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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콩트 / 에세이 <콩트> 총알 탄 사나이
월산처사 추천 0 조회 194 18.07.23 08:2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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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23 09:06

    첫댓글 와우~~!! 명의를 만나셨네요. 수박 가지고는 안되겠습니다. .. 고마우신 의사 선생님.. 참!! 제 생각은요. 물론 다 피땀흘려 공부하고 노력한 결과이지만. 어쨌던 의사는 천사님이라 생각해요. 법조계 분이나 다른 어떤 분야도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 하여튼 전 늘 의사 = 천사 라 생각한답니다.. 고맙지요.. 아하!! 제가 의사님들 덕을 많이 본 사람이니까요. 헤헤.... 잘 읽고 가요 .. 더위 조심 하세요~~~

  • 작성자 18.07.23 13:26

    책에서 배운 대로 곧이곧대로 무조건 수술을 하자는 의사도 있고,
    왠만해서는 몸에 칼을 대지 않는 천사 같은 의사도 있는 것 같아요.
    요는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하고, 수술은 최악의 경우에만 생각해봐야 되는데...
    하여튼 감사합니다.

  • 18.07.23 21:25

    병원은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라서 병원숫가를 올려야 유능한<?>의사라더이다.
    의료장비를 들여왔으니 많이 이용<?>해야하고, 검사도 많이해야 돈도들어오고.....그래서 대형병원엘
    가고싶지가 않다. 저같은 경우에는 동네 에서 개원한 의원을 지정병원<?>으로정하고 모든걸 상의합니다.

  • 작성자 18.07.24 09:09

    정확한 진단 같습니다.
    병원은 아무래도 매상을 올려야 유능한 의사 대접을 받으니...
    저도 집과 가까운 한 동네의원을 주치의(?) 삼고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 18.07.24 17:44

    어느때는 딱 맞아덜어져요.동네병원 말이죠.. 또 어떤때는 역시 그럼그렇지 하면서 큰병원으로 가곤하죠.
    당시의 상황에 따라 몸이 나을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때가 있으니 결국은 내몸이 알아서 가게끔 하는것도 비법일것도 같습니다.처사님 글은 전개과정에서는 사람맘을 쫄이다가 후에는 확 풀어주시니 긴장감이 다시 허무감으로.. 이번에는 않그러리라하고 읽지만 혹시나가 역시나. 글로서 심금을 울리니 더위도 뒤로 비껴가는듯합니다.없이살때 얘기이고 클때얘기라 더욱더 눈앞에일같이 느껴집니다.더운날씨에 건강 주의하시고 다음글을 또 기다려보겠습니다.^^

  • 작성자 18.07.26 08:38

    네 맞아요, 정답이 따로 있는 건 아니죠.
    가까운 동네의원에 가서 해결될 때도 있고, 큰 병원에 가야 해결될 때도 있죠.
    어쨌거나 의사는 이윤을 따지기 전에 인간애를 가지고 환자를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로써 심금을 울린다고 격찬을 해 주시니 더워도 힘이 나네요^^ 늘 건강하시기를...

  • 18.07.25 22:34

    살면서 한번쯤은 누구나 경험해 보지않나 싶습니다.
    글의 흐름을 보면 경험이 많으신 의사가 제일인거 같습니다...
    아무리 교육으로 잘 배운다고 해도 실전이 강해야 한다는 것이 세상 이치가 아닌가봅니다..
    노하우라는거 어느 곳에나 적용되는거 아닌가요^
    돈벌이로 생각하면 첫번째 의사가 맞는거고 아픈곳을 치료해 주는 의사의 고유의 임무를 잘 알고 계시면 후자의 여의사 같은 분이 맞는겁니다...그런 분을 요즈음은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려울거 같내요^^
    오늘도 고마운 글 잘 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7.27 09:24

    "돈벌이로 생각하면 첫번째 의사가 맞는거고
    아픈곳을 치료해 주는 의사의 고유의 임무를 잘 알고 계시면 후자의 여의사 같은 분이 맞는겁니다.
    그런 분을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려울거 같네요."
    정답을 꼭 집어 제시해 주셨네요.
    적어도 의사는 돈벌이를 떠나서 병든 사람을 치료해주고 살리는 직업이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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