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4.4) - 오오타케(1.5) - 와키(3.8) - 이와쿠니(4.6) - 미나미이와쿠니
[쿠바역은 보시는바와 같이 2면2선의 상대식으로 이루어져있으며, 2012년을 기준으로 연간평균 하루이용객은 1,943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바닷가는 항로를 통해 수입,수출이 가능하므로 공업지대에게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장지대가 많이 보이는 이유가 있군요]
[공업지대에서 생산한 물품들을 각 지역에 실어보낼 수 있도록 화물기지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철도의 장점이 이곳에서 발휘되는군요]
[지도상에서 보면 이 화물기지 부근에 항구가 위치해있었습니다. 철도와 항로를 이용해서 입지조건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면 지금까지 지나왔던 화물기지에선 12, 20Ft를 보편적으로 취급하고 있었으나 이 지역에선 ISO규격의 해상컨테이너 20,40Ft까지 취급하고 있습니다.]
[오오타케역의 인근에 화물기지가 있습니다. 2면3선의 플렛폼구조를 가지며, 하루평균 이용객은 3,462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컨테이너를 취급하고있는 화물기지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물이 매마른 흔적이 보입니다. 저 바닷가에 있는 항구쪽에는 화물선에 컨테이너를 적재할 때 사용하는 크레인도 보이는군요]
[방금 위에서 보았던 공업지대가 멀리 보이고 있습니다. 산요본선이 굽은 활꼴모양으로 선로가 이어져있으므로 이런 모습이 보이네요]
[와키역입니다. 이 역부터는 이제 야마구치현이며 산요본선의 종점과도 거리가 좁혀오고 있습니다. 플렛폼규모는 2면2선의 상대식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하루이용객이 1천명도 되지 않습니다.]
[수 많은 선로가 깔려있습니다. 다음역은 차량기지를 보유하는 이와쿠니역에 도착합니다. 이런경우는 화물기지가 위치하거나 차량기지를 보유하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차량기지에 정차중인 차량은 L-06편성입니다. 다음에 이 지역을 여행하면서 저 노랭이를 만나면 각정당시의 피로가 몰려올 것 같습니다...ㅋㅋ]
[키하43 단칸방이 위치해있네요 간토쿠선(岩徳線)으로 투입되는 열차인 것 같습니다.]
[다시보니 방금 L-06편성에 흰도색버전인 N-20편성이 병결되고 있습니다. 통근시간대에 8량으로 투입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L-04편성입니다. 지금까지 지금까지 타고온 열차입니다. 이제 이 곳에서 신야마구치까지 가는 열차로 환승합니다. 사진 왼쪽에 있는 우동집은 이용객이 적어 현재 폐점되었습니다.]
[이와쿠니역은 산요선과 간토쿠선을 비교하면 운행횟수에 현저한 차이가 있습니다.]
[열차가 입선하고 있습니다. 벌써 이렇게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열차를 타지 않고 다음 열차를 이용합니다.]
[시모노세키 종합차량소에 소속하고있는 T-12편성의 시모노세키행열차입니다. 나머지 T편성은 신에츠선에 투입되는 차량도 있는데 잘 모르겠군요, 약간 빨리 진행된 탓에 더 빨리 마칠 수 있었으나 피곤해서 30분 쉬었다 다음 열차를 이용합니다.]
[이와쿠니역을 출발하면 이마즈강을 건넙니다. 바다 바로 앞에 있으니 유입면적이 매우 넓은 곳입니다.]
[다시 익숙한 농경지대의 풍경이 이어집니다. 이곳에서 재배하고 있는 채소는 호박인 것 같네요. 날씨가 좋으니 무럭무럭 자랄 것 같습니다. 저는 철분을 섭취하고 있구요~ 어떤 상황이던 날씨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군요]
[미나미이와쿠니역에 도착하였습니다. 2면3선의 역으로 2013년 기준으로 하루평균이용객이 1,818명으로 집계됩니다. 상대식홈이 상행선홈이며 현재 제가 정차해있는 도식홈이 하행선입니다. 개찰구는 상행선쪽에 위치해있으므로 계단을 타고 이동해야합니다.]
[이제 산요본선의 시점인 고베를 기준으로 350.7Km라는 거리를 달려왔습니다. 야마구치현만 통과하면 이제 산요본선을 제패한 것이 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여행기를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