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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슈 시마네현(島根縣) 중부 오다시(大田市)에 있다. 은과 금을 채굴하던 대규모 광산 유적이다. 광산·제련·운송·항구 등 은 생산과 관련된 유적이 남아있다. 16∼17세기초, 이와미 은광에서 은을 대규모로 생산함으로써 동아시아와 유럽 사이에 상업적·문화적 교류가 크게 늘어났다. 또한 채굴에서 제련까지 광산업 대부분의 분야에서 기술이 크게 발전하였다. 17세기 전반이 전성기였는데 은 생산량이 3만 2,000∼4만㎏에 달하였다. 1309년 발견되었으며, 1526년 본격적인 광산채굴이 시작되었고 도쿠가와막부의 직할 영지로 편입되었다. 1923년 폐광되었으며, 현재는 대부분의 광산 지역이 숲으로 덮여있다. 광산의 통로가 아직 남아있으며, 오모리 거리 등에서 광산 마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지금은 광산지역 대부분이 빽빽한 숲으로 덮여있다. 2007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였다. ■ 세계유산 이와미긴잔 은광 1526년 발견된 이래 약 400년에 걸쳐 채굴된 세계유수의 광산유적인 ‘이와미긴잔 은광’ 대항해시대에 이와미긴잔 은광은 은광산으로 유럽인에게 알려진 유일한 곳으로 최전성기에는 세계 은생산량의 3분의1을 차지했다 2007년 세계유산등록되었으며, 세계유산 중에서는 아시아에서 첫번째 광산 유적이 되었다. 지정구역은 은광산 뿐만 아니라 은수송에 사용된길, 항구, 마을, 온천가등이 지정이되었다. 최고 전성기 시절에 이곳을 차지하려던 세력들의 다툼도 빈번 하였고, 1562년 최종적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부속해 모리가문과 도요토미 가문이 공동으로 관리하게 되었으며 임진왜란때의 군자금이 여기서 충당 되었다고도 한다. 은세공 기술을 받기 위해 신라인들이 이와미긴잔으로 오게 되었는데 지금은 신라인들을 모셔둔 신라신사가 있으며, 한국과도 역사적으로 관련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현재 광산 대부분 지역은 숲으로 덮여 있으며 자연과 함께 공생하며 번영했던 유적으로, 광산 산업이 쇠퇴하며 자연스럽게 그 유적이 주위의 자연 속에 녹아들며 남겨지게 되었다. 그런 이유로 상징적인 문화 유산 보다는 유적과 그것을 둘러싼 자연, 그리고 그 곳에 살았던 사람들이 조화롭게 만들어낸 경관 그 자체에 큰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미긴잔 은광 걷기 코스 *은광 코스 : 은광지구는 한때 실제로 은을 생산했던 곳으로 전부 600개가 넘는 마부(갱도)의 흔적이 곳곳에 남겨져 있으며 당시의 번영했던 모습을 볼 수 있는 코스 . 에도시대의 무사나 상인의 저택은 물론이고, 신사와 절, 불각 등이 건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지금은 공방이나 예쁜 카페, 기념품 가게, 현지인들의 생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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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옥, 이*섬님 두분 접수 감사합니다. 즐거운 료칸 온천여행 되도록 준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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