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에 따라 구비된 장막 (히브리서 9장 1~5절)
“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4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본문 주해>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었습니다.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었습니다.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컬었습니다.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었습니다.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다 하셨습니다.
<적용>
첫째, 첫 언약에 근거한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었습니다. 첫 언약의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는 지닌 중요성은 예수께서 중보사역을 통하여 성취하신 것으로서 하늘에 예비하신 성소를 의미합니다(롬8:34).
둘째, 성소의 기구들과 휘장 뒤의 지성소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었습니다.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컬었습니다.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었습니다.
성소에는 등대와 상, 진설병이 있습니다. 등대는 7개의 등잔과 22개의 꽃받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출28:20~21). 상은 길이가 90cm, 넓이가 45cm, 높이가 67.5cm로 되어 있습니다. 진설병은 12개씩 떡 상위에 진열되어 안식일마다 새것으로 교환하였습니다(레24:8). 이 같은 떡은 자신의 몸을 드린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지성소에는 언약궤, 금항아리, 지팡이, 십계명 판, 속죄소가 있습니다. 대제사장은 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향을 피운 향로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속죄제를 드리기 전 하나님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香煙)으로 속죄소를 가리웠습니다(레16:12~13). 이같은 행위는 향의 연기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와 그 위의 속죄소를 가리워 범죄한 인간이 거룩한 하나님 앞에서 죽음을 면하도록 하는 데 상징적 의미가 있습니다(출20:18~19; 사6:1~5).
언약궤와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 아론의 싹난 지팡이, 언약의 비석, 속죄소가 놓여 있습니다.
언약궤는 조각목으로 만들었고 그 바깥은 금으로 싼 길이 114cm, 넓이 68.4cm, 높이 68.4cm의 상자입니다(출16:10~11).
셋째, 속죄소를 수호하는 두 천사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다 하셨습니다. 속죄소는 언약궤의 뚜껑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속죄소라 한 것은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이곳에 죄를 속하는 피를 뿌리기 때문입니다(레16:15). 죄를 속하는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히9:12~14)을 의미하며,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인 예수 그리스도를 가납하시는 하나님의 자체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속죄소에는 두 천사가 하나님의 보좌를 수호하고 있습니다(출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