소환 '뜻 깊은 시간'
- https://naver.me/xi5o1FbX
주남리"붕우회.토용회.난초회.영우회.계원회' 회장.총무님!
그리고 "누님대표'들께! 안내말씀드립니다.
-다름 아니옵고, 세월이 얄밉도록 빠릅니다.
저희 양마회가 벌써 칠순에 해당되어 합동칠순잔치를 의논하다가, 이보다는 더 늙기전에 우리고향의 형님.누님.동생분들의 얼굴한번 보는것이 더 뜻이 있겠다고 의논이 모아져서, 아래와 같이 손없는날 일정을 잡아, 모시고자 하오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많이 참석하셔서 추억의 한마당이 될수있도록 부탁드립니다.
1.일시
-2023.5.20(토)11:00
2.장소
-주남 용바그랑 옆 영진기계 특설무대
3.참석범위
-48년(쥐)생~57년(닭)생 사이 남여,각 모임단체
4.초대손님
-붕우회 위 어르신
5.초청연예단
-울산 난타협회단
-웅산 색소폰협회단
6.기타
-게임상품및 경품추첨등
7.참고말씀
-얼굴 뵙는것이 1차 목적이므로,
큰 기대는 갖지마시고, 동기별 모두 연락하셔서 많이 참석하시기를 희망합니다.
"끝'
♡추진위원장양태현.이성걸.이태춘.
♡총괄
양마회장,이정훈 배상
후원:이양걸.이영권.주남리장 이창은 외
고향민 초청 잔치 자축시
고향민들의 초청 추억대잔치
여기 천성산 아래 주남 마을은 우리들의 고향이었네
춥고 배고팠던 어린 시절을
잘 견디어 내고 각자의 꿈을 향해
대처로 나아 갔었지.
온갖 세상 풍파를 헤치며
인생의 항해를 멈추지 않았던
우리들의 젊음이 저마다의 추억을 남기고
어느새 칠팔십이 눈앞이네요!
어린 시절 다시 돌아온 듯
오늘 이렇게 고향 기슭에 모여 건강한 모습으로
잔치를 하게 되니 즐겁기 한이 없구려
그동안 세월 따라 부족하나마
자식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부모로서의 임무에 충실하며
힘들었던 일, 즐거웠던 일들을 겪으며
인생의 능선길을 힘차게 걸어와
이제는 노년의 평지에 도달하였네
인생은 70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새로운 꿈과 다짐으로
격려와 위로나 사랑으로
함께 남은 세월길을 걸어가세
주름진 얼굴들이 오늘은
오월처럼 푸른 젊음으로 멋지구려
멋진 우리들의 고향 동민들이여
2023.05.20.
양마회 일동
‘세월‘
낭독: 이인선
복사꽃 피고 살구꽃 피는곳!
너와 함께 뛰놀던 푸른 보리밭에.
남풍은 불고 종달새는 운다.
뒷째골 폭포 맑은 물과 중매산 따슨 바람이
우리를 부른다
떡고게 공포스런 미~구와 울불등 톳제비가
엄습해도, 우리는 친구가 있어 즐거웠다!
싱거운 머시매는 버들가지. 풀피리 불고,
얌전한 가시내는 미소 띄며
살포시 살포시 춤을 춘다!
세월아! 세월아! 얄미운 세월아!
뺏어간 옛날을 돌려주지 않을래?
원작 박두진 4월
개작 이정훈
현재 참가 예상인원
계원회6명, 영우회2명, 난초회3명, 양마회11명.
토용회23명,붕우회15명.
경로당10명,공연단8명.
공장특근자5~6명
그래서 총 85여명,정도 예상으로 토용회가 주축될것 같네요
참고) 각 모임회 회장은 추억의 사진 1쭉 정도 여기에 올려 주시거나 이오걸(010-3562-6616)폰으로 사진 2장 정도 보내 주면 여기에 올리겠습니다.
장소 : 경남 양산시 주남마을2길 31-72
https://place.map.kakao.com/25619737
교통편 이용
노포동에선 울산행 2100번2300번(부산지하철이랑 환승)타고 서창 농협앞 하차 후
서창 농협 건너편이나 주남입구 (농협중앙회)에서 마을버스 이용가능(주말에는 1시간 배차간격)
양산역에서 오는57번 버스는 영산대까지오며 덕계상설시장앞에서 주남으로 올 수 있는데 배차간격이 1시간 반 이상임
14번주남마을버스는 주말이라 한시간에 한번있으며
웅상출장소에서 매시정각에 출발 서창농협앞에도착예정시간은15분 주남도착30분
현장 정자와 연못
1977년 겨울 마지막 휴가 나와서 친구들과 서창에서
개원회 추억사진
윗사진 좌에서 상환.채홍.복식.
팔현. 창언. 석동. 앞줄 좌 영만. 영건. 호건. 종태
좌에서 연건. 팔현, 복식. 종태. 채홍. 00. 앞좌 광건짝. 광건. 채율. 석동
10년전 모습
좌로부터 기민. 채진. 팔현. 채율. 용준. 광건
기민.팔현. 명걸 추억 사진들
토용회 추억 소풍
난초회
난초회
역시 옛적 추억 형님 누나들
이제야 얼굴 함 볼 수 있겠네요
준비 상홤
회원님들!
행사 참석자는
6~70명쯤이고, 경로당에서
10명. 도우미3명, 공연단8명, 공장 작업자들 대여섯명, 이렇게 해서 8~90명 행사가 될것 같은데, 모든게 쪼달리지 않게 준비해야 하는데, 또 한편으로 전체경비를 절약해야하니, 어렵기는 하지만, 각자 열심히 잘 해봅시다!
지금 계획상,큰 안주로는
돼지수육 4관×140,000
두투400,000, 장어껍질묵100,000
그리고 소머리국밥에 밥,
나머지 과일, 밑반찬3가지 정도, 다과류약간,
아무래도 술 안먹는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음료수외 감주를 준비 중 입니다
양마회 회장
칠순을 맞이한 친구들이여
여기 천성산 아래 주남 마을은
우리들의 고향이라네
춥고 배고팠던 어린 시절에도
함께 어울려 씩씩했던 어린시절의 추억이
골목마다 스며있는 고향
친구들이여!
고향의 품에서 잘자란 우리는
각자의 꿈을 향해 대처로 나아 갔었지.
온갖 세상 풍파를 헤치며
인생의 항해를 멈추지 않았던 우리들의 젊음이
저마다의 이력을 남기고
어느새 칠순을 맞이하게 되었네!
세월 따라 부족하나마
자식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부모로서의 보람을 느끼고
사회인으로서의 임무에 충실하며
힘들고, 즐거웠던 일들을 겪으며
힘차게 걸어왔던 친구들이여!
오늘이렿게 한자리에 모였네
주름진 얼굴들이 반갑구나!
건강한 모습들이 고맙고 반갑구나
100세 시대에
인생의 황금기는 70대라는 로학자의 말처럼
우리모두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다시 나아가 보세
격려와 위로와 사랑으로 함께 걸어가 보세
물처럼 흘러가는 세월길
어느 모퉁이에서 돌아보면
오늘은 다시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우리네 인생 참 아름다운 소풍이었다고
다시 만나 웃어나 보세
그 세월까지 모두 건강하기를 바라며
만나서 반가운 친구들과 고향의 선후배님들
고맙습니다.
2023.05.20.
이오걸
첫댓글 각 모임회에서는 추억의 사진을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