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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한국사 12
유교를 바탕으로 세워진 한양 교육자료 2탄
퍼즐놀이처럼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사 교재인
퍼즐한국사 12 교재와 함께 활용하실 수 있도록 제작된
퍼즐한국사 수업활용영상에 관한 교육자료입니다.
수령의 역할을 노래로 정리해 불러 봐요.
쥐가 백마리에 맞춰서~~
왕이 의정부와 정치 의논하면
육조 의정부 명령을 따라야하지
이조 인사담당해 호조 세금담당해
예조 예절담당 병조군사 담당해
형조 법 담당 공조 건축담당
삼사 왕을 도와 나쁜 관리 찾아내
비서 승정원과 역사 춘추관과
공부 성균관과 의금부와 한성부
함께 힘을~~ 합쳐~~ 임금을 도왔지.
함께 힘을~~ 합쳐~~ 나라를 지켰지.
왕이 신이 났지 나라 발전했지
백성 너무너무 신이 나서 춤을 추지.
옳지 이런 것이야 옳지 잘하고 있어.
조선 왕도정치 백성사랑 유교국가야
조선의 중앙정치 조직을 배웠어. 그런데 이런 특권은 양반만 가지고 있었어. 왜 그랬을까?
조선시대는 신분이 어떻게 나뉘었니?
양반, 중인, 평민, 천민으로 신분이 나뉘어졌지?
신분에 따라 갖는 권리와 의무가 달랐어.
양반 신분이 하는 일은 무엇이었니?
관리가 되어 나라를 다스리면서 온갖 특권을 누렸다고 했어. 어떤 특권을 누렸을까? 알고 있는 것을 말해봐.
중인은 어떤 위치에 있었니?
양반과 평민의 중간에 있어서 중인이라고 하지. 양반 첩의 아들이 중인이 되었어.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었니?
생명을 다루는 의관, 외국어를 통역하던 역관 등의 일을 했어.
평민들은 주로 어떤 일을 했니?
대부분 농사일을 하였으며, 물건을 만들거나 팔기도 했어.
천민들은 주로 어떤 일을 했니?
가장 낮은 신분으로 양반집에서 일을 하거나 소나 돼지를 잡는 일 등 천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했어.
이들 신분 중 평민은 나라의 세금을 내는 가장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노비는 양반의 재산이었기 때문에 나라를 위해 세금을 내거나 군대에 가지 않았어.
그래서 세금을 내기가 어려워지면 평민들이 스스로 노비가 되는 경우도 많았어. 그런데 왜 이렇게 신분을 나눠놨을까?
양반은 처음부터 양반이었을까?
왕 앞에 누가 서 있니?
문관과 무관이 서 있지. 이 둘을 합쳐서 뭐라고 하니?
양반이라고 해. 그렇다면 양반이 되려면 관리가 되면 된다는 것이네. 맞아.
천민이 아니면 누구나 교육을 받은 후 과거를 통해서 양반이 될 수 있었어 하지만 실제로는
양반 자제들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어. 왜 그랬을까?
조선의 교육제도를 보자.
뭐하고 있니?
선생님인 훈장이 아이들을 가르치고 아이들은 열심히 글을 쓰네.
이 친구는 왜 회초리를 들고 서 있는 걸까?
준비물을 안 해 와서 맞을 준비를 하는 걸까?
아니면 수업비를 낼 돈이 없어서 귀동냥으로 듣고 있는 걸까?
파란 옷의 친구는 누굴까? 차림새를 보니 양반집 도령 같지.
다들 종이에 글씨 연습을 하는데 이 친구는 어디다 글을 쓰니?
모래를 채운 사판에 글을 쓰네. 왜 그럴까?
종이와 붓을 살 돈이 없나 봐.
얘는 왜 벌을 설까?
글씨 연습을 하지 않고 그림을 그리다 벌을 서나 봐.
이렇게 천민이 아니면 누구나 공부할 수 있었어. 하지만 돈이 드니 주로 누가 교육을 받았을까?
양반집 자제들 중심으로 교육했어. 서당에서는 무엇을 배웠을까?
조선은 유교를 근본으로 세워진 나라이기 때문에 유교 경전을 교과서로 공부했어.
[천자문]을 가지고 기본적인 한자를 배웠고,
[소학]이나 [격몽요결]을 배우면서 예의범절과 유교의 기본적 가르침을 익혔어.
서당은 지금으로 치면 어느 과정이니?
초등학교 과정이야. 우리가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하듯이 서당 교육을 마치면 한양에서는 어디를 다니니?
사부학당, 동, 서, 남, 북, 사부에 있는 학당이라고 해서 사부학당이라고 하는 거야. 지방에서는 어디를 다니니?
지방은 향교에서 공부했어.
이렇게 중등교육을 마친 후 어떤 시험을 치뤘어?
소과를 치뤘어.
소과를 치뤄서 합격하면 사람들은 어디 가서 공부해?
성균관에서 공부를 했어
성균관 건물이야.
성균관에서 공부를 마치면 과거를 보는 거야.
이제 이 그림을 이해할 수 있지?
도표로 보자.
소과에 합격한 사람들은 어떤 관직을 가질 수 있었어?
생원, 진사라는 이름을 달아야 비로소 양반으로 인정받았어.
소과에서 뽑힌 후 성균관에 들어가거나 집에서 공부를 하기도 하지?
그 후에 어떻게 하니?
대과를 봐. 대과는 처음에는 초시를 치뤄. 초시에는 몇 명이 보는 거야?
이 중에서 복시에서 몇 명을 뽑아?
33명 만이 합격이 되지?
전시에서는 무엇을 해?
시험 성적대로 순위를 결정하는 거지?
그럼 이에 따라 관직도 결정되겠네?
그러니 과거에 합격하면 집안에 경사겠지. 어떤 사람은 과거에 합격 못해서 죽기도 했대.
과거제도가 간단할 것 같지만 어떠니?
공부도 해야 하고. 책도 사야 하고, 과거 보러 가려면 갈 때 경비. 서울에 머물 때 쓸 경비도 있어야 하고.
시험 답안지도 직접 샀다고 하니 그 돈도 있어야 하고. 시험 발표가 날 때까지 머물 돈도 있어야 하고.
어떠니 엄청나게 돈이 들지?
그림 보니 어떠니?
조선은 낙화산은 힘들고 과거를 통해야 관리가 될 수 있었던 나랴야.
그러니 양반이 아닌 다음에야 이렇게 공부할 수 있었을까?
그러니 그만큼 과거가 더 치열했겠지. 그래서 처음에는 과거를 통해서 관리가 된 사람이 양반이 되었고.
나라에서는 백성을 잘 다스리라는 의미에서 군역을 면제해 주는 등의 특권을 주었어.
하지만 점점 양반이 되었던 가문에서 관직을 독차지 하니 어떠니?
양반이 하나의 신분제도가 되고 조선은 그들만의 세상이 된 거야. 지금은 어떨?
하나의 특권이 된 조선의 양반, 이들이 관리가 되어 나라를 다스렸어.
그렇다면 이들이 가진 사상이 나라를 다스리는데 영향을 미칠까?
맞아. 많은 영향을 미쳐.
그러니 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나라를 다스렸는지를 알면 조선이 어떻게 다스려질지 예측할 수 있겠지?
이제 양반들이 가진 사상을 알아보자.
왕들과 관리, 백성들의 노력으로 조선은 건국한 지 200년 동안 평화로운 시대가 계속되었어.
그러다보니 점차 헤이해지겠지?
그래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어. 어떤 상황인지 지도 보자. 명에는 어떤 정책을 썼어?
친하게 지냈어. 왜?
조선보다 강하고 유교의 나라였으니까 ~~그런데 명에 서 있는 사람 어떻게 생겼어?
왜 저렇게 굶고 불쌍한 모습으로 표현했을까?
명의 힘이 무척 약해졌다는 것을 뜻하지?
여진족은 지금 어떤 모습이야?
한 마디로 떠오르는 세력이라고 볼 수 있지?
일본은 어떠니?
일본은 서로 나뉘어서 싸우다가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했어.
그러고는 강해진 힘을 과시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니?
조선을 기웃기웃 거리지?
조선은 어떤 상황일까?
서로 자기네가 옳다고 신하들이 분열 돼서 싸우니 왕이 시무룩~~하지?
1592년에 어떤 일이 벌어지니?
임진왜란이 일어났지?
200년 동안 전쟁을 제대로 겪어보지 않았으니 전쟁 준비는 제대로 했을까?
제대로 싸웠을까?
그래도 용감한 조선인들이 어떻게 하니?
각 지역의 의병들이 의병장 중심으로 싸우니 일본군이 어떻게 하고 있어?
바다에서는 어떻게 하니?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수군이 크게 이겼어. 덕분에 어떻게 되었니? 왜군을 물리쳤어.
하지만 7년 동안 벌어진 임진왜란으로 조선은 어떠니?
대부분의 농지는 쓸모없는 땅으로 변했는데 전염병까지 돌았으니 백성들은 어땠을까?
굶주린 채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어. 명은 어떠니?
명나라는 국력이 크게 약해지면서 여진족의 세력이 커져서 계속 쳐들어오니 정신이 없었어. 하지만 일본은 어떠니?
조선의 문화재 약탈, 조선의 도자기 기술자, 학자들을 납치하면서 문화가 발전했어.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얼마 안 되어 나라꼴도 엉망인데 청이 병자호란을 일으켰어.
급한 대로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했지만 청나라 태종에게 45일만 에 항복을 해야 했어.
그리고 청나라 황제한테 머리에 피가 나도록 절을 하고 있네. 이 사건을 삼전도의 굴욕이라고 해.
이렇게 두 번의 큰 전쟁을 치룬 조선은 어떨까? 망진창으로 살기 힘들었겠지.
조선에서는 청에 대한 생각이 어떨까? 망과 분노에 휩싸였지만 힘이 강하니 어떨까?
어쩔 수 없이 굴복하며 지내야 했어.
어떤 일이 벌어졌니?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이 쳐들어가서 명나라가 망한 거야. 조선에서는 어떠니?
그리고 세워진 것이 청나라야. 그러니 조선에서 청나라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조선의 관리가 청나라를 보는 표정이 어떠니?
이런 생각이 널리 퍼져 있는 거지.
청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그런데 조선은 어떠니?
여전히 그 자리야. 계속 생각이 고정되어 있으면 앞으로 조선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 보자.
어떤 지도니. 이 시기에 국제정세야. 이 시기에 서양은 과학과 무역이 무척 발전했어. 그래서 어떻게 하니?
무역을 하기 위해서 다른 나라에 항로를 개척해서 나타나. 이 시대를 대항해시대라고 해.
그러니 아시아에도 무역을 하기 위해서 자주 왔겠지?
임진왜란 때 일본에 조총을 판 나라도 서양의 포르투칼이야.
이들과 무역을 적극적으로 하면 돈도 벌고 서양의 과학 기술을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청나라는 이들과 무역을 했겠지?
그래서 나라도 부강해지고 과학 기술도 무척 발전을 했어. 그러니 우리는 어때야 할까?
청나라를 배우고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여 나라의 힘을 기르면 어떨까?
그런데도 어떤 생각을 갖고 있니?
청나라를 미개한 야만인의 나라라고 생각하고 북벌을 꿈 꿨어.
그래서 효종은 북벌을 위해서 군사력을 키웠어. 백성들은 어땠을까?
살기도 힘든데. 무슨 북벌?
백성들이 이런 생각을 했어. 오죽하면 망한 명나라가 조선의 백성을 잡아먹는다. 라는 소리도 있었대. 왜?
명나라와의 의리를 지키느라 북벌을 주장했기 때문이지.
이렇게 ~~수업활용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퍼즐한국사 교재를 풀도록 해주세요.
영상과 교재를 활용하는 방법은 생각날기 홈페이지에서 교사용지침서를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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