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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카페 게시글
⊙.....윤여춘 맨 마지막 덕목
눈산 추천 0 조회 101 11.08.23 02:3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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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25 23:13

    첫댓글 "미국인들에겐 락 대사의 겸손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의 미국인 친구가 마이크로소프트 주주회의에 참석했을 때 브랙타임에 빌게이츠가 머신에서 커피를 뽑아 마시는 것을 보고 감동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교육적인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지막 명언들은 마음안에 담아갑니다.

  • 작성자 11.08.24 14:23

    락 대사는 공항 귀빈실에 정장차림으로 앉아서 비서가 대령하는 커피를 마셔야 제격인데...그 양반 참 멋쟁이입니다.

  • 11.08.24 11:06

    몇년 전에 지금의 중국지도자가 인터넷을 뜨겁게 한 적이 있습니다. 10년 전부터 입은 점버를 지도자가 된 그 때도 여전히 입고 있다는 얘기였는데 그가 어떤 지역을 방문했을 때 그가 입업던 점버 사진을 연도별로 보여 주면서 그의 검소함을 소개해서 중국인들을 감동 시켰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언젠가부터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할 때면 우리는 "이제 이 나이가 되었으니 이정도는 즐겨야지"라며 조금은 고급스럽게 조금은 편하게를 추구해왔던 것 같습니다. 겸손이란 쉬운 것 같으면서 어렵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 작성자 11.08.24 14:29

    저도 10년 넘게 입는 양복과 넥타이가 수두룩하답니다. 그런데도 저는 겸손하다는 말 못 듣는답니다. 커피향님, 장문의 댓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 11.08.24 14:41

    감동되는 저를 생각하며 내 안팎에 겸손이 진실로 있는지 점검케 하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1.08.25 23:13

    랑랑님은 겸손 빼면 쓰러지는 분 아니십니까?! 하하 감사합니다.

  • 락대사의 일거수 일투족이 적나라하게 노출되고 알려지는 세상이네요. 겸손의 아름다운 모습은 억지로 낼수 없는거지요. 평소에 쌓은 덕이 자연스럽게 나오는거지요. 대단한 보이는 그것이 당연하게 여기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1.08.30 03:06

    맞습니다. 본인인 락 대사에겐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닌데 보는 사람들 눈이 이상했던 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1.08.28 15:02

    문학인들역시 제일의 덕목은 겸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작가의 성품이 교만하다면 다시 그의 글을 읽기싫어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8.30 03:05

    혹시... 제 글에서 그런 냄새를 맡으셨다면 용서 바랍니다. 저도 앞으로 제 글을 세심하게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8.29 12:51

    이 칼럼 읽으면서 감동 받고 겸손 해 지기로 마음먹은 심성이 착한 분들이여! 한가지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떠 올랐습니다. 댁의 화장실 청소는 누가 하나요? 지금까지 하지 않았다면 당장 시작 해 보세요. 그리고 일 주일쯤 실천 한 다음 뭔가 바꿨거나 느끼셨다면 글 올리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8.30 03:03

    커피향님, 러브 러브... 댓글을 두번씩이나 달아주신 분은 커피향님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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