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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판, 우루무치에 함 가보고 싶네요~~
[2015여름 실크로드] 일생에 한번은 가보고 싶은 역사의 길 (2015.7.25 ~8.2 8박 9일)
'설렘과 자유 그 행복한 공정여행'
♤ 여행기획자의 안내 -
공정여행사업단에서 중국 소수민족 지역의 유서깊은 여행지 실크로드에 함께 가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여러 여행사와 단체들에서 시행하고 있었기에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았으나 그간 공정여행에 참가하셨던 많은 분들이 실크로드 여행을 원하시기에 8박9일, 그리 길지는 않지만 최고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다른 여행사나 단체의 프로그램과 다르게 실크로드의 출발지인 서안에서 여행을 시작하여 실크로드의 중간 거점인 란저우를 거쳐 신장위구르의 성도 우루무치에서 여행이 끝납니다. 그리하여 시간낭비 없이 실크로드의 핵심구간을 두루 탐방하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우루무치에서 여행의 출발지인 서안으로는 부득이하게 -기차 타면30시간 이상 거리입니다- 중국 국내선 항공을 한번 이용합니다)
또한 이번 실크로드 여행의 특징이자 장점으로는 티벳 본토 라싸보다 훨씬 티벳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감숙성 남부 티벳자치지역(옛 티벳 북동부 암도지역)의 핵심인 샤허 라브랑스와 마음속의 이상향을 뜻하는 단어인 샹그릴라가 바로 이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름다운 자가나 티벳마을을 함께 탐방한다는 것입니다. 원래 실크로드의 상당 부분이 오랜 세월동안 티벳의 영토였으며 짧은 기간 동안은 실크로드의 전 영역이 티벳인들의 땅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실크로드 여행을 하며 티벳문화를 같이 살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여행일정이지만 그 동안 많은 여행사들의 일정에서 배제되어 왔습니다.
짧은 기간에 실크로드의 핵심 구간을 두루 탐방하고 침대기차도 여러번 타야 하기에 다소 힘들기는 할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다른 실크로드 여행보다 더욱 여행다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배낭여행 하는 마음가짐으로 즐겁게 함께 여행할 공정족들만 초대 하고자 합니다.
밤기차 이동이 많아 겁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요즘 중국의 침대기차는 그다지 불편하지 않습니다. 기차안 온도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자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물론 호텔에서 자는 것보다는 불편할테니 감안하셔야 합니다.
♤ 공정여행 홍보대사
♤ 여행 안내 -
여행일자 : 2015년 7월 25일(토) ~ 8월 2일(일) 8박 9일
여행장소 : 중국 (섬서성-서안/ 감숙성-란저우, 장예, 둔황/ 신장위구르자치구-투루판, 우루무치)
현지교통 : 현지전용버스, 침대기차
참 가 비 : 279만원/ 아동 267만원 (아동할인은 출발일 기준 만11세까지)
예 약 금 : 1인 140만원
신청마감 : 1차마감 2015년 5월 31일(일)까지 (이후 신청은 사업단으로 문의해 주세요.)
모집인원 : 15명 이상 (15명 미만시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여행문의 : 전화 070 8812 5809 / 02 736 5808,9 이메일 fairtravel@hanmail.net
참고사항 : 1.<침대기차 4박, 티벳인 민박 1박, 티벳인 텐트 민박 1박, 호텔 2박> 임을 숙지하시고
불편함을 크게 느껴 여행을 하기 어려울 것 같거나 체력이 많이 약하신 분들은 신청하
지 마세요.
2. 현지 기차 예약 문제로 실크로드 프로그램은 여행신청을 일찍 받고 다른 프로그램보다
일찍 모집 마감하려 합니다. 실크로드 여행 신청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최대한 빨리
결정하시고 여행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여행 일정 -
1일차
인천공항출발 -> 섬서성 성도 서안 -> 감숙성 성도 란저우 |
[중국 역사 유적지중 최고라 일컫는 곳 – 서안 진시황 병마용]
인천공항 출발 -> 중국 섬서성 성도 서안공항 항공 이동
* 중국 최고의 고대 역사유적이자 관광지로 꼽히는 곳 - 진시황의 병마용 침대기차 숙박 (서안 -> 감숙성 성도 란저우 이동) |
2일차 감숙성 란저우 -> 감숙성 자가나 티벳마을
| [내 마음의 이상향 샹그릴라가 바로 이 곳 – 티벳 암도지역 자가나]
* 누들로드의 핵심지역에서 맛보는 중국 최고 소고기면 – 란저우 우육면으로 아침식사하며 일정 시작 란저우 -> 감숙성 간난장족자치주 자가나 티벳마을로 이동 * 자가나 티벳마을 도착하여 가볍게 마을 돌아보기 * 자가나마을 티벳인이 운영하는 객잔(민박)에서 숙박, 그들의 음식으로 식사 |
3일차
감숙성 자가나 티벳마을 -> 샤허 ( 상커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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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000m 티벳 대초원 천막에서 야영하며 티벳인들과 춤과 노래로 어우러지기]
* 이른 아침 몽환적인 자가나 티벳마을 트레킹 * 자가나 티벳마을의 성지 – 티벳불교 사찰 탐방 * 티벳인 민가 방문하여 수유차 마시며 그들의 집과 삷에 대한 얘기 듣고 질의 응답 자가나마을 -> 샤허로 이동 * 이동 중, 해발 4천미터 웅장한 티벳의 대초원 계속 감상 * 옛 티벳 암도지방의 성지인 샤허 상커초원 티벳인 천막숙소에서 숙박, 그들의 음식으로 식사 * 초원 천막 앞에 모닥불 피워놓고 티벳인들의 춤과 노래 공연 보고, 그들의 춤 배우며 함께
어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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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샤허 라브랑스 (랴브랑스, 상커초원, )
-> 감숙성 란저우 (감숙성 박물관) -> 감숙성 장예 | [전체 티벳 6대 티벳불교 사원 중 한 곳 - 암도지역을 대표하는 샤허 라브랑스]
* 티벳인들에게 전체 티벳을 통틀어 6대 성스러운 사찰 중 한곳인 암도지역 티벳불교의 성지 - 라브랑스 - 이른 새벽 한 시간여 동안 사찰 주위 수많은 마니차 돌리며 기도하는 코라, 티벳인들과 함께 해보기 - 코라 끝내고 사찰 탐방 * 상커 초원에서 말타기 (승마 가능한 참가자는 초원에서 티벳인 마부없이 자유승마 가능합니다) 샤허 -> 감숙성 성도 란저우로 이동 * 실크로드의 국보급 유물이 즐비한 감숙성 박물관 * 란저우 야시장 찾아가 구경다니며 저녁식사 침대기차 숙박 (란저우 -> 감숙성 장예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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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감숙성 장예 (칠채산, 대불사 티벳불교사원 마티스) -> 감숙성 둔황 |
[신비한 산악경관과 거대한 티벳불교사원 – 투루판과 둔황에 이어지는 실크로드의 중요거점, 장예]
* 전세계 사진작가들이 모여드는 신비한 자연경관 - 오색찬란한 칠채산 (장예국가지질공원) * 둔황 막고굴보다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1600년 역사의 불교 석굴군과 티벳불교사원 – 마티스 *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실내 와불상이 있는 – 대불사 침대기차 숙박 (장예 -> 감숙성 둔황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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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둔황 (세계문화유산 막고굴, 명사산, 월아천, 둔황시 박물관) ->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루판 | [노천에 펼쳐진 세계 최고의 불교유적과 사막 – 둔황]
* 492개 세계 최대의 불교 석굴군 – 세계문화유산 막고굴 * 막고굴의 이모저모를 자세히 살필 수 있는 – 둔황석굴 문물진열관 * 총면적 800㎢의 거대한 사막에 들어서다 – 명사산 (낙타타고 모래사구 오르기) * 3천년 동안 마르지 않은 사막의 오아시스 – 월아천 * 실크로드와 둔황 지역의 역사, 문화가 잘 정리되어 있는 – 둔황시박물관 침대기차 숙박 (둔황 ->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루판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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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투루판 (지하수로 칼징, 교하고성, 아스타나 무덤, 화염산, 투위그, 베제크릭 천불동)
->우루무치
| [실크로드의 핵심 유적들이 즐비한 투루판]
* 극한의 건조 지역이지만 최고의 과일을 재배해온 선조들의 지혜 – 오직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지하수로 칼징 * 예전 투루판 일대를 지배했던 차사국의 흙으로 이루어진 왕국 유적 - 2200여년 역사의 교하고성 * 위구르인들의 생활모습과 민속문화를 엿볼 수 있는 – 위구르 옛집 * 천년 무덤에 들어가 실제 미이라를 볼 수 있는 고대 고창국의 공동묘지 – 아스타나 무덤 * 서유기의 마지막 무대 – 불타고 있는 산의 모습, 화염산 * 고창국 불교의 중심이었을 불화 그득한 동굴지대 – 베제크릭 천불동 * 유서깊은 위그르인들의 마을을 걷다 – 투위구(마을 안내자와 함께 마을산책, 민가탐방) * 투위구마을 주민들이 보여주는 위구르 민속공연 관람 * 투루판 -> 신장위구르자치구 성도 우루무치 버스 이동
우루무치 시내 작은 호텔에서 숙박 |
8일차
우루무치 (신장위구르박물관, 고원호수 천지, 위구르시장 바자르) -> 섬서성 서안 | [신장위구르의 심장 - 우루무치]
* 건조 기후를 상징하듯 수 천년 된 여러구의 미이라 전시가 인상적인 - 신장위구르자치구 박물관 * 중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해발 5445m 설산아래 펼쳐지는 고원호수, 천지 – 호수 한바퀴 도보 트레킹(2시간) * 신장 지역이 중앙아시아 각 민족들의 집합처임을 실감케하는 곳 – 하자크족(카자흐족) 민속마을과 공연 * 중국이지만 중국이 아닌 곳 - 위구르인들의 시장 바자르 신장위구르자치구 성도 우루무치공항 출발 -> 섬서성 성도 서안공항 항공이동 서안시내 작은 호텔에서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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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차 서안 (자은사, 서안성벽) -> 인천공항 |
[실크로드의 중심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다 – 서안성]
* 실크로드의 기념비적 인물, 현장(삼장법사)의 터전 – 자은사와 대안탑 * 중국에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명나라 성벽이자 실크로드의 관문 – 서안 성벽 중국 섬서성 서안 공항 출발 -> 한국 인천 공항 도착 |
* 기상악화, 천재지변, 부득이한 교통상황 등의 이유로 일정이 변동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여행지 소개 -
– 서안 진시황 병마용 (秦始皇兵马俑 [qinshǐhuang bīngmǎyǒng])
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은 사후에 자신의 무덤을 지키게 하려는 목적으로 병사와 말의 모형을 흙으로 빚어 실물 크기로 병마용을 만들어 진시황릉에서 동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병마용 갱을 건설하게 했다. 이곳은 1974년 우물을 파던 농부가 한 조각의 파편을 발견하며 알려졌고, 그 거대한 규모와 정교함에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지금까지 발굴된 도용은 대략 병사 8,000 점, 말 520점, 전차 130개로 알려졌다.
– 자가나마을 (扎尕那村 [zhāgǎnacūn])
간난장족자치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인 자가나 마을은 어떠한 개발도 되지 않은 티베트족 마을로 해발 3,000m 이상에 위치한 천연돌성이며, 염왕전이라 불리기도 하는 곳으로 경치가 수려하고 기이하며 환상적인 곳이다. 자가나는 ‘석갑자(石匣子)’란 의미의 티베트어이다. 7, 8월에 초원의 청록색 풍광이 가장 아름다워 이때 여행하기 좋다. 자가나 마을은 4개 촌락으로 나뉘는데, 밑에서부터 동와촌(东洼村), 예르촌(业日村), 다르촌(达日村)과 다이바촌(代巴村)에 이른다.
– 샤허 라브랑스 (拉卜楞寺 [lābǔlengsi])
11,700
– 장예 칠채산 (七彩山 [qīcǎishān])
세계 10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칠채산은 510km에 걸쳐 알록달록한 산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지질 운동으로 붉은색 사암이 풍화와 퇴적 작용으로 단층화 되어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으며, 일곱 가지 다채로운 색을 띤다 하여 칠채산이라 불리고 있다. 총 4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전망대를 올라 둘러보는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흐린 날에는 파스텔 색 처럼 드러운 느낌이 나고, 맑은 날에는 강렬한 색채를 자랑한다.
– 둔황 막고굴 (莫高窟 [mogāokū])
실크로드의 중심이었던 둔황에는 구법승, 대상, 병사들이 끊임없이 드나들어서 경제적인 융성뿐만 아니라 둔황 예술을 꽃 피우기도 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이 막고굴이다. 이곳은 중국 4대 석굴 중 하나이며, 기원전 전한 시대부터 당나라 후기까지의 불교 유물들이 있다. 서기 366년 승려 약준이 명사산과 삼위산에 이상한 빛이 있음을 알고 석벽을 파서 굴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1,000개의 굴이 있다 하여 천불동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곳에는 굴마다 불상의 형태나 벽화의 내용이 다르다. 막고굴의 상징인 9층루 안에는 둔황에서 가장 큰 불상인 미륵대불이 있고, 17번 굴에는 신라시대 혜초 스님이 쓴 ‘왕오천축국전’과 5만점의 고문서가 잘 보전되어 있다. 오랜 대자연의 풍파와 역사적 파괴가 있었지만, 전 세계의 현존하는 불교예술의 ‘가장 위대한 보고(寶庫)’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1987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되었다.
– 둔황 명사산 (鸣沙山 [mingshāshān])
고비사막의 작은 모래와 돌이 퇴적되어 만들어진 총 면적 800km2 의 거대한 사막이다. 평균 높이는 100m이지만 가장 높은 곳은 해발 1,715m이다. 이 산은 굽은 고리 모양의 형태이고, 산등성이는 칼처럼 날카롭다. 가벼운 바람이 불면 얇은 소리를, 심한 바람이 불면 거대한 소리를 낸다 하여 鳴(소리낼 명), 沙(모래 사) 산이라고 부른다. 이 산의 모래는 적∙황∙녹∙흑∙백 5가지색깔이 있다고 해서 ‘오색사(五色沙)’라고도 한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이나 일몰은 천하의 절경이다. 낙타를 타고 명사산 중턱까지 올라갈 수 있고, 정상까지는 걸어 올라가야 한다.
– 투루판 화염산 (火焰山 [huǒyanshān])
투루판 북방에 남북 9km, 동서 100km로 길게 드러누운 거대한 붉은 산맥이다. 일몰이 다가 오는 오후에 이 산을 멀리서 바라보면 활활 불타오르는 듯 기묘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설 『서유기』에서 삼장법사 일행이 천축국을 향해 가던 중 불타는 화염산에 가로막히고 손오공이 파초선을 빌려 그 불을 껐다고 묘사하는 장면이 나와 유명한 곳이다.
– 투루판 위그르족 투위그 마을 (吐峪沟 [tǔyugōu])
화염산 기슭에 있는 계곡으로, 마자촌(麻扎村)에는 투루판에서 가장 오래된 위구르족 촌락이 있다. 마을에는 여러 개의 이슬람사원이 있고, 총 110여 가구가 흙벽돌을 쌓아 만든 수백 년 된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마을 인근에는 이슬람 창시자인 마호메트의 제자를 포함한 여러 성인이 묻혀 있는 대형 마자가 있다. 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불교 유적인 천불동도 있다.
– 투루판 교하고성 (交河故城 [jiāohegǔcheng])
교하고성은 투루판 서쪽 10km 지점에 위치한 차사전국의 수도 유적인데, 차사전국은 기원전 1세기 전한 시대 때 이란계의 차사족들이 세운 고대 국가이다. 실크로드 무역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던 차사전국은 499년에 고창국에 귀속되었고, 이고창국은 640년 당나라에 멸망하게 되었다. 이후 이곳을 손에 넣기 위한 전쟁에 교하고성은 폐허가 되었으나 역사적 가치가 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두 하천이 교차되는 곳에 30m 높이의 벼랑 위에 세워져 있으며, 투루판의 고온 건?또?날씨를 피하기 위해 흙을 파 내려가 만들었다. 고성 안에는 불탑∙불전∙사원∙관청∙감옥과 민가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다.
– 우루무치 신장위구르자치구 박물관
이슬람 양식의 푸른색 돔으로 된 박물관이다. 이곳의 전시는 세 가지 주제로 나눌 수 있는데, 실크로드에서 발굴하여 수집 한 견직물, 도자기, 진흙 인형, 경전 등의 문화재 전시와 위구르, 카자흐, 키르기스족 등 10여 개 소수민족들의 의복, 주거, 관혼상제, 축제, 음식, 종교 등 각 방면의 풍속이 꾸며진 소수민족 민속 전시, 마지막으로 이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고대 왕국 누란(樓蘭)의 미라가 전시된 미라 전시다. 이 미라는 ‘잠자는 미인’이라고 불리는데 건조한 사막 기후로 인해 시체가 썩지 않고 미라로 되었다고 한다. 약 3,000년 전의 것으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알 듯 모를 듯 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죽음의 모나리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 우루무치 천산 천지 (天山天池 [tiānshāntiānchi])
천지는 해발 5,445m 보거다봉 중턱에 자연적으로 생긴 호수로, 보거다봉은 중앙아시아를 가로지르는 천산산맥 중간에 위치한다. 이곳은 빙하가 녹으며 생겼다는 설도 있고, 산사태로 이루어진 호수라는 설도 있다. 전설에 따르면, 하늘나라 서왕모가 목욕하던 곳이었다고도 하는데, 호숫가에는 서왕모의 사당도 지어져 있다. 유람선을 타거나 호숫가를 걸으며 천지를 제대로 즐길 수 있고, 보거다봉을 배경으로 천지를 바라보면 마치 알프스를 떠올리게 한다. 덥고 메마른 신장 지역에서 이곳의 맑은 계곡물과 파란 호수, 초록 나무 숲은 사막과는 다른 색다른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또, 이곳은 중국 도교에서 신성시 여기는 장소여서 많은 도교 사원을 발견 할 수 있다. 원래 천지의 이름은 요지(瑤池)이었다고 하는데, 세상은 요지경의 요지는 바로 이 호수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 참가신청 및 문의 -
참고사항 : 1.<침대기차 4박, 티벳인 민박 1박, 티벳인 텐트 민박 1박, 호텔 2박> 임을 숙지하시고
불편함을 크게 느껴 여행을 하기 어려울 것 같거나 체력이 많이 약하신 분들은 신청하
지 마세요.
2. 현지 기차 예약 문제로 실크로드 프로그램은 여행신청을 일찍 받고 다른 프로그램보다
일찍 모집 마감하려 합니다. 실크로드 여행 신청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최대한 빨리
결정하시고 여행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일자 : 2015년 7월 25일(토) ~ 8월 2일(일) 8박 9일
신청마감 : 1차마감 2015년 5월 31일(일)까지 (신청마감 이후에는 사무국으로 문의해 주세요)
모집인원 : 15명 이상 (15명 미만시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여행문의 : 전화 070 8812 5809 / 02 736 5808,9 이메일 fairtravel@hanmail.net
참 가 비 : 279만원 / 아동 267만원 (아동할인은 출발일 기준 만 11세까지 )
예 약 금 : 1인 140만원
* 포함 사항 - 왕복항공권(공항세, 유류 할증료 포함)
- 전 일정 숙박 및 식사
- 단체비자
- 일정내 각종 입장료 및 체험비
- 현지교통비(전세버스, 기차 등)
- 해외 여행자 보험
- 여행 프로그램 자료집 제공
* 불포함 사항 - 선물구입, 군것질 등 개인 비용
* 현지 추가비용 전혀 없습니다.( 불필요한 쇼핑 및 옵션비용 없음. )
* 공정여행 수익의 3%는 중국 소수민족 지역의 학교를 돕는데 쓰입니다.
현재 귀주프로그램의 숴까지역에 있는 희망소학교에 학용품, 체육용품, 책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청 방법 : 1. 여행신청서를 홈페이지 www.fairtour.co.kr 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세요. (아래 첨부파일 참조)
2. 작성한 신청서와 여권사본 (얼굴이 나온 면과 사인한 면을 스캔한 파일 또는 핸드폰으로 찍은 파일)을
이메일 fairtravel@hanmail.net 로 보내주세요.
여권 만료일이 여행 출발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남아있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3. 아래 계좌로 예약금을 입금하고 전화나 메일로 입금했음을 알려주세요.
국민은행 343601-04-072051 (예금주: 공정여행사업단)
예약금 입금과 여권사본을 보내주셔야 신청이 완료됩니다.
여행 문의 :전화 070 8812 5809 / 02 736 5808,9 이메일 fairtravel@hanmail.net
국제민주연대 공정여행사업단 홈페이지 www.fairtour.co.kr
* 동호회, 단체모임, 기업체 연수 등 모임특성에 맞게 여행일정과 프로그램 구성이 가능하니 문의주세요.
♤공정여행 총 기획자 소개
최 정 규 공정여행 사업단장
| 국내외 공정여행 기획자 겸 작가로 방송과 잡지 등에서 다년간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 월간 여행플레너 ' 사이다와 삶은 계란 ' 편집장 및 (주) 키즈투어 대표역임. 현재 한신대학교 중국어 문화학부 외래교수로 한국과 중국의 문화관광콘텐츠에 대한 강의를 하며 국제민주연대에서 지구촌 공정여행 기획에 매진 중. 저서 : <친절한 여행책1, 2권> <기분좋은 1박2일-동해,서해,남해,산.계곡> <아주 특별한 가족여행>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TRAVEL> <수도권 여행지 베스트 85> 등 다수. |
첨부 : 공정여행신청서 워드파일 공정여행신청서2015.2.docx
한글파일 공정여행신청서2015.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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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청자가 꽉 차서 더 모집하지 않는군요.
내년에나 함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