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째 문장의 기초를 이루는 중요한 뼈대, '기본 조사(1)'!
◎ 「~は」- ~은, ~는 / 「~が」- ~이, ~가
원래 「は」는 '하'라고 읽는 것이 원칙인데 조사로 쓰일 때만 '와' 라고 읽으니까,
소리나는 대로 「 わ」라고 쓰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번에 배우신 「これは 何ですか」라는 문장 기억나시죠?
여기서도 「これは」(이것은)를 '고레하' 라고 읽지 않고 '고레와' 라고 했었습니다.
「それは」(그것은) 는 '소레와' 라고 하면 OK!
또, 「が」는 우리말의 '~이(가)' 라는 뜻으로 쓰이는 조사로,
가령 「これが」(고레가) 라고 하면 '이것이', 「それが」(소레가) 라고 하면 '그것이' 라는 말이 되는 것이죠.
이 「が」는 우리말과 발음까지 똑같아서 기억하기 쉽습니다.
▶ 「~を」- ~을 / 「~へ」- ~(으)로, ~에
'~을' 이라는 뜻의 「を」는 유일하게 조사로만 쓰이는 특이한 글자입니다. 다른 단어에서는 쓰이지 않습니다.
가령 「これを」(고레오)의 경우에는 '이것을'이라고 번역하면 됩니다.
소리가 같다고 해서 「を」대신 「お」를 쓰면 절대 안 됩니다.
또, 방향을 나타내는 「へ」(~에)는 원래는 '헤' 라고 읽는 글자이지만,
유독 조사로 쓰일 때만 「は」를 '와'로 발음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에'라고 발음하죠.
가령, 「こちらへ」(이쪽으로는)는 '고찌라에' 라고 읽어야 맞습니다.
<자료 : 월간 시사일어 / 편집 : 거대함장>
첫댓글 ^^