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502444E557E3DBE1A)
사쿠다이라역 재래선 승강장과 역사를 잇는 통로입니다. 자판기왕국답게 이곳에도 아이스크림 자판기까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261FB64E557E3DC30D)
역무원이 열차 도착시간에 맞춰 나와서 개찰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칸토에어리어 패스를 보여주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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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광장에서 택시가 승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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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버스는 나가노현 사쿠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치쿠마버스'입니다. 버스가 동글동글해서 앙증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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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역으로 돌아와서, 신칸센 시각표입니다. 이미 E7계가 영업운전을 시작한 시점이라 시각표에 E7계 운행편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제가 E7계를 타려면 1시간 반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이번엔 아쉽지만 거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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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사쿠에
이제 E7계가 나가노와 호쿠리쿠 지역의 얼굴마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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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다이라역의 신칸센 승강장입니다. 별도의 대피선이 없는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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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떠난 코우미선 승강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평시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다가 열차가 들어오는 시간대에만 역무원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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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개찰구입니다. 이쪽은 자동개찰구와 유인개찰구를 모두 구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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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방면/도쿄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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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아사마호 승차기념
새로운 얼굴 E7계와 오래된 얼굴 E2계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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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차 안내도에도 12량짜리 E7계와 그란클래스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8량짜리는 흔하디 흔한 E2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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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방면 1번 승강장입니다. 따로 통과선이 없기 때문에 승강장에 홈도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플랫폼 위에 흡연실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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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승강장의 역명판입니다. 이전역 우에다, 다음역 카루이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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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가선이 승강장의 지붕 구조물에 매달려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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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32분에 출발하는 아사마 526호입니다. 당시 E2계로 운행
혼죠와세다만 빼고 모든 역에 정차하는 아'다마'급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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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행
신주쿠역 미도리노마도구치에서 빠꾸(...)먹은 아즈냥은 자유석을 이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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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은 넓은 건축한계를 활용하여 3x2 좌석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주말이라 자유석은 거의 곽 차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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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MA 526 superexpress 2호차 자유석(금연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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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내 안내도
그린샤는 7호차에 있습니다. 제가 있는 2호차는 별다른 시설이 없는 민짜(?)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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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아서 부득이하게 복도측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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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카하루나역에 정차합니다. 상행열차가 꼴랑 12편(하행도 동일) 정차하는 역입니다. 1일 승차인원은 267명(...) 수요도 그렇고 주변환경도 그렇고 공주역과 자웅을 가루는 수준입니다. 참고로 공주역은 1일 13.5왕복 정차
호쿠리쿠신칸센으로 개편된 현 시점에서도 동일하게 1일 12왕복 정차하고 있으며, 그 중 하쿠타카 1편을 제외하고 모두 나가노까지만 가는 아사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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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야역에 도착했습니다. 1일 승차인원 245,479명을 자랑하는 수도권 북부의 중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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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안에서 계획을 또 변경했습니다. 오미야역 하차
철덕이 오미야역 근방에서 갈만한 곳이라면 역시 '그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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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도쿄방면 플랫폼입니다. 도쿄-오미야 구간도 도카이도 신칸센 수준의 배차간격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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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찰구 밖으로 나왔습니다. JR동일본이 자랑하는 풀컬러 안내기와 더불어 신칸센을 처음 타는 사람을 위해 개찰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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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재래선 개찰구입니다. 따라서 이쪽 출구에서 신칸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재래선 개찰구-신칸센 개찰구 두 번을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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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나들이나온 사람들로 혼잡합니다. 햇볓이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이라 실내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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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오미야역입니다. 뉴셔틀 오미야역은 1일 승차인원 21,307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뉴셔틀은 도호쿠신칸센 고가선로 연선 주민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상 차원으로 건설된 노선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이 도입된 고무차륜 AGT 형태로 운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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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에어리어 패스로 오미야-철도박물관 구간 역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런 구조의 플랫폼은 마치 서면역 신평방향 승강장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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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에서부터 승객을 차곡차곡 모아서 오미야역에 쏟아붓는 전형적인 베드타운 노선이지만 중간에 특별한 시설이 하나 있죠.
뉴셔틀은 오미야-마루야마 구간만 복선이고 이후 종점 우치주쿠까지는 단선입니다. 따라서 오미야-마루야마만 운행하는 구간열차도 존재하며, 또한 쇼난역-마루야마역 사이에 차량기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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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입석을 세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탑승해 있습니다. 신칸센 고가 옆과 아래를 헤집고 다니는 노선 특성상 차량이 매우 작습니다. 특히 차량간 연결통로는 키가 조금만 커도 머리에 닿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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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 역인 철도박물관역입니다. 1일 승차인원은 3,974명. 오미야역을 제외하면 가장 많습니다. 역시 사람은 귀찮음의 동물(...)
원래 이 역의 이름은 오나리역이었으나 철도박물관 개관 이후에 이 이름은 부역명으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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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의정부 등에서 볼 수 있는 고무차륜 AGT 열차입니다. 하지만 이 노선은 1983년에 개업했으니 거의 아버지뻘(...)
이 노선 역시 제3궤조식으로 운행하고 있지만 승강장에 스크린도어도 홈도어도 아닌 그냥 펜스만 쳐놓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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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셔틀은 도호쿠신칸센 고가선로의 보상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신칸센 고가를 그대로 따라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복선구간의 대부분 역에서 상하행 승강장이 고가 양쪽으로 멀리 떨어져있습니다.
다음편에는 철덕의 성지, 철도박물관에 상륙합니다!
첫댓글 칸토패스가 사쿠다이라까지 인정되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죠에츠 신칸센에서 에치고유자와를 인정해주지 않는 것과 다르게 나가노현 쪽으로는 카루이자와, 사쿠다이라를 인정해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