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지역에 대기업이 들어오면 많은 발전을 한다.
68년에 동해도 대기업이 들어와서 많은 변화가 왔다.
그 동안은 바닷가의 고기(오징어)가 잡혀 모든 가정이
오징어와 연관지어 살았었다. 묵호는 오징어,북평은농사
조상님들은 거기에 만족하시고 부지런히 살으신것 같다
이 두지역은 서로 옆에 붙어 있어도 명주군 묵호읍이었고
삼척군 북평읍으로 서로 행정이 달랐었다.
1980년 두행정을 합하여 동해시라는 이름으로 탄생되고
이 지역은 군에서 떨어져 나와 시로 승격화 된다.
묵호읍은 왜정시대때 부터 광산에 탄을 캐서 바다로 운송하면
묵호바다에 설치되어있는 콤비아 벨트를 이용하여
석탄을 운송했었다. 왜정시대때 칼때문에 아무소리
못했으나 해방되고서도 삶은 그대로 석탄을 대한민국
전국을 운송했었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는 탄에 관여하는
종사원외에도 모두 탄가루를 마시고 빨래에 시커먼 탄이
뭍어 났었다. 창문 문틈 사이에 탄가루는 쌓이기에
바람부는날 하루에 몇번 청소하는 집도 있었다.
석탄을 캐는 광부는 아니지만 광부가족이나 다름 없었다.
어부,비광부,농부가 어울려져 시가된지도 33년째다.
해방되어 시가된지도 35년째다. 통합시로 승격할때는
동해시에 자유경제 특구에 국제항이 들어서서 부산
버금가는 시가되기 위하여 만들었지만 정치의급변으로
동해시는 제자리다. 삼척시는 도계읍이 태백으로 편입하지
않고 삼척에 편입되며 삼척시가 되었다.
살기 좋은 세상이 되어 석탄에의지하던 대한민국도 기름을
사용하다보니 폐광되는 곳도 많으며 대체산업을 주장하니
강원랜드를 지어주게되어 거기에 이익금 20%를 떼어
10%는 강원도,10%는 탄광지역 4개 시,군으로 보낸다.
영월군,정선군,태백시,삼척시 에서 가령 2000억이 10%라면
분배하여 지역 발전에 투자한다.
자세히 보면 농부,광부위주로 삶을 영우ㅣ한 정선에도 레일바이크가있으며 삼척에도 레일바이크를 작년설치하였는데도
텔레비에서 입장료가 30억이나 되었다고 보도했다.
강릉 권선동 국회의원이 재선에 당선되며 강릉에도 변화가
이는것 같았다. 동해로 편입될줄 알았던 옥계가 위치는
동해와 가까워도 강릉과합한 옥계에 포스코회사 마그네슘 제련소를 유치했고 과학기술단지확장및 평창올림픽 유치가
마침 3번에 걸쳐 이루어 지므로 원주강릉간에 복선전철도
확정짓게된다. 석탄 생산도 옥계,정동탄광을 생산지로
상부에 올려 폐광확답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석탄생산지로 인정되면 동해시에서 탄가루 무지하게 먹은
이지역을 두고 뺑 둘러 영월군,삼척시,태백시,정선군,강릉시
다섯시,군에서 조상님들의 은공으로 헤택을 보는데
동해시만 소외된다. 차라리 삼척시나 강릉시로 편입
되는것이 더 낫지 않겠는가?
물론 카지노에서 넘어지는 사람에의해 발전한다는
아이라니칼한 구조의 과정은 넘어가야할 필수과정이다.
땅과 하늘에서 분석을 한다면 각기 틀려진다.
오히려 동해에 사는 시민들은 고가점수를 받을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실에는 고른혜택을 찾으려한다.
급변하는 정세에 따라 영향이 각기 틀리다, 어느것이 더 나은지는 각자의 현명한 생각이 결정된다.
인생 80년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
60년까지 살았으면 퇴직할 나이다.
이제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한다는 나이가 되었다.
자영업을 하고있다면 하던걸 계속하게되는데 옛날에비하면
현상유지하기 바쁘고 2세에 넘겨주었다면 2세가 하기에
달라진다. 60세에서 70세까지는 인생을 돌아다보며 상속을
생각하게되고 70세에서 쭈욱 인생 황혼을 내다본다.
이때는 돈을 알아 집착력은 있지만 돈도 필요없는 나이다.
건강하여 더살게 되어 100년의 장수를 누려도 인생은
끝이 있다. 반드시 죽는다.
김일성, 김정일은 뭐든지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삶에 미련에 더 살고 싶어 시체도 썩지않게 만들었다.
먼미래 과학에 삶에 연장을 기대하고 죽었다.아무소용없다.
인생은 끝이있다. 더 이상의 삶이있다한들 끝이있다.
그 끝을 향하여 우리는 걸어가고 있다.
친구 영화도 생각난다.
"우리 너무 많이 왔다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