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1박2일 워크샵

[신남식]

2019년 9월21일 ~22일. 1박 2일 코스 안면도로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신분당선 네오트랜스 CSO팀 12명이 안면도 갑니다.

(오전 9시 30분에 광교차량기지 출발)

광교에서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거처 안면도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차량 3대가 움직입니다)

○ 1호차  운전 나종갑님, 김문기팀장님, 이종필과장님, 이기찬님.
○ 2호차  운전 배재덕님, 진한식님, 유평희님, 박만수님.
○ 3호차  운전 신남식님, 채병만님, 박준님, 권순명님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한반도에서 제일 큰 예당저수지의 출렁다리)

김문기팀장님. CSO팀 안전운행의 총 책임자이시며 이번여행의 총 감독님으로 안전운행 및

모든일을 주관하셨습니다.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며 보람있는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수고많으셨고 고맙습니다.

이종필교수님. 이번탐사 변경의 일등공신입니다. 여행자 전원 서산어리굴젓을 선물하셨습니다. 

윷놀이 할때는 억지대장이였는데 그것이 더 웃기고 재미를 배가 시켜 주셨습니다.

서산이 고향이라고 큰 선물해주신 이 교수님! 감사합니다.

프랑스산 와인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나종갑님. CSO팀 상황에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몸도 힘드신데 고생하셨습니다.

노래는 가수셨습니다. 이번여행 1호차 운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순명님. CSO팀에서 열심히 근무하다 관제로 발령났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팬션식당에서 고기굽는 일부터 참 수고 많이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기찬님. 모든일을 솔선수범하시고 주방일을 혼자서 하셨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급 양주 1병을 찬조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유평희님. 과수농사 및 CSO일까지 참 열심히 사시는 부장님이십니다.

가끔 농사진 과일을 CSO팀에 찬조도 해주셔서 맛있게 먹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병만님. 탁구의 달인이십니다. 술도 안드시는데 말씀마다 재미가 있습니다.

우루사를 인원에 맞게 챙겨오셨고 여행 때마다 놀라게합니다. 고맙습니다.

진한식님. 테니스의 고수십니다. 말씀은 별로 없으시지만 말 하실때는 재치가 넘치십니다.

고급양주를 1병 찬조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준님. 호도섬 가려고 많은준비를 하셨지만 태풍때문에 모든것이 바뀌었습니다. 고생많았고요,

그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도 박준대장님 덕분에 갔다 올 수 있었습니다. 추진력 짱이고요.

앞으로 가짜양주나 가짜와인은 안될 것 같습니다. 외국주류 감별사 자격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배재덕님.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CSO팀 자전거 수리전문가 이십니다.

이번여행에 2호차 운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만수님. 술이 과하셔서 One Shot을 외치는줄 알았는데 정신은 멀쩡하셨습니다.

저녁시간 윷놀이 할때 말판사건 때문에 저를 너무 많이 웃게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말판 쓰시는 것을 보니 머리가 너무 좋으십니다. 윷놀이 1등, 부럽습니다.

신남식입니다. 이번여행에서 미디어담당 및 3호차 운전도 했습니다(이곳은 안면도 꽃게대하교)

(예당저수지 조각공원)

예당저수지 조각공원에서

(점심식사 식당)

예당저수지 "예가" 에서 어죽과 반주를 한잔하며 태풍 "타파"때문에 호도섬에서 안면도로 

여행지가 급변한 상황을 주고 받으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어죽도 맛 있었고 미꾸라지 튀김도 맛이 있었지만 양이 조금 적은 것 같았습니다.

점심식사 후 안면도 백사장 항구로 출발했습니다.

(안면도 백사장항구)

"꽃게대하교"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녁에 먹으려고 회도떴고 꽃게대하교를 넘어 밤섬까지

갔다 오신분들도 있었습니다. 

9월 21일. 안면도 대하축제 개막일이라는데 태풍 "타파"땜에 개막행사를 못 한다고 하더군요.

곳곳에 음악도 틀어놓고 춤도 추면서 분위기를 띄울라고 하는 것 같았는데 구경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안면도 백사장항구에서 모든준비를 마치고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의

파인웰스팬션으로 출발했습니다.

(오후 4시 파인웰스 도착)

안면도 파인웰스팬션은 바닷가가 아닌 산속에 있었습니다. 태풍때문에 비는 계속오고

우리들의 저녁식사시간은 저녁6시여서 빗길을 조금 걷기로 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약한 펜션)

1박2일 패키지 웰빙B코스(예약) : 1인 69.000원/8인이상 가능(VAT별도)하룻밤 숙박료와

석식(고기와 해산물 비비큐) 및 조식포함입니다. 

(저녁식단입니다)

소고기등심, 삼겹살, 새송이버섯, 전어, 오징어 고추장구이, 대하, 팽이버섯,

오리훈제구이, 가리비, 피조개, 키조개, 꽃게어묵탕 등 정말 진수성찬입니다.

정말 맛 있었고 한잔술로 스트레스도 풀며 자유토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팀장님 인사말씀도 있었습니다.

열심히 안주도 만들고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수고를 많이 해준 권순명 대리님! 고마웠습니다.

(저녁식사후 침실)

각자 무반주 노래도 하였고 합창(노사연의 만남)도 하였습니다

윷놀이도 하였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참고로 윷놀이는 호차별로 하였는데 2호차가 1등,  3호차가 2등,  1호차가 3등 입니다.

(윷놀이 끝난후)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떠서 가지고간 회로 한잔하면서 한번더 확인도 힘껏 외쳤습니다.

그 이후 재미있는 놀이도 하면서 하루가 저물어 갔습니다.

다음날(9월22일)

조식 : 바지락콩나물 해장국, 백두부 초간장, 계란장조림, 고추장 어묵볶음, 김치, 미역줄기 볶음.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서산동부시장)

이기찬님께서 맛있는 호떡을 사주셨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장화가 멋있어서 찍어봤습니다.

부엉상회에서 어리굴젓을 샀습니다. 이종필부장님! 고맙습니다. 잘먹겠습니다.

(점심식사)

충남서산시 삼길포로 161-7에 위치한 바다나라 회센터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럭매운탕 大자가 6만원인데 매운탕 나오기전 선식(스끼다시)이 너무 맛있고 푸짐했습니다.

우럭매운탕은 속이 시원했습니다. 후식으로 사과와 매실차가 나왔습니다.

잘먹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김문기팀장님의 마무리 말씀으로 우리들의 안면도 워크샵 1박2일이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많아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에서 마지막으로 커피(이기찬님 지불)

한잔씩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즐겁고 참으로 멋진 1박2일의 여행이었습니다.

가슴에 남아있던 스트레스도 확 풀고 앞으로 얼마 안 남은 안전요원의 근무도 열심히 하자는 

다짐을 하며 우리 안전요원들의 최대목표인 "한번 더 확인하기"도 외처 보았습니다.

그렇게 1박 2일이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기억에서 다른일은 잊혀지겠지만 이번 1박 2일 안면도여행은 추억의 한페이지로

분명히 남아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무 반주 노래는 술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모임의 재미를 위하여 시키는대로 다 협조해 주신 여행팀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을 위해 찬조해주신 모든분들게 깊이 감사드리고 이모임을 위해 많이 신경쓰신

이종필교수님, 그리고 김문기팀장님께 다시한번 고맙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안면도("한번더 확인하기" 워크샵)1박 2일을 마감 하겠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리라 믿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