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책에 보면 파격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이는 외격에선 외격이 성립될려다 결국 정격으로 됬다는 말이고 내격에서도 해당격이 이루어질 뻔하다가 결국 다른 격으로 변화되었단 말인지 궁금합니다. 말씀 부탁드려요.
[답변]
1.파격이란. 성격조건을 갖추지 못하고 병이 있어서 파격이 된 것을 말합니다.
2.외격의 성격조건을 제대로 만족시키지 못하고 병이 있으면 외격이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이며.
3.내격이 성격이 되려다 못되면 정격사주로되 사주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4.파격자는 병이 제거돼 성격이 될 때 갑자기 품위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고, 성격자가 행운에서 병이 들어 파격이 되면 갑자기 천한 사람이 됩니다.
5.예를 들면 신약한 칠살격이 원국에 인수가 있으면 살인상생격이 돼 성격이 되지요. 이때 인수나 식상이 없으면 처음부터 파격사주이고, 인수가 있지만 재성이 있어서 인수가 파괴되도 파격이 됩니다.
6.살인 상생격이 잘 성격되면 직장내서 상사의 사랑을 받으면서 승진을 잘하고, 어느날 파격이 되면 회사에서 짤리게 되면서 집에서는 천덕꾸러기가 되고 좋은 회사에 취직이 되지 않고 어딜가나 멋쟁이로서의 대우를 받지 못합니다.
7.그러나 사주 10개중에 성격자는 불과 2-3개밖에 되지 않으니... 그러니 지도자는 2-30%밖에 되지 않는 것이고.
8.파격자는 격도 없으니 품격도 없어서 그냥 용신만 보고 사주를 풀어야 합니다.
9.용신도 없는 사주가 있으니 용신없는 사주는 그냥 대세만 보고 길흉을 판단합니다.
[참고사항]
1)어느 학파의 학생들이 금수용희 라고 할 경우는 용신은 없고 대세로서 금수를 좋아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2)격국론을 배우면 용신이 정확이 어느 오행이다 하고 답이 나옵니다.
10.이러하니 혹자가 말하기를 용신보다 격국이 중요하다는 말은 파격사주가 성격이 되면서 (10년 실업자가 갑자기 고시에 패스하여 판검사가 되는 모습을 보고) 격국이 용신보다 중요하다는 말을 하는 것이고.
용신이 중요하다 하는 것은 비록 성격을 못했으나 용신운에는 직급이나 품격은 떨어져도(예를 들면 큰 홀에 멋진 인테리어를 갖춘 가게를 운영하는 것은 아니라도) 이동식 가게를 운영하더라도 돈이 잘벌리는 경우를 말하니.
11.귀하는 어느 것이 좋다고 하겠습니까?
적자를 보더라도 멋진 가게 운영하는게 좋나요? 아니면 포장마차를 운영하더라도 돈 잘 버는 게 좋나요?
12.성격자는 성격과 파격이 중요한 변수이므로 성격운이냐 파격운이냐가 중요한 변수이고, 파격자는 용신이 중요한 변수이니 용신운이냐 기신운이냐가 중요한 변수인데, 혹 파격자가 성격운이 오면 일약 발전하는 경우가 되니 이때는 성격이냐 파격이냐를 보게 됩니다. 용신도 없는 사주는 대략 2-30%가 해당되는데 그냥 대세만 보고 길흉을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