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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세미나를 통하여 은헤를 받고서...
샬롬!
그동안도 평안하셨나요?
말복이 지나니...벌써 아침 저녁에는 찬바람이 불어오네요.
전국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딸들이...달려 왔지요.
울 존귀한 남편 목사님께서...수요일 개회예배에 대표기도라서
파주 교하에서 개봉동 까지 손수 운전하셔서 데려다 주셨다.
참으로 고마웠다. 나는 행복한 사모인것 같다.
울 목사님이랑...동갑인 까닭에 가끔 말다툼도 있었지만...재미있게 사는것 같다.
김옥례 사모님을 알게 된것이...벌써 2년이나 된것 같다.
2009년도에 사모세미나를 울 사랑하는 까마귀 집사님을 통하여서 알게 되었다.
어찌하여 까마귀 집사님이냐하면...엘리야 선지자에게 까마귀를 통하여서
물과 음식을 달라다 준것처럼...그 집사님과 우리의 인연은 기도원에서 만났지만...
벌써 15년이나 되었다. 그때에 이 임마누엘은...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교회는 세번째 이전을 했었고...몸이 많이 아팠었다.
친정 어머님을 요양원에 보내놓고...마음도 몸도 지쳐 있었고 아팠었다.
오라버님이 4분이나 계셨고 윗대로부터...따님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귀여움을 독차지 했고...특히 막내딸에 대한 어머님의 사랑은 지극하셨었다.
그런데...부모님은 열 자녀를 거느릴수 있어도...자녀들은 부모님을 모시기가
그렇게도 어렵든지...구십오세의 어머님을 마지막 1년을 요양원에 계시게 했던것이...
얼마나 마음이 괴로운지...어머님이 요양원에 가신지 7 개월 되었을때에...
나에게 안면마비가 왔었다. 그러니까 2009년도 4월에 안면마비가 왔었고
그 다음 8월달에 사모세미나가 있었다. 그래서 사모세미나를 가야할지 많이도 망설였었다.
그때에도 몸이 많이 안좋았었기에...그랬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울 김옥례 사모님을 알게 되었다.
어머님이 허리협착증이 왔었는데...
연세가 많아서 수술을 못하니...왼쪽다리를 못쓰셨다.
그래서 오라버님들은...그때 연세가 울 큰 오라버님 연세가 77세였었다.
그러니..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하루 간병을 하는데...요양원 가시기 전에...
들어 올려서 변기에 앉혀드리는데...얼마나 허리가 아프든지...그랬었다.
그러한때에...봉신교회에서 하는 사모세미나에 참석을 했었다.
올해로는 3번째 참석을 했다. 그런데...8 남매나 되는 시댁식구와
시부모님과 목사님의 학비를 다 책임을 지시고 또한 결혼도 시켰다는 간증을 듣고서...
어떻게 주의일을 하면서...시부모님과 시댁식구들을 섬길수가 있었는지...
울 김옥례 사모님은 참으로 우리들의 본이 되신다.
작년 사모세미나에서도 은혜를 받았지만...이번에는 맨앞자리에서
엄청 많은 은혜를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많이 많이도 울었다. 그동안...
훈련이 넘 넘 길고도 쎈 훈련이라서...잠시 낙심가운데 있었고 부정적인 말을 했고...
울 좋은 남편 목사님을 많이도 깍아내리고 괴롭혔던것이다.
그리고 울 목사님도 김옥례 사모님을 참으로 존경하며 좋아하신다.
봉신교회는 가라고 하시면서...다른 목사님들께서도 그럴것이다.
왜냐면...사모님들이 변화가 되니까...울 목사님 하시는 말씀이...김옥례 사모님을
여러가지로 도와드리라고 하신다.(이렇게 카페를 만들어드리는것과 기도로...등등)
그 이유를 알것 같다. 그것은 남편인 김승복 목사님을
최선을 다하여 존경하며 섬기셨기 때문이다. 실천에 옮기시어서
우리 모든 사모님들에게 본을 보이셨기에...그럴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집에 도착하자 마자...ㅎㅎㅎ...한복은 입지 않았지만...
여보! 앉으세요. 그랬더니...왜그래...아니 앉아보세요. 그리고 큰절을 올렸다.
그리고 진정으로 "왕 같은 제사장" 이라는 답을 주시었는데...
사라가 남편인 아브라함에게 내주여! 했던것처럼...왕 대접을 해 드리리라.
그러고 나니...지금 내상태는 얼마나 기쁜지...모른다. 세상이 달라보인다.
울 아들들도...아버지와 어머니를 호강시켜드려야 될텐데요.
하고 걱정을 하기에...아들아! 걱정하지말아라...하나님의 종들이니...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 모두의삶을 책임질것이니...이렇게 말을 해주었다.
울 큰 아들도 어머니를 많이 사랑한다고 하면서 많이 달라지고 있다.
원,근,각,처에서 오신 사모님들이...마음껏 울고 은혜 받는 모습을 보면서...
이 임마누엘도...이렇게 기쁜데 울 하나님 아버지는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그리고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봉신교회 성도님들과 존경하는 목사님과
사모세마나를 개최하시며...또한 말씀으로 치유 하셨던 김옥례 사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새벽기도회에...성령론으로 말씀해주신 김승복 목사님! 넘 넘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존경하는 김옥례 사모님! 넘 넘 애쓰셨어요. 병나시지는 아니하셨는지요?
울 하나님 아버지시여! 울 사랑하는 사모님! 강건함으로 불들어 주시고...
독수리 날개침 같이 새힘 허락하시고...사역 감당하실때에...
불같은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강하게 역사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사모님을 뵐때에...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사모님을 뵐때에...깊고도 넓고도 높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은혜를 기도로 갚겠습니다. 늘 강건하시며...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과 사랑이...존귀한 목사님과 사랑하는 사모님과...
존귀한 아드님과 며느님과 희망이와 섬기는 봉신교회위에...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임 마 누 엘 1004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